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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1-1 진행반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1-12-09 09:10

조회수 5,760

댓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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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반 첫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대반 두려움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봅니다.

집중듣기로 영어에 큰 틀을 잡고 가지만, 각자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 또한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중듣기와 함께 소리내어읽기나 엄마가 읽어주기,묵독 등 필요한 것들 함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난 집듣반 때도 말씀드렸지만..

집듣반은 그냥 올라타면 저절로 나아가는 배가 아닙니다.

여러 분 한 분 한 분 열심히 노젓고 소통해야 이 큰 배가 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들을 참고는 하되 지나치게 비교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엄마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오..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십시오.


이번 첫주의 미션은..

아이와 함께 집중듣기하기입니다. 될 수 있는대로 일주일동안은 아이와 함께 집중듣기를 해보십시오.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듣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시란 이야기입니다. 함께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아이가 학교간 사이에 미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밀린 집안일 생각이 나거나, 졸리거나.. 딴생각이 나서.. 페이지 제대로 넘기기 힘듭니다.

이렇게 해보시고 나면... 아이가 40분 듣는 것이 얼마나 대견한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아이는 듣고 있는데.. 엄마는 딴짓하다보면.. 아이는 힘들여 들었는데.. 엄마는 “벌써 다 들었어?” 하고 말하게 되거든요. 마치 군대갔다가 제대한 사람에게.. 벌써 제대했냐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죠..

아이가 잘 들으면. 칭찬 많이 해주십시오. 시간을 더 들었다면.. 더 칭찬을 해주시구요..


오늘은 반별 명단 확인하시고,

반에 맞추어서 댓글로 출석체크를 합니다.(검사는 안 하지만.. 인사하는 시간입니다.)

될 수 있으면 첫날이니.. 모두 댓글 한마디씩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글 맨 앞에는 아이 학년과 성별을 쓰고 시작해주시고, 닉네임이 부르기 힘든 영문인 경우,

맨 위에 한글 닉네임으로 쓰시고 글을 써주세요.


다음 글 올리는 날은 화요일입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두 번 글을 올릴 것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표 양식을 올려드릴테니 다운 받으셔서, 다음주 금요일까지 그간 진행한 표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표를 작성 못하시는 분은 각반 반장 및 부반장님께 쪽지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표 올리는 기한은 금요일 글에 다시 올리겠지만, 일요일 자정까지 마감하겠습니다.


금요일= 표 올리는 날..

        기한은 일요일 자정입니다. 꼭 기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장기간 여행 등이 있을 때는 반장님께 미리 쪽지로 알리고 가시면 더 좋겠습니다.


 

<진행반 명단>

 

반장: 딸기사탕 , 주니랑

부반장 : 펑거스, 우준시환맘, 사무엘맘

 

 

미르창 / 희서맘 / 은행단풍 / 아형영찬맘 / 똘똘이거북맘/ 민이맘/

 

민윤사랑 / twinzzang / 주니랑 / 제니퍼맘 / 상큼맘 / 비니리니 /

 

펑거스 / challenger / 갈하늘 / puha211 /

 

령돌맘 / annee22 / samuelmom / 혁민맘 / 일산맘 /

 

여름소나기-1 / 여름소나기-2 / 달빛푸른 / 토대 / 물빛 /

 

지원서진맘 / 불잉걸 / 다예 / 혜니맘 /ruth맘 / 들꽃 / 봄비처럼1 /

 

봄비처럼2/ 알쏭달쏭맘 / tomo / 이선생 / sdingu / 혀니후니맘 /

 

리틀블루  / 행복해1 / 샤방민우 / 복덩이둘맘 / 화이트35-1 /

 

화이트35-2/  아즈라엘 / 세계일주-1 / 세계일주-2/ 딸기사탕 /

 

나주안/ 영이혁이 / 헬레나 / kelly맘 / 꿈다섯 / 노조미 / 깨동자맘/

 

 원혁원희맘/민수사랑/햇살엄마 /우준시환맘 / 조이 / 키키미 ---

 

 

참가자 62명(아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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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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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1 2011-12-13 08:46 

안녕하세요. 초3 여아 엄마예요.

평상시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었는데, 집중듣기 반이 열린다고 헤서 반가운 맘에 참석합니다.

꾸준하지 못한 엄마 탓에 아이가 고생을 하는 편인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꾸준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서로 많으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브죵 2011-12-13 09:57:22
요기서 이백빠 찍으시고..
화요일 글에..1빠도 하셨군요..^^

1타 2피네요..^^
미르창 2011-12-12 14:15 

안녕하세요  초5 남아 엄마입니다...

학원 안다니고 있는 준이 이번 겨울방학에는 여러맘들과 같이 영어의 바다에 빠져보려 합니다...

 

혼자가기 어려울때 여러분이 같이 가게되어 반갑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니랑 2011-12-12 16:08:35
마자용~~~
저두 혼자하면 안하는 날이 많을거 같아서
두손 번쩍들고 도우미까지 자청했어요~~~
끝까지 화이팅해요~~~
아 즈라엘 2011-12-12 14:00 

저도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초3여아 승연맘입니다.

영어학원도 다녀서 숙제는 많지만 워낙 영어를 좋아해서 이번 방학에 영어의 바다에 빠져보고자

집듣이랑 SQR 모두 신청했네요. ^^

추운겨울 오랫만데 집중듣기 하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같아요.

평상시에 바빠서 편히 집듣 못하는데 이렇게 다같이 하게 되어 자극도 되고 더 즐거울것 같습니다.

