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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15(누구나 참여가능)

글쓴이 youralways

등록일 2014-10-10 10:24

조회수 2,205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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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제부터 휴일 쭈~~욱인 집 많을텐데요.
저희집은 현식이만 유치원으로 ^^
형아 등원길 나와서 동네 한바퀴 돌고 있다 보니 대문 열시간~~
우리 친구들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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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혀니맘 2014-10-12 08:32 

우와. 이렇게도 아이 사진을 찍을수 있네요. 렌즈속의 아이라.. 재밌어요! 저는 주말동안 남편과 아이들 모두 훌훌 버리고 고향에 왔어요. 고향친구 결혼식과 동생 집들이가 있어서요. 그냥 5시간이나 되는 먼거리를 같이 가기도 힘들것 같았고, 무엇보다 이를 핑계로? 저만의 자유를 누리려고~~~^^ ㅋㅋㅋ 떠나오니! 좋네요. ㅎㅎ 그래서 읽기방인데도 울 애 뭐 읽었는지는 모른다는...그냥 제 사는 얘기만 하고 가서 죄송~~ 쿨럭쿨럭. 그래도 읽기방이니까 책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읽은 수학책인데요 초등입학할 아이 보며 수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제가 수학을 엄청 못했거든요. 그래서 수학입문 책들을 요즘 읽어요. 초등중등용 ㅋㅋ 안나 체라솔리 라는 작가의 시리즈를 계속 접하고 있는데 넘 재미나서 계속 읽게 되고.. 그리고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이나 수학사, 수학자에 대해서도 흥미와 지식도 많이 갖게 되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글쎄..정사각형은 옛날옛날에는 없었다네요!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도형이래요. 그래서 찾아보니 안나 체라솔리가 아이들을 위핫 수학동화도 많이 썼더군요. 참고로 제가 읽고 있는 책은 수의 모험, 도도한 도형의 세계(=놀라운 도형의 세계)랍니다! ㅎㅎ 읽기방이 제일 친근감있다보니 여기서 주저리 떠들고 가요.
youralways 2014-10-12 16:44:39
와~~~너무 좋으셨겠어요..
혼자여행..뭐 여행이 목적은 아니나 꼭 여행계획을 세워 그럴싸한 곳을 가야만하는 건 아니니까요. 친구도 집들이도 다 좋은 것만 보고 왔으니..5시간 꽤나 멀군요ㅎ 긴~~~자기와의 시간이었겠어요.
저도 가끔 대학 친구들 만나러 대구 갈 땐 한 시간 남짓 기차타는 그 시간이 어찌나 좋던지요..뭐~~책은 또 읽으면 되니까ㅎ
youralways 2014-10-12 16:46:26
참..사진은 편집이예요ㅎ 참 좋은 세상에 사는지라..
그리고 안나 체라솔리의 수학동화는 급 궁금해지는걸요?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감사요!.
민정귀요미 2014-10-12 20:02:12
맹이혀니님 친정가셨군요. 이번주도 징검다리이긴 하지만 연휴느낌이여서 다들 여행 많이 가셨을거에요. 5시간정도라면 남쪽이군요. ^^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되고 엄마도 그 과목에 대해 책읽고 계시는거 넘 멋져요. 안나 체라솔리책 잼있겠어요. 엄마가 알고 아이들에게 수학을 이야기처럼 들려주면 정말 좋아하겠는데요. 잘 다녀오세요.^^
축복또복맘 2014-10-10 20:17 

사진이 정말 예술이네요!! 최고^^ 5세 철♥ 휴일에 책 바닥에 깔아놓고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노래불러서 멈춘곳의 책을 가져오면 읽어주는 놀이?를 했어요ㅎ 많이 읽진못했지만 (책까는게 일이라ㅋㅋ) 즐거웠답니다!
나림재훈맘 2014-10-11 09:06:23
정말 재미있는 책 놀이 하셨네요. 저희는 어렸을때 책을 반정도 펼쳐서 울타리 만들고 집도 만들고 놀았어요. 책은 읽는것만 쓰는게 아니라 놀이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었죠. 한동안 집에 책으로 울타리 만들고 놀았어요. 1,2,3 퐁당 다른집에 입양시켰는데 여기서 사진 보니 반갑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맹이혀니맘 2014-10-12 08:33:05
생동감 넘치는 철이 모습이 여기까지 전해져요
책놀이 정말 재밌는데요^^
민정귀요미 2014-10-12 20:06:15
철이는 집에서 책놀이하면서 책을 읽어주는군요. ^^ 철이도 신나고 당첨된 책도 읽고ㅎㅎ 이맘때의 아이들은 무조건 놀이식으로 하는게 최고더라구요. 과학책뿐만 아니라 수학책도 잘 보는 철이 넘 이뻐요. ^^
youralways 2014-10-10 14:11 

