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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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어를 한지가 2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하기는 확인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구요 쓰기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처음 집에서 영어를 시작했을때 1년동안에는 실력이 쑥쑥 올라가고 어휘도 금방 느는게
눈에 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무언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동화책은 겁없이 읽어내려갑니다...그리고 내용도 그리 어렵지않게 이해하구요
문제는 뭐냐면요 단어하나를 콕 찝어서 물어보면 정확히 모른다는거예요...
하지만 문장속에서 그 단어가 있으면 이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책을 읽다보면 이해하는데 따로 단어만 보았을때는 모른다는겁니다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는데 엄마인 저는 그게 걱정이더라구요...
이제 좀 있음 4학년이 되는데 제가 영어에 대해서 문외한이라서 그저 이남수씨 책만 보고
무식하게 달려든 엄마입니다...여지껏 코스북도 안해봤구요 말하기는 정따를 했을때
딸아이가 몇번씩 내뱉더니 지금은 정따를 하지않아서 그런지 외국사람말은 알았듣는데
말을 할려면 잘 안나온대요...
휴~~이래저래 요즘은 영어때문에 고민입니다
엄마욕심에 체계적으로 무언가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그래서 고민끝에 윤선생을 시켜볼까 생각도 들구요...윤선생은 자기발음을 녹음한다는 소리도
있고 도 문법도 정리해준다는 얘기가 있어서 제가 솔깃해줘 있어요^^
지금 우리 아이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또한 윤선생영어를 하면 정체된 아이 실력이 향상이 될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우리 아이의 정확한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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