다같이 화이팅~!
주니랑 2011-12-12 16:07:53
아 즈라엘은 가가멜과 그 고양이 맞나요???
여기 쑥에 가가멜이 있어요 ㅎㅎㅎㅎ

집중듣기 하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는 말씀이
너무 부럽네요.
우리아이도 그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끝까지 화이팅이요~~
민이맘 2011-12-12 13:29 

아유 인사가 늦었습니다

초1 남 민이입니다. 이번주부터 열심히 해볼께요..~~
주니랑 2011-12-12 16:09:32
그러게요~~~
민이맘님 어디가셨다가 이제 오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사순이 아니라 이번주부터 누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냐가 중요하니까..
끝까지 화이팅해요~~~
주니랑 2011-12-12 10:59 

어제는 징말징말 오랫만에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주니는 도서관에 가자고 하니까 완전 신나하더라구요.

도서관에 가면 항상 먹을 수 있는 탄산음료 때문에요.

 

제가 직장맘이라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책을 구입해서 보는편인데

이번에는 '아서챕터'를 진행할 생각이어서

도서관에 가보았어요.(아서는 도서관이 꼭 있는책이라...)

 

아서는 주니가 dvd로 넘 사랑해주던거라

좀 어려워도 괜찮겠다 했는데

헉......책이 생각보다 얇네요.

주니도 아는 내용이라 흥미를 별로 보이지 않고.......

일단, 방학이 되기전까지는 진행해보고

방학때는 다른책으로 해봐야할거같아요.

 

아이표 책선택을 하려면 대형서점 나들이 함 다녀와야할까봐요~~~

 
우준시환맘 2011-12-12 01:40 

초2 남자

안녕하세요,우준시환맘입니다..

닉네임 그대로 큰 아이 작은 아이 둘다 형제를 두었죠...

학기중에는 설렁설렁 했던것...방학동안 꽉 잡고 가려합니다..

즐겁게 같이 .....그렇게 같이 가요....반갑습니다....^^
samuelmom 2011-12-12 02:05:15
우준시환맘님 반가워요.. ^^
자주방에서 여기서 또 뵈니까 좋네요.
이번겨울은 자주방과 집중듣기만으로 빡빡한 일정이 될것같아요.
저도 꽉 잡아보려하는데, 과연 잡힐런지... ㅋㅋㅋ
기껏 로알드달 세트 질러서 권해줬더니, 자기는 좀비가 좋다더군요.. ㅠㅠ
같이 열심히 해요.. ^^
우준시환맘 2011-12-12 02:21:26
ㅋㅋ 지금 동시에 댓글 올리고 있지요???
찌찌뽕~
먼저 인사해 주시고 아는척 해주셔서 고맙습니다,samuelmom님....
방학동안 자주 뵈어요....^^
꿈다섯 2011-12-12 10:39:21
우준시환맘님 아주아주 반가워요...^^..
우준이 집듣 하는 목록 열심히 참고하고 있어요..^^
일산맘 2011-12-12 14:28:12
우준시환맘님!
반겨줘서 감사해요.
반가워요.
저는 직장맘이라 학기중엔 설렁설렁 했는데, 딸램이 방학땐 열심히 해줄거란
믿음으로 로알드달 세트 지금 지르려구요.
자주 뵈요*^^*~
주니랑 2011-12-12 16:10:57
^^ 우준시환맘이당~
정말이에요??? 학기중에 설렁설렁했다는 말씀........
ㅎㅎㅎ 방학동안 꽉 잡고 가신다하니 제가 다 겁나는데요~~~
어찌하면 꽉 잡히는지 제게도 비법좀........
물빛 2011-12-11 21:31 

초 2 여아

안녕하세요. 이제 시작이네요.^^ 작년 여름 생각에  맘이 설레기까지 합니다.

어영부영하다보니 마지막 학기도 그냥 흘려보내고, 안타까워 하던 중 정말 기쁩니다.^^

아이가 제로니모 같이 만화느낌 나면서 우스운 이야기나 모험이야기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아주쬐끔만 방향을 돌려보려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우준시환맘 2011-12-12 01:56:26
같은 학년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진행반에서 자주 뵈어요....^^
samuelmom 2011-12-12 02:10:26
저희아이는 초 1 남아인데요. 저도 제로니모 같이 하면서
좀 평소에 그냥은 읽기 어려운 고전책들을 같이 해볼까 하고 있어요.
허클베리핀, 톰소여, 메리포핀스 등등...
아무래도 이런책들은 딱히 마음먹고 읽지 않으면 아이가 혼자 꺼내서 보게되지는 않더라구요.
읽어서 재미있는 책이 있고, 읽어서 도움이 될만한 고전들이 따로 있으니까요.
다만 아이가 너무 지루해하지 않도록 이틀은 고전, 이틀은 모험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진행해보려고 해요. ^^ 책읽기의 영역에서도 균형이 잡히면 좋을것같아요.
일산맘 2011-12-11 19:29 

 초4 여자아이입니다.

제가 제일 꽁진가 봐요.

금욜 사무실 정산일이라 전날부터 정신없이 보내고

금욜은 저녁 8시부터 자서 토욜 아침10시에 일어나는 게으름

오전에 교회다녀오고 청소하고 또 한숨자고 저녁하다 생각나서 들어 왔네요.

제 게으름으로 잘 이끌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왕 손 든것 열심히 해 보렵니다.

 

울 딸램은 계속 듣고 있던 geronimo stilton어제 3권 듣고

오늘은 두권을 들었네요.

자기 전에 한 권 더 듣고 자면 좋겠는데.

저희 집은 도서관에서 주로 책을 빌려 보는데 2번 정도의 반복으로 3점대를 두루 듣고 읽으면서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who was, a to z, 로알드 달 얇은 몇 권은 몇 번 들었었는데 전권과

퍼시잭슨을 진행하고 싶은 엄마에 욕심입니다.

이번 방학은 딸램이 많이 바쁠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정상어학원을 1.2월만 다녀 볼까 생각 중이거든요.

딸램이 좋아하면 개학하고도 쭉~

 

요즘이 시험기간인가봐요.

저희 딸램은 지난주 화욜 시험보고, 수욜에 점수가 나왔는데

최악의 점수를 받아 와서는 점수가 왜 이래? 했더니만

친구들 점수보담 나은 점수여서 자기 울뻔하다 안 울었다네요.

