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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 쿠키 굽기 - 우리 따라 하기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3-02-02 15:56

조회수 8,30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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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두 작은기적님 솜씨입니다.

(아유 사진 찾느라 듀글 뽄 했네...)

작은기적님은 디저트 카페를 여는 게 꿈이랍니다.

이쁜 홀에 맛난 디저트가 가득하고

좋은 음악과 그윽한 차향이 나는 곳을

그녀더러 만들라고 흐흐흐...

꿈을 위해서는 혹독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 아닙니까?

 

딱 3회만 연재해주쇼. 아니 2회

== 레시피 만 덜렁 올리지 말고 (조분조분 친절하게 써갖고)

== 쉽게 구하는 재료로 (너무 비싼 재료 들어가는 거 말고)

== 초보도 할 수 있는 걸로 (너무 굽기 어려운 거 말고)

== 지금 당장 하라는 게 아니고 (설 지나 학기 초 지나 좀 시간이 날 때)

 

어뗘숑? 후다닥 ==3==3==3

 

작기 쿠키 굽기 - 우리 따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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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빙화 2013-02-05 12:48 

작기님 사진도 무척 잘 찍으시네요. 
요리면 요리, 뭐든지 센스가 넘치시네요.
리미가 진저브래드맨 쿠키보고 예쁘다며 감탄을 했어요.
저희집도 작년에 오븐하나 샀는데 너댓번 썼으려나.
그럴줄 알고 작은 걸로 샀어요. 다행이예요. ㅋㅋ
저 화이트슈가 입혀진 쵸코볼 쿠키는 브라우니 믹스로 만들어도 될까요?
브라우니 믹스로 만들어서 화이트 슈가에 굴리면 얼추 비슷할 것 같은데
사먹이는 과자랑 별 다를 게 없겠지만 기분은 낼수 있으니.
올려주실 쿠킹레슨 기대하고 있을께요~~

댓글 올리고 보니 홍박사님 글이네요 .^^
주디judy 2013-02-04 16:02 

작기님의 쿠키~~~에잉!!! 넘 먹고싶어요~~^^

그러니까 작기님 생각하믄 이 쿠키들이 먼저 떠오른다니까요..

어찌 만드는지 전 알아도 못만들것 같은걸요..

넘넘 이쁜 쿠키~~ 멋져멋져 작기님입니다.. ^^

 
미야91 2013-02-04 09:58 
우와~
만드신 작은기적님도 찾아서 올려주신 박사님도 대단하십니다

올려주시면 저희 집도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아이들이 쿠키 만들기 무지 좋아하거든요^^
eveya 2013-02-04 09:54 

작기님 이 사랑스러운 쿠키들은 다 뭔가요?

아우~ 아침에 밥 조금 먹고 왔는데.. 배고프네요~

박사님이 이제 요리 강좌도 하시는줄 알고 ㅋㅋㅋ

요리 실력이 별로라 따라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눈으로 실컷 즐기겠습니다.

화이팅~~
벨벳 2013-02-04 07:16 

어머낭~사진 일일이 찾아서 다시 편집하신거에요?@@

작기님 맛난 쿠키 레시피를 공개하시면

여러집에서 오븐 살것 같아요~^^*

 

 
디올 2013-02-04 02:27 

저도 무척 해보고 싶은 거였는데~

박사님덕분에 귀한 작기님 레시피를 볼 수있는건가요???

 

저 이번에 작기님이 알려주시면 진정으로 따라해볼랍니다~

 

작기님의 노하우까지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심이 콩닥콩닥 ㅎㅎㅎ
magic 2013-02-03 17:03 
아놔~ 작기님 작품 본 딸한테 한마디 들었음다..엄만 이런거 못하지? ㅠㅠ...
붙박이로 오븐이 있지만 제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몰라 그냥 장식용..작동이 되는지 고장이 났는지 알수 없어 말그대로 붙박이..
어찌해야 할까요? 소심하고 겁많은 여인 그냥 부럽기만 합니다!^^
홍박샘 2013-02-03 18:37:51
관리실에 가면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한 부 밖에 없다면 복사하세요.
파워 넣어서 불 들어오면 고장 안난겁니다.
불 안들어 오면 관리실에 연락해 "아자씨 오븐 좀 고쳐주세요!" 소리 질럿!!
magic 2013-02-04 10:46:43
아놔~ 박사님땜에 아침부터 푸핫하고 웃음보가 터졌어요^^
암튼 관리실 아저씨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눈많이와서 새벽부터 눈치우시는 분들 보면 가만히 누워있기도 부끄러운데..정말 쉬운일 없어요.
계단청소하시는 할머니 보면 더 맘이 아파요..엄마생각나서..비슷하게 닮으셨거든요..
또 딴길로 샜습니다..ㅎㅎ 관리실얘기하다가 꼬리를 이어 이생각저생각..
박사님은 진짜 복많으실거예요~^^
작은기적 2013-02-03 08:15 

