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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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 누구나 환영해요 #25 
안녕하세요? 가을 읽기방 식구여러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읽기방 참석이 어려웠어요.
달력에 표시해둔 읽기방 대문지기... 잊지 않았습니다. ^^
여름학기엔 읽기방 활동으로 그래도 열심히 읽었는데..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시 열심히 하고자 마음 다 잡아 봅니다.
토요일엔 peppa pig 책도 받았답니다.
소개합니다.
저는 5살 수현이와 3살 승현이를 키우는
부산에 살고 있는 초보엄마예요.
장난기가득한 녀석들이구요,
특유의 친화력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가끔.. 아니 자주 싸우는 남매이지만,
요즘은 가끔 사진처럼 서로 돕기도 하고,
같이 책을 읽기도 합니다.
책읽기는 5살 수현이 위주로 이뤄지고 있구요,
수현이의 취미이자 특기는 그림입니다.
요즘 한참 구슬놀이에 빠져있구요,
문화센타 브리코 수업을 통해
한달에 한 작품씩 만들어 내고 있어요.
수현이가 만든 첫 작품 "집"입니다.
누구의 도움없이 도면을 보고 본인이 만들기 떄문에
저 집 하나로 한달이 걸렸네요.
직장 다니는 엄마 덕분에 주로 밤시간에 공연 보러 다니구요,
바쁜 아빠를 둔 탓에
주말오전엔 엄마와 문화센타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산으로 들로 나가는 걸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비료 포대위에서 자기도 하는.... ㅋㅋ에
일찍 오는 날에는 같이 요리도 하구요~!!!
많은 것을 함께 하려고 하는 열혈엄마이나,
혼자 제풀에 지치기도 하는...그런 엄마예요.
책읽기는,
동생과 수현이가 함께 읽기에, 수현이를 기준으로 많이 읽고 있어요,
웅진콩알과
ort
그리고 peppa pig 시작해 보려고 준비중에 있어요!!
나머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행본 위주로 읽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쑥쑥맘님들 화이팅 입니다!!
읽기방
민정귀요미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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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전민정
이번주는 누가 대문을 여실까 했는데 호수맘이셨군요. 잊지않고 대문 열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수현이 승현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정말 많이 컸네요. 크는 만큼 수현이 그림솜씨도 정말 많이 늘었구요.
쑥쑥 늘고 있네요. 이제 한글도 꽤 잘 읽지요. 한글 일찍 시작한 아이들은 지금쯤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민정이는 아직 쉬운 글자만 읽을수 있어요. 그렇다고 책을 들고 줄줄 읽지도 않구요.
직장다니면서 브리코수업도 듣고 식빵피자도 만들어주고 다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호수맘!!
정말 존경스러워요!!!
민정이는 지난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저희집에서 이미 할로윈파티를 2번이나 했기 때문에 31일에는 동네 엄마가 파자마파티를 집에서 답례로 준비했다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가 와도 (같은 아파트 동이므로 ^^ )
베개들고 내복입고 파자마파티하러갔답니다. 아이들이 4-11세까지 7명이 모였는데 물론 영어로 한건 아니지만 언니오빠들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 하고 넘넘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지난주는 파티에 신나게 노느라 책은 많이 읽지는 못하고 짬짬이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