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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club day -24

글쓴이 창공을날자

등록일 2012-08-24 09:40

조회수 1,334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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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안 들어왔더니.. 제가 문 열어야 하는것도 이제야 알았어요.

그래서... 좀 늦었네요.

 

여름에 그렇게 덥더니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하네요.

울 신랑왈 "이제 겨울 준비해야 하나봐"  그러네요.

 

저희집이 꼭대기 층이라서 겨울에 정말 춥거든요.

덥다 덥다 그랬는데... 이제 춥다 춥다.. 그럴 판이예요.

 

아이들은 선선한 바람에... 콧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희집은... 요즘 딱히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문제집을 풀때... 한번에  조금씩 많이 띄엄띄엄 했다면

2학기부터는... 하루에 한장정도씩 매일매일 하는 방법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학하면서 부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네요.

 

그리고.. 영어가 0순위라면 수학은 1순위에 놓고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엔 시간 없으면 연산 문제집은 패스 했는데.... 그랬더니...

진도도 안나가는것 같아서...

아침 등교준비하고.. 10분 남겨서.... 기탄수학 2장씩 시간재고 풀고

채점하고... 학교에 보냅니다.

아침에 집듣을 하고 있는데....  그시간에 수학 문제집 풀기를 하면 어떨가 고민해보고 있네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bb 뽑아서.... 준비하고 아이들 기다려야 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뵈요.

 

 

다음주에는 e지경 님 대문 열어주실래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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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mom 2012-08-26 07:56 

Eric입니다.

어제 아침부터 밤까지 친구랑 노느라 바쁜 아들땜시 저도 시간을 못내서 이제야 올립니다. 너무 늦었죠?

아침일찍 중동(여긴 김포)까지 병원 다녀와서 줄기차게 지치지 않고 놀더만요.4주에 한 번씩이긴 하지만 병원 다녀오면 전 너무 지치는데, 요녀석은 친구만 만나면 펄펄 날아요.

밖에서 놀다 들어와서 골판지랑 색종이 가지고 놀길래, 예쁜 물건 만들어서 시장놀이하면 어떨까 물었더니, 얼씨구나~

돈 벌 욕심에 아끼고 아끼던 팔찌까지 들고나와서 팔더군요.

어쨌든 클레이랑 종이로 다양한 물건들도 만들고 간판도 만들고, 가격표까지 붙이면서 준비하느라 두 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시장놀이로 번 돈이 쓰고 싶어 안달하는 녀석들에게 아르바이트 한가지 더 제공.

지난 월욜에 루브르 박물관전 가서 사온 도록 펼쳐들고, 그림과 연관된 그리스로마신화 들려주면 아르바이트비용 주겠댔더니 눈이 번쩍번쩍***

그래서 치킨으로 값을 치르고.

밥 먹여줘, 쓸데도 없는 물건 무지 마음에 드는 양 돈 써, 뻔히 아는 내용 듣느라 아르바이트 비용 지불해,

암튼 애들은 재미난 하루였대요. 돈은 쪼매 나갔지만 저도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울아들도 기분 좋아서 동생 친구에게 책을 네 권이나 꽁짜^^로 읽어주더라구요. 그건 서비스~~~?

 

 

 
e지경 2012-08-24 22:16 

창공님, 바톤 받았습니다.

저희도 아침에 수학 하고 가네요. 연산은 아니고 학습서를 합니다.

원래는 집듣 했었는데 어느 순간 졸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머리 쓰는 걸로 바꿨다는...

학기 중 계획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니즘 강림 하시니 우짜꼬... ^^;;

 

 

 
행복한고민 2012-08-24 20:10 

학교다녀와서 막둥이가 오기 전에 BB숙제를 얼렁마쳤네요.

저희는 그시간이 딱 BB할 수있는 절호의 시간이랍니다.^^

이번에도 세장만 한다고 해서 한장만더 어떻게 안될까? 하고 애걸했더니

NO랍니다. 그러더니 피아노로 줄행랑~~아이캔 리드만 하면 안될까 하네요.

