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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님, 수스님.. 숙제 내어드려요..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1-07-15 10:03

조회수 2,91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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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재아빠님이...

혜성같이 나타난 고수님들께, 또는 댓글로 주고받다 필 받으시면..

숙제를 내어주곤 하셨죠.. 번호까지 달고 말이에요...

 

아.. 저도 그렇게 숙제를 잘 내어드리면 좋겠는데...

그냥 포괄적으로 내어드리겠습니다.

 

일단.. 주울님께..

 

사고력에대한 썰좀 풀어주시죠.

 

1. 책 읽기와 사고력의 관계에대한 주울님 생각.

2. 과학 좋아하는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 방법

3. 학교 방과후 과학과 학원 과학 수업

 

천천히 틈틈히 써주셔용~~

 

수스님...

 

뭐.. 이건 숙제는 아니구요..

간만에.. 제가 어제 수스님 글 검색해서 읽었어요..

읽다보니.. 지난 방학에.. 방학에 쇼부보자.. 이런 거 하지 말자.. 그러셨는데..

수스님은 이번 방학 어찌 지낼 작정이신지...

 

그리고 초등 3-4학년 로드맵? 은 어찌 짜면 좋을까요...

수학 이야기도 좋고 영어 이야기도 좋고...

한번 풀어주셔요..

 

뭐.. 전 요즘 쓸 말도 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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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2011-07-17 21:42 

초등3학년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 숙제 너무 기다리게 되네요. ^^

열심히 안 보이는 곳에서 응원하며 기다릴께요 ^^
샤르휘나 2011-07-16 18:39 

저도요~~

수스님... 주울님 원츄~~^^

근데 브죵님 기억력 짱이셔요...

황송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색을 어찌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셨나요?^^

 
브죵 2011-07-16 19:05:30
예전 닉네임이잖아요..
그집 사진이 기억에 남아요.. 소파랑 크리스마스 트리 말여요.
만재아빠 2011-07-15 20:27 

특허 침해다 ㅋ
브죵 2011-07-15 21:18:30
그러게요.. 흉내좀 내보려다가 덤터기만 썼네요..
근데.. 숙제 잘 내주는 것도 요령인 듯 해요..
멜리사 2011-07-15 18:05 
기대 되요. 글이 고픈 일인이여요.

남편이랑 신혼 놀이 하려고 했는데 얼굴 본지도 오래여요. 일 많다고, 예민하다고 하면서 저보고 혼자 있지말고 여행다녀오래요. 며칠 전 남편이랑 여행사가서 예약하고, 내일 시칠리아 가요. 혼자 >·< 기분 흐리다가 어제부터 맑음입니다. ^^

아이는 학교 생활 너무 좋아하고, 반아이 집에 놀러도 갔답니다. 학교에서 하는 방학 수업도 들으려구요. 영어 특강 보내려고 했는데, 레벨 테스트나 받다보려고요.
지난 번 캠브리지 PET 본거 결과가 나왔어요. 86/100, pass with merit.
먼저 잘했다고 엄청 칭찬해주고, 다음 레벨인 FCE 준비해서 내년에 pass 하자고 불을 지폈어요. 캠브리지 시험이 유럽에는 보편적인데, 한국에서는 덜 알려져있죠. 스피킹, 롸이팅도 따로 보고, 4대 영역 모두 보는거라 준비하면 영어는 많이 늘듯 해요.

한국은 8월 2일 들어가요. 8월 말까지 있어요.
브죵님, 잘 지내시고 또 소식 전할게요.
브죵 2011-07-15 18:34:12
생각보다 오래 있네요.. 콘도 잡아도 되겠어요.. ㅋㅋ

시험을 봐도.. 솔직히.. 감이 잘 없지만..
숫자만 가지고는 참 잘본 것 같네요..
말씀하신 시험이 SAT 같은 성격인가요.. 캠브리지... 시험이라고 하니 말이에요..
암튼.. 한국에서도 아이들과 잘 지낸다니.. 듣기 좋네요.
주울 2011-07-15 21:48:49
넵 멜리사님 ...
기다려지네요..
빨랑오시오~
수스 2011-07-15 14:01 

저, 오늘 밤에 제주도로 떠나요.

