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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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저는 임정욱님처럼 아이의 공부를 잘 이끌어나가 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한답니다. 먼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이야기 시작하지요.
맞습니다. 제가 글 뒷부분에도 강조했었지만, 영어를 잘하는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학습적으로도 레벨 맞는 교재 찾는 것도 어렵다는 말씀 드렸었지요. 잘 하는 아이에게 높지 않은 난이도와 유치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어주는 지름길이지요. 그래서 외국의 또래 아이들의 교재에 대한 정보 수집의 중요성을 말씀드린 것이었구요.
해리포터를 경험담으로 들려주셨는데 정말 딱 맞는 예를 들어주셨어요.
한국어로 번역된 해리포터를 이해할 수 있는 아이라면 사실 영어로 같은 내용을 읽을 수 있다면 정말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정신적인 나이, 인지적인 나이는 준비가 되어있으니 영어 수준만 이 연령으로 따라준다면 바랄 것이 없는것이지요.
영어 리딩 능력과 이해 능력 나이가 비슷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유아 영어 단계를 넘어선 초등영어 단계의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정욱님의 아이는 나름대로 바람직한 어린이 영어 교육을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도 너무나 부럽고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제 아이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
사실 현실은 임정욱님 아이보다 학습 욕구도 떨어지고 습득하는 것에 문제를 보이거나 조금 더딘 경우가 더 많지요. 저희들이 좀 더 부지런히 서점 사이트도 뒤지고 외국의 추천도서 목록 잘 살펴서 정신적 연령보다 아주 조금만 낮아서 영어 학습에도 부담이 안되고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는 자료를 모아드리는 것이 숙제겠지요? ^^
앞으로도 실제 경험담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초등영어 게시판의 왕언니로 모시겠습니다. ^^
쑥쑥에 초등영어 게시판에 조금씩 열기가 차 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stella 
[MENTOR] 롱맨 교재 차트 맛보기(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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