5세 현식 저는 지금 시립 도서관에 와 있답니다. 24일에 중요한 시험, 4월부터 독서지도,치료 수업을 들었는데 드뎌 시험날짜가 코앞! 다시 수능시절로 돌아간 느낌..조카랑 딸은 책읽는 열람실에 두고 저는 2층에서 공부중.(.그니까 지금 딴짓중ㅎ) 현식이를 보내놓고 막내는 꼭 한바퀴를 돌아야 집에 얌전히 들어가니..요즘 막내사랑에 폭 빠졌거든요ㅎ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엄마맘으로 올린거예요ㅎ 이번주는 책량이 조금 부족한듯 가네요.어제도 아빠랑 자전거타고 근처 공원갔다오고..두녀석 자전거 타고 아빠는 인스텝에 막내 태우고 저도 자전거 타고.. 짜장면 한 그릇 뚝딱하고.. 소박한 하루에 행복했답니다.
축복또복맘 2014-10-10 20:20:41
막내 정말 귀여워요~ 철이가 크니(현식이 동갑ㅎ) 왜이리 아쉬운지..아기들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어요.^^
셤공부도 하시고 열정에 박수와 응원보내요^^
소박하지만 가족과함께하는 행복! 그게참 좋아요♥
천사새롬 2014-10-10 23:32:20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에서 많이 놀게 되지요. 이렇게 좋은 날, 책도 좋지만 가족끼리의 소박한 외출도 참 좋아요.
나림재훈맘 2014-10-11 09:08:13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집도 아이들과 외출한 날은 책 읽어주는 권수가 팍 줄어요. 그래도 요즘 외출하기 좋은 날씨랑 따뜻한 가을 햇살 맞으면서 아이들 건강하게 지낼거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맹이혀니맘 2014-10-12 08:34:38
짝짝짝! 공부하는 엄마 멋져요.

막내들은 정말 넘 예쁜거 같아요~~
장난을 처도 뭐라할수 없는 마력이..
민정귀요미 2014-10-12 20:12:52
도서관에서 열공중이셨네요. 셤보시는거라면 자격증셤인가봐요. 독서지도 치료자격증있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요즘 엄마들은 다들 얼마나 열심이신지 정말 부럽다니까요!!저도 반성을 좀 해야하는데. . 좋은 결과있으실 겁니다!!! 아이둘셋맘님들 말씀이 막내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막내가 이쁘게 생겼네요.♥
릴리여우맘 2014-10-10 12:55 

이번주 읽기방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3세 희건, 6세 소윤!!!

오늘 쉬고싶은 마음은 너무너무 컸지만.. 출근했네요~~~^^;;;

어제 아이들과 집에서 쉬엄쉬엄 놀았어요...

잠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둘이서 너무너무 잘 놀더라고요.. 너무 고마웠네요...

일어나보니.. 집은 엉망이었지만 말이죠... ㅜㅡ

그래도.. 소윤이가 잠자기전에 몇권씩 혼자 보기도 하네요.. ^^

공룡책도 보내요..  요즘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리던데...아마 남자아이들과 공감을 하기위한게 아닐까 생각되요...^^

얼마전 할머니께서 공룡의 땅이라는 팝업북을 사다 주셨는데.. 희건이가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지금은 잘 보고 있어요... 그림을 보는 편이예요.. 아마 팝업북이라 좋은거 같아요...^^

 

또 주말이네요... 토요일은 경복궁 내 어린이민속박물관 예약을 해두었어요.....

두아이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건데...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youralways 2014-10-10 14:57:51
막내 가지기 전에 두 아이 6세,3세일 때는 일을 지금보다 많이 했거든요.주말되면 정말 정오가 다되어 일어날 정도..근데 울애들은 배고프다고 깨우질 않아요..미안케도ㅠ 냉장고, 과자서랍에서 알아서 찾아먹고 주말에 특권,오전 EBS 어린이 프로를 보고있죠..그것만으로도 어찌나 고맙던지요..뭐~~물론 집은 엉~~~~망이지만..그래도 좋더군요..아마 릴리여우맘님도 그랬겠죠!

책도 그런 것같아요..엄마가 먼저 찾아서 읽어주자 할 때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을 때 오는 그 보람요..ㅎ 애들이 다 보는 게 있는 것같아요. 엄마가 늘 읽어주는 책과의 시간이 아이도 모르는 사이 24시간 어딘가에 끼여있다는 사실을..

