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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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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물 만난(!) 원영이~ㅎㅎ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4-12-25 18:58

조회수 2,728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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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말에 유치원에서 하는 발표회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고생하는 것 같아서요. ^^;;

 

하지만 하기로 결정 된 이상....

열심히 응원해줘야 했지요. ㅎㅎ

 

지난 수요일....주위의 교회를 빌려 진행된 유치원 발표회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무대를 즐거워했어요. ^^

 

 

 

 

 

 

 

 

 

 

 

 

 

마지막으로 동영상도~

나름 반전(?)이 있는 무대였네요. ㅋㅋ

오른쪽에서 두 번째....원영입니다. ^^

 

 

 

유치원 발표회 한 친구들 있으면 게시판에 사진 올려주세요~^^

우리 친구들 재롱 무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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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매맘 2014-12-29 19:44 
크리스마스 주에 바빠서 덧글 못남겼는데 이제야~ ㅋ
원영이의 유아기 마지막 발표회군요..
원영이의 모습만 저렇게 예쁘게 포착해서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
체리 유치원도 학예회 했었는데, 줌 안되는 카메라 들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모두 단체 사진밖에 못 찍었다는..^^
무대에서 물 만난 원영이가 앞으로는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멋진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영사랑 2014-12-29 22:08:55
아빠가 연속샷으로 어찌나 자신을 많이 찍어놨던지...
편집하는 엄마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답니다. ^^;;;

원영이가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할 응원까지 해주시고~!!
효자매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축복또복맘 2014-12-29 01:34 

원영이 무대체질인데요!!^0^

앞으로 연말에 유치원 교회 등등 발표회를 선호하시며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ㅎㅎ

원영이의 감춰진 끼들을 저리 발산하며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마무리 되는 듯 싶네요~

정~~ 말 잘 했어요! 표정도 몸짓도!! 참 귀엽고 예뻐요!!^^ 
원영사랑 2014-12-29 22:06:36
유치원 발표회는 마지막이었으니 이제 교회에서 하는 발표회들만 기다려야겠어요. ^^;;
원영이가 어찌나 무대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지....
준비하면서 힘들게 연습하는 것을 보면 안쓰럽지만...또 즐겁게 하는 것을 보면 안도가 되기도하고...
그러네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꽃향유 2014-12-27 13:21 

꺄악~~~!!! 원영이 원영이!!!

제가 저기 있었다면 이렇게 응원했을 텐데요 ㅎㅎㅎ

진짜 넘넘 잘하네요. 무대를 즐기는 저 여유로움 @@

누구의 끼를 물려받은 거죠?

원영이 정말 많이 컸네요. 이쁜 원영이의 마지막 학예회를 정말 축하해 ㅉㅉㅉ

원영사랑 2014-12-27 14:48:23
흐흐흐~~~
이모 마음의 열렬한 댓글 응원 감사드려요~^^
원영이의 끼는 누구의 피인지...
가문의 불가사의랍니다.ㅎㅎ
령돌맘 2014-12-26 16:42 

아웅~~ 이뽀라....

역시 딸들의 몸짓은 이쁘군요....ㅋㅋ

울 아들램들 유치원땐 코믹버젼이더만....ㅋ^^

 
원영사랑 2014-12-26 17:37:00
남자친구들의 거의 코믹버전 무대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여자친구들은 우아함...혹은 유아섹시(?) ㅋㅋㅋ
막둥이가 재롱잔치할 그 날이 기다려지실 듯 해요~!!
관심과여유 2014-12-26 16:23 

역쉬~~~

음악에 몸을 실은 원영이의 춤사위~~ ^^

우아한 발레리나도 잘 했지만..

