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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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쓰기가 오늘에 들어있군요.
수요일 것과 동시에 만들어 설명을 미리 해벼렸네요.
전에 말씀 드렸듯 Book Review은 한가지 주제를 생각한 뒤
왜 그것을 주제로 보는가의 근거를 책에서 가져와 말해야합니다.
이때 객관적 사실(faacts), 즉 작가가 말한 events만 말하는 것은 Book Report이고,
이러한 events를 보고 읽는 사람이 생각, 의견(opinion)을 붙이는 것을 Book Review라고 합니다.
당연 후자가 더 어렵습니다.
오늘 웍싯은 Book Review 쓰기에 대한 시범(modeling)입니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한 뒤 그 근거를 몇 개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예문이
전과 다르게 주관적인 (이 경우 저의 주관이지만)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 It is important to to solve the present problem together instead of blaming others." 로 주제를 생각했다면 그 supporting details로 붙일 문장은 사실과 의견이 같이 있습니다.
facts: 두 남매가 싸우는 장면이 길다
opinion: 그걸 보니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facts: 두 남매가 누가 깨뜨렸는지 논쟁이 길어지자 엄마가 화를 냈다.
opinion: 엄마는 늘 현명하고 이해심 많은 분인데.
이걸로 보아 작가가 뭔가 말하려는 것이 있음이 분명하다.
연령이 낮은 아이에게는, 또 BB를 시작한지 얼만 안된 아동에게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생략하시고 second round시작할 때 다시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메이플맘 
섬아이맘 
오랫만에 숙제 올리네요..
Dinofours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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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제출이 늦었습니다.
워크시트 먼저 다운 받아 놓고 편한 시간에 숙제 올리려고 하니까 자꾸 늦어지네요.^^;
영어 쓰기를 잘 한건지 못한건지 제가 봐주기 힘들어지니까 아이는 더 편하게(?) 적는거 같아요.
한글 글쓰기보다 부담을 덜 갖는다는 뜻이지요. 엄마가 이러쿵 저러쿵 별다른 말을 안하니까요..
제딴엔 조언이라고 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항상 잔소리 같은가 봅니다.^^;
그런 걸 보면 아이가 쓰기의 재미를 느낄 때까지는 칭찬이나 격려 말고 다른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