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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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 올라가는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딸아이에 대해서입니다.
지금 리딩레벨은 5.후반되는 책까지는 부담없이 읽고 있는 친구이고 영어학원도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학원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학교공부양도 늘어나고해서 그만 학원을 빼고 집에서 책으로 진행하고 싶어서요...
1. 리딩은 책을 주기적으로 넣어주면 될것 같은데 CD를 들으면서 보는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책한권 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그러는것 같아요.. 보통 책한권에 CD가 7개까지 있더라구요..
저도 질릴듯하긴 한뎅..
기존에 학원다닐때는 아무래도 거기서 듣고 말하는게 있어서 괜찮았는데.... 학원을 안다니면 리스닝이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부담스러워도 듣는게 좋겠죠?
보통 어느레벨까지 CD를 넣어주나요?
2.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는 Writing입니다. Book report를 작성하는것을 싫어해서, 차라리 학원처럼 일주일에 3개정도 토픽을 주고 writing을 시키려고 하는데.... 문제는 첨삭이네요.. 제가 제대로 해줄만한 능력은 안되고.. 가끔 글 읽어보면 스스로 고쳐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냥 writing하는데 목적을 두고 첨삭은 하지 않아도 될까요?
3. 마지막으로 이제 학원을 접을려니 집에서 문법, voca등은 시키지 않을생각인데 괜찮을까요? 딸아이 말로는 그래도 학원에서 vaca를 하니, 책읽을때 도움은 된다고 하던뎅... 따로 책사서 천천히 풀게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접을까요?
2월까지 학원을 다니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좀 도와주세요^^
수상한삼형제 
4학년 올라가면서 엄마표로 할려는데...
금요일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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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 애 5학년 되면서 다들 학원을 같아타는 관계로 인원이 없어서인지 어쟀든 학원서 졸업(?)을 시키는 바람에 학원을 여기저기 알아 보았으나 고학년들은 시간이 다 넘 늦어서 밤 10시가 되어 끝나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냥 집에서 있기로 했습니다. 벌써 1년전 일이네요..학교서 주1회 영어토론(영어로 수업)반 하는거 말고는 영어책 빌려다 주고 동생 학원서 하는 raz-kiz사이트에 가서 했던레벨 이후로 꾸준히 일고 듣고 문제풀게 했습니다. 로제타(넘 쉽다고 했지만..)도 3단게부터 쭈욱 시켜서 (이게 거의 무한 반복 이더라구요) 지금 5단계 학습중입니다...제가 넘 불안해 하니까 가을에 학원서 미국독서레벨 시험을 치루게 해줬고 학원다닐때보다 좀 더 올랏다고는 하더라구요..900점이라 했습니다. 지금도 쉬운 레벨을 더 읽으려 하지만 뭐 읽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엔 문법을 복습하고자 학원서 했던 grammar in use를 다시한번 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좀 더 익혀야 할 것 같아 고등영단어 책이 집에 있길래 그거 외우고 단어시험 매일 보고 있구요.. 그래도 불안한게 엄마 마음이죠..특히 스피킹이 줄지 않을까 싶어요..ㅠ.ㅠ..그래도 시간이 많아지니 영어 이외에 다양한 책을 많이 읽을수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아직 초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