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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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 정도면 우리말을 아주 잘 할테니까 영어를 정말 외국어로 느낄거예요
그러면 아무래도 힘들지요
하지만 말귀를 알아들을 때기 때문에 더 좋은 면도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재밌는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시구요
엄마와 아이가 하루동안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말을 골라
영어로 해보세요
하루에 1-2문장만 해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요
그리고 시디롬이나 비디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네요
시디 활용에 대한건 조현선님의 다이어리를 참고하시구요
비디오는 쑥쑥의 곳곳에 정보가 올라와 있을 거예요
영어와는 달리 우리말은 잘하니까 이제 문자교육에 관심을 가질때지요?
아직은 생활속에서 깨칠수 있도록 해보는게 어떨까요
과자이름, 비디오테잎제목, 가족 이름, ....
혹시 이걸로 부족하다 싶으면요
낱말카드 목걸이를 활용해 보세요
어느 유치원에서 쓰는 방법인데요
낱말카드를 예쁘게 만들어서 10개 정도씩 목에 걸고 다니는 거예요
수시로 볼수 있으니까 아이가 잘 익힌다더라구요
저도 해본적이 없는 걸 조언이랍시고 할려니 좀 부끄럽네요
조금 기다려보면 다른 여러분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실거예요
그때까지 재미삼아 읽으세요....
참 그리구요 제가 아이들을 가르쳐 보니까
말을 얼마나 알고(쓰고 가 아닙니다) 있는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더군요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다양한) 말을 들려주고 있나를 점검해보세요
날마다 맘속으로 주제를 정해서 보다 다양한 말들을 들려주고 아이도 그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은 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히플러님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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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쏜살 등록일 2001-12-03 13:59 조회수 4,87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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