그래도 BB를 함서 알게 모르게 많은 수확이 있었기에 버거워도 꼬드겨가며

끈 놓지 않고 따라가 볼랍니다.

모두 즐건 저녁되길 바래요^^

녀석들 수학 공부시키러 휘리릭 가봐야겠어요.
재지엄마 2012-08-24 21:35:51
아이가 셋이다 보니 적절한 시간 찾기가 쉽지 않으실 듯 해요.
그래도 첫째가 공부하는 거 보고 아이들이 자극도 되고 곁에서 듣는 것도 많을 거예요.
글씨도 정말 잘 쓰고 참 잘 했네요^^
꾸준히 bb 하면 정말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우리 믿어봐요!!
즐거운 주말 되셔요~~~
작은기적 2012-08-24 11:18 

창공님~~ 우리도 아침시간을 어찌 활용해봐야겠어요..

아침에 연산문제푸는거 좋다는글을 어디서 본것같아요~~ ^^ 아침시간 10분만 투자해도 연산문제집 적당히 풀고가는건데... 그 10분을 활용못하네요 ㅠㅠ

 

오늘 아이린과 이야기잘해서.. 월욜부터 함 도전 해봐야겠어요 ㅎ ^^

 

우리도 일주일계획을 지금 수행중이네요... 수행해보고.. 실행하기 적당한지.. .아닌지... 평가해보고..

담주쯤... 2학기 계획표 짜볼려구요~~ ^^

 

엄마가 우선 부지런하게 체계적으로 잘 잡아줘야하는데... 저도 가끔 엉뚱한짓을 하니.. ㅋㅋㅋ

반성하네요~ ^^;;

 

 

어제영어는.. 쥬니비집듣 한권,  BB책읽고, 구문익혀보기와 써보기, 읽어보기정도로만 마무리했어요... 자꾸 피곤해하네요...이러다가 감기걸릴까 걱정이라는... 오늘 일찍 재워야겠어요 ^^;;

 

참 내일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 또가네요 ㅋㅋㅋ 8월까지 하는 체험활동을 에릭이 못하고 와서

무척 아쉬워했고.. 그래서 담에 다시 온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녀오려구요.. 8월이 가기전에 ㅎ ^^;;;  

 

선선한 요즘 참 좋아요.. 비오는것만 빼고요 ㅋ

 

모두들 알찬 주말되셔용~~ ^^
워니맘04 2012-08-24 11:29:46
아우~~~ 작은기적님....정말 체험을 많이 하시네요~ 부럽사와요~~^^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올해는 왜 이러는겐지....일단은...너~~무 더워서 그런걸로~ㅋ
작기님은 댁이 어디세요??? 서울로 대전으로 완전 전국구신데요??? ^^

글구....일주일계획이 무엇이었는지...특별히 2학기 계획이 없는 워니맘으로서...궁금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알려주세요~~~~ ^^

주말 잘보내세요~~~ ^^
작은기적 2012-08-24 11:52:39
지금 막 컴 끄려던 참이었는디~~ ^^;;
우린 원래 체험잘 안다녀요~~ ^^;;
그동안 너무 안다녀서... 올여름방학엔 좀 움직였네요.. ^^;;ㅋㅋㅋ 그랬더니.. 은근 잼나던걸요 ㅎ
이번기회에 종종다니려구요 ㅋㅋㅋㅋ 기름값이 좀 쓰리지만요 ㅋㅋㅋㅋ

일주일계획은 아직수정중이구요.. ㅎㅎ 최종결정되면 공개할께요 ^^
별거없어요 ;;;;;;영어, 수학이 뭐~ 전부여요 ^^;;;;;;;;;

워니맘님 그럼 맛나점심드셔요.. 저 12약속인디... 늦었쓔~~~~=========333333333333
행복한고민 2012-08-24 12:52:57
날씨가 저번 갔을때보다 선선해 져서 다녀오기는 좋을 것같아요.
작기님의 그 부지런함 부럽고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전에는 애가 셋이라 패스 이것도 좀 곤란하고 패스 이런것들이 많았는데(특히 체험학습)
지금은 힘에 부치더라도 조금씩하려고 이것도 해보지뭐 어 저것도 도전해 볼까 하는 맘들이 생겼답니다.
잘다녀오세요. 좋은 엄마를 둔 아이린과 에릭이 부럽네요^^
창공을날자 2012-08-24 17:24:53
내일 대전으로 나들이 가시는군요..
아이들과의 한 약속을 잘 지켜주는.. 작기님.. 역시나.. 좋은 엄마...

