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7살 한서윤, 4살 한예린, 초2 한지호
책을 열심히 읽어주려 애쓰고 있고,
바른 교육 할려고 애쓰고 있고,
따뜻한 가정이 되도록 애쓰고 있네요~
그중에 바른인성, 따뜻한 가족애가 있는 아이로 키우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엄마,아빠가 참으로 부족해서~^^
지호가 예린이만 예뻐하고, 서윤이는 그냥 놀이친구,동생으로 대하고, 그닥 예뻐하지 않아요~
옆에서 서윤이가 기대면 힘들어서 짜증내고, 예린이가 기대면 얘뻐하는 식이에요.
저는 이 모습들이 참으로 보기 힘들어요~ 제가 둘째이고, 엄마에게 어릴적 차별받으며? 컸기 때문에 서윤이의 마음을 잘 알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서윤이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서윤이가 제일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이유랍니다~
아무튼 커서 정말 남매애가 가득한 아이들로 자라는게 저의 큰 바램이에요~ 당근 부모도 공경하면서~! ㅋㅋ
어제 아침에 서윤이 책좀 읽어서 어린이집 보내니 좀 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녁엔 밥 먹자마자 자버리니~
지호는 교과서적인 책 읽어주면 시러라하고~ 요즘 지호에게 맞는책 찾아주기가 제 숙제네요~
아래 사진은 며칠전 시댁에서 . 지호가 신문깔고 천마차 먹는 모습이에요, 형님네 아이들까지 따라서, 애들이 이렇게 종종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들을 잘 해요~^^
쭌앤윤맘 
매일매일 읽기방-여름#1(누구나 환영해요)
매일매일 읽기방-봄 (누구나 참여)
최신
이전
동준(7) 서윤(4) 계속 월요일에 빠져서, 인사를 늦게 드리네요,, 오드리햅번님, 대문활짝~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또한 사진보고 박물관인가? 무슨세트일까.?? 했는데 레알!이군요!! 오~정말 멋쪄요! 저번월욜글에서 시댁하고 사이가 각별하셔서 좋으시겠다싶었는데, 오늘사진을보고,, 또한번 감탄했네요, 아이들정서에도 참 좋을듯 싶어요^^ 요즘은 제가 좌충우돌 초보운전중이라, 혼이 빠질때가 많네요ㅠ 진짜 하나부터열까지 안거쳐가는거없이 다 거치고가는듯,,, 무서워용 ㅠㅠㅠ 다들 감이와야 괜찮다던데, 큰사고없이 그 감이~제게도 찾아올지,,ㅠㅠ 그래서인지, 이방저방 빵꾸난게 장난아니에요~쑥감도 떨어져,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다 요번주 어쨌던 하나씩 하고 있네요;; 전 요번연휴,그이후일주일, 안드로메다까지 다녀온기분이에요;; 어쨌건 정신줄붙잡고 어제그제 읽어준 책들이네요, 오드리햅번님, 둘째가 우리 서윤이랑 이름이 같으시죠^^ 오빠가 아직 어려서 터울적은 서윤이보다 셋째를 더 이뻐하나보네요, 예린이가 더 어리니까 아무래도 애기라서 이뻐하는거겠다싶어요,, 서윤이가 상처 덜 받게 신경 더 많이 써주셔야겠어요^^ 물론 애들이 더크면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멋모를때라, 말한다고되는것도아닐테고 진짜 애들사인, 어른이 낄 수없는 무언가가 또 있더라구요^^,,잘 이겨내시고 우애좋은삼남매로 쭈욱~자라길 바랄께요! 모두들, 즐건하루되시고~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