폴짝폴짝 뛰는 춤도 넘 잼있네요.. ㅎㅎ ^^

마구 흥이 난 원영이~~ 최고~~ ♥ ♥ ♥
원영사랑 2014-12-26 17:36:10
그쵸?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율동이라서 재미있더라구요. ^^
지금도 발표회의 여운으로...집에서 종종 추곤한다죠. ㅎㅎㅎ
어제 밤에는 저에게 개인지도까지....ㅋㅌㅋㅌ
dkcarrot 2014-12-26 14:56 

울 유승이가 원영이를 알아보네요~^^

요즘 아이들 재롱잔치 너무 잘하더라구요~

발레가 현대식으로 재조명되었네요~ㅎㅎ

울 아들도 올려달라는데 이거 참.. 화일 변환해야하고 파일이 커서 안올라갈까 걱정이네요~^^;;

한번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원영사랑 2014-12-26 17:34:46
원영이 알아봐준 유승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화일 용량이 커도 youtube에 걸어놓으시고....집안 청소 한 번 쫙~~~하시면
올라가 있을 거에요~ㅎㅎㅎ
유승이 발표회 무대도 기대되는데요~!! ^^*
율맘여르미 2014-12-26 11:43 

정말 멋진 발표회네요 부러워요

표정도 살아있고 애교가 넘치네요~

선율이도 한번도 안해본 거라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7살에 한번 한다던데 내후년을 기약하면 대리만족을 느낄래요~^^
원영사랑 2014-12-26 17:33:29
원영이 유치원은 5살에 한 번하고...작년은 쉬었는데...저는 쉬니까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7살 되어서 하는 무대는 훨씬 더 멋있을테니....더욱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릴리여우맘 2014-12-26 10:35 

와~~ 저는 한번이라도 이런 발표회 했음 좋겠어요..

소윤이네는 이런거 전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특히 이맘때 말이죠....

원영이를 알아서 그런지 원영이 밖에 안보여요...

아~~놔~~ 웨이브.... 젤 돋보임!!! ㅎㅎㅎㅎㅎ

아침부터 원영이 덕분에 웃네요... ^^

이거 보니.. 소윤이 방송댄스라도 시켜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

다른 친구들 발표회도 참 궁금하네요...
원영사랑 2014-12-26 17:32:33
그쵸? 아는 사람만 보이는 효과~ㅋㅋㅋ
개인적 의견으로 방송댄스보다는 발레 추천합니다~^^
여자아이들 체형교정과 키 크는데 좋더라구요.
덧붙어...백화점 문화센터의 놀이발레 보다는...전문 무용학원의 발레가 더 좋아요~
레오르 2014-12-26 10:11 

원영이 벌써 발표회 했군요! 완전 숙녀같아요.

길버트는 2월 초인데 벌써 오카리나 연습도 하고 거위의 꿈 노래도 배워와 하루에 몇 번씩 부르고

영어극을 하는지 내용 얘기도 해주고 자기는 chicken이라고.. ㅎㅎ

3년째 보는데도 기대가 됩니다.

저는 발표회 좋아해요~ ^^ 아이들이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경험도 늘고 배우는게 보이더라구요.

내년에는 뮤지컬 시킬라고 작업중입니다 ㅎㅎ
원영사랑 2014-12-26 17:30:22
오~ 2월초이면 이제부터 연습에 돌입하겠네요~^^
영어극까지 한다니 수준이 높은걸요~!!
저는 발표회를 그냥 간단히 했으면 좋겠는데....이 날 무대에 총5번을 올라갔으니....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요~^^;;
다른 아이들은 마지막에는 지친 표정이 역력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원영이는 쌩쌩~~~ㅎㅎㅎ
pushkar 2014-12-26 09:02 

사진속에 원영이~~

키가 쑥~~ 자란 것 같아요. 이제 정말 초등학생 느낌도 나고 말이죠.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역시 무대를 즐기고 사진을 즐기는 원영양이예요.

유치원 생활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감회가 남 다를것 같아요.

 

발표는 좀 일찍 끝내긴 했네요. 12월인데..ㅎㅎ

원영사랑님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원영사랑 2014-12-26 17:28:20
발레복으로 무대의상을 입으니 다리가 더 길어보는 듯 해요~^^
제가 봐도 점점...아기티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긴해요~ㅎㅎㅎ
감회도 감회이지만...이제는 발표회 준비를 위한 고생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안도가 되네요. ^^;;;
발표회때 부모님들도 아이들 모습 잘 보기 위한 앞자리 사수 경쟁이 무척 치열했거든요. ㅡ.ㅡ;;
한 시간 전에 갔는데도....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는...@.@;;;

pushkar님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민정귀요미 2014-12-26 02:54 

원영이가 언제 이렇게 커버렸을까요? 작년초만 해도 6살때 아기같더니... 어엿한 숙녀가 되었네요.

