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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3,4학년 자주방 누구든 오세요^^>

글쓴이 도현빈서맘

등록일 2012-03-16 09:44

조회수 1,51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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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남 도현

 

드디어 주말입니다,,,^^

애들 보내놓고 현서랑 밥먹고 들어왔어요 ...

 

맛있는 커피가 생각나는 아침이예요^^

 

 

 

맛있는 커피드시고 따땃한 하루 시작해보아요..

 

어제는 둘째 현빈이 반모임하고 하고 청소하고 왔어요,,,

에고고

집은 엉말으로 ㅎㅐ놓고 한시간 넘게 청소하고 왔네요,,

피곤ㅎㅐ서 우리집은 ㅋㅋㅋ  이 글 올리고 청소해야겠어요..^^

 

도현이는 이번주도 똑같아요...

매일매일 정해진 수학, 영어 정해진 양만큼 할려고 하는데요..

수학은 어느정도 하고 있구요,,,

영어는 집듣만 유지하고 있어요. 묵독 조금하구요..

horrible harry , A Jigjaw Jones Mystery   도서고ㅏㄴ에서 빌려와서 하고 있어요..

집듣 중간에 킥킥 거리는 거 보니 재미는 있나봐요^^

그리고 한글책 읽는 시간 확보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 욕심에 좀 더 해주면 좋겠는데 아이 생각하면 더 하라고 할 수 없어서 그냥 참아요..

어제 신랑이 현서 봐준다고 집에 있었는데 아이들 보더니 하루에 자유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묻더라구요,,,

매일 적어도 한시간에서 두세시간은 되는 것 같은데 신랑 눈에는 아이들이 바빠보이나 봐요..

고민입니다..^^

 

참,,,writing은 어제 도현이가 피곤하다고 일찍 잤어요,,

나중에 오면 해서 올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참...또 깜빡해서 들어왔습니다..^^

다음주 대문 열어주실 분은ㄴ..

 

두둥,,

 

혜원진현맘님입니다.^^

두 주 동안 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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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진현맘 2012-03-17 08:28 

초4/바비(혜원)

이제서야 들어왔어요.

왜이렇게 늦게 들어왔나...짐작하시죠?

네. 어제도 직원이 쉬어서 종일 매장에 애들도 함께 있다가 같이 퇴근했어요.

솔직히 많이 지치네요.

그렇다고 저만 힘든것도 아니다보니...흑흑.

일단 두명이 되었으니..앞으로는 조금씩 나아지겠죠^^

 

 

혜원이 자유글쓰기 정말 좋아해요.

이번 주제도 좋아라..신나라 하면서 쓰네요.

주제가 쉬워서인지 그냥 마구마구 써내려가더라구요.

아시죠? 마구마구..잘쓴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혼자 신나서...ㅋㅋㅋ

 

매일매일 : 우등생학습 풀기

일주일에 두번씩 : 집듣, 소리내어 읽기, SQR, 일기쓰기

 

참...지난번 앤님네 소은이 시간표를 보더니 자기도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좋은 것은 다 따라해보는 모녀지간이네요^^

 

아직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지키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나저나..제가 다음주 다다음주 문지기입니까?

이런이런...

자유글쓰기 주제...혜원이한테 물어봐야겠습니다^^ 저보다 영어실력이 좋으니...ㅋㅋㅋ
초록사과 2012-03-17 10:54:02
^^바쁜 와중에서도 잘 진행을하고 있네요 바비가 정한 주제 재미날꺼 같은데요~~
빨강머리앤 2012-03-17 16:51:52
아침밥이 중요한지 벌써 알고 있군요.
혜원양 시간표도 궁금한걸요~~!