한시간도 안 지났을걸요, 점수 싹 잊고.

하여튼 자기 회복력 강한 아이입니다.

 

여러분 함께 화이팅 하자구요.
우준시환맘 2011-12-12 02:14:37
반갑습니다,일산맘님....
댓글을 읽다 보니 참 좋은 표현이 있네요..
자기 회복력이 강한 아이....
울 아이들도 그리 자라주었으면 ......걍 제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앞으로 진행반에서 자주 뵈어요....^^
samuelmom 2011-12-12 02:16:16
반갑습니다. ^^ 1학년 Samuel 엄마예요
저도 이번방학에 뭔가 하나를 잡아서 전권을 끝내볼까 이것저것 갈까 고민을 많이 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엄마인 저의 마음은 뭔가 하나 전권을 끝내면 뿌듯할것같은 마음인데
아이는 이것저것 원하는 책을 골라읽고싶어하네요.
한번 가보면서 균형을 잡아봐야 할것같네요.
퍼시잭슨을 읽는다니 굉장히 빠른가봐요.. ^^
저는 제로니모 로알드 달 그리고 고전들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같이 격려하면서 끝까지 화이팅 하면 좋겠어요.. ^^
일산맘 2011-12-12 14:04:40
아니여요. 저희아이 전혀 빠르지 않아요.
걍, 제 욕심에 퍼시잭슨 남들도 듣는다니 저희도 한번 들어 보랠려구요.
쑥몰에서 레벨을 보니 4점대로 나와 있어서, 제가 잘 못 봤나?
제 욕심에 애 잡는거 아닌가 몰러요.
이렇게 반겨주는 분들도 계시고
꾸벅*^^* 감사드려요.
헌데 이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뭐하셔요.^^
일산맘 2011-12-12 14:21:59
퍼시잭슨 5점대네요.
그럼 패쑤하고 내년 겨울방학 집듣반때 기대해봐야겠네요.
4점대 퍼시잭슨은 어디간겨.(나이탓이여)
민수사랑 2011-12-11 12:42 

초4 남아입니다.

 

어머나~ 제일 댓글이 늦었나봐요.

아이들 시험이 담주 화요일이라 금요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딱히 공부양이 욕심껏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분주하다보니 이제야 들어와 봤네요.

아이는 지금 게임을 잠깐 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에 저보다 먼저 일어나 국어를 한 단원 다 풀어놨기에 흔쾌히 게임 조금 하라고 허락해줬네요...

 

저희는 기존에 encyclopedia brown을 집듣하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반복을 좋아하는 지라 한 2주정도 이 시리즈로 반복을 더 한 다음에 다음 책을 아이와 정할까 하고 있어요. 이번에 코믹물에 이어 탐정,추리물에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지라 조금 레벨이 낮은 탐정,추리물로 가던지 아님 아앙의 전설이나 윔피키드로 하면 어떨까 속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아인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집듣을 하는데 그 시간이 아침준비시간이라 아이와 온 시간을 함께하기는 어려울 듯해요. 초2여동생은 호리드헨리어얼리로 그 시간에 집듣하는데 질투가 대단하거든요.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에 꼭 아이가 하는 만큼 해볼렵니다. 자세바르게 해라,중간에 딴짓하지 마라 그럼 다 네 손해고 나중에 니가 고생한다고 하던 잔소리를 후회할 것이 안봐도 보이네요~

 

이제 집듣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 지라 습관처럼 익숙해졌지만 아이에게 뿌듯함과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신청했어요. 그리고 조금 레벨업했으면 하는 욕심도 솔직히 있고요.

겨울방학 열심히 힘내서 화이팅해요...

 
다예 2011-12-11 13:01:21
저희 아이랑 시험 날짜가 같네요..오늘같이 주말에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맘 같지가 않네요
아앙을 넘 열심히 봐서 저도 고민주이에요~
아앙의 전설 진행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민수사랑 2011-12-11 13:09:30
아앙의 전설 아이가 많이 좋아했나봐요..
쑥몰에서 예전에 보니 책이 컬러이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에 길지도 않아 괜찮다 싶더라구요. 그런거에 비해 레벨도 좀 되어 보여 그걸로 하면 어떨까하고 있었던 참이에요.
엄마욕심으론 클래식스타츠나 후워즈정도 작품으로도 좋은 책을 해주면 좋겠지만 욕심을 접고 아직 재미위주로 가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게 되면 후기 올려볼께요^^
samuelmom 2011-12-12 02:19:23
우와~ 아침 7시부터 집듣을 하다니, 대단하세요.
아이도 정말 부지런한가봐요. 민수사랑님도 정말 부지런하시구요.
저희아이들도 7시 전에는 늘 일어나는편인데, 아침 집듣을 해봐야겠네요.
시간활용도 좋을것같고, 책 내용이 아이에게도 쏙쏙 들어갈것같아요. ^^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레벨업 되면 정말 좋겠네요.. ^^
우준시환맘 2011-12-12 02:19:57
아침 일찍 일어나나봐요.
울 집은 그 시간 중간 쯤 되어서 일어나 학교 가기에도 벅차는데...
방학동안 우리 징~하게 자주 뵈어요....반갑습니다,민수사랑님...
민수사랑 2011-12-12 11:51:59
학기중에는 7시를 조금 넘어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더 그렇구요. 하지만 이것도 아이에게 습관이 되었는지 일어날 시간이 되면 곧 잘 일어난답니다.
저희집도 아침에 집듣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아이가 불평도 많이 하고 거부도 하고 그랬는데 적당한 선물도 사주고 엄마가 북돋아 주니까 잘 자리잡더라구요..
오후엔 다른 학과공부도 있고 영어책 리딩을 또 하는 지라 아침시간에 하는 것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희집의 경우엔요...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기운주시니 엄마도 덩달아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나고 힘나네요.
모두들 화이팅^^
일산맘 2011-12-12 14:37:57
저희 딸램도 초4예요.
반가워요.
제가 직장맘이라 우리 아이도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집듣을 하는데,
다행히 그 시간을 잘 활용을 하니 방과 후 시간에 여유가 조금은 있어요.
그 여유시간을 이 어매는 어떻게 해서라도 영어 좀 더 들어라고 꼬시지만, 잘 안넘어 오시죠.
그리고 자기 전에 1시간 정도 집듣을 하든 읽기를 하든 그건 딸램 자유고요.
이번 방학엔 어학원을 두달 정도 등록을 할까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이제껏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 왔는데, 괜히 옆길로 새는 건 아닌지.

