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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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하고는 있지만 어렵습니다.도움이 되는 cd를 저도 받아보고 노력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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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효맘 등록일 2004-04-14 17:33 조회수 2,17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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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님의 글입니다.
> 약 1년전부터 쑥쑥(초등영어 게시판)에서 나타나는 현상 2가지는
>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관련된 체헙담과 글들이 대부분이라는 점과
>
> 00영어 또는 영어학습지 회사내지 관련자가 일반맘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 글을 올려서 마치 자신의 체험담을 얘기하는것처럼 위장하거나
>
> 00영어 및 영어학습지를 사용한 맘들의 사용후기등의 글을 올림으로 마치 그
> 영어책과 학습지를 선택하면 대단한 효과를 보는것처럼 또는 보고 있는것처럼
> 선전되고 있는 글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
> 거기에 한 술 더 뜨서 이제는 초등영어 사이트에서 문법책까지 선전을 합니까?
> 아래글에 나와있는 문법책 선전과 소개가 왜 이 게시판에서
> 필요한지 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너무나 냄새가 납니다.
> 설령 순수한 뜻에서 올렸다고 하더라도
> 반품도 안되고 소보원에 연락하던지
> 배째라고 말하는 사이트를 추천할 필요가 있을까요?
> 벌써 이렇게 사용한 독자가 나타나는데 누가 님의 말을 순수하다고 믿겠습니까?
>
>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초등영어 끝내는 법"의 말뜻은?
>
>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준의 영어를 끝낸다는 뜻인지?
> 그러하다면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
> 아니면 초등학교 시절에 영어를 끝낸다는 뜻인지?
> 또 끝낸다는것은 어느 정도,무엇을 뜻하는지?
>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초등학교 시절(6학년 졸업시 까지)에 듣고 말하기가 어느정도(?)되고
> 쓰기도 쬐끔되는 정도의 실력을 의미합니다.
>
> 어느정도(?)가 과연 어느정도를 의미하느냐?
> 토익으로 계산하면 L/C가 230점 정도 이상이며
> 영어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고 원어민과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하고
> 기본적인 문형도 알고 있으며 어려운 문장은 구분못하는 정도입니다.
>
> 자신의 간단한 의사표시를 표현할 수 있으며,
> 주어진 범위내에서는 간단한 비지니스도 할 수 있는정도를 말합니다.
>
> 소위 영어의 (듣기)임계량은 넘은 상태를 말합니다.
> 임계량만 넘은 상태가 되면 그 다음부터의 영어는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
> 초등학교의 영어는 임계량을 채워주는 정도의 듣고 말하기입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 정도(임계량을 채우는 정도)가 되느냐?
>
> 임계량이 무엇이냐?
> 10리터짜리 빈컵에 물을 부을때 그 컵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부어도
> 10리터가 되지 않으면 물이 절대 넘치지 않습니다.
>
> 10리터를 부어야 가득됩니다 9.9리터가 되어도 넘치지 않습니다.
> 그러나 10리터가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붓는 쪽쪽이 그 물은 밖으로
> 흘러내립니다. 이 10리터가 영어의 임계량입니다.
>
> 여러 사례에서도 나왔지만
> 영어의 바다에 빠트리듯 환경을 그렇게 꾸며 주면(임계량이 넘치게)된다는데
> 우리 보통 맘님들 아시다시피 그렇게 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 그것도 1년이상을 그렇게 해야 원어민처럼 듣고 말하기가 완전히 트이는데...
>
> 그래서 원어민처럼 완전히 트이지는 않아도 어느정도라도 될려면
> 1) let's go 1~6단계까지를 거의 완전히 외웠다(1문장을 최소 100번씩 따라하기)
> 1에서 6단계까지 약 1300(?)문장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0번씩 따라하면 연따가 자동적으로 줄줄줄 됩니다.
>
> 2) 영어로 소리나는 비디오를 수 백편 보았다
> 한글자막은 가리고 영어자막은 그냥보고
>
> 3) 해리포터 오디오 테이프(1~4까지)를 약 30~50번 반복해서 들었다
> 오디오 테이프 1,2가 각6개(120분짜리),3이 7개, 4가 12개임(총 31개)
>
> 4) 수시로 영어노래(We Sing등)를 들려주고 따라하고 하였다
>
> 5) 자격있고 검증받은 원어민과 영어수업을 1년간 하였다(이것이 대단히 중요)
> 덧붙여서 영어동화책을 많이 많이 읽어주기를 권합니다.
