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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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4 올라가구요,영어책은 튼튼영어로만 접했구요,1학년때부터 영어는 시작했습니다.지금은 chit chat이라는 옥스퍼드에서 나온 교재로 문화원에서 수업을 합니다.지금은 튼튼영어는 안 하는 상태구요.가끔 동생이 보는 노부영 책을 들먹거리기는 하는데 아이의 정확한 수준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글자 읽는거야 다 읽죠.그런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얘가 내용 파악까지 가능한지 모르겠어요.그건 어떤 식으로 확인해야 하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하고 읽는지 어떻게 파악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글을 보니까 읽기는 따라 읽을 수 있을 정도 되는 책으로 하라던데,이것은 책없이 듣고 따라하는걸 말하는건가요,아니면 책을 보고 따라 읽을 정도를 말하는건가요?(글자를 읽을 줄 아니까 책을 보며 따라 읽는건 듣기와는 무관할거 같은데) 그리고 동시에 내용 파악이 가능한 것을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집중듣기는 읽기보다 좀 어려운걸 하라던데 내용 파악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을 보게 해야 하나요? 혹시 애가 글자만 따라가고 내용파악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면 어쩌죠?
그리고,읽기와 집중듣기 책은 달리해야 하는거지요?
그리고 책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엄마가 일방적으로 선택하여야 하나요? 아이도 잘 모를거 같은데 아이로 하여금 선택하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듣기 읽기 교재는 튼튼만 쓰다가 다른 영어책들을 보려니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어요.
너무 무지하다 욕하지 마시고 제가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잘 해주셨으면 합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천지 
집중듣기와 읽기...감이 안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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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시는 집중듣기는 약간 아이의 레벨보다 높아도 듣고 내용 유추해서 넘어가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높은 레벨을 선택하라 조언 많이 해 주신답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아이가 내용유추가 전혀 안 되는 레벨은 전혀 효과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전체적인 내용은 알겠으나 하나하나의 단어의 의미를 정학하게 잘 모른다 하지만 그 모르는 단어가 한페이지에 그리 많지 않은 수준정도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꼭 집중듣기와 읽기책이 다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선 시작은 듣기로 해서 조금 더 내공이 차오르면 들고 읽어 주기도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차고 넘치게 들어라..늘 선배맘님들 말씀하셔요..
그러니 좋은 책 선택하셔서 많이 듣게 환경 조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