자주 뵈요*^^*~
민수사랑 2011-12-13 08:41:32
저희아이와 같은 초4친구들은 언제나 반갑죠....
자주 뵙자는 말 제가 오히려 더 반갑고 좋으네요. ㅎ ㅎ
햇살엄마 2011-12-11 11:00 

빙그레!!

초4 여아 영어이름을 아직도 수시로 바꾸는 철부지 딸내미에요^^;

금욜,토욜 옆에 앉아 듣고 있다가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쥬니비존스 한권씩 3일동안 듣겠다기에 미션 수행겸 앉았는데 오마이 갓~

1분은 커녕 몇 초만에 딴 생각나질 않나 좀이 쑤셔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시계만 쳐다봐지고  ㅠ.ㅠ

책장 넘겨가며 50여분을 의자에 앉아있는 아이의 뒷통수가 새삼 존경스럽고 어찌나 대견하던지

끝나자마자 감탄을 섞은 칭찬으르 날렸답니다.

엄마는 하나도 못알아 먹겠더라~자꾸 딴 생각나드라~ 좀이 쑤시더라~ 어쩜 그리 진득~하니 들을 수 있느냐~ 완전 기특하다~

아이의 의기양양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자긴 다 알아 먹었다고 재밌었다고 간만에 엄마보다 잘하는 것이 생긴것에 대한   묘한 감정이 솟아나는 표정이 다 드러나더라구요.

암튼 어른인 나도 이리 힘든데 아이에게 넘 욕심 부린건 아닌지 살짜기 걱정까지 생겨 맘 약해지는 재도전 엄마의 이틀 진행기 였습니다^^;;;
samuelmom 2011-12-12 02:24:41
맞아요. ㅋㅋㅋ 저도 끝까지 같이 들은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아이는 듣게 놔두고 저는 살짝살짝 핸펀으로 인터넷 하고 ㅠㅠ
해보니까, 이게 별거 아닌게 아니더라구요.
대신 제가 운전을 오래 하는 편이라 운전하는동안 CD 틀어놓고 같이 듣고 있어요.
책을 고를때마다 엄마의 욕심으로 이 책을 고르는게 아닌가 반문해보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이가 따라오는 페이스를 보면서 조절해보려고 하고있어요.
아이가 벌써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해한다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은데요? 잘할거예요.. ^^
겨울이 지나면 아마 쑥 자라있을듯해요.
우준시환맘 2011-12-12 02:30:14
맞아요..집듣 넘 어려워요..
저도 해봤는데 딴 생각에 졸리기까지.....ㅎㅎㅎ
우리 아이들 정말 대단한거죠.....
앞으로 진행반에서 자주 뵈어요,햇살 엄마님...
꿈다섯 2011-12-10 23:31 

초2 남자아이입니다..^^

늦었습니다...

어제 이사하고 오늘까지 쭉 정리했는데도 아직도 난장판입니다..

눈에 보이는곳만 깨끗합니다..^^;;... 포장이사 아줌마가 그릇을 이것저것 막 섞어서 몰아넣어서

찾는데 엄청 헤맸어요..이제 좀 정리가 되어가네요..

 

어제는 이사라 전혀 못했구요...오늘도 하루종일 놀고 있는걸.. 닥달해서 저녁에서야

잭파일 한권 들었습니다. 쿵푸팬더 dvd 보았구요...

잭파일 듣다가 음산한 음악이 나오니까 엄마 부릅니다.. 무섭다고...^^;;

전에 드룬도 들으면서 엄마 여러번 불렀습니다...겁이 많아요....^^

내일이 일요일이라서 행복한 날입니다..^^
해바라기 2011-12-10 23:47:11
꿈다섯님~~아시죠.
짐정리는 이사갈때까정 하는거라는것.^^
넘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는 겁니다.
이사 후, 첫 집듣. 이렇게 멋지게 스타트 끝었으니,
올 겨울방학 집듣 대박날것 같아요.
저희집도 얼마전부터 드룬을 듣고 있는데,, 흥미로와 하는 것이.쭉~~ 밀어 붙힐까 합니다.
꿈다섯님과 영선군, 서정양 모두, 올 겨울 건강하셔요^^
브죵 2011-12-11 01:56:04
해바라기님. 응원차 오셨군요..
요즘 잘 지내세요?
samuelmom 2011-12-12 02:27:18
이사하셨군요.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이사해야해서 짐싸고 있거든요.. ㅋㅋㅋ
결혼하고 매년 이사했어요. 제일 길게산 집이 2년이구요. 1년에 두번 이사한 적도 있구요.
그래서 집이 늘 조금씩 어수선한듯해요.. 이사가랴, 짐 정리하랴....
그래도 하루만에 정리를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쉬엄쉬엄하시구요. 주말에 푹쉬세요~ ^^
우준시환맘 2011-12-12 02:32:30
행복한 일요일 잘 보내셨어요???
이사하느라 힘드셨죠???
천천히 살살 움직이셔요....여기서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twinzzang 2011-12-10 17:03 

첫날부터 지각입니다. ^^;;

어제 시험끝난 기분으로 제가 패스해줬어요.