혜원아. 아주 요상하게도 morning은 꼭 In the morning 이라고 하더라. 헷갈리게 통일하지 않고 말이지.. 또 밤은 꼭 At night라고 하고 말이야. 치사하지만 그냥 외워두자.. ^^
바비공주 2012-03-16 14:15 

작년에 자주방 조금하다 아이가 다치고 수술하는바람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눈에 익은 이름도 많더군요 

그런데 이제와보니 그때 나름 습관이 잡혀졌던것 같아요

매일 들어와서 글남기다가 저는 몸살 났어요

맘들 대단하십니다 짝짝 ^^

눈팅만해서 미안하여 뭔가 해야할것 같아요

아직 실력이 마니마니부족하여 쓰기 안될것같은데

어제 재미로 그림그리고 필사를 해보았답니다 처음은 그리해도 될것 같아서여

그런데 쓰기싫어하고 단어외우기 싫어하는 저희아이

그림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하게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빌린책인데

DW가 음식편식하는데 생선이 싫어서 생선이 자기를 쳐다본다며 웃기다면서 그림을 보여주더군요

은근히 자기이야기라 공감이 갔던것 같아요  그리구

자기는 여기 왜 안올려주냐느거예요  효과 만점에 동기부여 까정

지금은 카메라충전기를 잃어버려서 나중에 올려주마 했어요

처음에는 따로 쓰기 주제를 정해주신다하였는데

주제는 어케 자율적으로  하면 되는건가요?

 

 

 
빨강머리앤 2012-03-16 18:15:12
매주 월요일마다 주제가 나갈거예요. 그럼 금요일 자주방 대문 열리면 금.토.일 동안에 올리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제를 주는 이유는 뭐쓰지??? 라는 고민을 덜기 위해서니까 자유 주제로 쓰셔도 전혀 무방하구요. 그림에다가 제목만 영어로 써도 되고 마인드맵식으로 써도 되고 자유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how do you spend your day?랍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서 쓰면 되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DW를 어떻게 그렸는지 너무 보고 싶네요. 꼭 올려주세요. ^^
세아이와 2012-03-16 22:33:44
예전에 바비공주님 닉넴 본게 기억이 가물가물 나요 아이가 얼마나 다쳤기에 수술까지 했나요 놀라시고 힘드셨겠어요
읽다가 자기는 왜 안올려주냐는 말에 울 아들이 언젠가 한말 같아서 웃었어요 뭐 하나하면 엄마 이거 찍어서 올려줄거야? 내가 이렇게 한거 이야기할거야? 하며 은근 자기자랑을 써주길 원하거든요
이렇게 그림도 그리고 표현하려는 아이모습이 예뻐요 그림부터 시작해서 옆에 조금씩 덧붙여 나가면 어느새 글도 줄줄 적어낼수 있겠지요 울시온이 삐뚤빼뚤 글 보고도 언젠가 발전이 있겠지 생각하고있답니다
초록사과 2012-03-17 10:57:02
이제 다 나았나요^^
저희도 쓰기는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꿋꿋이 참여 할려구요^^
이뿐엄마 2012-03-16 14:13 

그런데 자주방이 뭐하는덴가요?^^;;;

주로 아이들 writing을 올리시던데, 저희 아이들은 아직 writing을 할 단계는 아니라서...

들어와서 일케 딴소리만 해대도 되는지.....

 
빨강머리앤 2012-03-16 18:20:27
자기주도방이에요. 공동의 목표가 없다보니 그럼 같이 writing이라도 하나 같이 하자. 해서 쓰기 시작(진짜 시작이에요) 하는 거구요. 원래는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무엇을 계획하고 실행했는지 엄마와 같이 해나가는 방입니다.
학습이 될 수도 있겠고 생활습관이 될 수도 있겠지요.
노트정리나 아이의 작품. 읽은 책. 영어진행 등 아무거나 올리시면 되는데요
단.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진행은 안된답니다.
같이 상의하면서 서서히 아이에게 자기주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이 방의 임무(... 뭔가 비장한 느낌이... ㅎㅎ)에요.
같이 열심히 해봐요~~!
이뿐엄마 2012-03-16 14:07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스윽~ 들어왔던 엄마표초보맘입니다.

