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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여름#2 (누구나 참여가능)

글쓴이 민정귀요미

등록일 2014-06-04 01:26

조회수 2,78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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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거는 하셨는지요? 선거도 하고 하루정도 야외로 아이들이라 좋은 시간 가져도 될 거같아요. 저는 민정이랑 한의원방문하고 오후에 선거할 거같아요.  이번주도 연휴이기도 하고 벌써 여름휴가가 기다려지네요.

 저희집은 매년 항상 극성수기에 휴가를 가기 때문에 1-2달전부터 예약을 서둘러야 한답니다. 오늘 아침에 강원도 평창으로 예약을 마쳤답니다.

극성수기에 휴가가시는 분들은 서둘러셔야 할거에요.

저는 촌스러워서인지 여름되면 항상 톰크루즈의 "cocktail"영화가 생각나고 이 음악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 ost에서 세대차이가 많이 나겠군요. ㅎㅎㅎㅎ

 

 

저희가 사는 안동은 월요일밤에 비가 조금 오고 낮에 안오다가 어제 저녁에 조금 왔네요.

민정이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키티비옷과 우산을 사줬어요. 좀 실용적인 선물이었죠.

비오는 날만 기다렸는데 어제는 어찌나 하루종일 신나하던지요. 하원한 후에 놀이터가려했지만 젖어있어서 못가고 아파트앞에서 물웅덩이에서 저렇게 첨범거리면서 놀았어요. ^^

동화책이나 애니보면서 다 따라하고 싶어하는 5살 꼬맹이네요.

 

 

어제 아침에는 오래간만에 에릭칼에 "The very hungry caterpillar"와 "The very busy spider"를 읽겠다 그러더니 예전처럼 계속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옛날 생각이 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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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혀니맘 2014-06-07 01:04 
안녕하세요.
먹고사느라 바빠서 -.-;; 한동안...꽤 긴 한동안 ㅜㅜ 쑥쑥몰에만 다니고 게시판에도 못 들어왔네요.
오늘 마침 읽기방이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에 댓글답니다.

애들 교육도 영어도 거의 손놓고 사는 요즘...
첫애는 내년 초딩. 입학해야하는데...
오랜만에 쑥쑥와서 냄비근성 엄마 맘을 새롭게 다잡아봅니다.
영어책 한권이라도 매일 읽어주자...

혹시 한주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참여 가능한가요?
혼자 하면 바로 작심삼일 될거같은데
끈기와 열정의 쑥쑥맘들과 함께하면 저도 최소 3개월은 가지않을까...싶어서요.
이왕이면 1년 혹은 그이상 쭉쭉^^;; 갔음 좋겠구
지금부터도 참여가능한지 여쭤봅니다.

저는 7세. 5세 두아들 맹이, 현이의 엄마랍니다.
참여 가능하면 책과사진도 올리겠습니다요!

워낙 작심삼일이라 혼자하면
축복또복맘 2014-06-05 12:49 

 

 

핸폰으로 장문의 글을 썼는데 날라갔어요ㅠ 월욜 인사가 늦어졌네요;; 서울 동작동에 사는 5살 안철입니다!^^ 초1누나와 북클럽활동 하고있구요.. 둘째라서 첫째에비해 책읽기양이 부족하여 용기내어 들어왔답니다^^;; 근데,, 주 3회 글 사진 올리기.. 저에겐 벅찬과제네요.. 차차 적응해가겠지요...^^;;; 철이사진과함께있는 책들은 월욜에 올렸어야하는 책들, 아래 책들은 어제(수)까지 읽은 책들이랍니다^^
호야수동 2014-06-05 11:30 

 

 

 

민정귀요미님 대문 감사해요~!!

벌써 여름 휴가 예약 해야하는 군요...

잊고 있었네요.

말씀해주신 것 처럼...신랑이랑 이야기 해 봐야겠어요~!!

 

이틀동안 읽은 책들입니다.

 

이번주도 다들 힘내세요~!!

 
민정귀요미 2014-06-05 11:41:53
어제 잘 쉬셨나요? 민정아빠는 출근이어서 저희집은 이번 연휴때 제대로 된 휴일을 보낼거같아요.
수현이 재밌는 책 많이 보았군요. 병관이와 지원이 시리즈, 사토 와키코시리즈책 넘넘 재밌죠?
저도 도서관가면 꼭 이 책들을 빌려본답니다. 연휴 잘 보내셔요^^
나림재훈맘 2014-06-06 08:06:33
호호할머니 문고판만 보고 그림책으로 된건 구해볼수가 없더라구요. 한림출판사에서 찾아봐야겠네요. 저희집은 바비dvd 1년전에 사서 보여줬는데 한번 보더니 무섭다고 올려놨다가 이번에 바비리더스묶음만 사서 보여주고 다시 dvd내려 놓았더니 책에서 이미 내용을 다 보아서 편하게 dvd를 보더라구요. 나림이 이젠 미미, 주주, 바비 인형 가지고 놀지는 않아요. 저희집 조카 수현이도 언니랑 인형놀이하고 싶어서 자주 놀러와요. 바비랑 친해지고 나서 시작하셔도 좋고 아니면 dvd 낱개로 구입하셔서 한개씩 보여주어도 좋을거 같아요. 리더스는 도서관에 step into reading 2 시리즈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혹시 있으면 빌려서 먼저 보여주시고 반응이 좋으시면 바비 시리즈만 구입해주셔도 좋아요. 저희집도 이번에 cd 없는 리더스책으로 구입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림재훈맘 2014-06-05 09:24 

