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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헤이리]헤이리의 이모저모~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4-10-09 17:59

조회수 2,52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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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헤이리]헤이리의 이모저모~

 

헤이리 게시글을 쓰는김에....

세번째 글까지...게시판 도배를 하게 되네요. ㅎㅎㅎ

 

헤이리는 워낙 면적이 넓은 곳이라서 한 여름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걸어서 구경하는 것이 참으로 힘든 곳이에요.

 

하지만 요즘처럼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둘러보기에 딱이지요. ^^

하긴...가을에는 어디를 가든 좋지 않으리오~~!!

 

제가 담은 소경...퍼레이드입니다.

 

 

 

 

 

토이 박물관 외부에 세워져있는 빨간색 이층버스가 이국적이었어요.

 

 

 

 

운전하는 포즈를 취해주고 있습니다~ 부릉 부릉~

 

 

 

 

조금은 황량해보이는....요런 모습도 사진으로 담기 좋아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제목은 홀쭉이와 뚱뚱이쯤....?? ㅎㅎㅎ

 

 

 

 

꽃 앞에서는 버스도 STOP!!!!!!

 

 

 

 

빈티지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

또 그 아래 피어난 꽃이 제 시선을 끌었네요.

 

 

 

 

 

피노키오와 요정의 모습을 담은 벽화~

 

 

 

 

 

반전의 메세지가 느껴지는 장식품...

 

 

 

 

어떤 벤치....^^

 

 

 

 벤치의 주인은 화분...^^

 

 

 

꽃을찍기는좋아하지만키우지는못해요.jpg

ㅋㅌㅋㅌ

 

 

헤이리에서는 늘 체험하는 장소들...혹은 북아울렛....

미리 정해둔 2-3군데만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헤이리의 많은 장소들을 걸어서 다녔답니다. ^^

 

비록...딸램께서 다리가 아프다고는 하셨지만...^^;;

즐거운 나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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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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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kar 2014-10-12 09:24 

이 가을에 참 아름다운 곳이겠어요..

사진으로 가을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

원영사랑님 책 한권내셔야겠어요.

사진과 육아, 또 동화책이야기와 영어이야기까지 담은 책~~ㅎㅎ

사진 너무 멋집니당..
원영사랑 2014-10-12 17:49:00
아하하하~~그것은 과찬이시구요. ^^;;;;
원래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과장되거나 미화되는 부분이 많습니다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늘 감사드릴 뿐이어요~!!
똘똘스타렉스 2014-10-10 23:30 

2년전에 친정식구들을 이끌고 갔던 헤이리 얼마나 좋았던지

지금도 사진을 보면 너무나 행복했던 곳이었어요^^

비록 아름다운 그림들을 다 둘러보고 올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추억을 쌓기에 너무나 재미난 곳이었어요...

딸과 함께 해서인지 더 즐거웠을 시간이네요^^
축복또복맘 2014-10-10 11:30 

사진멋쪄요! 운전못하는 차없는 엄마는 이럴때 참 안타까워요흑흑~ 덕분에 눈도 즐겁고~ 좋은정보 담아갑니다♥
원영사랑 2014-10-10 13:37:29
아빠가 쉬시는 날 잡아서 다녀오시어요~^^
운전을 할 줄 알아도...꼭 아빠를 운전시켜서 데려가는 저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ㅎ
휘는 남다른 미적 감각으로 더욱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효자매맘 2014-10-10 10:12 

저번에는 여름에 다녀 오셨지요..? 그때는 더운 기운이 느껴지던데..

지금은 날씨도 좋고.. 나들이 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것 같아요..

원영사랑님은 전문 포토그래퍼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진들마다 생동감 있고.. 보고 있으면.. 정말 그곳으로 떠나고픈 충동이 생기네요..

