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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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쑥쑥에 자주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지만...항상 주눅들고...괴롭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영어를 중학교 1학년때부터 포기하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문법도 잘 모르고..말하기도 듣기도 잘 안되지요.
하지만 11개월된 울 종화에게 엄마가 못했던 영어문화를 심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요즘 헬로우베이비하이맘 책을 외워서 말해주는 정도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종화는 책을 좋아해서 영어책단행본(엄마들이 많이 산다는책)도 여러권 가지고 있고 읽어주면 잘 보는 편이예요(그림만 보는건지...)
제가 궁금한 점은요..
제가 실력이 딸리니까...평소에는 한국어를 쓰다가 하루 총 1시간(1시간도 안될지도 모름)정도만 영어로 말하거든요..
글구 아는 문장도 많지 않아서 말문이 막혀서 말도 많이 못해주고요..
우리말 한번하고 영어한번하고...이렇게 막 섞어서 하게 되요..
그래서 공부하면서 서서히 늘려나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건가요?
엄마는 영어로만,...아빠는 한국어로만...말해주는게 좋은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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