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매일매일읽기방] 비 오는 아침이네요.

글쓴이 맹이혀니맘

등록일 2014-10-20 08:07

조회수 2,314

댓글 3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659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7세 맹이 5세 현이

아침부터 페퍼민트 차 소리를 들으며
창문 밖의 비 소리에 귀기울이니
향기와 어울려져 그런지 은은하게 느껴지네요^^

주말 잘 보내셨죠?
저흰 주말에 세종대왕에 대해 다룬 뮤지컬을 봤어요. 맹이와 단둘이 가서 보며, 엄마와의 데이트라고 하니 아주 좋아하며 할머니에게도 자랑하네요.

그 시간에 둘째는 아빠랑 둘이 시장구경하며
어린이집 숙제인 과일사진찍기 했고요.

이렇게 한번씩 아이들 한명씩하고만 데이트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엔 푹 쉬는 아빠의 티비시청에 동참?하느라 책은 많이 못 봤네요.ㅜㅜ

이번주에 열릴 어린이집 독서골든벨 예상문제 풀어보면서 필독서 10권의 도서들 다시 발췌독 조금씩 한 게 다예요.

이 비가 그친 후에는 가을이 더 깊어지겠죠? 저희도 두꺼운 이불 꺼냈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니, 읽기방도 더 떠들썩하게 책 이야기, 삶이야기 나눠봐요.^^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4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민정귀요미 2014-10-21 01:35 

5살 전민정

 

이번주는 맹이혀니맘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사진의 위쪽이 맹이이고 아래쪽이 현이이군요. ^^

둘다 참 잘 생겼습니다. ^^ 세종대왕을 다룬 뮤지컬도 있군요. 제 친구네도 아이가 둘인데 하나는 엄마와 하나는 아빠와 체험을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큰 아이가 중학생이고 둘째가 7살이라 어쩔수가 없대요. ㅎㅎㅎ

가끔씩은 이렇게 따로 따로 데이트하는 것도 좋군요. 독서골든벨도 하는 어린이집 정말 좋은데요.

 

저희 가족은 주말에 민정이네 절친 4공주들과 가족단합대회를 단양에서 1박하면서 보냈어요. 한달에 한번씩 엄마들과 친구들은 만났지만 아빠들과의 만남은 처음이네요. 서로 처음엔 서먹해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만났기 때문에 식사와 술자리 가지면서 새벽까지 정말 재밌는 시간 보냈어요. 일요일은 다들 늦잠자고 단양아쿠아리움에서 관람을 하고 단양8경중 하나인 도담삼봉보면서 모터보트도 타보구요. 패러글라이딩 타지는 못했지만 활강장 구경도 해봤어요. 민정이는 모터보트를 처음 타봐서인지 재밌다고 또 타고 싶대요. ^^

주말에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 신나게 놀기만 했네요.

맹이혀니맘 2014-10-21 07:58:23
와!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벌써 절친 4공주라니 ㅎㅎ 민정인 교우관계 걱정은 안해도 될듯! 그나저나 단양에 정말 볼게 많군요.패러글라이딩은ㅈ생각만 해도 찌릿찌릿합니다. ㅋ
케이크 시리즈 책이랑 왕눈이와 씽씽이의 모험 책도 재미나보여요.
릴리여우맘 2014-10-21 11:21:35
공주 4인방!! 음.. 생각했어요.. 민정이 공주 4인방일까?? 민정귀요미님 친구분들 공주 4인방일까??^^
가족여행 즐겁죠?? 아빠들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아빠들도 함께 잘 즐겨주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좋더라고요~~~^^
민정이가 요즘 보는 책들 참 재미나 보여요~~~ ^^
나림재훈맘 2014-10-21 14:03:32
아이들 친구들이랑 같이 멋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공주 4인방들 집에서 보다가 같이 여행을 다녀와서 더 많이 친해졌겠어요. 도서관에 케이크 시리즈 책이 있군요. 재훈이 작년까지 사랑하던 책인데 요즘은 너도 보이니에 빠져서 인기가 좀 시들하네요. 멋진 사진 감사해요.
베렌책 혹시 중고사이트에 없을지 모르겠어요? *라딘에 한번 검색해 보세요.
천사새롬 2014-10-20 21:12 