저희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전.. 그냥 제 머리속에.. 있는 그림대로.... 마구잡이로 하는 스타일 인가봐요..

주말.. 잘 보내셔요.
재지엄마 2012-08-24 21:32:38
아 그래요? 연산문제 아침마다 풀게 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계획표 짜시면 올리신다니 저도 작기님 거 보고 저희에 맞게 짜서 올려봐야겠어요. 저희도 별 거 없겠지만요.
저도 정말 체계적이지 못한 일인이네요. 그래서 아이도 저랑 똑같아요. ㅎㅎ
그런데 어찌 집듣은 그리 꾸준히 잘 해주는지 몰겠어요. 저희 아들은 요즘 제로니모 읽고 있는데 집듣하고 싶다고 정말 갑자기 들이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시디도 없고 파일도 없어서 함 구해보겠다고 한지 ... 한 달 되어가네요 ㅜㅜ.
아들이름 미국에서도 재헌이 그대로여요. 저도 아들의사 무시하고 이름 난발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쬐금 꺼림직해서 아이뒤를 바꿨네요. 저는 제 이름이 발음 하기 어려워서 영어 이름이 있는데 아이들은 그대로 쓰고 있어요.
체험활동 잘 다녀오셔요~ 그리고 즐건 주말 되시고요~~~
워니맘04 2012-08-24 10:53 

안녕하세요~~~ ^^ 창공님... 그리고...bb 방 여러분~~ㅎㅎㅎ

 

정말 어제저녁엔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더라구요~ 새벽 4시쯤에 눈이 떠졌는데...바람소리때문에 다시 잠들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무서버서~~^^;;;;

 

전 오히려 수학은...큰 걱정이 아닌데...영어가 걱정이네요~ 좀 즐겨줬음 좋겠는데...어떻게 해야..즐거움을 느낄런지...ㅠ.ㅠ

수학은.....방학중에...다음학기 예습을 했는데...별로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1학년땐 복습도 했는데...올 방학때...복습은 어떻겠냐니까...싫다고..예습만 하겠다고...그래서..방학동안 2학기 예습했는데...이제 4단원 끝냈어요~(문제집 진도대로하니까...) 평상시엔 문제집도 안풀고...방학때만 하는데..이번 여름방학이 짧아서..진도대로 못 끝내겠더라구요~ 워니도... 덧셈연산은 1장(두자리수더하기), 구구단때문에 곱셈연산2장 하거든요~ 그래도 수학은 쉽고 재밌데요~ 일단 자신감이 충만하니...뭐 좋은데...

 

저의 고민은 늘 영어랍니다~ 제가 어찌해줄수도 없고.. 본인도...흥미가 있어서...즐겨하는것도 아니고..

살살 달래보기도 하고...윽박지르기도 하고.. 잘한다 잘한다 억지(?) 칭찬도 해주고...^^;;;; 흥미를 보일만한 것은 해주려고 하는데...도통~ㅠ.ㅠ 지금 하는것들도...그냥 해야하나보다...해서 하는것 같구요~ 에혀~

 

그래도...bb 하면서....끈을 쭈~욱 이어가고 있으니....감사할 따름이에요~ ^^

 

오늘 저녁엔.."노틀담의 꼽추" 뮤지컬 보러가네요~ 아이만...^^;;;

너무 보고 싶다고한 공연이었는데.... 저도 같이 보면 좋으련만....어찌하다보니...^^;;;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고...월요일에 뵈요~~~ ^^
작은기적 2012-08-24 11:13:19
와~~ 뮤지컬 잼나겠어요 ^^
우린 9월 1일 뮤지컬 피터팬이 예약되어있네요 흐흐흐~~ ^^

