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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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떤땜가릉씨, 안녕하세요?
유용한 글 잘 읽었습니다.
초등이라고.. 아이고 늦었네..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글에서 쑥쑥이 추구하는 진정한 영어조기교육(생활화? 놀이교육?)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기영어의 부작용을 모르는, 멋모르는 선무당? 극성엄마?'
로 몰리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드는 이유도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해는 풀어야죠.
아직 쑥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님의 주장을 강하게 피력하신 듯 한데...
마음을 열고 읽으면 버릴 것보다 취할것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님의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기쉽게 정리하셔서 많은 분들께(특히 초등맘님) 도움이 되겠다 싶었는데....이렇게 파란을 일으킬 줄이야....? (파란 아니라굽쇼? ㅋㅋ 그럼 제 마음에 파란을..? ^^)
(저도 제 경험에 대한 신념이 좀 강해서 문체가 좀 강합니다.
덕분에 안티팬?들을 좀 거느리고 있어서 이런 awkward한 상황 종종 겪습니다. ㅎㅎㅎ)
우선 쑥쑥의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족히 한달은 넘게 걸리실 꺼예요.
(저도 처음에 분위기 파악하느라 한 몇달은 침묵하면서 읽기만 했어요.
그게 싸이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의문나는 점이 있으면 검색해서 다 읽어보곤 했죠...
그래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나 문제제기는 가입하고나서..
한 1년은 훌쩍 지나고 나서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시간을 투자해서 읽다보면 정답이 보인답니다.
여기 쑥쑥 엄마들이 몇년간에 걸쳐 추구해 온
'아이와 함께 크는 영어'가 어떤건지... 감이 잡히실 꺼예요.
그 많은 페이지를 다 읽어보기 어려우시면..
우선 상단 step by step을 읽어보시고,
좌측 쑥쑥웹칼럼에 있는 다이어리 읽어보세요.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캔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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