7세 재훈

 

이번주에는 수요일까지만 대문이 열리는 거였군요. 제가 요즘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

비온날 저희집 아이들도 장화신고 외출했어요. 누나는 얌전히 가는데 재훈이 물웅덩이로만 가더라구요.

옷 젖으면 갈아입을 옷 안 가지고 나왔다고 했더니 다시 웅덩이에서 놀던 거 멈추고 나오더라구요. 작년에는 무조건 옷을 한벌씩 가지고 다녔는데 올해는 좀 컸다고 안가지고 다녀요. 아이들 비오는날 더 신나는거 같아요.  

 

사전 투표를 한 지라 집에서 아이들 오랫만에 자전거 타라고 꺼내주었어요. 재훈이 날벌레 날아다닌다고 몇바퀴 타던 자전거도 타지않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했네요. 사촌형이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마켓데이를 한다고 해서 놀러가서 떡볶이 먹고 왔어요. 한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저는 마트에 좀 다녀왔어요.

 

다시 사설 도서관에서 그림책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다음주 그림책 작가인 이혜리 그림책을 꺼내서 읽어주었어요. 재훈이가 좋아하는 작가책 보면서 엄마랑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누나가 있어서 영어 리더스중 여자아이들 위주로 사준게 많은데 재훈이도 편하게 보내요. 요즘 누나가 바비dvd에 빠져 사는데 재훈이 좀 무섭다고 하면서 엄마등에 숨긴 하지만 끝까지 다 보고 있어요. 나중에 재훈이를 위해서 남자아이용 리더스도 보여줘야할거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눈꽃바람 2014-06-05 11:16:13
우와~~ 많은 책을 읽었네요~~ 연휴가 잦다 보니 시간 개념이 없이 흘러가네요;;
호야수동 2014-06-05 11:36:46
무섭다고 엄마등에 숨어..보고 있는 재훈이....귀여워요~!!
ort 아이들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 사진을 올리면서, 영어책과 한글책의 균형을 조금 생각해봐야겠어요~!! ^^

나림이와 재훈이와 행복하세요~!!
민정귀요미 2014-06-05 11:45:02
ㅎㅎㅎ 나림이가 보던 리더스책이라 공주나 여자아이캐릭터이군요. I can read시리즈 다 사셨나봐요. 저도 ort좀 읽히게 하고 다른 리더스시리즈를 물색해봐야겠어요. 재훈이도 ort잘 읽고 있죠?
영어학원에서 마켓데이를 하는 군요. 우리 민정이도 다음주에 유치원에서 시장놀이를 한다더라구요.
연휴 잘 보내세요.
호야수동 2014-06-05 16:37:54
아참, 나림이가 보는 바비 dvd 5살 수현이도 좋아라 할까요?
수현이 요즘 한참 라푼젤, 엘사 등등 공주님에 빠져있는데....>.<
맘사랑딸 2014-06-04 20:56 
규민 4세

민정이 비옷이 남다르네요~~ 화려한 색상에 ... ㅋㅋ
물 웅덩이에 놀게도 두시고 참으로 좋으신 엄마셔요~~ 전 물 있다 가지마라하는데.. ㅎㅎ
민정이 몇일새 책 많이도 읽었네요. 부러버라~~ 민정 누나 본을 많이 받아야겠네요^^

