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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교육 게시판

 추천 
스스로 문법 13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2-17 17:00

조회수 1,92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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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게시글을 못 열었네요.

오늘 많은 사람 만날 일이 있었어요.

자, 이야기 마당 펼치세요.

책거리 하신 분들 책거리 얘기도 쓰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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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2011-02-18 14:25 

홍박사님!체력관리는 어캐하시나요?

그많은 일들과 사람만나기 펑크안내려면 철인 3종경기쯤은 쉽게 해야하실 것 같은데요?

3일연타 졸업식 쫓아 댕기고 저는 몸살이 났거든요.ㅋㅋㅋ

 

울 M-D 화욜 졸업식했어요~

월요일 시골에서 조카들이 올라오고 화,수,목 연타로 졸업식 참석했어요.

덕분에 이음식점 저음식점 음식점 순례도 했어요.

졸업식날 딸래미 뒤꽁무니 따라다니며 사진찍어주는 아빠들 모습에 흐뭇했어요.

절친 3인방이 추억을 장소를 다돌면서 사진찍는 바람에 함께 참석했던 친적들이랑 식구들이 수행원 노릇도 했구요.남편의 제의로 아침부터 서둘러서 준비한 예쁜 꽃다발과

올해 혜성처럼 나타난 비누꽃다발이 지금도 아른아른하네요

남표니도 가게하루쉬고 사진엄청 찍어주었고 라이브레스토랑까지 멋지게 쏘았답니다^^

 

글고

아이들을 엄청아끼시던 딸래미 옆반 총각선생님께서 말한마디 못하시고 계속우셔서

(졸억시장에서 우시고,교실가서 또우시고..엄마들도 울고,아이들은 "울지마"를 외치고)

건조하기말 할 것 같았던 졸업식이었는데 감동스러웠어요.

 

덕분에? 문법은 땡땡이~~

오늘 대책을 물었더니

월요일 치루는 반배치고사 준비하면서 짬짬이 2유닛씩 하기로 했어요~~

 

마지막까지 모두 홧팅요^^
담티 2011-02-18 09:42 

집안에 졸업생이 둘이라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아직 책거리를 하지 못했어요.

2월중에 끝나려면 조금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데 조금 밀렸어요.

형용사 끝났어요.

3800제가 chapter 14까지 있으니까 이제 4 단원이 남았어요.

하루에 2~3장씩 꾸준히 했는데 아슬아슬하니 끝이날것 같아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책거리 하면 알려 드릴게요.
책사랑 2011-02-18 14:27:43
졸업생이 둘?
중,고딩졸업도 있으신가요?

우리 함께 끝까지 마무리 잘해보자구요^^
라잇블루맘 2011-02-17 18:13 

문법은 음...분사까지 복습했어요~^^
분사는 뭐 그럭저럭..근데 그새 까먹었네요..ㅜㅜ

 

오늘은 학교에서 정월대보름이라 연날리기를 한다고 해서, 같은반 친구들이랑 담임선생님이랑 근처 강가에 가서 연날리기 하고 왔어요~*^^*

제 연은 연꼬리 펴다가 찢어져서 많이는 못 날려봤고, 친구한테 한두번 정도 빌려서 겨우 날려봤네요.^^

헤헷, 근데 생각해보니까 연날리기보다는 반 친구들이랑 눈싸움을 더 많이 한것같아요..ㅋㅋ

그 때랑 점심시간에 눈싸움을 계속 했더니, 운동화에 눈이 다 스며들어서 양말, 바지, 점퍼 모두 젖어서 왔어요..ㅠㅠ

 

아참, 그리고 모레가 졸업식이라 오늘 졸업식 예행연습도 했어요~^^

제가 2학기 저희반 여자부회장이라 얼떨결에 졸업생대표가 되었네요..ㅎㅎ(졸업생대표는 아마 한 30~40명 쯤인듯 하네요)40분 정도 예행연습을 했는데, 이제 곧 졸업이라 그런지, 나름 지루하지는 않았어요..ㅎㅎ

등교할 때마다 학교 교문에 걸린 졸업현수막을 보면서, 제가 이제 곧 중학생이라는 것을 비로소 실감한답니다~ㅎㅎ
담티 2011-02-18 09:44:22
내일이 졸업이군요.
졸업축하합니다.
우리는 수요일날 졸업을 했어요.
이제는 당분간 백수라며 ...
아롬 2011-02-18 09:49:56
41강 비교구문(1) 원급,비교급,최상급의 형태까지 수강했네요. 다시보니 45강이 아니라 50강까지라
생각보다 많이 남았드라구요. ebs인강에서 3800제 전체를 풀어주지는 않거든요. 아이가 후반부부터는 선생님 강의 내용만 들었구,나머지 문제는 풀지를 않았더라구요. 3800제 1학년은 금방 끝내주길 바랬는데, 엄마 맘이겠죠. 다음 2학년 3800제는 마더텅에서 들어볼까 합니다.
참, 그리고 어젠 우리 율리안나, 졸업식이었답니다. 초등 1학년 입학시킨게 엊그제였는데 졸업생으로 그 자리에 앉아있는 우리 딸을 보니 제가 더 감회가 남달라 눈시울이 쬐금 촉촉... 애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더이다.
어제 저녁, 중학교 교복을 또 입어보고 마냥 신나하는 우리 율리안나!!
초등시절, 학교생활 잘해줘서 너무 고맙구요. 중학 입학하면 그 무섭다는 사춘기증세가 우리딸에게도 오겠죠. 그때 묵묵히 받아줄 수 있고 참아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책사랑 2011-02-18 14:31:36
울집은 아바가 연날리기를 좋아하셔서 달력종이로 직접만들어 설때 날렸는뎅,,

담임샘이랑 반친구들이랑 연날리기 ~~~평생 추억이 되꺼예요~~
졸업생대표 넘 멋져요~
울딸도 여자부회장인디 그런거 없고 한명씩 죄다 단상에 올라가서 상을 받드만요.
졸업식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잘 하시어요~~~
책사랑 2011-02-18 14:35:51
아롬님! 교복입어보고 신나해하는 율리안나 넘 귀여울 것 같아요~
학년별 3800제를 계획하고 계시나봐요?
마더텅??많이 들어봤는데,,
끝까지 함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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