> 책이 비싸면 주변에 공구하여 돌려가며 읽어주세요
> (저는 해보지못해 가슴이 아픕니다)
>
> 1)2)4)는 동시에 하였고 3)5)은 제일 나중에 하였음
> 만일 5)번을 1)번과 동시에 하였다면 엄청 효과가 빨랐을것이라고
> 단언코 얘기할 수 있다
>
> 그결과 어느날 제 아들놈 하는말이
> "아빠 영어가 우리나라 말처럼 들려요"
>
> 그후 영어책(해리포트)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 보고 찾아서 암기하고
> 하기를 3개월쯤 지나니
>
> 처음보는 영어소설책을 읽어도 (모르는 단어가 몇개 있어도)
> 그냥 우리 한글 읽듯이 (자동적으로) 읽고 영어로 자동적으로 이해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우리 동화책을 읽을때 해석안하고 그냥 읽지요?
> 영어소설책도 제아들놈 한글 읽듯이 그대로 영어로 이해하고 읽습니다.
>
> 우리가 한글 소설책을 읽을시는 모르는 낱말이 나와도 그냥 문맥상 대충 무슨뜻인지 이해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아이들은 무슨말인지 부모한테 물어보기도
> 하지요?
>
> 제 아들놈이 영어 소설책을 읽을때도 한글책 읽을때와 똑같습니다.
> 단지 영어 단어를 한글처럼 능숙하지 못하여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 아직은 모르는 단어를 하나 하나 뜻을 찾아서 읽어봅니다만
>
> 그래도 한 번도 안 본 책이나 문장도 모르는 단어가 1페이지당 10개정도
> 있어도 그냥 전체적인 뜻을 얘기하고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 영어로 된 그 어떤책도 마찬가지입니다.
>
> 우리아이들이 한글동화책 홍길동전을 읽을줄 알면 심천전도 읽을 줄 알듯이
>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 그런데 현재의 우리 학교에서는 듣고 말하기를 완전히(임계량을) 채우지 않아서
> 듣고 말하기가 자유롭지 않으니 읽기가 당연히 안되고 쓰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
> 우리아이들이 성장할때 우리말을 알아 들을 수 있고난 후 부터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우리말도 알아듣지 못하는데 아이한테 동화책을 읽어라고 합니까?
> 기본적으로 우리말은 서로 알아 들을 수 있은 후부터 책을 읽지 않습니까?
> 그러면 홍길동을 읽을줄 알면 춘향전도 읽을줄알고 토끼전도 읽을줄 압니다.
>
> 영어도 중국어도 일본어도 모든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똑 같습니다.
> 영어판 해리포트를 읽을줄 아니까 영어판 삼국지도 읽을줄알고 어떤 영어판
> 소설책을 가져와도 줄줄줄 읽어내려 갑니다. 한글로 해석없이 영어로 이해하면서
>
> 우리가 한글책 읽을때 해석없이 한글로 이해하며 읽듯이 영어책도 똑 같습니다.
> 그냥 영어로 해석하며 영어로 이해하고 읽어내려 갑니다.
> 그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
> 그런데 보통 아이들은 대학을 마칠때까지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면
> 한글로 해석을 다시 해야하고 해리포터를 읽을때마다 새로운 모르는 단어를
> 찾아야 해석을 할 수 있고 삼국지를 읽으면 그것은 해리포터와는 전혀 상관
> 없는 새로운 책이되어 다시 단어를 찾고 해석하곤 합니다.
>
> 왜 한글은 홍길동 읽고 춘향전 읽고 토끼전 읽고 연속으로 부담없이
> 읽어 지는데 왜 영어는 따로 국밥입니까?
>
> 그것은 소리를 먼저 배우지 않고 글을 먼저 배웠기 때문입니다.
>
> 우리 아이들이 3~4살 될때까지 우리말이 완전히 되고난 후에 글을 읽었듯이
> 영어도 소리를 완전히(임계량 찰때까지)듣고난 후에 글을 읽어야
> 해리포터,삼국지,보물섬등등 영어판 책들을 자동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부담없이 그냥 읽을 수 있고 회화도 일취월장합니다.
>
> 저는 일취월장이라는 낱말의 뜻을 요즘 제 아들놈의 영어실력이 느는것을 보고
> 실감합니다.
> 영어소리를 임계량이 찰때까지 들려주어야 듣고 말하기가 쉽게되고
> 읽는것이 아주 부담없이 편하게 됩니다. 쓰기도 조금 연습하면 됩니다.
>
> 여기까지가 초등영어가 끝나는 길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쓰고보니 1)~5)까지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
> 문법은 요즘 들어와서 고등학교 포트리스 영문법 보고 있는데 잘 이해하고
> 있습니다. 왜냐면 영어말을 알아 들으니 영어로 하는 설명도 쉽고 이해도
> 충분히 하겠다고 합니다.
>
> 대학생들 주로보는 이찬성저 Listening Know-how도 90%이해합니다.
> 문법 따로 할 필요 결단코 없습니다.
> 나증에 한 번 쓱 복습해 주면됩니다. 말을 먼저 배우게 하세요.