워니 수학자신감... 최고 부러워요 ^^
저역시 창공님처럼 수학을 1순위에 놓으려구요... 이젠 꾸준히 안하니.. 빈구멍이 보이더라구요..
아아린은 실수가 많아요.. 집중을 안하는가봐요.. 특히 집에서할땐 ㅋㅋ 그래도 시험에선 집중력발휘해주니...참 감사하고 다행이라죠 ㅋㅋ 집에서 하는것처럼 했다간... 시험지에 소나기 내릴판이거든요 ㅋㅋㅋㅋ 암튼 수학!! 2학부터는 좀더꾸준히~~ 그래도 여름방학때... 좀 신경썼더니.. 살짝 호의적이긴해요 ㅋㅋㅋ

BB~~ 꾸준히 홧팅해요 ^^ 솔직히 아이린은 그냥 집듣만 하길 원하는데.... 언제까지 집듣만 할수없는 노릇이니... BB로 부담없는 선에서 진행하네요~~ ^^

즐건주말되셩요 ^^
행복한고민 2012-08-24 12:58:22
아이들이 타고난 머리가 있는 것을 요즘 부정을 못하겠더라구요. 저희 큰아이(초5)는 완전 언어쪽으로 발달된 머리를 타고 났죠. 수학쪽은 아주아주 아기때부터 받아들이는게 늦더라구요. 반면 둘째 Sally는 언어쪽에 비해 수학과 과학쪽을 타고 났죠. 관심가는 쪽으로 책도 읽고 하니깐 아무리 균형을 맞춰 주려고 노력해도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아이들 엄마니깐 손 놓을 수가 없죠. 정말 하고싶은 분야만 실컷 하게 해주고싶은데 현실의 벽에 가로막히네요.ㅠ.ㅠ
워니도 우리 Sally랑 비슷한가봐요.동지를 만난 기분이네요.^^
창공을날자 2012-08-24 17:27:00
영어에 0순위를 두고.... 책읽기를 1순위에 두다보니. 자꾸 밀려서..
저흰 어쩔수 없이.. 영어 다음 수학... 1순위로 두고.. 영어는.. 조금 줄이려고 해요..
영어도..... 빈구멍 투성이인데... 아직은 저학년이니.. 읽고,, 듣고 하다보면
빈구멍 메꿔지겠지 하고 있어요..

뮤지컬 관람 잘하고 오셔요.
재지엄마 2012-08-24 21:24:06
아이들마다 관심있는 분야엔 강한 거 같고 잘 하는 거 같아요.
남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에 큰 걱정 없으시다니 정말 좋겠어요. 엄마가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하네요.
저는 아이에게 그다지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해준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좀 잘 놀자 주의였고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으면 익힌 것 또한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하고 싶을 때 한 번씩 하는 공부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접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거 같아요.

공연 보러 가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여긴 영 시골이여서 ㅎㅎㅎ 시내에 공연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함 알아봐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셔요^^
재지엄마 2012-08-24 10:35 

저희는 이제 자야하는데 점점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것이 개학 앞두고 불안해지네요.

창공을 날자님 어찌 시간 활용을 잘 하시나요?

저는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되네요

아들을 잘 꼬셔야 하거든요

 

그래도 오늘은 하고 싶은 거 3장만 골라서 하자고 했는데 재밌게 잘 해주더라구요.

저도 골고루 접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그 게 잘 안되던데 좀 더 잘 꼬셔보야겠어요

내외동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다가 ㅎㅎㅎ 울 아이들이 껌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효과가 있을 듯 하네요. 감사해요 내외동맘님^^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수학자랍니다.

수학과 관련된 직업이 거의 상위권을 차지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피부로 와닿는 최고의 인기직업은 ... 그러니까 일자리도 많고 월급도 괜찮은 직업은 간호사네요.

그래서 그런가 앞집, 건너집, 친구, 아는 분 따님 등등 다들 간호사 공부하고 있네요.