원영이는 나중에 이 사진들 보고.. 엄마께 많이 많이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원영패밀리에게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아 있길 바래요..^^

 

 
원영사랑 2014-10-10 13:35:47
맞아요~ 한 여름에 다녀왔지요. 땀 흘리면서....ㅎㅎㅎ
정말 어디를 가든지...그리고 멀리 가지 않고 동네 놀이터에만 나가도 참 좋은 날씨네요~^^

제가 블로그에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면 원영이가 늘 그 게시글들을 읽기를 즐기는데
요즘은 자기고 게시글을 쓰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내용이 완전 코믹이라는..ㅋㅌㅋㅌ
제가 정리해서 올린 사진들을 보고 원영이가 좋아하니....요즘은 사진 올리는 보람이
더욱 커지네요. ^^

정말 사진이 없다면 희미해질 추억들이 사진 덕분에 더욱 또렸해지네요~
효자매맘님 감사합니다~!!
민정귀요미 2014-10-10 09:25 

작년 가을에도 원영사랑님 사진찍은거 보고 정말 가을정취에 맞게 잘 찍으셨다생각했는데 올해도 멋진 사진으로 헤이리 소개해주셨네요. 원영사랑님 사진소개보면 꼭 그곳을 방문하고 싶거든요. ^^ 작년에 파주다녀왔지만 영어마을만 다녀와서 헤이리를 많이 못봤어요. 기회가 될지모르겠지만 또 한번더 방문하고 싶어요. 소개 감사해요. 사진과 함께 원영이가 커가는 모습도 같이 볼수 있네요. ^^
원영사랑 2014-10-10 13:32:27
만약 시간이 되시면 헤이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주말이라면 반드시 오전이어야하구요. ㅎㅎㅎ
워낙 넓어서 헤이리만 둘러보아도 하루가 가네요~~~~~!!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어본 것도 참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어요. ^^
민정귀요미님 댓글 감사드려용~
지몽왕자 2014-10-09 23:19 

우왕~~멋져요~~우리집과도 멀지 않은 곳인데...사진보니 다녀오고 싶어요...

이 가을..딱 맞는 나들이 장소... 감사합니다.
원영사랑 2014-10-10 13:30:20
지몽왕자님 중국어칼럼 글 늘 잘 읽고 있답니다. ^^
하지만 중국어는 제게 너무도 낯선 언어라서....아직은 그저....읽기만하고 있네요. ㅎㅎㅎ
지몽왕자님 댓글 감사드려요~!!
이 멋진 가을~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관심과여유 2014-10-09 22:01 

하루만에 이리도 많은 곳을 다니셨어요?

역시 부지런한 가족이어요~

게다가 알차게 다~~ 둘러보고 차 막히기 전에 집으로 가셨을테니 말이죠. ㅋㅋ

 

원영사랑님~

나중에 사진 작가로 등단하셔도 될 듯 합니다. ^^
원영사랑 2014-10-10 13:29:14
이 날은 정말 여러 곳을 다녔어요. ㅎㅎㅎ
헤리리 구석 구석...걸어본 적은 원영이도 처음이었답니다. 그래서 다리 아프다고....^^;;;;
그리고 집에 올 때 최초로(?) 길도 막히더라구요. ㅡ.ㅡ
늘 점심 먹고 나면 후다닥~~~떠나서 뻥~~뚫린 길로 왔는데 말이죠~ㅋㅋㅋ
하지만 저희가 집에 오는 시간에도 헤이리 들어오는 길은 꽉~~~막혀있더라구요. @.@;;;;;

사진작가 등단은...쑥쑥에서만...ㅋㅌㅋㅌ
Ylla 2014-10-09 21:48 

담에 좋은 사진모아 개인전을 여셔도 될듯해요. 저도 같이 해이리를 걸어본듯한 느낌이드네요. 가을 산책하고 싶어요~~~
원영사랑 2014-10-10 13:26:42
개인전이요? 으히히히히~~~~^__________^
그정도로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어요~!!
쑥쑥 게시판에서 개인전 열어볼까요? ㅎㅎㅎ
홍박샘 2014-10-09 21:34 

우리 쑥순이로 도배하는데 뉘라 뭐랴? 틀림없이 원영이 키워 놓고 쓱쑥은 추억의 큰 귀퉁이일 거여요. 그렇죠?
원영사랑 2014-10-10 13:25:54
네~ 정말 추억의 큰 귀퉁이 아니고...대부분일 듯 해요. ^^
원영이의 유아기를 쑥쑥과 함께 했으니까요~!!
이렇게 멍석 깔아주신 홍박사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반갑다영어야 2014-10-09 18:20 

사진을 잘 찍으셨다는 느낌이...^^

 
원영사랑 2014-10-10 13:24:57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는 찍사...로 통한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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