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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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님의 글을 보는 순간!!
요즘 현우에게 제가 시도했던 그림일기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일종의 [일기 릴레이] ㅋㅋ
홍박사님 새 책이 나오시면 어떻게든 구하고 마는 엄마.. ^^;;
아직 영어 글자를 제대로 알지도 못 하는 놈에게 쓰기라뇨~~~??
그런데.. 이 책을 보면
"부담없는 그림일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요즘 있었던 일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일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했더니
순순히 그려주네요.
오호~~~ 왠! 횡재~~~ ㅋㅋ
^^
그림을 열심히 그리길래..
그 그림의 상황이나 기분등을 물어서, 쓸 단어를 책에서 찾아보기도 했어요.
지난 주말에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가 현우랑 구슬치기 놀이를 함께 해 주셨는데..
정말 땀나도록 재미있게 놀았거든요.
간단하게 marbles 만 적어주었어요.
ㅇ
지난 화요일!!
태권도 다닌 지 두 달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랑띠를 땄어요.
간단한 부분만 단어로 적어주었어요. ^^
아직 한글 쓰기도 서툴지만
영어든 한글이든 이렇게 하나씩 써 나가면
쓰기도 많이 늘고, 평생 추억이 될 그림 일기장을 간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zoejewel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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