낼 아이들과의 대중교통 여행도 성공하길요!
저희는 가을캠핑 갑니다~~~
축복또복맘 2014-10-10 20:24:23
와~ 저도 뚜벅이라 대중교통이용하는데,, 두아이데리고 민속박물관나들이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힘들땐, 택시타는게 정답이예요^^ㅎㅎ
아이들이 일하는 엄마의 잘 알고 그 패턴에 맞춰 잘 자라는듯해요! 소윤 희건~ 기특해요♥
천사새롬 2014-10-10 23:40:21
예쁘네요. 아이들 둘이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챠니는 혼자라 오로지 엄마만 찾거든요. 힘들어도 이런 아이들 모습 보면 흐뭇하시겠어요. 주말, 대중교통 이용, 거리가 혼잡할 수도 있겠어요. 잘 다녀오시어요.
나림재훈맘 2014-10-11 09:10:24
대중교통으로 시내 나가시는 군요. 희건이가 많이 협조해줘야할텐데 즐거운 외출하세요. 저는 재훈이 5살부터 데리고 외출했어요. 견학이나 체험은 혼자서 두명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힘내세요. 릴리여우맘님.
맹이혀니맘 2014-10-12 08:37:56
주말 나들이 가시고 있겠네요. 힘들땐 택시가 정답이라는 ㅋㅋ. 저도 뚜벅이로 다녀왔는데요 구경하신 후 맞은편 국립현대미술관도 다녀오세요~ 숨겨진 방방이 있답니다. ㅋㅋ

그리고 저희 애들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시엔 간식들을 넉넉히 챙기셔서 아이들이 지칠때마다 조금씩 주시면 파워업 하던데요^^
민정귀요미 2014-10-12 20:18:08
릴리여우맘님은 금욜 출근하셨군요. 그래도 가벼운 발걸음이셨겠죠? 소윤이가 공룡책을 보다니ㅎㅎ 천상여자인줄 알았더니 남자아이들이랑 잘 어울리는 왈가닥 아가씨였군요. 민정이도 그래요. 제가 유치원갈때 항상 치마입히긴 하지만 뛰어노는거나 스릴있는 놀이 좋아하는거보면 아직 중성이더라구요.
민속어린이박물관은 잘 다녀오셨나요? 낼 주말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천사새롬 2014-10-10 10:55 

멋진 사진이예요. 그럴듯하네요. ^^

6세 챠니.

챠니는 공원 가서 놀았어요. 바람이 거의 없어 따뜻한 가을날, 캄캄할 때까지 자전거 타고 비눗방울 날리며 같이 놀았답니다.

공원 가을 풍경도 몇 컷 담아봤어요.

 

한글날인 어제는 청계천에 갔어요. 가는 길에 서울시청 지하에서 놀고, 근처 일민미술관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도 먹구요. ^^ 청계천에 갔더니 시원~하더라구요. 오는 길에 해바라기(이주호씨) 공연이 있어 예전 생각하면서 노래 몇 곡 감상하고 왔어요.

 

책은 짬짬이~
반갑다영어야 2014-10-10 11:09:46
우왕~~ 멋진 가을 사진이네요 @@
제가 있는 여긴 아무리 둘러봐도 플라타너스 나무 밖에 없어서 가을 느낌 못 받는데..
하늘이 높은 거 보고 아... 가을이구나 했는데...
멋진 가을 풍경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릴리여우맘 2014-10-10 13:06:34
공원에서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매년 나도 단풍놀이 가고파.. 이러지만...그러지못한 아쉬움을 공원에서도..또 단지내에서도..가을을 느끼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챠니와 신나는 주말 되세요~~^^
youralways 2014-10-10 14:57:51
어딜가도 눈이 부신 가을풍경..예쁘게 보인다는 건 마음이 행복한 거라 생각되요..주만도 또 기대가 됩니다.자연이 주는 가을, 최고의 선물 챠니와 함께 즐거운 주말되세요~~
축복또복맘 2014-10-10 20:28:04
벌써 단풍이 들었군요^^ 근사한 사진들 감사해요^^
챠니의 페이스페인팅도 멋져요!!
나림재훈맘 2014-10-11 09:11:43
가을 사진 너무 멋져요. 비누방울 놀이를 해서 더 멋진거 같아요. 틈틈히 책을 보았다지만 골고루 잘 보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맹이혀니맘 2014-10-12 08:39:15
얼굴에 용문신을~~~!! ㅋㅋ
넘 귀여버요
민정귀요미 2014-10-12 20:27:28
어디 멀리 안가더라도 근처공원이 저렇게 멋지다니요. 저희식구는 오늘 단풍구경하러 일부러 등산까지 했답니다 ㅎㅎ 낼 주말사진 올릴테지만. 미술관도 보고 청계천도 다녀오셨군요. 저는 청계천 생기고 한번도 못가봤네요. 서울갈때마다 매번 지나가기만 하구요. ㅜ 챠니는 책몇권이지만 어찌나 책을 알차게 읽었는지요.
민정귀요미 2014-10-10 10:40 