전 오늘 아이들 급식 도우미하러 학교에 다녀왔어요. 저희 학교는 배식 끝나면 도우미 엄마들도 점심을 주거든요.

갈비찜을 아주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 제가 한 것보다 더 맛이 있었어요. ^^

 

저희 아이들은 지난주부터 집중듣기라는걸 첨 해봐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저도 아직은 우왕좌왕입니다.

지금은 처음이니 비교적 쉬운 ort 5와 little critter부터 차근차근 하려고 했는데 작은 녀석은 little critter를 한번씩 다 듣고나더니 곧장 ort 7을 꺼내오네요. 제가 보기엔 글밥이 좀 많은데...

모른척해야하나, 쉬운 걸 좀더 듣자고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큰 녀석은 ort 5를 차근차근 듣고 있구요..

쌍둥이라도 다르게 진행을 해야하나 이것도 고민입니다. 고민에 묻혀 3월이 갈 듯... ^^  

 

겨울방학 집중듣기 프로그램 글을 검색해서 봤는데 시간과 페이지 누적합계를 내시더라구요.

좋은 방법 같아서 저도 해보는데 이번주만 벌써 216. 326페이지를 들었어요.

권수만 체크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예요...

이번 주말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바비공주 2012-03-16 21:04:47
쌍둥이라 배로 신경이 쓰이시겠네요
제가 부지런해진다면 자주뵈어요
세아이와 2012-03-16 22:36:36
헉 쌍둥이 엄마이셨네요 몰랐는뎅.... 두아이다 봐주실려니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영어공부가 자리잡히면 서로에게 또 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어요 저희 첫째와 둘째가 3살 차이인데 진행하는 책은 달라도 같이 하니까 힘들다고 생각안하고 집중듣기 시간 비슷해지고 읽기도 서로 읽으려고 하고 그래요 힘내세요
초록사과 2012-03-17 11:02:25
쌍둥이군요 ^^그럼 급식당번도 두번~~
집듣시 진행표를 쓰니 좋았는 데 끝나고 나니 게으름에 책 제목만 적어두네요
빨강머리앤 2012-03-16 11:49 

아직 쓰기는 못했는데 고건 나중에 올리고...

어제 작은 화분들 사다가 아이들방 창 사이에 넣어주었어요.

서향인데다가 1층에서 7년을 살았더니 식물을 키워보는 것이 늘 소망일 뿐 실현시키기가 어려웠거든요.

책상옆 창가에 저리 놓아두니 제 마음도 너무 행복하고

학교 다녀오더니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오래오래 예쁘게 잘 자라 주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개념클릭으로 개념만 방학때 한 번 훑고 나서 바로 중간단계 없이 최상위수학으로 들어가니 아이가 좀 버거워하네요.

그래서 어제 서점 가서 건져온 놈.

개념을 착실히 설명해주면서 실생활에 쓰이는 부분을 잘 포착하여 풀게 만들었네요.

그래서 랜덤샷 올리니 참고하세요. 예상은 요걸로 단원당 4일 정도 풀고 10일정도는 최상위 풀리려고 하고 있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암튼 계획은 그래요.

 

아이가 피아노를 3일만 치기로 했었다가 매일 치고 싶다고 해서 어제 추가금액을 들고 학원을 갔었거든요.

원장샘이 안 받으시더군요. 담달부터 달라고..

아이들이 치기 싫어서 억지로 오는 게 아니라 본인이 더 하고 싶어서 오는 거고

애들이 너무 밝아서 좋다며 애들이 너무 예쁘니 그냥 이번 건 받지 않으시겠대요..