반에서 우수한 몇몇 학생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특별 수업(과학, 수학)을 받는데 이 경력은 나중에 대학 갈때도 반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집에서는 그리 하기 싫어하는데 학교에서는 공부를 아주 재미있게 하는지 킨더 때도 그렇고 일학년 때도 그 반이었네요.

솔직히 그리 뛰어난 아이는 아닌데 호기심이 많아 질문도 많고 즐겁게 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는 거 같아요.

기분 내킬 때는 집에서 혼자 알아서 찾아하더니, 방학 되서 한 번 놀기 시작하더니 끝이 없네요.

그래도 차분히 기다리기로 했어요.

요전날 작기님께서 하신 말씀도 있고 각오한 것도 있고 그리고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며 깨닫고 있네요

창공을 날자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진행하시는 얘기 항상 도움이 되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워니맘04 2012-08-24 11:05:27
그러게요~ 신기하게도....방학내내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개학 며칠 앞두고 갑자기..리듬이 살짝 바뀌어서...저는 걱정인데...아이는 뭐 그런대로 잘 지내네요~ ^^

오호~ 아드님이....아주 기특하네요~
방학동안 열심히 잘~ 놀아서...학교에서도 분명히 더 열심히 하는 걸꺼에요~^^

어떤 각오가 있으신진 모르겠지만...화이팅 외쳐드릴께요~~~ 화이팅!!!!!!
작은기적 2012-08-24 11:07:17
재지맘님~~ ^^
지헌이 미국이름은 뭔가요? 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실명을 막 얘기해도 되나 싶기도하고 ㅋㅋ
예전에 말씀해주신듯한데...제가 좀 기억력이 짧아요 ㅠㅠ 울에릭 그러더군요.. [엄마는 생각을 못해요인가.. 짧아요인가.. ㅋㅋㅋ] 암튼 기억력이란 단어가 생각안났나봐요...
아들도 인정한 이놈의 건망증~ ^^;;

저도 자투리시간 활용을 잘하고싶은데... 아이린은 어렵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기도 바쁘니...;;;; 그래도 에릭은 늦게 등원에서 아침에 책이나 작은활동이라도 좀 하는데...아이린은 어림도 없어요.. 아이린과 좀더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네요 ^^;

재지밈남 울 재헌이 타국에서도 아주 씩씩하게 생활하는군요!! 기특하고 대견해요 ^^
그런재헌이.. 아마 알아서 잘 할꺼여요.. ^^ 기다려보셔용 ~~ ^^

재지맘님들 즐건주말 되셔요 ^^
행복한고민 2012-08-24 13:22:21
반가워요^^ 재지맘님 어느집이나 개학 앞두고 살짝 흩뜨려지는건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저희집은 오늘이 이틀째 등교인데 금방 마쳤다고 Sally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재헌이도 개학하면 잘 해낼거예요.^^
짜투리 시간 활용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저는 짜투리 시간 활용은 밀고 당기기가 중요한것같아요.
엄마는 짜투리 시간이라고 아이에게 뭔가를 시키는데 그러다 보면 할 일이 하나둘 늘어 어느틈엔가
엄마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저희 큰애가 3학년때 좀 그랬거든요 저는 셋째 낳고 몸조리하느라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면 안되겠다싶어 나름 신경쓴다고 한 것이 아이를 좀 우울하게 만들었나봐요.(짜투리시간이랍시고 피아노학원가기전 20분 리틀팍스 밥먹기전 연산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밥차릴때 책읽기등등)
담임 선생님 면담갔더니 아이 표정에 즐거움이 없고 항상 무표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시험에 스트레스도 다른아이에 비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그즘에 알러지성 비염이 심해졌지요.그때부터 조금 덜 시킨다는 기분으로 아이를 대하고 또, 아이도 커 나가니깐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범주를 좀 더 넓혀주고 하니깐 아이의 표정이 훨씬 밝아지고 좋아졌네요. 짜투리 시간은 엄마랑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되지만 아이가 공상할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저의 경우엔 경험으로 깨달았네요.
그래서 모두 짜투리 시간의 활용에 대해서 고민하는 거겠지요?
창공을날자 2012-08-24 17:29:54
미국에선.. 수학자가 인기있는 직업이군요.
수학이 중요하긴 해요..
뭐든 안 중요한게.. 없지만,

방학엔 가끔 늦게도 자주고.. 해야.. 아이들도 방학 느낌나죠.. (울집은.. 그러라고 해도..
졸립다면서.. 일찍 자는 편이지만.. )
아이들은 학교 간다 생각하면.. 또 일찍 일어나는것 같아요..

