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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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님 깜짝 놀라셨지요? 헤헤
왜 넘으집 아그에 대한 이야길....함시롱...
이번에 도서관에서 화가 중 파블로 피카소에 관한 책을 빌려 왔어요.
아이들이 재밌게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어서 보여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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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낳은 천재화가 피카소..원본은 불어로 되어 있네요..
영어판은 있는지....
처음에 이렇게 피카소의 그림들을 주욱 한번 보여주고...
공통점이 보이나요...
참으로 요상스러운 기법!!! 아이눈에도 그렇게 보인답니다.
오른쪽 맨 위 그림을 보고는 어떤 장면일 것 같냐는 질문을 하면 아주 좋지요..
준서는 물고기가 보인다며 뭐 냇가에서 노는 것 같다는...
(준서가 정확히 뭐랬는지 생각이 잘 안나네...흐흐 날씨 탓을 해야하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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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에 대한 페이지가 한 페이지 나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류의 책을 읽히다 보면 아이가 이해하지 못할
화가의 일생이 길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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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이라면 이렇게 한 그림에 대해 수수께끼를 풀듯이 아이에게 그림파헤치기를 유도합니다.
피카소 그림속의 눈을 찾아보라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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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 어디에 조각들이 숨어 있는지 찾아보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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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주욱 넘기다 보면
피카소의 그림의 성향이 느껴 집니다.
어린 울 아이도 느껴 질 만큼 자기색이 뚜렷한 기법의 소유자..
마지막에 여러 화가의 그림을 놓고
피카소가 그린 그림일것 같은 그림을 찾아 보는 페이지도 있네요..
앞의 그림들을 주욱 보아온 터라 정답!을 잘 맞추더군요..ㅎㅎ
답은 몇 번일까요?ㅎㅎ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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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준서는 고흐에 이어 두번째 화가의 그림을 맘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준서가 아는 화가 오로지 고흐....ㅎㅎ 였쓰요...
★이 시리즈에 대해..
요렇게 우리나라 옛 화가들의 전통 그림도 감상할 수가 있네요...
좋네요...
★하나 더......
쑥에서 건진 피카소에 대한 책 하나.....(Smart About 시리즈)
부제목 : Breaking All the Rules
어찌 이리 부제목도 딱 맞게 잘 지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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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 참 재밌겠지요?
그런데 품절...언제 입고 되는겨요?~~
나는 나쁜 엄마여...
화가 된다는 아그한테...아직 이런 책도 안사주고....
마리스텔라 
파블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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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님의 따님들 이름 "미샤"와 "파블로" 부르면
어감도 참 좋고,파블로카잘스,파블로 피카소와 미샤마이스키가 연상되어서
너무 근사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멋진이름 누가 지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