흐흐흐.. 돈 굳었습니다. ㅋㅋㅋ
바비공주 2012-03-16 20:55:21
이사하신것 축하드리구 꽃들이 예쁘게 자라길 바랄께요
세아이와 2012-03-16 22:27:40
빨강머리앤님 저번에 아이들방 올려주신거 보고 부러웠는데 요렇게 화분까지 앙증맞게... 아이들 이 화분들 보면서 방에서도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이쁘게 자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려주신 수학문제집 저는 침만 흘리고 봤네요 시온은 그냥 수학적 사고로 푸는 문제집은 오히려 편하게 생각하는데 요렇게 현실과 연관있는, 사고력수학같은거에 약하더라구요 답은 아는데 풀이과정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려워하는 것처럼요 아이구 신경써야할게 참 많죠잉 ~ 영어만 생각해도 할일 참 많은거 같은데 말예요
피아노를 더 치고싶다는 예쁜 딸래미들.. tv로 볼때 아이들 인성 한눈에 알아보겠더니 역시 밝고 예뻐요
엄마 닮았네요 ^^
혜원진현맘 2012-03-17 08:47:21
앤님..앙증맞은 화분이 참 이뻐요.
전 죽이는데 도사라서...흑흑...
기적의 초등수학...혜원이는 너무 싫어하네요.
지난번에 하다가 하도 싸워서 주말만 해라 했다가 이제는 안하고 있어요.
억지로 시켜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본인이 원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싸워가며 하는 것 서로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 하고 싶은 것으로 해라. 대신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한다. 약속을 했어요.
아직...학교수업도 시작단계이고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좋아하기에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려구요.

소은이 가은이..참 이쁘고 밝은 아이인거...저도 알죠^^
굳은 돈으로 뭐하셨어요????잉?
초록사과 2012-03-17 11:05:28
ㅎ ㅎ 아이들 덕분에 돈 굳으섰네요
그것으로 무얼 하섯을까괜시리 궁금
저도 식물들이 죽어나가서 화분잘 키우는분 부러워요
빨강머리앤 2012-03-17 16:53:44
ㅎㅎㅎ 그 돈으로 맛난 거 사먹었어요. 돈으로 치면 얼마 안되는데 그냥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저도 생명체 키우는 것에 정말 소질 없는데 이번만은 제발...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봤어요.
잘 커주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세아이와 2012-03-16 11:11 

한주가 마무리되는 듯한 금요일이네요 방금 커피한잔 마셨는데 윽 또 커피가 땡깁니다

 

이번주 참여수업이 있었어요 좀 빨리하는 편이죠?

담임선생님에 대한 온갖 궁금증이 풀리는 날이기도 하죠

전 선생님 보고와서 완전 기쁨의 도가니~~~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선생님 이셨어요

35 총각선생님이시구요 인상도 수수하고 털털 ..

요즘 아이들 자기 표현에 서투르다고 연극반 만들어서 5월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시라고

독서가 중요하니 아침 독서시간 활용하고 독서록당 스티커를 주고 게시판에 붙이고

일일 학습일지 스스로 작성하도록 해서 나의 하루 돌아보고 배운내용 정리

시간 될때 아침에 모여 축구도 하고 밖에서 전통놀이 함께 할것이고

주말 함께 견학갈 기회도 만들생각이시라네요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짱이시더라구요

 

연극하고 싶은 사람 물어보실때 시온이 손 들었다고 꼭 하고싶답니다

연극은 따로 남아서 연습할 때도 있으니 엄마들의 허락이 있는 아이들만 하기로 한다고 ....

전 무조건 허락이라고 했어요 태권도 3일 다니는 것 밖에 없는데 태권도를 빠지더라고 연극은 해도된다고

^^

아마도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허락을 받지 못할것 같기도 해요 워낙 바쁜 아이들이니.....