6세 챠니.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이번 주 지나고 나면 챠니와 가을여행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챠니, 삼국사기삼국유사는 계속 잘 읽고 있어요. 읽을수록 더 빠져드는것같아요. 이렇게 역사를 이야기로 접할 수 있어 좋네요.
youralways 2014-10-21 00:52:03
가을여행..멋져요..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일..지난 주 잠깐 가족모두 자전거로 근처 공원갔다왔는데 그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저도 둘째랑 단둘이..한번 계획해봐야겠어요ㅎ
민정귀요미 2014-10-21 01:39:46
그러게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더라구요. 덕분에 커피마시면서 분위기는 있었지만 외출할때는 정말 귀찮더라구요. 챠니와의 가을여행!! 너무좋죠!! 아이와 계절이 바뀔때마다 여행을 가야겠더라구요. 사진찍은 걸보면 아이자라는 것도 볼수 있구요. ^^ 챠니책의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맹이혀니맘 2014-10-21 08:01:32
가을 여행 목적지가 궁금해지네요. 울 아들도 환절기 콜록콜록만 안하면 밖에 나돌며 가을 보내고 싶은데 찬바람 조금만 불어도 콜록콜록 ㅜㅜ.

차니덕에 저도 삼국사기 관심이 생기네요. 내년엔 꼭 읽혀봐야겠어요^^
릴리여우맘 2014-10-21 11:24:39

흑 ㅜㅡ 저도 삼국유사 삼국사기 보여주고 싶어요~~~ ㅋㅋㅋ 아마 챠니 따라하기로 내년쯤에나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은 그리스로마신화 재미나게 보고있답니다.... 소윤이는 한권을 여러번 보는걸 좋아하는지라... 빨리보고 갖다주고 빌려오고..이러는게 쉽지 않아요...^^ 이비가 지나가면 단풍도 예쁠거같아요... 가을여행 하기 딱 좋을듯싶어요.... 챠니가 잔뜩 기대중이겠네요~~~^^
나림재훈맘 2014-10-21 14:12:12
챠니 글맙 긴 책 많이 보았네요. 저희집 아이들 뒤죽박죽 달구지 여행책 무지 좋아하거든요. 큰애가 보았던 삼국유사사기책도 보이고 나이에 비해서 수준 높은 책을 잘 보는거 같아요. 멋진 가을 여행 계획하세요.
youralways 2014-10-20 19:11 

5세 현식 오늘은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쁜 날이었어요..ㅠ몇 시간이 어찌갔는 지 모르겠네요..북클럽 숙제 올리고 이제 읽기방 글 올려요.. 워킹맘이라고 면죄부는 없으니 아이들도 소홀히 하는 게 싫고..나 스스로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참..너무 욕심이 많죠?ㅎ 그래서 지난 주 내내 우울모드였어요..슬슬 정신차리고는 있는데 곧 또 제자리찾아 하리라! 다짐하며..ㅎ 우리 식이는 주말동안 아빠랑 아빠참여수업하고 시골 할아버지 댁 가서 띵가띵가 놀다오고 저랑 책은 달랑 요만큼..그래도 세계명작 제법 길었는데 두 번 나눠서 읽었답니다. (엄마가 읽어주다 잠드는 바람에 ㅋㅋㅋ) 이번 주도 분발할게요!
천사새롬 2014-10-20 21:19:19
잠자리에서 책 읽기하면요, 가끔은 엄마가 졸면서 읽을때도 있구요, 아이가 어느새 잠들기도 하지요. 두 모습 모두 예쁜 풍경이예요. 직장맘이라 참 힘 드시죠, 화이팅 하시라고 응원해봅니다.
youralways 2014-10-21 00:53:15
고마워요^^
민정귀요미 2014-10-21 01:43:20
지난주에 막내소식 듣고 맘이 아팠는데 지금 많이 나아졌나 모르겠어요. 꼭 이럴때는 워킹맘은 맘은 많이 아프죠. 조금씩 조금씩 아이도 괜찮아질거고 youralways님 기분도 나아지실 거에요. 읽기방 찾아만 오셔도 맘을 다져지실 거에요. 수요일날 뵈어요. ^^
맹이혀니맘 2014-10-21 08:05:39
맞벌이맘은 정말 바쁘죠! 아이들도 항상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고~~! 그래도 조금씩 길게 길게 가자 생각해보며 저도 위안을 삼아요.
화이팅!
릴리여우맘 2014-10-21 11:28:00
가끔 그렇게 우울모드가 와요~~ 전 참..수시로.. ㅎㅎㅎㅎ 그러다가 그래 내 욕심이야.. 조금만 버리자 이러곤 편해졌다가... 책읽기 북클럽 하다보면.. 아~~ 아냐~~ 이러면서 욕심부리고 있더라고요..
가끔은 저녁시간이 조금길었으면.. 이런 생각도 해요..그럼 아이와 뭘 하나 더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ㅎㅎㅎㅎ 놀기 바쁜 주말 책을 이만큼이나 본거랍니다~~~~ 한권도 못볼때가 얼마나 많은데요~~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나림재훈맘 2014-10-21 14:16:48
곰과 거북의 멋진 경주책 내용이 참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세계명작 동화책 표지가 예쁘네요.
늘 바쁘게 살수는 없지요. 저도 우울했다가 다시 으쌰 하고 기운내면서 지내요. 아이이들이 엄마의 기분을 더 빨리 알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우울해 하면 아이들도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저희집도 잠자기 전에 의무적으로 제가 읽어줄려고 노력해요. 재훈이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보다 누워서 이야기 하는게 더 좋아해요. 엄마 오늘 피곤하다 그냥 자자라고 한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축복또복맘 2014-10-20 15:57 