재지맘님.. 주말 잘보내셔요.
내외동맘 2012-08-24 10:10 

창공님 ~~~ 안그래두 어제 안들어 오셨길래.. 제가 방문열고 글올렸더니...

아랫글에 창공님 글이 있어 ..

언능~~~~~ 삭제 했네요..^^

대문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창공을 날자님.......

 

그래요 저희 집두 영어,수학 ,책읽기 골고루 비중을 둘려고 하는데...

참요것이 어렵더라구요.....

2학기 수학책을 보니 정말 수학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던데..

창공님글을 보며 저두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다시 정리해보아야 겠어요..

 

저희는 오늘 계획은 신랑친구들 가족 모임이 강원도에 있어서....

가기로했는데... 작은아이 눈으로 인해 아마도

계획이 수정될 듯해요..

전염성이 강해서요..

마음은 이미 강원돈데......

신랑은 자꾸 가자하고..

에구 제가 마음이 심란해요,ㅠ.ㅠ

 

시트지는 몇장 남았어요..

조금있다 숙제 제출할게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재지엄마 2012-08-24 10:40:05
에고 작은 아이 눈이 아직 아파서 고민이 되시겠어요.
가시든 못가시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bb방 분위기 끊어지지 않게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감사하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네요
그럼 다음주에 뵈요~~~자야햇ㅓ 이만
워니맘04 2012-08-24 10:58:09
두분이 글을 올리셨길래....얼른 로긴하고 들어왔더니만...그새 내외동맘님 삭제를 하셨더군요~ ^^

에공~ 좋은 계획이 있으셨는데....안타깝네요~ 그런데....그냥 여행가시면...둘째도..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놀고 싶은데....일정 거리를 두고 있어야하니....ㅠ.ㅠ

2학기 수학....헉! 교과서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1학기에비해...수준이 갑자기 올라가서요~ ^^;;;
그나마 수학을 재밌어해서....그냥 모른척 넘어가려구요~ ㅋㅋ
작은기적 2012-08-24 11:02:43
어제 아가 눈이야기를 빼먹었더라구요 ㅠㅠ 맘으로만 글쓰고 손꾸락은 엉뚱한 소리만 ^^;;;;
수건만 따로 쓰면 괜찮지 싶어요~ ^^
아가니까.. 행동반경도 짧고요.. 글구.. 엄마품에서 대부분 생활하지않네요 ^^
내외동맘님만 못가시는거라면.. 넘 안타까워서리...
아님 전체일정이 변경되는거라면.. 맘편히~ 좀 지난후 가시는게 좋겠는데..
내외동맘님 속상해하시는것이... 후자는 아닌것같네요.. ^^;;

우야뜬 저도 어떤 결론이 나시든... 주말은 즐거운 맘으로 보내시길 바래용 ^^
행복한고민 2012-08-24 13:28:17
ㅎㅎ 저도 예전에 글 지운 경험이 있네요.^^
내외동맘님 반가워요.
수욜에 아버님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라 병원에서 하루 종일 보내야하기에
미리 미리 아이들 방학 숙제 마무리 짓는다고 며칠 금방 들어왔다가 나가곤 했네요.
우리의 명랑 양궁 아가씨는 잘 있는가요?
둘째는 아직 결막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나봐요.
어린 녀석이 고생이군요.
얼렁 차도가 있어서 오후에라도 출발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창공을날자 2012-08-24 17:31:50
내외동맘님..그러셨군요. 어젠 제가 하는것도 없이 바빠서 못 들어왔네요.
아이 눈이 나아야 할텐데... 눈이 오래가긴 하죠..

어찌 결정하셨을까? 집에 계서도.. 여행을 가셨어도...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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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 #10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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