시온은 요즘 학교생활이 너무 즐겁답니다

독서통장을 새로 받아온 덕분인지 도서관에서 책도 자주 빌려와 읽고 아침독서시간에 또 읽고 반납하고 그러네요  선생님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고있어요

 

writing  과제 했다면서 보여주는데 헉 알파벳들이 다 따로 노네요 글씨체가 엉망이라서 연습도 시키고 해도 안고쳐지네요 ^^;;;

그리고 소문자로 시작하는 문장에 앞뒤 안맞는 내용들 ^^

그래도 몇줄 써준게 어딥니까  너무 잘썼고 수고했다고 칭찬 날려주고 엄마 머리는 복잡해지네요

그래 이렇게 1년만 써보자 뭐가 달라지는게 있겠지 싶습니다

시온이 다행히 잭파일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네요

챕터북의 재미에 빠져서  줄줄 읽어내고 묵독도 하는 그런 엄친아가 아니기에

시온에게는 잭파일이 호락호락한 수준은 아니거든요 옆에서 보면 알아듣고 있는건지 오디오가 너무 빠른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되는데

45분 듣기 하는거 힘들지? 읽기는 좀 쉬었다가 할래? 그랬더니

오늘 한 거는 재미있어서 오래 들은것 같지 않다네요

그 말에 엄마는 또 기쁘공~~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또 생기고 그렇네요

  

듣기

잭파일 매일 1권씩-20권 진행 중

읽기

카멜레온 2번째 읽기

Writing

문제집 월~금

리틀팍스, 플링

리틀팍스-매일 40분정도 플링2개

리틀팍스 하는 시간을 너무 좋아함

한자, 연산

학교가기 전에 한자 1장, 연산2장씩 휘리릭

문제집

국어, 수학 (월~금) 사회,과학 (토,일)

독서

매일 저녁1시간씩 ,학교 아침독서시간(40분)

독서시간 확보를 위해 사회 과학문제집 주말로 변경

어제 시온의 짝지랑 다른 친구가 싸웠다고하네요

말다툼이 커져서 짝지가 친구 얼굴을 살짝 쳤는데 안경테가 부러졌고 때려놓고 짝지가 울더라는

선생님이 이제 너희들 많이 컸으니 니들이 알아서 해라고 하시고 관여를 안하셨대요

참여수업때 과학수업이었는데 여러가지 물체를 분단별로 주시고 각자 분류해서 책에 써라고 하셨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분류기준을 정하고 작성하도록 그냥 두시더라구요

아이들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몰라서 우와좌왕 친구들과 이게 맞다 아니다 저게 맞다

ㅋㅋ 선생님 말씀이 이제는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나이라고

아직 저학년 습관이 남아있어서 알아서 해라고 하면 힘들어하는게 많지만 두고보시라고 하네요 ^^

엄마들 모두 끄덕끄덕 ~~

 

그런데 집에선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주는게 참~~` 힘들죠^^;;