오늘 투표날이면서 휴일이라 모두들 바쁘신가봐요^^
저도 종일 밖에 있다가 오늘이 읽기방 있는줄도 모르고 왔다가 깜놀하고 글 남겨요 ㅋㅋ
규민이 읽기반에 들고나서는 저도 도서관에 가서 규민이 책을 빌려오게 되네요
그전에는 다이아나 책만 빌렸는데...ㅋㅋ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서 누나가 읽은 책 후딱
반납하고 규민이껄 빌려온다는~~~ 오늘은 사진도 없어요 ^^;; 읽기방 열리는 줄도
모르고 와서리.. 죄송...ㅎㅎ 이번주 금욜은 읽기방 쉰댔으니 월욜 뵈어요~~
호야수동 2014-06-05 11:37:11
월요일에 뵈요~!!
그때까지 아자잣
민정귀요미 2014-06-05 11:48:40
규민이 귀여운 얼굴을 봐야하는 데 다음주에 볼수 있나요? ㅎㅎㅎㅎ 한살 어리다고 참 귀엽더라구요.
저도 실은 물웅덩이에 잘 못가게 해요. 책에 나오는 것처럼 첨벙첨벙하게는 못하고 장화도 신고 비옷도 입었으니 그나마 살금살금... 다행히 물웅덩이에 놀아도 젖지는 않았더라구요.
이제 규민이도 책의 재미를 꽤 느낄걸요. 이제 2배로 빌려오실듯해요. 다이아나는 책권수보다는 아마 글밥많고 페이지가 많은 책을 읽지 않을까 생각해요. 연휴 잘 보내시고 담주 월욜 주말이야기 해주세요. ^^
구슬동자3 2014-06-04 18:16 

유완 5세

책 2권

어젯밤에 유완이가 Curious George를 가져왔는 데, 너무 길어서 두 페이지 읽어주다가 말았어요.

셋째 수완이가 잠투정하는 거 달래면서 읽기에는 글밥이 많아서...

짧은 걸로 하나 읽어줬어요.

 

민정이는 물웅덩이에 조심히 들어가네요.

울 애들은 달려서 첨벙이라서 옷이 다 더러워지거든요.
맘사랑딸 2014-06-04 21:12:28
규민이도 글밥 많은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해요 아직 4살인지라 그런책 가져오면 그림보며 이야기해주고요
넘 피곤할땐 같이 누워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해줘요 그럼 엄마도 덜 피곤하고 엄마의 순수창작동화를 들으며
잠드는 장점이 있지요 ㅋㅋ 함해보세요 나름 괜찮답니다 ^^
호야수동 2014-06-05 11:37:55
아이가 셋이다보니, 뭔가 길게 끌고 나가기가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저는 둘인데도.. 수현이랑 하면 금새 승현이가 와서....엉망으로 해 놓거든요... ^^

세아이와 오늘도 행복하세요`!!
민정귀요미 2014-06-05 11:50:50
저희집도 이틀동안 curious george 영어책, 한글책 봤답니다. 민정이가 조지에 빠질거같아서 시리즈를 다 사줄까 고민입니다. 유완이네는 아마 일본어번역책도 구할 수 있을 듯해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어요. ^^
태용이맘 2014-06-04 14:50 
어쩌다 주어진 선물같은 휴일...
투표하고뒹굴뒹굴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날 댓글달린거 보면서 신입?을 다들 반겨주시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
열심히 해보리라 다짐을 합니다. ㅋㅋ 
민정이는 예쁜 분홍색장화를 신었네요. **** 와도 애들은 충분히 놀거리가 있는거 같아요. 민정이는 영어책도 많이 좋아하나봐요. 기특합니다.

저희집은 안산이라 비가 많이 왔었어요. 완전무장하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한참을 돌아다녔답니다. 
몇일을 공룡책은 안빠지고 읽고 있어요. 저는 솔직히 싫어요. 그래도 영어책을 끼워넣기 위해 타협을 합니다.
과연 태용이가 영어책을 좋아할 날이 올까요?

아~~  도저히 거꾸로 된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둡니다. 죄송 ㅠㅠ
구슬동자3 2014-06-04 19:31:07
공룡 정말 좋아하는 태용이네요.

셋째가 여섯살 부럽네요..
셋째가 4개월이라 언제 키우나 막막하네요^^;;
지금같아서는 유치원만 보내도 다 키운 기분일 듯 싶어요.
맘사랑딸 2014-06-04 21:09:46
늘 공룡책을 끼고 있는 태용이네요~
책 읽어주는 엄마도 좋아하는 책이 아니면 그책을 잼나게 못읽어준다네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 선생님 자신도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읽어주래요
태용이가 공룡을 좋아하니 엄마도 필히 공룡을 좋아하셔야할 듯...ㅋㅋ
공룡 유치원 책 태용이 읽어봤을라나? 그건 엄마도 좋아할 만한 공룡책일듯 해요^^
호야수동 2014-06-05 11:39:15
공룡 사랑이 언젠가는 끝나리라 생각하며...
고성 엑스포 가보셨나요? 저번주에 갔었는데... 공룡좋아하는 남자아이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균형있게 읽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번주도 힘내셔서 홧팅입니다.
민정귀요미 2014-06-05 11:56:38
태용이는 정말 공룡책에 푹~빠졌군요. 짧은 글밥으로 된 공룡영어책은 어떨까요? 꼬맹이들은 자기가 나오는 캐릭터책 엄청 좋아하잖아요. 연휴 잘 보내시고 담주 월요일도 뵙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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