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저도 울 아들이 7살이라 걱정이 많이돼요.
그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라 제대로 답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 아들은 수학하고 국어는 방문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계속 할 예정이고 국어는 한 달만 하면 국어나라를
졸업하게 돼서 한동안 안시킬 예정이예요.
그 대신 그동안 받은 교재를 모아두었어요.
만들기를 못한 것도 있고 특히 글쓰기 과정은 써야할 페이지가 많아서
못한 것도 있어서 저하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두 과목은 그래도 뒤지진 않는 것 같은데 문제는 미술을 아직 시키지
못해서 이제 곧 방학할텐데 그 때 시킬려구요. 일 주일에 2번가고 6만원
정도 하는 미술방이 아파트에 있어서요. 평이 좋고 유치원 친구들이
몇몇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아들이라 친구들이 태권도 하는걸 좀 부러워해서 그것도 해줘야
될텐데 아직은 좀 미루고 있습니다.
또 피아노는 띄엄 띄엄 배워서 지금 몇달쨰 안하고 있지만 것도 해줘야
될 것 같아요. 다들 저학년 때 해야할 게 꽤 되는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 오르다를 하고 있어요. 영어는 친구들 두 명하고
집에서 제가 봐주고 있어요.
암튼 전 한 달 뒤면 수학 빼곤 별로 돈들일 없는데 미술 피아노 태권도
중에서 두 가지 정도를 골라야 될 것 같아요.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성급한 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2,3개월? 있으면 울 아들이 드뎌 초등학교 입학을 합니다.
> 주위에선 피아노다,미술이다,태권도다 말이 많아요. 심지어 속셈학원 보낸다는 맘두 보이네요. ㅠㅠ
> 저두 맘은 급하고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 진솔한 조언 부탁함다. 꼬옥 꼬리를 달아주셔용.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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