오늘 오전엔 호리드헨리 2챕터했는데 저녁에 다시 하기로 했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일주일짼데 오늘도 병원갔다왔네요.

건강 조심하시구 우리모두 홧팅!!입니다
딸기사탕 2011-12-10 21:01:33
시험은 잘 보았나요? ^^
일단 몸이 가벼워야 편안한 마음으로 책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펑거스 2011-12-10 23:33:39
안녕하세요^^
우리아이도 코가 계속 막히네요.
딱히 감기는 아닌뎅...
월요일에는 이비인후과 가봐야 할거 같아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 건강 부쩍 더 신경쓰여요^^
브죵 2011-12-11 02:13:11
저희는 시험 기간이라고 크게 공부하지 않고..
그냥 수학예습 대신.. 사회나 과학 좀 하는 걸로 갈음했어요..
늘 그랫던 것 같아요.. 점수도 완벽하게 나오진 않더군요..
대신 끝나고 나서도 해방감 같은 것도 별로 크게 느끼지 않는 거 같아요.
그냥 늘 똑같이 영어와 수학... 해나갑니다.
금요일에 끝났는데.. 영어, 수학, 한글독서.. 다했어요..^^
장단점이 잇겠죠? ^^
시험에 얼만큼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하는지.. 사실 저도 아직 확신이 안섭니다.
우준시환맘 2011-12-12 02:36:55
그러게요,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저녁에 잠시 나갔다 왔는데 추워서 오들오들....
이쁜 코트는 저만치....오로지 오리털과 패딩으로 버텨야 할 날들이 드뎌 온것 같습니다...ㅋㅋ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다예 2011-12-10 14:42 

초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아이 기말고사가 안 끝났어요..화욜이 시험..넘 늦죠..

이제 친구들과 같이 집중듣기 시작한다니 각오가 대단하네요...

추운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로 다짐해봅니다^^
딸기사탕 2011-12-10 21:03:00
시험늦은 학교가 꽤 있네요. 아직 2학년이라 저희집은 시험때도 룰루랄라 랍니다.
저나 애나 아직 2학년 마인드로........^^ 날도 추운데 주말은 열공하겠네요..화이팅입니다.
펑거스 2011-12-10 23:37:26
기말고사를 3학년이 되면 보게되는군요.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데 시험은 넘 가혹한거 같아요^^
내년에 우리아이도 3학년이 되니 시험준비도 하고 그렇겠네요.
엄마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나이 따라간다더니 딱 제가 그러네요.

방학동안 진행반에서 같이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혜니맘 2011-12-10 10:22 

초4 / 여 

안녕하세요, 시작 부터 인사가 늦어졌네요,  어제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 들렀어요.

혜니도 어젠 집듣 못하고, 오늘부터 빠지지 말기로 약속하고, CD 들으러 갔습니다.

날이 부쩍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셔요~

 
딸기사탕 2011-12-10 21:03:52
네 앞으로 자주 뵙고 화이팅입니다^^
펑거스 2011-12-10 23:39:09
토요일, 일요일에는 빠지는 적이 많았는데
어제 집중듣기반 시작했으니 주말도 꼭 채워보려고 제가 다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오늘부터 빠지지 말자~~ 저도 약속해요^^
원혁원희맘 2011-12-10 09:11 

초4남 Daniel~~~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어젠 제가 수업 나가는 날에다가 울아들 기말고사

게다가 저녁에는 아들과 함께 음악회 다녀오느라 쑥쑥에 들르질 못했네요.

당연히 집듣도 어제 시작하지 못하여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이젠 시간 잘 지키겠습니다^^

눈오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브죵 2011-12-10 10:10:49
금요일 화요일 글 두번 올리니..
그 사이 언제 들어오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금요일 글에 올리는 표는 일요일 자정까지 마쳐주셔야..
반장님이 숙제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혀.. 늦으신 것이 아닙니다..다만..
첫날이라.. 파티가 끝나고 파장분이기인 느낌은 좀 있죠..^^

첫날은 출첵과 혹시나 모를 누락자 명단 확보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펑거스 2011-12-10 23:43:35
어떤 음악회 다녀오셨나요?
멋으로라도 예술의 전당 연간회원 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둘째가 많이 어리네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소음일수도 있는데 저는 소리가 비어있는 시간이 굉장히 공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라디오 클래식 채널을 자주 틀어놓는 편이에요.
광고가 없고 연주시간이 길어서 그게 맘에 드네요^^
좋은 음악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셔요~~
노조미 2011-12-09 23:44 

안녕하세요? 초 2 여아 주디입니다.

 

요즘 행사가 많아, 늦게야 들어왔습니다.^^

연말이라 조금씩 바빠지네요.

낯익은 분들도 많이 계시고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아자방 친구들 간신히 다 외워갈무렵,,,또 한꺼번에 많은 분들을 만나니 머리속이 어지럽네요.

 

겨울방학동안 자주뵙고 친해져요.^^

 

참, 주디가 본 책은 찰리와 초코릿 공장 끝까지 다 읽었구요,

제로니모 한권 읽었어요. 도서관에 책이 있을 때 빌려와요.

그리고 디비디 아이칼리 재밌다고 깔깔 댑니다. 10회까지 봤어요.
딸기사탕 2011-12-10 10:13:56
초2 여아 앨리스에요
저희집은 제로니모를 열다섯권정도 읽었구요 권당 다섯번이상 심하게는 열번정도. 더이상은 제가 좀 말리고 있어요 아마 제로니모에 엄청 빠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재미있어했던 책으로 기억해요. 대신 소리가 너무...시끄럽다는...초코릿공자도 좀 시끄럽죠.
아이칼리는 영화죠? 우리집은 아직 만화에서 헤어나질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 어려서요^^
펑거스 2011-12-10 23:48:30
같은 방 친구분들을 외우시는 열정과 노력이 있으신 분이네요.
참, 전 부끄러운게 전에 교생하면서 일주일이 넘도록 따로 우리반 아이들 이름을 외우지 않았어요.
옆반 다른 선생님은 일부러 카드를 만들어서 아이들 이름을 외우더라구요.
앞으로 11주동안 매주 두번씩 만나니까 서서히 익숙해 지겠지요.
자주뵙고 친해져요~~
그리고 아이칼리가 디비디로도 나왔나요?
재미있게 즐긴다니 주디가 그동안 열심히 해왔나봅니다.^^
리틀블루 2011-12-09 23:24 

아이들이랑 저녁먹고 뒹굴다 아차 오늘 금요일이지?

