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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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부터 제 친구들이 아이들 데리고 저희 집에서 놀다가 갔어요.
점심은 그냥 시켜서 먹고..
아이들은 보드게임하다, 닌텐도도 하다, 나가서 베드민턴 야구도하고
간만에 즐겁게 놀았어요.. 어째 제 교회 친구 지인은 무능하게도 다 아들만 잇어서..
놀기는 좋았답니다..
어제 아이들 놀 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앵그리버드 보드게임을 사줬어요..
할리갈리 비슷하게 응용한 것인데..
여럿이 재미나게 놀더군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재미있게 노는 걸 보니 본전 생각이 덜 났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저렴한데..
갑자기 구입하느라고.. 동네에서 거의 두배가량 주고 샀습니다..
아이고 배야...
이제 집중듣기 딱 절반 왔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시간과 페이지 기록하는 것이 그리 녹록지 않지요?
그래도 또 지나고보면 뿌듯하기도 하실 것입니다.
중간에 이런저런 이유들로 그만 두신 분들..
안타깝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로 또 부족한 것들을 메꾸어가며
여전히 잘 진행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비투스님 글도 참 좋아보이네요..
저도 늘 아이가 잘하는 부분이 잇으면.. 그 부분을 키워주고 더 잘하게 해주고자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호 불호는 분명한 편이지만..
극단적으로 한가지만을 고집하진 않는 편이에요..
대신 아이가 싫어라하는 것들은 시키지 않아요.. 그리고 때를 기다리는 편이죠.
수영도 그랬고, 악기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때를..
때가 오지 않으면.. 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다음주는 설이 있는 주입니다.
금요일 글은 일단 올려놓겠습니다. 돌아오셔서건 가시기 전에건...
날짜가 지나더라도... 6주차 표는 7-1 금요일 글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다음주부터 계속해서 표 검사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 동안 잘 해오셨기에.. 앞으로도 잘 해나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검사를 하지 않지만, 표는 기한에 맞춰서 올려주시고, 서로 의사소통도 많이 해주세요..
마지막 주에는 수료자 명단을 게시하고 수료증 파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주만 더 잘 내어주셨으면 되는데...
탈락하신 분들,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주 표 제출 못하신 분들은 다음주에 꼭 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뒤늦게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각반 반장, 부반장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물론 나머지 기간에도 열심히 댓글도 달아주시리라 믿어요.
그동안 댓글 잘 못쓰셨던 분들은 앞으로 좀 더 분발해주세요..
제가 댓글 보면서.. 아.. 이런 분도 계셨나 하는 분들이 여전이 있어요..
그런 분들.. 꼭 담주부턴 열심히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부터는 입문1,2 반을 합반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 강퇴자 및 미제출자 명단..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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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반>
숙제 미제출자 - 감사한하루, 매직트리원, 분신, 생선까스, 월드콘
자퇴자 - 홍단맘3
강퇴자 - 아나시스, 여장부
<입문1반>
강퇴자
박양,happymykids
자퇴자
단한번의삶
<입문2반>
강퇴자 - 여장부
<진행반>
미제출 - 깨동자맘
강퇴 - 물빛
<발전반>
미제출자 -여니비니
강퇴 -와우공
씽크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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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4-2 기초반
초4/남/타이거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한데,,, 합반을 하게 되니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으네요
벌써 집듣이 반이나 지나갔네요.
처음엔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는데 듣기하면서 (오로지 듣기만 했어요) 오디오를
따라 잘 듣더군요 첨엔 자꾸 놓치고 되감기해서 첨부터 듣기를 몇번했었는데요
조금씩 잘 따라가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퍼시잭슨으로 책을 골라서 사주기는 했지만,
중도에 그만할래 하지 않고 가는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네요^^
그러면서 신문의 기사를 듣고, 읽고, 해석하고 있답니다.
집듣하면서 한글책도 가까이하게 된 것이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가정에도 많은 일들이 있는것같은데 모두들 힘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