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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방] 가을 6주차 활짝 열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글쓴이 eunha725

등록일 2016-10-10 23:33

조회수 2,46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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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방 가을 6주차 대문 열어요. (이렇게 하면 되죠?)

아직 대문이 안열려있어서 들어온김에 용기내어 봤어요- ^^

 

아인(6)

지난주에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아직 제가 아이의 책 성향에 대해 파악을 못했다는거였어요.

아인이는 반복해서 책을 읽는 편은 아니고 새로운 책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 와중에 반복해서 읽어달라는 게 있는데,, 저는 진짜 잘 모르겠는데 읽어달라네요-ㅋ

수학동화도 사탕수수는 그냥저냥이더니 수똑똑은 아주 좋아해요.

영어 DVD도 저의 예상과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더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관찰하는게 필요하구나 느낀 한주였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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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앤윤맘 2016-10-13 15:42 

서윤(5)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주 사진편집까지 해놓고 올리지도 못한체 이번주도

반이나 지나갔네요. 얼른 올립니다!


아인맘께서도, 직장맘이신걸로 글읽었던거 같은데, 아이에대해 참 세심하시네요!!  그런만큼 아인이가 쑥쑥 잘크길 바래봅니다.

가을, 좀 알차게 쑥에 정진하고파했던 초심과 달리 어마무시한 각종스케줄에 정신차리기도 힘드네요.

게다가 해는 짧아져서 애들이 저녁밥만 먹으면 퍼져버려 뭘 건들지도 못한체 보낸 2주입니다.

저저번주엔 마녀위니를 재미나게 읽었고, 저번주는 오빠인증도서를 따라 읽으며 지냈어요.

짧게나마라도, 제때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모두들~담주 또 뵈어요^_^
릴리여우맘 2016-10-14 00:08:13

네네~~이렇게라도 생각나실때 올려주시면 되지요~~~^^ 서윤이 본 책들이 눈에 훅훅 들어오네요... 같은 다섯살... 왜케 다르죠??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본 책들 올려 놓으신거 보면 반성하게되네요.... 함께 봐줘야되는데... 신나는 주말 보내시고~~다음주에 뵈요~~~
나리66 2016-10-12 12:32 

안녕하세요?

 

은하725님 대문 열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스타(7세) 읽기 활동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동화를 읽어 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아이가 요즘 감정에 대해 힘이드는지, 좀 다독일 필요가 있어 창작동화를 많이 읽기려고 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

 

엄마 깊이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릴리여우맘 2016-10-12 13:23:52
돼지 시리즈~~~ ^^
저 책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상호대차 신청해야지 했네요~~~~
하루에 두어권씩 보는 책도 쌓이면 엄청나지더라고요~~~
저는 다양하게 읽히는게 잘 안되면... 보고싶어하는 책들 위주로 보게 해주기도해요...
언젠가 다른 분양의 책을 찾겠죠?? 그때그때 아이의 흥미가 달라지더라고요~~
앙꼬마미 2016-10-12 09:19 

어리버리 새내기 읽기방 신고합니다. 

화욜에 글을 올리는 것 같긴 한데..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지만... 올려보아요. 


유준(5)

유치원 다녀와서 요즘 푹 빠진 100층짜리 집 책을

하루 3번 이상씩 읽어주는 것 같아요...ㅠㅜ

선배맘님들 보면서 더 다양한 책에 도전해보렵니다.^^
나리66 2016-10-12 12:34:52
유준 잘 했어요.

앙꼬마미님 환영합니다. 읽기방에서 자주뵈여.
릴리여우맘 2016-10-12 13:24:45

앙꼬마미님 환영해요~~ 이렇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화요일에 방문이 열리니... 시간되시는 대로 함께 해주시면 된답니다~~
쭌앤윤맘 2016-10-13 15:45:32

환영합니다! 읽기방에서 자주보는 100층시리즈, 저흰 아직 못봤네요~참고해야겠어요^^
florasy 2016-10-14 09:26:36
환영합니다~~ !!
100층짜리 집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저도 아이 좀 더 크면 보여줘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유준이 앞으로의 독서활동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화이팅~!!
일웅맘 2016-10-12 01:28 

일웅(5)


eunha님 대문 감사합니다 ^^ 

아마 은하님의 고민이 바로 아인양이 쑥쑥 클수있는 자양분 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전 꾸준하고 고민도 열심인 eunha님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치우고 치우고 치우다 하루가 끝나는 날의 연속 인 거 같네요. ;; 저는 제가 어지르는 것에만 관대한 여자라 신랑과 딸이 어지르는 건 화가 나네요 ㅋㅋㅋ

제 초심이 변했지요 ...