어서 일어나자 오늘부터 시작이래~하고 초5아이를 방에 들여보내놓고 컴에앉으니 같이들어보시라는 글에서 가슴뜨끔한 엄마입니다. 명단을 쭉 훑어보니 내이름이 없네...왜빠졌을까? 막 서운하려던 찰나 다시한번 자~알 살펴보니 턱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네요~^^ 죄송하고(순간의심)  감사(안빼뜨려서)해요~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참! 주말도 모두 진행하나요? 개인적으로 주말은 쉬었으면 하는데 흐름이 끊길까요?
노조미 2011-12-09 23:49:01
주중보단 주말이 한가하고 마음이 편해서 주말에 많이 듣는 편이예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주디랑 저는 침대에 누워서 데굴데굴하면서 편한 자세로 책을 보거든요.
정말 부담없이 너무 편하게 본답니다. 그래도 모르는 단어 나오면 가끔씩 멈추고 사전도 찾긴해요.
딸기사탕 2011-12-10 10:15:52
주말도 진행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어쩔 수없이 빠질때는 제외하겠지만 아예 안하기로 하는것과 안타까워하면서 뺴는것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펑거스 2011-12-10 23:54:03
이렇게 명단이 주욱 나오니 마치 합격자 명단 같지요^^
우리 같은 진행반이니까 함께 끝까지 완주해요~~

주말에 진행을 안하시면 다음주 표올리실때 구멍이 뻥뻥 뚤린것이
보기에 조금 안좋을 수도(?)있어요.^^
브죵님이 금요일에 집중듣기반을 시작하신 이유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구요.
그러나, 아이가 거부하지 않을 만큼이 가장 적정한 선이겠지요.
주니랑 2011-12-12 10:51:25
제가 2번이나 확인했었는데
글읽고 순가 '헉' 했어요.ㅎㅎㅎㅎ 다행^^

저는 평일에 열심히 했으면 주말은 좀 쉬고
평일에 일이 있어서 많이 못했으면 주말에 벌충을 좀 하려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하니
잘 조절해야줘~~ 리틀블루님 홧팅요~~
주니랑 2011-12-12 10:51:27
제가 2번이나 확인했었는데
글읽고 순가 '헉' 했어요.ㅎㅎㅎㅎ 다행^^

저는 평일에 열심히 했으면 주말은 좀 쉬고
평일에 일이 있어서 많이 못했으면 주말에 벌충을 좀 하려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하니
잘 조절해야줘~~ 리틀블루님 홧팅요~~
봄비처럼 2011-12-09 22:58 

초 4 남 Peter

초 5 여 Julia

 

하아~ 로그인을 안했었는지...댓글이 날아갔네요.

아뭏든 반갑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성과 있길 기원합니다.

 

음... 혹시<닥치고 영어> 들어보셨나요?

오늘 <나는 꼼수다> 나왔나하고 아이튠즈 들어갔다가 몇 편 듣게 되었는데 전 정말 너무 좋던데요.

그럼 화이팅

 

 

 

 

 

 
딸기사탕 2011-12-10 10:17:16
아이튠즈, 스마트폰...이런거 좀 늦게 쫒아가는 스타일이라서 전혀 모르겠어요.
길어보이나 지나고나면 짧은 방학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펑거스 2011-12-10 23:56:23
저도 아이튠즈 잘 몰라서요.
핸드폰도 문자와 전화통화만 한답니다.
거의 구석기시대사람이지요^^
제목이 재미있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주니랑 2011-12-12 10:52:47
닥치고 영어가 뭘까???
봄비처럼님이 좋다 하시니까 막 궁금해지네요.
근데 저두 구석기 사람이라...찾을수있을런지...ㅎㅎㅎ
딸기사탕 2011-12-09 22:45 

초2 여 앨리스

 

가끔 엄마가 이해못하는 이상한 나라에 완전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앨리스입니다

예전에 아이가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게 잘 안되는듯해서 게시판에 질문드린적이 있었네요.

정답은 아이가 폭 빠질만한 재미있는 책을 주면 긴글로 넘어가기가 수월하다는

조언이었습니다. 결국 그방법으로 아이는 수월히? ? 줄글로 넘어갔구요

 

오늘 엄마가 준 책 아닌 (엄마는 자꾸 두꺼운책이나 뉴베리를 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있길래 한번 집어와본 어스본 어드벤처를 두권 내리 보더군요. 일단 책이 좀 얇고, 퀴즈가 있고, 내용도 좀 쉬운데다가 아이 취향에 좀 맞았지 싶습니다.

두시간정도 편히 보며 들은것 같네요.

이번 집듣기간동안 모두들 엄마의 강요가 아닌 아이들이 재미있게 폭 빠질만한 책을 만나

수월히 집듣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본인이 한번쯤 푹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다 책을 덮었을때의 그 느낌을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많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은 주로 좀...쓰다보니 기네요^^

덧글은 잘 못쓰는데 왜 반장이 되었을까...생각중입니다. 혹시 제가 댓글을 일일이 못달아드리더라도 모두 읽고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주니랑님, 다른 부반장님께서도 너무너무 부지런하셔서 이미 제가 못채우고있는 부분을 메꿔주고계시네요. 반장이나 부반장이 모든분께 꼭 댓글을 달아야한다기보다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이 각자 관심가는 분 몇몇 분께는 댓글을 주고 받으시면 게시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펑거스 2011-12-11 00:10:37
완전 행복하게 살고있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완전 행복한 아이도 부럽고 아이를 그렇게 되도록 해주신 딸기사탕님도 부럽네요.
우리아이는 제눈에는 너무 소심하고 겁도 많고 그래서
한번씩 무섭게 혼내는 엄마한테 약간은 주눅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한동안은 저 자신에게 자책도 많이 했는데요.
그런것이 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부족한 내 모습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그러면서 아이와 더 친밀해지도록 노력하자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딸기사탕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딸기사탕님의 마음 조금씩 알것같아요.