제주도 가서 열흘 있다가 온답니다.

 

그래서, 글 못올려요. 브죵님 미안..... 고수엄마도 아니고 이런 글 쓰기가 쑥스러워요. 그래도 이름을 불러주어서 고마워요. 브죵님도 멋진 방학되세요.

 

 
브죵 2011-07-15 14:44:28
잘 지내다 오세요..
제주는 한번 날씨 안좋으면 사나워서 그렇더라구요..

잘 다녀오세요.
고수라는 말.. 전 부르기도 듣기도 싫더라구요..
브죵 2011-07-15 19:59:36
시원한 바다 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요..^^
주울 2011-07-15 11:54 

어제 놀아가지구 오늘낼 풀근무여요,,,근디  근무할때가 오희려 짬짬히 인터넷 검색이라도 한다는거  오프때 집에 가믄  할일이 줄줄이라  컴켤시간도 없거등..

브죵님 에고  내가  즈뵹 이라구 썼다  ㅋㅋ

브요사가   이거저거 신경많이 쓰고 배려하는거 잘알지요..참 괜찮은 뇨자 요...신랑은 알아주나요? ㅎㅎ

나는 글도 수다가 좋더라...그래서 쓸말없으믄 걍 사는이야기 쓰잖우...애들하고 부대끼며  드는생각  못하는애 잘하는애 보며 드는생각..남편이야기  직장이야기  또  쇼핑이야기.특히 여행이야기  .나는 교육정보 보다 그런거 좋아하는데..어째 맨날 팍팍하게  애교육메만 목메고 딱 필요한 정보만 얻고 산답니껴..깨지기도 하고  아이때문에  남편때문에 하늘을 날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또 실수한이야기도 고백하기도 하고..그래야 사는맛이 나쥐요...^^

교육게시판이라  이런거 듣기 싫고 정보만 원하는사람도 잇을껴...그래도 나는 수다가 좋아~

수스님은  내가 보기엔 진짜  능력많아요...조르면  막 풀어주실지몰라..나두 언제 한번 조언을 구할라고 했는데

상황이 어떠신지 몰라  못졸랏다우....

 
브죵 2011-07-15 14:44:55
수다 떨다가 삼천포 빠질까봐 제목 드린거여요.. ㅋㅋ
주울 2011-07-15 17:30:31
마져 내가 늘 글쓰다 보믄 수다떨다 삼첨포행 하지용
읽어주는 사람들 대단한거여요..글씨도 다틀리고 문장도 안맞고 길고 수다스럽고 그래도 꿋꿋하게 읽고 이해해주는거 보믄 ^^
멜리사 2011-07-15 18:24:00
주울님, 무지 오랜만이여요. 잘 지내셨죠?
우종이 한국에 있어요. 신났어요.^^ 엄마, 아빠 없으니 잔소리 할 사람 없잖아요.

저는 시칠리아 8일 다녀왔다 일 마무리 짓고 8월 초에 들어가요.
뵐 수 있겠죠?^^ 제니 얼마나 컸나 궁금해요.
방학이 워킹맘에게는 더 신경쓰이는 때인데 말이죠.
주울님, 또 뵙구요, 잘 지내셔요.
종채맘 2011-07-15 10:41 

멋져~~~멋져~~~

근디 숙제 제출 날짜도 정해주세요...............^^
대기만성아자 2011-07-15 10:37 
저....솔직히....너무...기다려지는데...어떻하죠? ㅎㅎ....
나주안 2011-07-16 00:38:17
우와~간지럽던 그곳을 곧 시원하게 해주실것 같은 예감에 기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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