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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찍하네요..인천어린이집 폭행 사건

글쓴이 ofinedays

등록일 2015-01-14 09:48

조회수 1,65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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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뉴스보고 경악해서 올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098588

 

이런 미친 인간을 불구속 이라니...이 나라 정말 미쳤네요.

덩치도 엄청 큰 인간이 24개월 아이 때려서 날라갈 정도면..살인미수 아닌가요?

그 주변 아이들 겁먹은건 보니...처음이란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성폭력자도..이런 미친 교사들도 다 솜방망이로 처벌하니 다시 또 재범하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로써 아침부터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이 어린이집 원장은 믿고 보내달라고 정산 운영한다네요.

헐~~

아침부터 심장이 떨려서 일도 손에 안잡혀요.

오늘은 집에가면 정말 아무 말없이 아이들 꼭 안아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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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2015-01-15 02:01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애가 날아갈 정도인가요!!!!

이 인간은 교사라는 호칭을 들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네요.

뱉어내면 안 먹이면 될것을 꼭 저렇게 애를 때려야 하나요.

자기도 다른 사람한테 한번 맞아봐야 애가 얼마나 충격이 클지 알지요.

 
산시 2015-01-14 22:56 

으...저는 걍 안봤네요.. 안보고 눈감고..인터넷도 손떨려서 그냥 패스 했어요..ㅜㅜ 근데 보다보니 저 교사 벌써 얼굴 사진 돌고.. 신상털렸더군요.. 어휴... 저 어린이집 아이들 전체가 얼마나 공포 스러웠을까 생각하면 정말로 끔찍합니다.. 저아이들이 받은상처들 커가면서 어떻게 드러날지도 걱정이되네요...
튼튼꼼꼼맘 2015-01-14 20:44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저 작은 아이를 저런 몹쓸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속상하네요. 아이를 불안없이 보내야하는데..

아이가 걱정이네요. ㅜ ㅜ
반갑다영어야 2015-01-14 19:35 
너무 속상해요 ㅜ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저 아이 부모는 얼마나 속상할거야 ㅜㅜ
또 저 아이가 받은 마음의 상처와 공포는 어떻게 할거야ㅜㅜ
저런 인간같지도 않은...그냥 짐승이네요
혹시나 저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자존감 낮은 아이로 클까도 걱정되고
앞으로 선생님을 믿지 못하는 아이가 될까도 걱정되네요
저 여자 다시는 아이들 보는 일 안하면 좋겠네요
관심과여유 2015-01-14 16:08 

뭐라 말 할 수 없이 화가 나요!!

그 덩치로 팔을 휘둘러 저리 작은 아이를 떼리다니...

저도 아이의 반응을 보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다시 일어나서 남은 밥을 다시 먹고 있고 .... ㅠㅠ

게다가 뒤편에 무릎 꿇고 있는 아이들은 뭐랍니까??? ㅠㅠ

 

CCTV가 있는지 뻔히 알텐데..

그래도 이리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교사라니.. 휴~~~ ㅠㅠ

 

아이들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런 기사 볼 때마다.. 뭔가 방법이 없나... 참.. 답.답.합.니.다.
호야수동 2015-01-14 15:57 

어제 뉴스로 처음 접할 때 저도 모르게 비명아닌 비명 질렀답니다.

 

세상에... 그것보다 맞고 난 아이의 반응이 더 맘아팠어요.

 

폭력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된 아이들 같았어요.

 

울면서 떼쓰는 게 아니라, 와서 다시 토한 음식을....>.<

 

제발 이런 일이 없도록 ...

휴.....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iloveyjoo 2015-01-14 15:40 

오늘 하루종일 뉴스에서 이 이야기가 나와 참 우울했네요,,, 아이가 받았을 상처,,, 부모님이 그 아이에 대해 얼마나 미안함을 느끼고 있을까요,,, 다시는 제발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큰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교사, 어른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교사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령돌맘 2015-01-14 15:11 

보기만해도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울 막둥이도 어린이집가야하는데.... 이런 기사들보면... 보내기 싫어요~~~ ㅜㅜ

저렇게 아이한테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dkcarrot 2015-01-14 13:56 

에그머니~

저 교사 완정 덩치는 하마만해서 아이한번 치니 아이가 휙~ 인형처럼 날아가 날아떨어지네요..

에구.. 너무 안되었네요 아이가..

문제는 이렇게 비 인간적인 대우를 받더라도 아이들이 집에가면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가 많데요. 왜냐면 특히 맞벌이 부부들 같은 경우엔 맡길곳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도 알아서 그런 일이 있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아프게시리...

법의 형량이란것이 1~10까지, 벌금 얼마~부터 얼마라고 특정죄목에 대하여 처벌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우리가 느끼기엔 솜방망이... 그리고 어찌보면 판사들이의 주관적인 판단도 많이 적용되는 거 같아서 판사에 따라서 형량도 다르게 판결이되니 양형의 기준이 세워져야 하는거 같아요..

이런 사람들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네요..
릴리여우맘 2015-01-14 12:30 

불구속이라고요?? 아~~ 정말... 새벽에 기사보고... 정말.. 심장 쿵쾅거려서...혼났는데...

점심먹으러 갔다가 영상보고 심장 또 쿵쾅거려 밥도 못 먹고.....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왜 자꾸 벌어지는걸까요???

정말.. 책상에 박기라도 했으면.. 아~~ 자꾸 눈물날라고 하네요...

동영상보고 온후로 머릿속에서 안지워져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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