게다가 이렇게 유치원 마지막 발표회까지 했군요. 원영이네 유치원 근사한데요.

원영이 언제 저렇게 발레까지 배웠나요? 정말 이쁘게 잘하네요. 역시 7살은 다르군요!!!

저도 지금 막 읽기방 사진 올릴거 정리하는데 원영사랑님 글이 올라와 있어서 자랑해 봅니다.

원영이는 마지막 발표여서 감회가 깊을 것이고 민정이는 첫 발표회라 그런지 엄마아빠도 둘다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민정이는 생각보다 무대에서 얼마나 여유있던지 엄마아빠 다 찾아내고 원장님 말씀하고 있는데 일어나서

인사하는 여유까지 부리더라구요. ㅎㅎㅎ 작년하고는 완전히 딴판이더라구요. ^^

5살은 선생님율동따라 난타공연도 하고 늑대와 아기염소라는 노래극도 했어요.

저희 유치원은 작은 음악회였어요.

비록 화려하지 않고 작은 음악회였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엄마아빠는 왕감동이었어요. ^^

 
dkcarrot 2014-12-26 14:57:19
오~ 민정이 아기 같더니 이제 제법 많이 컸어요~^^
아구~ 너무 이쁘네요~!
민정이도 물만난 고기같았겠어요~^^
원영사랑 2014-12-26 17:21:39
와우~ 민정이도 발표회하였군요~!!
무대에서 떨지도 않고 엄마에게 손까지 흔들어주는 여유~~^^*

원영이는 발레를 올해 3월부터 다니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발레학원에서 쌓은 기량이 발표회때 빛을 발한 것도 같아요. ㅎㅎ

꼬마산타가 된 민정양 정말 귀여워요~!!
내년에는 더욱 자란 모습으로 또 한 번 엄마, 아빠를 감동시킬테니...
마음의 준비하셔야겠어요. ^^*
꾸준히천천히 2014-12-25 23:21 

원영이는 벌써 발표회를 했군요. 저희는 1월 초인데..

전 발표회때마다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벌써 저만큼 컸구나 하는 기특한 생각에^^;;

원영이는 마지막 유치원 발표회이니 왠지 더 감회가 남다르셨을거 같아요~

 

동영상 보니 원영이는 외웠던것만 생각해 내서 추는게 아니라 리듬을 타면서 즐기면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래서 표정도 더 이뻐 보였던거 같아요~

원영이도 방학일거 같은데 재미난 방학 보냈으면 좋겠네요~
원영사랑 2014-12-26 17:25:45
원영이네 유치원 발표회날짜가 빠른 편이었군요~^^;;
저희 동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거의 크리스마스 전에 발표회를 하더라구요.
지난 발표회는 제작년....5살때 였는데요. 훨씬 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준비한 모습에
감탄을 하였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원영이는 예능의 피가 흐르나봐요~^^;;
유석엄마 2014-12-25 21:20 

이모눈엔 원영이만 보여~~ 동작도 예쁘고 표정도 느낌있어요. 예술점수 만점^^*
원영사랑 2014-12-26 17:24:06
역시~ 쑥쑥이모야들은 원영이 편~이네요~^^
감사해용~ㅎㅎ
iloveyjoo 2014-12-25 19:36 


원영아 잘했어~~ . 나는 Elin이야~ 쑥쑥 에서 친하게 지내자^^ ㅡElinㅡ 울 딸래미랑 같이 동영상 봤는데 몇자 적어보려고해서 써보라 했어요 ㅋ 저흰 졸업식에 요런거 잠깐 보여주는거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원영이에겐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동영상 보는내내 원영이만 보이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원영사랑 2014-12-25 19:50:00
엘린 고마워 북클럽에서 만나~ -엘사

감사합니다~
원영이도 직접 댓글 남깁니다~^^
요즘 원영이 영어 닉넴이 엘사에요.ㅎㅎ
발표회 대신 졸업식에 함께 하는 것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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