맹이혀니맘, 비오는 날 아침 일찍~ 대문 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아이들 한명씩 데리고 데이트~~ 정말 좋죠?^^ 아마도~ 아이들 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세종대왕 뮤지컬!! 저도 보고싶네요~ 잼있나요? 아이들 볼만하겠죠?^^

 

5세 철이~~^^

저흰 주말엔 별 특별한일은 없었어요~ 제가 일을 만들거나 벌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ㅎㅎㅎㅎ

놀이터에서 놀았고, 근처 외할머니댁에 갔었구요^^

교회가는 길에 비둘기 한마리가 사람들 곁을 피하지 않고 앉아있길래 철이가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봤어요~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날아가라고 가서 들었더니 날기는 하던데.. 다친데도 없어 보이는데 쉬고 싶었는지 앉아 있더라고요. 철이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사진 찍고, 안녕~ 비둘기야~ 하고 교회갔어요^^

'받아올리고 받아내리고'는 누나 읽어줄때 옆에서 함께 봤어요~

영어책들은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떠올렸던 책들이 반 이상이랍니다ㅎㅎ

과학실험책들은 자기가 하나씩 다~ 꺼내 보더니 사진찍어달라고 하네요. 주말에 실험하나씩 하자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ㅠㅜ준비물때문에.. 아이들의 의욕을 충족시켜주지 못해 반성하게 됩니다.

비가 온 후 많이 추워지겠죠? 건강 지키며 열독해보아요~*^^*
맹이혀니맘 2014-10-20 17:34:33
비둘기 하나 그냥 지나치지않는 마음이 예쁘네요. 10받아올리고 받아내리고는 지금 맹이에게 필요한 책 같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과학실험과 미술놀이 둘다..참 좋은데 준비와 뒷정리 뒷바라지 하기가 엄두가 안나서.. 저도 주말에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하자는 걸 알겠다 대답만하고 넘어갔어요. 창의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과학실험 책도 궁금하네요
youralways 2014-10-21 01:09:45
과학실험..저도 꿈이네요..작년에 화산폭발 실험 한 번한 뒤로 아직..이러저러 핑계만 대는 중..해야하는데..기회가 있겠죠? ㅎ
민정귀요미 2014-10-21 01:47:43
비둘기가 저렇게 살포시 앉아있네요. 요즘 비둘기들은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도 않지만 저렇게 앉아 있는걸 보면 아픈거 같기도 하고 알을 낳으려고 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철이와 비둘기 참 이쁘네요.
한글책도 많이 보고 영어책도 많이 보았군요. 실험도 일주일에 한번씩 하자고 먼저 말을 했다니 정말 기특한 말만 골라 하는군요. ^^
릴리여우맘 2014-10-21 11:31:58
전 그런 비둘기보면.. 비둘기들이 게을르다.. 이러는데요... 하하하하~~~
철이는 특별한일이 아니어도.. 바쁜 주말인데요.. 놀이터 외할머니댁 그리고 교회~~
더불어 책과 함께~~~~주말이 심심하지 않을거 같아요~~~~^^
나림재훈맘 2014-10-21 14:10:31
저도 집에서 과학실험 해주지 못하고 실험왕 만화책 한권씩 사서 선물로 주고 선물받는날 같이 있는 부록으록 실험하고 있어요. 재훈이는 누나가 뭐하나 구경하는 정도예요. 재훈이 영어책을 조금씩 읽게 하고 있어요. 둘째라서 누나보다 더 일찍 읽기 시작하네요. 누나가 뭐하면 나도 따라한다는 따라쟁이라서 같이 하고 있어요. 읽기방에 너무 뛰엄뛰엄 왔더니 이렇게 낯설수가 없었는데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릴리여우맘 2014-10-20 13:10 

