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희 아이들은 가끔, 노느라고 너무 바빠서 일기를 건너 뛸 때도 있지만, 이제 보름 정도 일기를 써 나갔는데 처음에 비해서 더 자연스러워지고 더 재미있어지는 일기가 되고 있습니다. 9월 개학할 때 즈음에는 어떻게 발전이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음 주에 3일간 저희는 가족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자랑이가 어제 패티오에서 텐트치고 자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텐트를 쳐 주었고, 두 아이들이 재미있게 밤을 보냈습니다.
2년 전 텐트를 사서 처음 우리 가족만의 캠핑을 갔을 때만 해도, 4인용 텐트에 우리 네 식구가 잘 들어갔는데, 올해는 아이들 둘이 누우니까, 딱 한 사람 누울 자리 밖에는 안 남습니다. 이를 어쩌나..
July 16, 2004 (자랑이의 일기:자랑이는 밴쿠버에서 3학년을 막 마치고 방학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Yesterday, in the morning, I played outside with Danny. We played hockey and soccer. We played for about 2 hours or so. Then I went home because I was hungry. I ate canned chowder. After I ate, I practised my piano.
Then my mom went to work and I did my work. While I was working, my friends came and knocked on my door. I told them I couldn’t come out. After I finished my work, I practised my piano because yesterday was my piano day.
Some hours later, I went to my piano class. I have private lessons. My piano room is right next to a restaurant called, Yama Sushi. My piano teacher is lucky when he orders his food, he doesn’t have to go to check if the food is ready because while he’s teaching me, the chefs knock on the piano room’s wall (because the restaurant was right next to our room) to say that the food is ready. LUCKY!!!
After I had the piano lesson, I went to Dairy Queen with my sister and my mom. I ate a medium Blizzard, and Joy ate a Banana Split. Then we came home. When I got home, I went swimming with Ahmad, Ardi, and Adnan. We played Fear Factor. We performed amazing stunts, like high jumping over the hose spraying water, and resisting the icy cold water.
Shortly after that, my dad came and told me to come home and take a shower. For dinner, I ate a hamburger my dad Barbequed. It was delicious!! Then my sister and I got to SLEEP IN THE TENT!!!!! We were very excited!! When I slept in there, I woke up at about 1:30 to piss. Then I went back to sleep. The next morning, I wrote this in my journal.
자랑이는 하루종일 다양하게 너무나 열심히 '잘' 놉니다. 매일을 그렇게 열심히 '잘' 놉니다. 오늘 쓴 일기를 보니, 자랑이의 그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있네요.
| 2주만에 향상된 자랑이의 작문실력(다이어리) |
|---|
|
글쓴이 집토끼 등록일 2004-07-18 15:21 조회수 2,336 댓글 2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
|
||||||||||||||||
|
|
지연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11813 | [6] | 꼬꼬맘 | 2006/07/13 | 3,421 | 0 |
| 11805 | [4] | alto | 2006/07/13 | 2,862 | 0 |
| 11217 | 답글 1개 ▼ | 꼬꼬 | 2006/04/29 | 2,083 | 0 |
| 9766 | [4] | 지수맘 | 2005/12/07 | 3,916 | 0 |
| 8901 | [3] | 김희영 | 2005/08/23 | 3,434 | 0 |
| 8525 | 답글 2개 ▼ | 히플러 | 2005/07/07 | 3,344 | 0 |
| 8494 | [11] | 레모네이.. | 2005/07/05 | 3,428 | 0 |
| 8364 | [1] | 초보맘 | 2005/06/15 | 2,875 | 0 |
| 7860 | 운영자 | 2005/03/30 | 2,815 | 0 | |
| 7791 | [5] | irene | 2005/03/23 | 4,738 | 0 |
| 7552 | 하늘호수.. | 2005/02/24 | 3,484 | 0 | |
| 6753 | [1] | 딸기네 | 2004/11/26 | 3,077 | 0 |
| 6752 | 진실맘 | 2004/11/26 | 2,250 | 0 | |
| 6343 | [6] 답글 1개 ▼ | 둘아맘 | 2004/09/18 | 3,538 | 0 |
| 5925 | [2] | 집토끼 | 2004/07/18 | 2,336 | 0 |
| 5480 | [5] | 조아 | 2004/05/29 | 2,723 | 0 |
| 4176 | 답글 3개 ▼ | 고민맘 | 2003/12/18 | 2,483 | 0 |
| 4029 | [1] 답글 1개 ▼ | 궁금맘 | 2003/12/01 | 2,931 | 0 |
| 3378 | 답글 3개 ▼ | 임정욱 | 2003/08/26 | 4,314 | 0 |
| 3202 | 답글 4개 ▼ | 로리 | 2003/07/24 | 4,259 | 0 |
2주만에 향상된 자랑이의 작문실력(다이어리)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