반장님 되신것에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함께 가요.
댓글 일일이 못달아도 모두 읽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주시니
저도 마음이 너무 가벼운거 있지요^^
진행반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우준시환맘 2011-12-12 02:48:24
괜찮습니다..
댓글이야 반장님이 아이어도 누구든 와서 달면 되니까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구요....우리 반장님 화이팅!!!!!^^
알쏭달쏭맘 2011-12-09 20:32 

초4 남 Daniel

기말고사 끝나고 영어에 시간을 좀 더

두고 싶어서 느닷없이 참여하게 되었어요~~

집중듣기가 힘들다는말 맞네여...

40분정도 하고 있었는데, 두시간 시켰더니

아주 괴로워하네요~~일단 방학전이니까

한시간 이상씩 진행할까 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자구요^^
조이 2011-12-09 21:27:12
아들도 오늘 수학경시까지 끝내고 홀가분한 맘으로 아서dvd보고, 읽던 매직스쿨버스 마저 읽겠다고 방에 들어가면서 이렇게 편하게 맘껏 dvd보고 책읽는거 너무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네요.^^

누가 봤으면 그동안 시험공부 꽤나 열심히 한줄 알겠죠?
공부는 안해도 그간 시험이라는게 엄청난 부담감을 줬나봐요~
그모습을 보니 맘이 편치만은 안네요...
노조미 2011-12-09 23:56:17
두시간... 긴시간인데 잘 참고 했네요.
저도 아이와 집중듣기 같이 자주 하지만, 항상 제가 먼저 자릴 떠요. 제 집중력으론 30분도 못하겠더라구요. 대단합니다. 칭찬해 주세요.
펑거스 2011-12-11 00:15:15
저도 이번 방학에는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헥~~~~~~~~~ 하고 아이가 놀래더라구요.
우선은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 해보고요.
힘들면 조정해야지요.
아이가 즐기면서 할수있을만큼 당겨야겠지요.
모두 화이팅이용^^
토대 2011-12-09 18:58 

초2, jessie

 

삐삐롱스타킹 듣고 있어요. 시리즈 3권 다 들을거구요.

끝나면 classic starts를 비롯해서 목록 상의해서 정해보려구요.

워낙 집듣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또 들으라하니 얌전히 잘 듣습니다.ㅋㅋ

성우목소리에 따라 좋고 싫음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 방학을 계기로 영어가 부쩍 성장하리라.. 믿어요^^
주니랑 2011-12-09 19:34:01
토대님이닷~~~
제시는 집듣통해서 영어실력 일취월장 믿어 의심치 않네요~~~
제시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요~~
딸기사탕 2011-12-09 22:54:02
저희는 클래식 스타츠를 세권 좋아라해서 나머지를 왕창 구입해줬더니 그 이후로는 손도 안대고있습니다. 엄마 주머니는 생각도 안하고 저 취향만 내세워서 미워질려고합니다 ㅋ. 요런식의 책이 좀 많아서요.
sdingu 2011-12-09 18:44 

초5/남

닉넹부르기 힘들죠? 파란구름으로 하려합니다.

편하실대로 부르세요~~

집듣반 처음입니다

많이 떨리네요 후후^^

집듣은 매일1시간씩 하고있었어요

이번기회로 집듣시간을 좀더 늘려보고 싶어 도전합니다.

끝까지 할수 있게 우리모두 화이팅~~

아참~ 잘부탁드려요~~
주니랑 2011-12-09 19:12:56
네~~~파란구름님~~한글이름이 더 좋아요.^^
계속 집듣을 꾸준히 해오셨네요.~~부럽부럽
이번에 일취월장 하세요~~~
딸기사탕 2011-12-09 22:59:53
고학년 언니 오빠들은 동생들보다 더 대단해 보입니다. 수준을 떠나서 분명 시간분배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의 수준이야 시작한 시점이 다를테니 그것으로 의미를 둘 수는 없다는 생각이고 수학이나 늦게 끝나는 학교수업 그외 주지교과 뭐 이런것들만으로도 아이들이 빼곡하고 힘들텐데.....한글책수준도 높아질것이구요. 우리도 고학년까지 꾸준히 해나갈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나주안 2011-12-09 18:02 

초1/여

함께 시작한다는 것만으로 든든해집니다.

우리 함께 끝까지 해봐요. 

p.s. 브죵님 숙제 일주일동안 집듣 함께 하기가 탁~부담되네요. 동생들 핑계되면 처음부터 너무 약한 모습이겠죠.  엄마부터 심기일전^^.  전 아이 집듣할때 한번씩 "어디야~"물어봐주고 제대로 짚으면 쓰다듬어주고 잘 모르면 심호흡 한번 아이 모르게 하고 찾아주는게 전부였는데...ㅋㅋㅋ
주니랑 2011-12-09 18:35:44
저랑 똑같으시네요. 찌찌뽕~~~
전에는 왜 이렇게 집중을 안할까...화도내고 타이르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아이랑 같이 집듣하면서 제가 반성해야할 거 같아요.
나주안님은 좋은 엄마이시네요^^
tomo 2011-12-09 17:08 

초4/여 /토모

안녕하세요. 쑥쑥에 들어오다보니 집중듣기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동안 열심히 하려 했는데, 시작해야 겠어요.^^

12일 월요일 아이가 시험이 있어 조금 천천히 하려고요.