예전엔 책을 만지기만 해도 좋아했는데 요즘엔 책 보고 안 치우면 읽지 말라고 책도 뺏어 버리고. 반성하며 1주 보내야 겠습니다 ㅠㅠ





날이 추우니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나리66 2016-10-12 12:36:35
일웅 잘 했어요.

일웅맘님 저도 집에 다른식구들이 어지르는 것에 관대하지 못해 제가 힘드네요. 정리가 안되있으면, 제 머리속이 뒤죽박죽인것 같아서요. 일웅맘님도 화이팅.
릴리여우맘 2016-10-12 13:49:50

저도 가끔 책좀 치우라고 마구마구 소리를 질러되는데... 이젠 그냥 둡니다... 손에 잡히는 아무곳에나 책을 두래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밤에 다 잠들면 조용히 치우네요...... ㅜㅡ 또 가끔은 걍 한곳에 마구 쌓아둔답니다.....ㅎㅎㅎㅎ 일웅이 책목록 보며... 또 반성하네요... 책 좀 읽어드려야지요.... ^^ 같은 5살~~우리 함께 꾸준히 해보아요~~~
florasy 2016-10-14 09:35:32
일웅이 영어책,한글책 고루 읽었네요~~ 잘했어요~~^^

집안을 둘러보며~ 나오는말~ !! 난장판이네~~!!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저는 밤에 안치우거든요~ ㅋㅋ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한번~!! 하루 두번은 꼭 나오는 말이네요~
우리아이 또 퍼즐을 좋아해서~ 책이랑 퍼즐조각이랑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가끔은 안치우고 몇일 두기도 해요~ 다행히 제가 예민하진 않아요~

일웅맘님~ 화이팅입니다!!
florasy 2016-10-11 14:31 

민서 (3세)

 

방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9월에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독서활동이 주춤했던거 같아요~

웬지 아이가 책에 관심이 떨어지는게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재미없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항상 깊이 생각해 보며 고르려 하는데 바쁘다 보니 그냥 집어오게 되기도 해요~ ^^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관찰해 보면 아~ 이런책 좋아하는구나  감이 잡힐거 같기도 하고

아직도 긴가민가 합니다.

 

9월에 영어책 3질을 들여놓고~  또 도서관에서 전집대여 선정되어서 주말에 도서관에서 전집 1질

집에 가져왔더니 책이 가득해요. 책으로 집도 만들고 쌓기 놀이도 하고

민서 독서활동도 활기차 질거 같아요~~^^

이번주 읽은 책 올립니다.

 

 

 

 
일웅맘 2016-10-12 01:29:03
3세의 독서가 아닌 것처럼 왕성합니다.
정말 에이스 중의 에이스네요
민서야 잘 했어요~^^
릴리여우맘 2016-10-12 13:54:58
와~~ 다양한 책 많이 보았네요~~
아이들은 그때그때 흥미보이는 책들이 달라지더라고요...
오늘 안보는 책 다음에 다시 주면 잘 볼때도 있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거기에 세살!!! ㅎㅎㅎㅎㅎ 아~~ 너무너무 예쁘겠습니다....
책 많이많이 보여주세요~~~
도서관 전집대여 완전 부럽네요~~~^^
릴리여우맘 2016-10-11 09:35 

넵!!!이렇게 방문 열어주시면 됩니다~~~^^

일찍이 방문 열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인이 책 다양하게 정말 잘 보고 있네요~~~

맞아요.. 다른 아이들이 잘 보는 책도 DVD도 제아이와는 안 맞을 수 도 있어요~~

저도 시행착오 많이 겪었답니다...

그런데 또 실패했던 책이나 DVD를 시간의 텀을 두고 보여주면 다시 보더라고요...

아이가 흥미를 갖는 시기가 있나봐요~~~^^


Roy(5)

앗!!! 정신머리....읽은 책 정리해서 사진으로 찍는걸 안했네요...

이게...첫째는 혼자보니 편한데...

5살 Roy는 혼자 보기도 하지만...

읽어줘야하는 것도 많으니... 함께 책 볼 시간이 없는 엄마는 챙기기 힘드네요....ㅜㅡ

걍 요래 적고가면 썰렁하니깐...ㅋㅋㅋㅋ

주말에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

삼성카드 주최로 한 홀가분 나이트 마켓 다녀왔네요...

올림픽공원 안으로 들어가느라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냈지만...