아이들 한명씩 데리고 데이트하기 괜찮은거 같아요... 나눠지는 관심이 그날은 그아이에게 집중되니.. 좋을거 같아요.. ^^

세종대왕 뮤지철은 어땠을까요?? 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잘 봤을까요??

즐거운 주말 데이트네요~~~^^

 

3세 희건, 6세 소윤!!!

주말 엄마는 엄청 바빴는데.. 아이들은 참 무료하게 보냈어요...ㅜㅡ

화요일부턴가.. 귀가 이상하다던.. 아빠... 금요일저녁엔 한쪽귀가 안들린다고 하더라고요..

부랴부랴..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돌발성 난청?? 이 의심된다는 선생님!!!

소견서 써줄테니 종합병원으로 가고.. 이게 1주일안에 약을 안쓰면 안들릴수 있으니.. 빨리 가랍니다 ㅜㅡ

응급실에 전화해보니.. 응급으로 받는 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응급실에서 검사하고...

입원 결과 받았어요... ㅜㅡ

참 생소한 병명이었는데.... 위함하더라고요...아하~~~

그래서 아이들과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바빴네요...

그래도 토요일 오전에 소윤이랑 북클럽하고 그랬어요...

일요일은 둘이 보조바퀴때고 두발자전거 연습도 해보았는데.. 아직 조금더 있다가~~

란 결론을 내린 엄마입니다.. 하하하하~~

제가 무슨 정신으로 2시간을 뛰었는지.. 덕분에.. 삭신까지 쑤시는 정말 몸살이 되었어요...ㅜㅡ

금요일부터 틈틈히 본 책들이랍니다....

토요일 오전 일요일 오전.. 참 진득하게 아이들과 책도 보는 그런 아름다운(?) 꿈을 꿔보았지만..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참 정신없는 책보기였어요~~ㅜㅡ

비가오고 해가없으니 참 춥네요..... 비온뒤 훅 추워진다는데.. 모두 계절옷준비는 다 하셨나 모르겠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축복또복맘 2014-10-20 16:01:29
아고~~ 소윤이 아빠 아무일 없이 낫길 바래요!!
소윤이 자전거 보조바퀴 없이 도전을!! 멋쪄요~ 저희도 늘~ 정신없는 책읽기예요. 잠자리에서는 그나마 차분한데.. 졸다가 덮는 경우가 많아서 이 또한 좋지 않더라구요ㅎㅎㅎ
몸살 이기시고 건강한 하루 되셔요^^
맹이혀니맘 2014-10-20 17:37:21
아이고! 간이 철렁하셨겠어요. 그래도 다행히 지금이라도 발견하셔서... 괜찮으실 줄로 믿습니다!

6세인데도 바퀴떼기 시도하시는군요. 우리는 잠자고 있는 자전거부터 깨워야..-.-;; 바퀴도 떼고...