 

 

허거거걱!!! 저 완전 깜놀했어용 박사님~~~~~ ^^

부끄럼 많은 작기 게시판에 저의 닉넴 떡 하니 올려져있는거보니

 심장 벌렁벌렁 얼굴 울긋 불긋 ~~ 아잉~~ 몰라요 몰라요잉~~ 흐흐흐^^

 

항상 올리면서 에고고.. 여기 영어커뮤니티사이트인데.. 혼자 쌩뚱맞게 베이킹사진만 올려대서...

올리면서도 살짝 부끄러웠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그 칭찬 또 듣고파서 그냥 눈 딱 감고 올리곤했는데.. 그러다 더 소심혀져서 ㅋㅋㅋ 게시글이 아닌 아이표나 자주방같은 방안에서 살짝 자랑질을 했었지요... 근데~~~ @@ 요로코럼 대놓고 말씀해주시다뉘~~~~~~~~~~~~~~ ㅜㅜ

박사님 무한 감동& 감사드려요~ ^^

 

전.... 베이킹북에서 본 레시피들 살짝 재료 줄이고 빼고하며서 만든것들이라.. 개인적인 나만의 레시피는 없어요.. 제과제빵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자격증 취득하는것 올해 계획중하나네요~ 아무리 잘해도 자격증이 필요한 세상 ~ ㅎ)

 그래도 이렇게 님들께서 호응해주시니~~ 영광이죵~~ !! ^^

 

박사님께서 찾으신 크렌베리는 제가 올리고 갈께용 흐흐흐~~

 저 자리 깔아주면 알아서 대놓고 지대로 자랑하쟎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또 한때는 친절작기씨로 통혔는디~~~ 호홍~ ^^;;;

상세히 보고 따라하기 편하시게 이~~~~~쁘게 올려보겠슴돠. 3회든 2회든 상관없어용 ~~ ^^

3월 중순이나 4월부터해도 되나요?? 그땐 모두 까묵으실려나~~~?!!! ㅋㅋㅋ ^^;;;;;;;

 

 

 

 

 
담장너머 2013-02-03 11:03:20
우와~~~~~~~~~ 따뜻한 봄이 오면 작기님의 쿠키강좌따라 우아한(?) 엄마 되보고 싶어요~
침 꼴깍~쩝...헤헤
마린 2013-02-03 12:02:59
캬~멋지다 멋져요.
작기님 디져트 카페 너무 멋져요.
작기님과 아주 잘 어울리구요.
꼭 그 꿈을 이루실 듯...

저희집에는 홈쇼핑서 냄비세트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전기오븐(토스트오븐이라던가...)이 있는데 이걸로도 가능할까요?
친구는 거기다 굽기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으흐흐흐~~^^
홍박샘 2013-02-03 18:27:02
싫다 않고 선뜻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연재 시작할 때 바로 레시피하고 굽는 사진 보여주지 말고
시작 전에 어떤 재료를 많이 쓰는데 그게 뭔지,
어떤 도구는 꼭 필요하고 어떤 건 대체가 되는지, 미리 전초전 좀 해주구려.
그리고 몇 월 몇 일에 무슨 쿠키 올리겠다고 미리 재료 알려줘요.
그러면 재료 사다놨다 따라하게 돼요.
준비 없이 있다가 완성작을 보게 되면 감탄만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못 따라 한다우.
언제, 무슨 쿠키 구을 건데 어떤 재료 필요합니다, 공지 먼저.
그리고 며칠 후 레시피 알겠쥬?
애 쓰고 하는데 되도록 많은 사람이 배우게 돼야 보람이 있지.
어지간히 잔소리 많지?
작은기적 2013-02-03 22:27:47
넵! ^^ 박사님~~ ^^
안그래도 그리할라했어요 ~~ 그래야 처음부터 부담없이 도전하실 수 있거든요..
근데 미리 재료공지는 생각못했느데..역쉬~~ 박사님 세심하셔용 ^^ 알겠사옵니다.~~ ^^
울남푠 그러네요.. 크랜베리는 꼭 올려라~~ ㅎㅎㅎ 울남푠이 젤루 좋아한는 쿠키거든요ㅋㅋ ^^
섬아이맘 2013-02-04 09:38:46
헐...
우리 애들...특히 우리 유라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행복마미 2013-02-04 10:28:36
정말 놀라워요~ 어쩜 이리 아기자기 손재주가 예쁘신지요? ^^
저희 막내가 쿠키를 엄청 좋아하는데 엄마가 솜씨가 정말 없어도
너~무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 오븐이 아까울 정도네요 ^^
저도 님의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lease~~ ^^
upscale 2013-02-03 08:14 