축제 며 공연이 많았는지....거의다 주차 만원으로 안으로 못들어가게 통제하더라고요..

너무너무 추웠지만... 그래도 나름 공연보고 힐링하고 왔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잘 보더라고요...모르는 노래들인데도...

앗!! 사진에 여자친구가 없네요...

솔직히 딸래미 여자친구 공연을 보여주고자 시작한 나들인인데 말이죠...^^

무사히 여자친구 시작할때 도착했네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음식사기도 버거웠네요...

돗자리 없이 간것도 후회...ㅋㅋㅋㅋ

내년엔 좀더 단단히 준비해서 가서 더 잘 즐기고 와야겠어요..^^


이번주도 신난는 한주 되시고 다음주에 뵈요~~~

다음주엔 제대로 준비해오는 엄마가 되볼렵니다!!!
eunha725 2016-10-11 11:31:06
그져...하나와 둘 키우는건 두배로 신경써야하는게 아니라 2백.2천배 정도는 힘이 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내공있으신 엄마와 누나곁에서 많은 걸 직간접으로 배우고 있을 것 같네요. 저희도 지난주에 올림픽 공원 가려다 차들 늘어선거 보고 차 돌렸네요. 한주도 건강하게 보내셔요~
florasy 2016-10-11 16:10:48
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겠어요~
아이가 커서 보고싶어하는 가수도 생기고 공연도 생기면 같이 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제법 날씨가 추워요~ 건강 조심하시고 한주 화이팅입니다~ !!
일웅맘 2016-10-12 01:31:03
릴리여우맘님
하나를 키워도 정신을 역대급으로 빼놓고 사는 엄마 여기 하나 있습니다 ^^ 둘이 껴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뻐요~ 아으 둘째 갖고 싶단 생각이 올라오네요. 더 못 올라오게 잘근 잘근 빨리 밟아야겠어여. ㅎㅎㅎ
나리66 2016-10-12 12:38:09
로이 잘 했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좋았겠어요. 다음주도 화이팅 해 봅시다.
감사미샘 2016-10-11 00:24 


은하님 아이 책도 많이 읽어주셨네요

육아에대해 고민하시는 모습도 보기좋구요


저는  막둥이 4세 아들과 이번한주 과부로 살았는데  덕분에 잠자리에서 책좀 원하는대로 읽어준거같아요

책읽다 눈이 자꾸 감겨 헛소리하기도  많이 했구요


책사진은 게을러 다 못찍고 엊그제 읽은 책입니다

하루씩 주제를  정해 책을 읽었어요

거미, 악어, 공룡 ..이런식으로요

마땅한 책이 없으면 잠깐 카메오로 나온 책까지 들고왔더니 오히려 다양하게 읽어준것 같아요


형누나때문에 매번 자기에게 맞지도 않는 어벤저스나 영어원서 들고오는 막둥이 짠 합니다요

하루가  30시간쯤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고보니 막둥이는 쑥에서 정식 데뷔한적이 없어 영어이름도 없네요

데이빗이라 할까..."안돼 데이빗" 딱   막내생각나게 하는 책인데...)
릴리여우맘 2016-10-11 09:40:30

저 가끔 둘째만 델고 하루를 보내도 괜찮겠다 싶을때가 있더라고요....^^ 언제나 큰아이 위주로 돌아가니 말이지요... 다다음주!! 토요일 하루는 외동아들 놀이 할려고요....ㅎㅎㅎㅎㅎㅎㅎ 그날 누나의 외출로 말이지요~~~ 막뚱이 데이빗!!! 왠지 그이미지 그대로 상상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eunha725 2016-10-11 11:34:51
안돼 데이빗... 영어 이름을 또 이렇게 지으시나요.ㅋ
책 읽어주다 헛소리하는건 저만 그러는건 아니였네요. 하루가 30시간. 저도 공감해요~~ 이번주는 더 시간을 아껴 써봐야겠네요.
florasy 2016-10-11 16:15:38
하루씩 주제 정해 읽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네요~~ ^^
우리 아이도 좋아할 만한 책들이에요~
저도 아직 영어이름 짓기 전인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괜히 신중해 지는게... ^^
일웅맘 2016-10-12 01:34:41
하하하 과부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가끔은 아이 키우가 보면 과부가 편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주제읽기를 하고 싶은데 저 자신이 주제에 집중을 못해 늘 작심삼일로 끝나거든요. 대단하세요~ ㅎㅎㅎㅎ 더 읽어도 돼 데이빗~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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