이번주말엔 간 철렁할 일 없이 릴랙스한 한 주 되시길~~^^
youralways 2014-10-21 01:11:36
걱정이네요..그래도 빨리 알고 병원가셨으니 다행요..정말..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괜찮다는 소식 소망하고 있을게요!
민정귀요미 2014-10-21 01:53:40
돌발성 난청...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그나저나 큰일날뻔 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요?
저도 실은 고등학교때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너무 크게 듣는 바람에 "소음성 난청"이 약간은 있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난청이 있는 경우도 많다잖아요. 주위에 너무 많은 소음들 때문에 그런가봐요.
소윤아빠 빨리 좋은 소식 들려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림재훈맘 2014-10-21 14:07:28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소윤이 아빠는 잘 치료받고 계시죠. 릴리여우맘님이 두배로 바쁘게 주말을 보내셨겠어요. 남편분이 입원해 있으시면서도 많이 고마워할꺼예요. 힘내세요. 오늘 오랫만에 공테이프에 녹음했던 노부영노래틀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저희집 큰애 소윤이만할때 열심히 cd에서 따로 노래만 테이프로 녹음했었는데 요즘은 먼지만 쌓여서 잠깐 틀어봤어요. 일일이 cd틀기 귀찮을때 테이프 이거 한개만 쭉 틀어놔도 아이들 따라서 잘 부르고 놀더라구요.
나림재훈맘 2014-10-20 10:32 

7세 재훈


맹이혀니맘 비오는 아침에 읽기방 대문 활짝 열여주셔서 감사해요.

매주 월요일에만 나타났었는데 지난주 금요일까지 큰애 학교 행사가 끝나서 이제는 월수금으로 들어올수

있게 되었어요. 다음주는 제가 읽기방 대문지기인데 잃어버린 읽기방 들어오기 습관을 다시 만들어야할거

같아요.


토요일은 외출해서 저녁쯤 집에 왔고 일요일 오전 저 혼자 성당가기 전에 아이들 거실 바닥에 보일러를 틀지않아서 추울까봐 요 하나 깔아놨더니 누나랑 둘이서 김밥놀이, 애벌레 놀이, 라바 놀이,미라놀이를 하고 놀았어요.  둘이 깔깔거리면서 잘 노네요.

지난주에 친정엄마 부탁으로 홈쇼핑에서 화장지를 구입할때 저희집도 같이 구입해서 택배박스가 큰게 하나

생겼어요. 박스 안에 화장지를 모두 꺼내 놓으니 아이들 그 속에 들어가서 엄마 놀라게 해준다고 숨더라구요.

둘이 놀긴 너무 좁아서 집에 있는 박스 하나 더 꺼내왔더니 박스 두개이어서 터널 만들고 놀았어요. 박스 하나 가지고 이렇게 좋아하다니 아이들 이런 시간을 많이 줘야하는데 요즘 자꾸 숙제하자고 하는 저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네요.

지난주 월요일부터 읽은 책이예요.

누나가 지난주 학교 숙제로 위인전을 읽고 있으니 재훈이도 펠레 책을 꺼내 보더라구요. 누나가 집에 펠레

책 하나 더 있다고 꺼내줘서 그것도 보았어요. 여전히 너도 보이니 시리즈를 좋아하고 있어요.


아서 어드벤처 책은 사놓은지 몇달 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어서 꺼내보았어요. 집에서 아서 dvd를 보고 있는 중이여서 스스로는 책을 읽을수는 없지만 그림만 봐도 좋아하네요. 이번주는 잠자기 전에 재훈이랑 누나도 한권씩 읽어주고 있어요. dvd랑 내용이 같다고 말해주네요. 그동안 집에서 잠자고 있던 작은 책은 읽기용으로 하고 있는데 누나는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조만간 다른집으로 입양 보내야할거 같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축복또복맘 2014-10-20 16:03:57
재훈맘~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니! 기쁘고 참 좋아요^^ 전 아직도 새내기인 듯하여 여기 들어와 글쓰는게 쉽지는 않지만,, 이리도 열심히 해주시는 선배맘들이 있어서 동기부여된답니다^^
아이들은 이불, 상자.. 이렇게 간단한 것들만 있어도 키득거리며 참 잘 놀아요~^^ 남매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히요! 참.. 많은 책들을 읽었네요 영어책 권수도 놀라워요^^
맹이혀니맘 2014-10-20 17:31:13
두 남매가 정말 이불 하나 갖고 돌돌돌 재미있게 노네요. 이제 이불 속에서 꿈틀꿈틀댈 계절이 왔네요. 아침마다 이불속에 쏙 들어가 나오려하지 않는 꼬맹이를 깨워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리 즐거운 놀이들을 병행할 수 있는 여유를 안 놓치면 좋겠어요
youralways 2014-10-21 01:15:21
이불하나로 노는 놀이가 이케 다양한가요?ㅎ 아주 신났네요..ㅎ 재훈맘님 더 자주 뵐 수있다니 좋은걸요? 저도 축복또복맘처럼 아직은 익숙지 않아요,
..소수멤버인데 아직도 헷갈린다니..ㅠ곧 익숙해지겠지요..
민정귀요미 2014-10-21 01:58:08
나림이 재훈이는 바깥나들이도 자주 하지만 집에서 재밌게 노는 놀이도 정말 많이 하는거 같아요. 둘이라 그럴까요? 어릴때 우리도 저러고 놀았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평범한 물건 하나로도 너무 재밌게 노는 거같아요. 재훈이 아서책도 많이 보고 한글책도 정말 많이 읽었군요. 베렌 한글책은 절판되다보니 정말 탐나네요.
릴리여우맘 2014-10-21 11:18:07
아이들 노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즐거워 보여요...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걸까요?? ^^
정말 작은거 하나에도.. 저리 좋아하는데.. 엄마는 그 작은걸 무시하기 쉬운거 같아요~~~ 반성반성!!!!!!
재훈이 재미나 보이는 책 다양하게 많이 보았네요...
이번주는 월수금 다 들어오신다는 말이 너무 반갑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60250