13일 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니랑 2011-12-09 17:51:06
아직 학기중이라 저두 조금 천천히 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끝까지 자~알 가는게 중요하죠^^
화이팅입니다~~~
딸기사탕 2011-12-09 23:02:45
시험이 조금 늦네요. 전 아이학교들어가기전에 시험에 초연할 수 있는 엄마라고 자신했는데...
그리 안되더만요^^; 아직 아이에 대한 끈을 못놓아 그런가봅니다.
4학년쯤되면....아이에게 맡길 수 있으려나요..주말은열공해야겠네요.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헬레나 2011-12-09 17:07 

초2/여

 

영어 진행이 너무 지지부진해서 올 겨울방학에는 학원을 알아봐야 하나 했었는데

이렇게 진행해 주시니 브죵님 비롯해서 반장/부반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주니랑 2011-12-09 18:00:17
저두 화이팅 외쳐드려용~~~
아무래도 함께하면 의무감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끝가지 함께해용~~
똘똘이거북맘 2011-12-09 20:57:07
방가와요~ 헬레나님.. 앞으로 자주뵐께요.
저희 아이도 초2학년(남)입니다.
혀니후니맘 2011-12-09 16:57 

초2/남

평소에도 집듣만은 꼭 한 권씩은 했었어요. 다른 걸 미루더라도...

이번 기회로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한다는 걸 알고 더 분발해주길 바랍니다.-울 아들이요.^^

로알드 달 CD를 다 사달래서 허리 휘어지는 중입니다.

학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인다는 게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낙오자 없이 결승지점에서 만나요.~
주니랑 2011-12-09 18:04:06
저두 책을 거의 구입해서 보는편이라 허리 가늘어 졌어요 ㅜㅜ
그래두 책사는 사치는 행복한 사치가 아닐까해서 ㅎㅎㅎ
똘똘이거북맘 2011-12-09 20:59:30
혀니후니맘님..
저희 아이도 초2남자..반가워요.
참..로날드CD는 아니지만.지금 영팡(?)문고에서 로날드 테이프 3천원 정가세일하던데요.
저도 몇개 집어 왔어요,.^^ 서울사시면 참고 하세요
민윤사랑 2011-12-09 16:13 

초3/남/Eric

 

요즈음 시골에서 손님이 오셔서 생활리듬이 많이 흐트러지고 있어요.

집듣반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으쌰~~!!

 

예전에 처음 집듣반할 때 20분 듣는 중에도 머리속으로 딴 생각했는데,,,

(오늘 저녁 반찬 뭘하지? 등등등^^)

이번엔 저도 로양드달에 도전해 볼라구요.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주니랑 2011-12-09 18:29:29
저두 아이랑 같이 집듣 해본적 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는 많이 졸았어요. ㅎㅎㅎㅎ
이번에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민윤사랑님 처럼 저두 로얄달로~~~
똘똘이거북맘 2011-12-09 21:00:46
우리반은 로날드달로 많이 달리는 분위기네요.
같애가는 형님,친구, 누나 동생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딸기사탕 2011-12-09 23:12:29
저는 제 책으로는 함께 읽어지는데 영어책으로는 이미 아이가 저를 넘어서가는지라? 좀 힘듭니다.
통째로 확 들어오질 않으니 재미가 없어서 집중듣기가 안되는 것이죠. 단어에서 막히면 진도를 못나가는 90년대식 영어실력으로는 아무래도 힘들더군요.
가끔 편법으로 옆으로 누워 책읽는 자세로 잠을 잡니다 --;
samuelmom 2011-12-09 15:48 

 

초1/ 남

다들 반갑습니다.

짧지않은 기간동안 열심히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서 열심히 해요.. ^^

화이팅~!!!
브죵 2011-12-09 16:24:16
여기저기 종횡무진 감사해요..
이사땜에 정신 없으시지만.. 틈틈히 서로 소통하고.
귀국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세계일주 2011-12-09 15:17 

초2./남..

집중듣기 하다가 꽤 많이 쉬었는데 계기로 다시 시작합니다.

브죵님 힘들지 않게..여기 반장님들 힘들지 않ㅇ게

신경쓰고 하겠습니다...파이팅..

 

 

 
samuelmom 2011-12-09 15:51:57
네~ 같이 화이팅해요. ^^
저도 최근에 좀 미적미적했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네요.
겨울방학동안 엄마도 아이들도 부지런하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된것같아서 좋아요.
키키미 2011-12-09 14:44 

초2/남

 

어제 가까스로 신청을 하고 이제서야 인사드려요..

직장맘이라 제가 좀 걱정입니다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볼려 합니다.

아이는 이제 조금 집듣에 익숙해 해서 혼자(?) 하고는 있지만 브죵님 글읽고 아이에게 좀 미안한 맘이 들어요. 이번주엔 저도 신경 함 써봐야 겠어요...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samuelmom 2011-12-09 15:54:18
직장맘이면 바쁘시겠어요.
하다가 조금씩 지치고 힘드셔도 끝까지 힘내세요.
사실 다들 목표치는 높지만 실제로 아이가 따라와주는 건 거기에 훨씬 미치지 못할거예요.
다만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손잡고 같이 간다는게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엄마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것같구요.
바쁘시더라도 조금조금씩 꾸준히 다들 같이 가면 좋겠어요. ^^
주니랑 2011-12-09 19:35:23
저두 직장맘이에요.
특히 아직 방학전이라 더 걱정되시죠...
저두 그래요.
주말동안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끝까지 하는게 보다 중요하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함께 가요~~~
키키미 2011-12-09 22:03:42
첨엔 가입해놓고도 좀 두렵고..괜히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데 아닌가하고 걱정이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님들이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는걸요...고마워요..^^

열심히 !!! 관심갖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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