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회화...취미로.. 절대로 안듭니다. 작정하고 하셔야합니다. 가령 매일 한시간씩 10년을 공부해야 한다면, 2시간씩 5년, 4시간씩이면 2.5년, 8시간씩하면 1.25년이 걸립니다. 이론상으로.....그러나 아이가 있고 집안일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짜뚜리 시간과 공부시간을 잘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첫째, 라디오나 티비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고정적으로 듣기.....잘 이용하면 웬만한 회화학원보다 효과가 큼
둘째,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니 원어민 회화학원 다니기...하루 1시간
세째. 학생처럼 책상에 앉아서 여러시간 공부못하니까 냉장고앞에는 냉장고 안에 있는 모든 야채이름을 영어로 부쳐놓고 오이 꺼낼 때 cucumber 하고 당근 꺼내면서 carrot 이런씩으로 반복학습....문장으로하면 더 좋음
네째, 집에 돌아온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그날 배운것 사용한다. 어..남편 영어 못하는데...상관없습니다. 대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입 밖으로 내는 연습을 하는것이니까요. 자신감을 가지고.....나 당신 이만큼 사랑해! 우리말로 하면 좀 그렇죠...그렇지만 영어로하면 덜 부끄러울거예요. I love you this much!
다섯째, 스터디그룹 만들거나 하루중 30분 가족과 영어로 말하기 시간 정해놓기.....가족과 시간보내서 좋고 영어향상에도 좋고....win win 작전
여섯째, 마스트해야지 하는 생각 대신 일정기간 정해놓기..무슨일이 있어도 5월 한달은 계획대로 하겠다 혹은 석달동안 하겠다 하면서 스터디 플랜 짜기...일주일 단위도 됨. 다이어트와 같음 무리한 계획은 No.
일곱째, 자신이 생기면 영자신문...일주일에 한번 ...초기에 구독하면 스트레스 생길 수 있음. 영자신문 활용은 내용을 사전끼고 읽는 것이 아니라 큰 제목 소 제목 위주로 흝어보기 그러나 관심있는 기사있으면 읽기.
Last, Work hard and also work smart.........(열심히 할 것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것)
: 뿔퉁이님의 글입니다.
> 둘째 녀석을 교육 기관에 맡겨 놓고나니 오전 중에 시간이 좀 생겼네요.
> 천추의 한이된 영어 공부를 다시금 하려고 합니다. 작은녀석 놓기전에 english grammer basic으로 두번
> 보고 영어학원도 4개월정도 다녔드랬죠.
> 무작성 시리즈로 3번정도 듣고 외우기도 했는데 나이탓이려나 영.왜 안왜워지니...
> 회화쪽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혼자는 힘들더 라구요.
> 학원도 3개월정도 넘어가니 회의가 들고... 역시 공부 못하는 사람은 핑계거리가 많아서리...
> 회화 잘 하시는 분들의 노하우 부탁드려요.
>
>
>
>
>
둥이엄마 
최신
이전
여기서 하는 아이들 영어공부랑 별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많이 듣고 많이 읽고 ....
일단 학원을 등록하시거나 윗분 말씀처럼 방송 영어를 고정으로 하세요
시스템안에 있어야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할수 있거든요 몇달 고작 1,2년 이렇게 해서는 영어정복은 정말 어렵기때문에 이런 구속력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방송영어는 일단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루어진만큼 교재면이나 강의 내용이 학원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요즘 mp3파일을 살수 있으니깐 흘려듣기를 하세요 (그냥 틀어두는거지요 )
그렇게 1년을 하시다 보면 뭔가 눈에 보이는것도 생기시고 다음에 뭘 해야할지도 보이실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영어책부터 열심히 읽으세요 계속 수준을 올려가시는 거지요
회화라는것이 그다지 대단한 영어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어서 여기 아이들 공부하는것 처럼 리딩이 베이스가 되지못하면 항상 그자리에 머물수 밖에 없거든요
뭐든 그렇지만 약간 미쳐야 이루지는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3년을 작정하시면 외국인 만나도 두렵지 않으실겁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치면서 10년동안 놓았던 공부를 다시 하고 있는데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니 참 좋네요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