5살 전민정

 

저는 10시까지 대문이 안 열려져 있어서 youralways님께서 바쁘신가보다해서 지금 막 대문을 열었더니 먼저 열어두셨네요. 거의 비슷한 시간이었나봐요. 이번주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메라 렌즈로 아이 사진 보는거 참 멋지네요. 참 평범한 사진인데도 이렇게 멋진 장면을 연출하시다니요.

사진에 관심많으시죠? 저는 사진에 관심이 많지만 매번 똑같은 포즈에 비슷한 사진만 찍어요. ㅎㅎ

저희 동네도 7세들이 다 빠졌어요. 위에 형아나 누나가 학교에서 재량휴업일이라 유치원도 많이 빠지더라구요.

민정이랑 6세 오빠만 등원했답니다.

 

민정아빠가 어제 직원들과 단합대회있다고 경주가야길래 저는 휴일이었지만 민정이랑 집에 있었어요.

영어책도 좀 많이 읽고 큰소리로 읽기도 시켜보고 9기 북클럽도 할겸 세계여러나라 지도나 국기도 좀 살펴보구요.

 

오후늦게는 놀이터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왔어요. 한글책도 좀 많이 읽었어요.

하지만 엄마랑 이렇게 하루종일 있는게 재밌지만은 않은 지 계속 엉덩이를 꿈틀거렸어요. ㅋㅋㅋ
릴리여우맘 2014-10-10 13:09:16
민정이도 친구들과 밖에서 노는게 훨씬 즐겁고 재미있음을 안거 아닐까요?? 하하하하하~~~
소윤이는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해.. 재미없어를 노래불러요.. 그래도 북클럽도 하고.. 가끔 미술놀이도 해주고 하면... 음.. 집에서도 쪼금 재미있긴해.. 이런답니다~~~하하하하하하~~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햇볕도 너무 좋고 말이죠.... 민정이랑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youralways 2014-10-10 14:31:54
사진은..음~~잘 찍지는 못하구요ㅠ 요래 편집하는 걸 좋아해요ㅎ 어느 모임이든 저는 총무.서기역할, 사진 편집 담당..뭐 그랬다는 ㅎ
축복또복맘 2014-10-10 20:31:24
민정이, 하루 집에 있었다고 책을 정말 엄~~ 청 읽었네요^^ 엉덩이 들썩이며 그래도 엄마랑 잘 보냈어요^^
철이는 제가고른책들은 거~의 거부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냥 냅둬요 ㅎㅎ 엄마가 재밌게 안해준다며 "엄마 떼찌!!"를 구호처럼 외쳐요ㅋ 민정이 참~ 착하고 엄마랑 잘 맞는거같아요^^
천사새롬 2014-10-10 23:43:28
날씨가 좋아 민정이 엉덩이가 더 들썩들썩 했을 거예요. 어르고 달래며 같이 책 읽는 모습을 그려보아요. 여러 분야의 책, 골고루 읽었군요. 언제나 열심히 책 읽어주시는 민정귀요미님, 화이팅이요~
나림재훈맘 2014-10-11 09:15:54
오늘은 읽기방 댓글 달러 왔어요. 다음주 금요일까지 학교 행사가 있어서 그것만 지나가면 좀 편해 질거 같아요. 그 다음주가 제가 읽기방 대문지기더라구요. 갑자기 행사가 길어져서 정신이 없었어요.
민정이 집에서 엄마랑 열심히 책도 읽고 동네 외출도 했군요. 저희집 아이들 요즘은 집에 있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같이 딩굴거리고 있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맹이혀니맘 2014-10-12 08:42:14
민정인 나들이의 즐거움을 아니까~~^^
울질 애들은 제가 너무 안 데리고 다녀 그런지..
어디 멀리 가자고 하면 그냥 집에서 놀겠대요.
아님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쏘다니는게 더 재밌대요.

좀 재밌는 나든이를 연구해야 할 때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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