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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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의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가 컸을 때...어떤 상황이 될까...를 생각해 보시면 되죠.
모두 더 나은 교육을 시켜서 더 나은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죠.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안팎으로 편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거든요.
아뭏든, 목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대다수가 하고 있는 회화 위주의 교육이냐,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냐...
많은 학원이나 유치원에서 미국교과서(유치원 과정까지 포함)를 하는 이유는
조금의 전문성이라도 더 키워 주려는 욕심 때문입니다.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지 검토하고 투자하는 것은 얄팍한 장사속이 아닙니다.
회화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이지, 학교 생활에서는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가든, 외국에서 가든, 전공 과목과 필수 과목 등...관련 도서를
수도 없이...원서로 봐야 합니다.
단계적으로 봤을 때, 회화를 어느 정도 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겠죠.
하지만, 개개인의 수준을 올린다는 면에서(전문성) 보면 쉬운 회화를 몇 년 씩 하면서
많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시간, 노력, 경제력 포함)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인 회화를 빨리 어느 정도 했다면, 될 수 있다면 빨리
하고 싶은 공부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과학만큼은 더 빨리 접할 수 있게 해 주시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초등 학교에서 과학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특히 저학년에서.
미국 교과서만 봐도 과학적인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려운 문장도 안 나오고 실용적이죠.)
한글, 수학, 영어(회화), 한자...이런 걸...읽기, 쓰기,...엄청 많이 시킵니다.
학교 가기 전 유치원생들에게도 많이 시킵니다.
언어적인 면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수학, 과학, 예술, 창의력 면에서 과학을 해서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의 차이가 납니다. (예술의 기초도 과학이라는 의견)
이렇게 생각하시면 우리나라가 왜 영어를 더 잘 해야 하는지...
많은 투자금(결국 우리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어떻게 교육 여건을 마련해야 하는 지
가닥이 잡힐 겁니다.
그럼...이만.
한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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