ㅋㅋㅋ 홍박샘님 재밌으셔요. ^^

작기님...오븐은 기본 있어야겠지요?

그럼 저도 미니오븐하나 사게요..ㅋㅋ

홍박샘 2013-02-03 18:42:44
아이 뭘 이거 때문에 비싼 오븐을 미리 사요.
좀 두고 봤다가 도저히 침 넘어가서 안되겠다 싶을 때 사세요.
후니맘 2013-02-03 02:46 

정말 예쁩니다.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겠어요.

언젠가 할로윈 옷도 만드신 것 같던데... 손재주가 너무 부럽네요.

아이들이 엄마 사랑 느끼면서 좋은 인성으로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엄마시네요.
홍박샘 2013-02-03 18:41:51
요리를 즐기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좋은 추억이 많을 거여요.
울 아들 녀석에게 하나 안겨준 거 그거네요.
엄마가 요리할 때 부억 드나들면서 흥분했던 기억.
가가멜종채맘 2013-02-02 23:31 
헉~~~~~~ 작기님 카페 언넝 맹들어요
나 출근하게^^
난 남이해주는 밥을 젤로 좋아라해서 밥도 잘안하고 싶은디.......
쿠키까지 구워주는 작기님 ♥♥♥♥♥ 완전 스릉할꾸얏
홍박샘 2013-02-03 18:40:29
대전에 놀러가서 저 집에 전화하면 구워서 입에 넣어줄지 몰라요..
개구리 나오면 대전에 집결하지 그러세요?

댓글 달고 보니 종채맘 거네.
정정: ....몰라. ....그래?
투빈사랑 2013-02-02 21:13 

남푠이  오븐 노래를 부르는데...이번에 장만 해놔야하는거여요^ ^

그럼  작기님  기다릴께요~~

 
홍박샘 2013-02-02 22:31:28
5븐 노래는 왜? 노래방 기곈 줄 아시나뵤?
투빈사랑 2013-02-03 11:55:36
ㅎㅎㅎ 요리 못하는 마눌이라..기계라도 좋으면 혹시나해서^ ^
서연예원맘 2013-02-02 18:52 

다양한 쑥쑥의 길...^^

쿠키 좋아요..

저는 그야말로 초코쿠키랑 버터쿠키만 구워줍니다.

다른건 엄두도 못내겠고...

마지막 진저맨초코쿠키에 배부분에 사탕가루 빻아서 오븐에 굽는거요...

저 사탕어찌 가루로 빻는지 tip좀??^^

 

눈만 호강하고 가네요..ㅎㅎ

진짜 멋져요..작기님~~~~~
홍박샘 2013-02-02 22:32:03
배에 뭔 짓을 한걸까?
퍼플카우 2013-02-02 17:05 
지난번 작기님글에서 보고 감탄했었어요
울아덜이 요리하는걸 엄청좋아해요
이글보면 난리도 아닐겁니다 해보자구요^^아들덕에 오븐도 장만했거든요
길에서 우유신청하면 사은품주잔아요
아덜이 오븐을보고 들볶는바람에 2년이나 먹어야한답니다 레시피 올리시면 오븐 꺼낼께요^^
아덜은 수영가고 딸은 수학학원가구 남표니는 예식장가구~ 덕분에 댓글 달 여유가 생겼어요~
홍박샘 2013-02-02 17:12:36
아우, 눈물 나게 재밌어. 우우 2년 억지로 먹으야겠네유.
작기님 쿠키 배워서 그 우유 넣은 쿠키 만듭시다.
홍박샘 2013-02-02 16:09 

크랜베리 넣은 쿠키였던 거 같은데. 그 사진은 어디 있는지 안 보이네.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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