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영어학원에서 chatterbox를 사용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모든 책이 장단점이 있겠지요.
chatterbox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고
아이들의 흥미을 이끌려고 많이 노력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높은 단계로 갈 수록 너무 각 단원에 대한 연계성도 없고 reading에 치우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영어의 기본이 다져진 아이들에겐 그 점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접할 수 있고 그 것을 가지고 자유롭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저희 학원은 처음 chatterboxf를 시도 해봤는데 교재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나 지역, 학원환경에 따라서 맞는 교재는 달라질 수 있으니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캔디맘님의 글입니다.
> 학원에서 chatterbox로 가르치는 곳이 있어서 그 책을 보니깐, 약간 만화형식이 들어있어서 초등이상 아이들에겐 괜찮은 코스북일 것 같아요.
>
> 혹시 이 코스북으로 아이를 가르쳐본 분 계시면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
> 그리고 여담인데요, Tony Ross란 작가가 그린 그림책을 하나 샀는데요.
> 제목은 Furry Tales, 이 사람이 쓴 동화책이 'Don't do that'이란 책도 있더군요.
> 물론 그 책은 보지 못했지만, 이 작가의 코믹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새롭게 알게된 작가라서, 이 사람의 책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서점에 검색해 보니까 별로 많이 없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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