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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대란? 토플이 뭐길래..

글쓴이 서정시인

등록일 2007-04-17 10:27

조회수 4,3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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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을 보고 씁쓸하였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수만명의 토플 수험생의 애를 태웠던 토플 대란이 6월 한국에서 특별시험을 실시하는것으로 일단락 되었다고 하죠!

무슨 대란까지~ 하겠지만, 요놈의 토플.. 워낙 한국의 이곳저곳에서 필요라해서...

아시는 분들은 저보다 고수겠지만 제가 아는 한도에서 토플의 대란에 대한 배경설명을 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디다.

 

*토플 대란의 이유?

지난 7~8년간 응시생이 무려 두배 이상 증가해서..

특히 시험 방식이 토익처럼 그냥 수시로 실시되는 많고 많은 고시장으로 가서 보면되는 지필위주가 아닌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으로 바뀌면서 (지난해 9월부터) 시설이 마련된 고시장의 수가 현격히 줄고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험이 치뤄지다보니 횟수도 줄어들게 된 탓이라합니다.

그래서 대학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죠?

 

*왜 그렇게 응시생이 느는 걸까?

 

1. 유학에 필수 관문

  미국 체류 유학생중 한국인이 1등일정도로 한국에서의 유학은 미국쪽으로 쏠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대학에서 인정하는 시험 들중 토플이 대세라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영국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인 IELTS가 있다지만 이를 인정하는 대학은 전체의 5%에 불과하니..

 

그런데 이상한 점은 우리와 비슷한 정도로 2위인 인도에서의 토플 응시 인원은 10만에 달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4만 정도로 반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2,초,중,고학생들의 응시 증가

 바로 여기에서 인도와의 고시인원에 차이가 생긴것은 아닐까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서는 특목고가 유리하고,  외국어고등 특목고들은 특별 전형에서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특이한 우리나라의 교육환경 탓이죠.

게다가 영어 실용능력을 재는 시험으로 토플만큼 인지도면이나 국제적 쓰임새가 큰 시험이 없는 탓도 있습니다.

특목고 학생들중 유학으로 이어지는 학생들하면 이왕 나중에 준비할거 미리 준비하자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는 소수이고 대부분의 경우는 상급학교 입학을 위해 미리 준비한다에 의미를 둔거라 볼 수 있습니다.

초,중학교 때는 특목고에 가기위해, 고등학교때는 대입 전형에서 유리하니까, 대학에 가서는 교환 학생이나 유학을 가기 위해.. 아시다시피 기업에 입사하는데 유리한 경우가지  더해서..ㅠ.ㅠ

토플 시험이라는게 미국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재는 시험이잖아요?

그런데 그 의미가 너무 크게 확대 왜곡되어 버린것은 아닌가...씁쓸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보니 이와 관련해 외국어고들이 입학 전형에서 토플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들었는데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특별시험에 대한 논란..

이런 난리중 치루게 될 6월의 특별시험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이번 특별시험이라는 것이 이전의 지필고사 형식이라서 말이죠.

지난해 9월 시험방식이 컴퓨터로 바뀌게 된 배경에는 한국의 유학생들이 고득점을 받는데 비해 활용능력이 떨어지는데서 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잖아요? 기출문제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성적이 영어실력을 반영하지 못한다 해서이죠..

아무튼 이번 지필고사 형식의 특별시험으로 인해 그 결과를 미국의 대학에서 그대로 인정할지가 의문이라고 합니다. 헉! 게다가 국내의 특목고에서도 이시험을 인정할지 미지수이구요.

이거 시험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겠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얼른 제자리를 잡고,  공신력있는 시험이 개발되어 어떻게 보면 미국의 한기관에 우리나라가 휘둘리는 것과 같은  상황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 그 난리가 났는데도 토플 시험 출제를 맡은 미국교육평가원 (ETS)에서는 홈페이지에 단 두번 짤막한 공고를 내는데 그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누가 그렇게 열내며 보래?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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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인 2007-04-17 10:36 

ㅎㅎ 정욱님 그새 오셨어요?

수정하느라 들락거리는 사이에`~ ^^

그냥 신문 보며 공부하는 맘으로 올렸습니다.

저 아~무것도 몰라요..하지만 몰라도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크네요..쩝!

임정욱 2007-04-17 10:33 

미국 ETS에서 토플시험으로 벌어들이는 돈...

cbt때 에세이를 직접 미국인이 읽고 채점해서 비싸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거든요...

ibt는 스피킹이 있어서(녹음) 한번 응시료 15만원에...요즘은 자리가 없어 비행기타고 외국가서 보지요.

cbt 때도 시험 자리 잡으려고 남편과 제가 밤을 세워 지켰어요.취소되는 자리 찾으려고...

원래 토플시험은 몇달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자리,장소에서 볼 수 있거든요.

이문제 때문에 서울대에서 개발한 시험이 텝스인데,서울대가려는 애들만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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