  [매일매일읽기방] 이번엔 무슨 책 읽으셨나요?

 [36] 		맹이혀니.. 2014/10/22 2,468 2
60241

  [매일매일읽기방] 비 오는 아침이네요.

 [35] 		맹이혀니.. 2014/10/20 2,314 4
60235

 매일매일 읽기방-#18(누구나 참여가능)

 [23] 		축복또복.. 2014/10/17 2,331 4
60222

 매일매일 읽기방-#17(누구나 참여가능)

 [18] 		축복또복.. 2014/10/15 2,208 0
60216

 매일매일 읽기방-#16(누구나 참여가능)

 [43] 		축복또복.. 2014/10/13 3,513 3
60211

  매일매일 읽기방-#15(누구나 참여가능)

 [36] 		youralwa.. 2014/10/10 2,205 4
60199

  매일매일 읽기방-가을#14(누구나 참여가능)

 [27] 		youralwa.. 2014/10/08 2,965 2
60185

  매일매일 읽기방-가을#13(누구나 참여가능)

 [37] 		youralwa.. 2014/10/06 2,447 5
60168

 매일매일 읽기방-가을#12(누구나 참여가능)

 [20] 		릴리여우.. 2014/10/01 2,421 3
60159

 매일매일 읽기방-가을#11(누구나 참여가능)

 [41] 		릴리여우.. 2014/09/29 2,103 5
60151

 매일매일 읽기방-가을#10(누구나 참여 가능)

 [17] 		천사새롬.. 2014/09/26 1,958 1
60137

 매일매일 읽기방-가을#9(누구나 참여가능)

 [12] 		천사새롬.. 2014/09/24 2,412 2
60127

 매일매일 읽기방-가을#8(누구나 참여 가능)

 [20] 		천사새롬.. 2014/09/22 2,642 4
60118

  매일 매일 읽기방 : 가을 ^^ 누구나 가능 ~

 [40] 		아하영맘.. 2014/09/19 2,471 4
60105

  매일 매일 읽기방 ~ 가을 : 누구나 가능

 [48] 		아하영맘.. 2014/09/17 2,666 4
60098

  매일 매일 읽기방: 가을 : 누구나가능*^^*

 [38] 		아하영맘.. 2014/09/15 2,720 2
60087

  매일매일 읽기방-가을#4 (누구나 참여가능)

 [25] 		릴리여우.. 2014/09/12 2,321 4
60067

 매일매일 읽기방 - 가을 #3(누구나 참여가능)

 [28] 		민정귀요.. 2014/09/05 2,671 1
60043

 매일매일 읽기방 - 가을#2 (누구나 참여가능)

 [39] 		민정귀요.. 2014/09/03 2,425 1
60029

 매일매일 읽기방 - 가을 #1(누구나 참여가능)

 [40] 		민정귀요.. 2014/09/01 2,82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