>
> 문제점)
> 1) let's go를 100번씩 따라 읽게하는것이 가능하냐?
> 초등학생한테 똑같은짓을 반복하도록 하는것이 교욱적으로 과연 바람직하냐?
> 엄청 고민 많이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
> 우리아이한테 몹쓸짓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이한테 미안하고 안스러운감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안을 찾지 못하여 번민중에도 계속하였고 현재 아이는 그렇게 해준것에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
> 어쨌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현재 영어가 여기까지 오지못했을것이라고 아이는 분명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나 배우는 과정에서는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
> 과연 부모가 어떻게 하는것이 자식에게 올바르고 제대로 양육하는것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합니다. 저는 제 판단이 옳았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합니다.
>
> 둘째는 첫째가 하는것을 보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자기는 절대 영어 안배운다고 고집을 부려 30~50번만 따라하게 합니다. 그것은 혼자서 약속을 잘지키며
>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 입니다. 연따는 잘합니다.
>
> 동시에 원어민 수업을 일찍 듣게 하였습니다. 원어민 수업은 부담없이 놀고 오는
> 수준입니다. 저는 수업내용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
> 2) let's go CD 구입이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 오래전에 주변에서 부탁을 하여 몇몇 사람한테 구해준 적이 있으나
> 서일시스템이 학원을 체인화하여 자기들의 가맹학원에만 CD를 주고
> 또 지방에 전화로 영어수업하는 사람한테만 판매하기때문에 방법이 쉽지 않네요
> 저도 전화로 수업받아서 전부 구입했습니다. 전화수업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 제대로 된 원어민과 함께 수업하기를 권합니다.
>
> 제가 전번에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CD구입건으로 서일로 전화를 하였으나 판매하지 않았다는 말을 서일의 책임자로부터 나중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전화가 온 이유도 제가 올린 글때문이였다는것을 나중에서야
> 서일에서 알았습니다.
>
> 5112번으로 글을 올린 김문주님
> 저는 님께서 올린글을 읽고 서일시스템으로 확인전화를 해보았습니다.
> 혹시나 서일시스템도 여타 00영어나 영어학습지처럼 일반독자를 사칭하여
> 글을 올렸는가 싶어서 확인해 보았으나 그렇지 않았다는것을 확인하였고
> 김문주님의 개인적인 궁금증으로 글을 올렷다는것을 알았습니다.
>
> CD로 공부하는것은 여타 다른 그 어떤것(도구)보다 효과면에서는 엄청 월등합니다.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위에서 말씀드린 부정적인면만 잘 극복할 수 있다면 영어CD는 참으로 강력한
>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3,4학년용 영어CD를 삼성에서 만들었으나 문제가 많아서 서일시스템에서 보완해 주었으며, 그 후 5.6학년용 영어 CD는 교육부에서 서일시스템에 완전 일임하여 제작케하였습니다. 현재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 영어CD는 서일에서 제작했습니다. 그정도로 이회사는 CD제작에 대한민국에서
> 독보적인 노하우가 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유료로 AP뉴스나 AFKN을 들려주지만 이회사 사이트(www.seoiln.com)에서는 무료로 그것도 타 사이트보다
> 훨~씬 더 좋은 기능들을 가지고 무료로 영어(AFKN)공부 할 수 있습니다.
>
> 제가 개별적으로 다시 부탁을 해보겠습니다.
> CD필요하신분 쪽지 주세요. 쪽지 20명넘으면 지워지니 메일로도 연락주세요
> [email protected]
> 운영자님 이글은 상업적으로 쓴것이 아니니 양해해 주세요
>
> 지금 제 아들놈 아침마다 1시간씩 서일 홈피에서 나오는 AFKN듣고(문장은 보지 않고) 받아쓰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들리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 생각합니다. 1년동안 할 예정입니다. 영어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
> 소리가 들리니 들리는대로 받아적고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 가능한 이유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입니다. 결단코 듣고 말하기부터 시키세요.
>
> 책을 읽고 독해하는 방법은 시키지 마세요. 그 방법은 영원히 그렇게 해야되지만
> 말을 먼저 배우면 소리나는대로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
>
> 내년부터는 토플시험도 문장을 듣고 말하기, 듣고 writing하기(쓰기),
> (영작을)읽고 말하기, 읽고 (영작)쓰기등의 혼합형으로 나옵니다.
> 토익도 그렇게 변한다고 들었는데 확실한지 모르겠네요.
>
> 기업체에서 토익점수 높은 학생들의 영어성적을 믿지못하니 듣고 말하기
> 테스트를 따로하고 있습니다.(어제 신문에서 삼성을 예로 들었습니다)
>
>
> 쪽지로 보내지 마세요. 지워지는것 제가 일일이 확인할 수 없습니다.
>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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