 
빨강머리앤 2012-03-16 11:55:08
아주 잘 썼구만요. 시온이의 하루가 머릿속에 쫙 그려지는데요! 글씨도 뭐 다 알아보겠구만요..
선생님 잘 만나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남학생한테는 남자 선생님도 좋은 것 같던데..
연극도 너무 괜찮은데요!!! 옛날에는 샘이 하면 그냥 하는 거지 허락 뭐 이런 거 없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바쁘셔서들... 씁쓸..
좋은 선생님과 1년동안 훌쩍 클 모습에 벌써 흐믓합니다. ^^
행복만이전부 2012-03-16 19:11:16
시온은 무척 차분한 성격인가봐요~엄마랑 약속한 부분들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요.
저희는 매직트리 매일 듣기(겨우 반권분량), 간단한 reading(독해) 1 unit, 연산,국어3장씩,그리고
dvd보기인데도 얼마나 안하려고 하는지...매일 전쟁을 치룹니다.
바비공주 2012-03-16 21:00:12
여전히 모든걸 열심히 하시고 있네여 ...
저는 반성해야되겠습다
혜원진현맘 2012-03-17 08:42:25
시온이 참 잘하고 있네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우리 시온이 학교에서도 인기많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시온이 선생님 참 멋지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하시는 모습..참 멋지세요.
혜원이 담임선생님 아직 뵌적은 없는데 평판이 좋으시더라구요.
담주 목요일이 총회인데 가서 한번 뵈야겠어요^^
초록사과 2012-03-17 11:08:46
벌써 총회를 했군요 저흰 이번주예요
시온이 담샘과 잘 통하나봐요 연극까지 지도해 주신다니 선생님 멋져요
승민사랑맘 2012-03-16 10:10 
커피 넘 맛있어 보여요~^^피곤에 지쳐 아침에 커피한잔 마셔야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이라지요ㅋ
저도 집이 엉망이라 청소해야하는데ㅋ직장에선 정리정돈 잘하나 집에서는 게으른ㅠㅠ밖에서는 왕친절하나 집에선 소리지르는 미운 엄마ㅋ이런 이중적인 제 모습 싫어용~ㅠㅠ
낼 학교 안가는 토욜이라 아이들은 무지 좋아하지요? 전 언제나 오일근무를 할수있을까요ㅋ
그래도 민이가 혼자서도 잘 있어주니 제 맘이 놓인답니다
날씨는 좀 흐리지만 즐건 주말 보내세요!♥♥♥
초록사과 2012-03-16 10:39:31
커피없는 아침은 캭 넘 끔찍해요.. 일단 커피 한잔마셔야 정신이 제자리랍니다..
직장맘이신가봐요.. 민이가 혼자서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견해요 ^^
빨강머리앤 2012-03-16 11:58:18
아이가 혼자 있어야 한다면 일하는 엄마 맘이 정말 무겁겠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청소를 안 했어요. 넓은 집으로 이사 온 건 좋은데 청소가 너무 하기 싫다는...
행복만이전부 2012-03-16 19:03:27
밖에서는 아들키우는 엄마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데, 실상은 현관문 안으로만 들어오면 아이한테
소리 지르느라 바쁜 엄마1인입니다.아이가 혼자 있다니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네요.엄마 마음을 알아서 아이가 더 잘해낼꺼에요
혜원진현맘 2012-03-17 08:31:57
맞아요 맞아요.
제가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못끊어요. 지금도 커피한잔 마시면서 앉아있어요.

직장맘이시군요.
혜원이 학교에서는 직장맘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더라구요.
민이가 기특하네요. 혼자서도 잘해내는 것을 보니...
저희 혜원이는 겁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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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쭌쭈니 2012/03/05 1,0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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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학년 자주방 새멤버분들도 어서 오세요^^>

 [27] 		도현빈서.. 2012/03/04 1,637 3
37900

 내 생애 최고의 찬사

 [22] 		literacy.. 2012/03/02 3,829 8
37899

 3,4학년 자주방 새멤버분들도 어서 오세요

 [44] 		세아이와.. 2012/03/02 2,481 6
37890

 처음 하는 writing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5] 		단풍낭자.. 2012/02/29 4,600 0
37866

 3,4학년 자주방 새멤버도 오세요~ 환영합니다

 [27]  답글 1개 ▼ 		세아이와.. 2012/02/26 2,129 6
37862

 쑥쑥writing 은 없어졌나요?

 [2] 		동은맘 2012/02/26 2,001 0
37858

 예비초등/엄마표..reading은 꾸준히 하는데 speaking이 넘..

 		쁘띠베 2012/02/25 1,067 0
37857

 예비초4남아 영어 정말 고민이예요...

 [5] 		달빛한스.. 2012/02/25 1,751 3
37854

 SQR팀 필독 - Writign Prompt

 [6] 		홍박샘 2012/02/24 2,1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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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학년 day #23 (2월 24일 금요일)

 [30]  답글 1개 ▼ 		투민맘 2012/02/24 1,39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