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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 읽기방--독서희열

글쓴이 eveya

등록일 2013-03-21 00:47

조회수 3,343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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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 읽기방--독서희열
그 4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독서희열 느끼고 계시나요?

 

 

어제는 아이 학교에서 총회와 공개수업이 있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도 뵙고 공개수업도 참관하고 딸아이의 즐거워하는 학교 생활도
이것저것 구경하고 왔습니다.
1학년때는 마냥 애기같았는데 이제 2학년이 되니 제법 초등학생 같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가 내준 과제를 훌륭히 해내는 주얼이를
보며 뿌듯한것이~ 엄마맘이라는게 그리 대단하지 않아도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아이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책 읽는 목소리부터가 달라졌어요. 자신감 넘치고...
독서희열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거 맞죠? ㅋㅋㅋ
막~ 집중해서 공부하고 싶어지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독서희열방에서 열심히 영어책 읽기 바다에서 첨벙첨벙 헤엄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물개 박수를 보냅니다.

 

* 아침 시간에 글을 못올릴것 같아. 미리 올려둡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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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종채맘 2013-03-22 13:32 
eveya님 딸이 참 예뻐요
울 막내는 여드름땜시 이마 후딱^^ 까자고하면 난리치는디 ㅋㅋ 이마도 워쩜 저리 이쁘대용
신세♥ 닮은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이쁜연애들 아역시절 같아요
아고 이뽀라^^
eveya 2013-03-22 14:24:54
아이고 이런 칭찬을 듣다니 감사합니다.
주얼이가 아주 좋아하겠네요. 이모한테 칭찬들어서요~
쩐이 2013-03-22 13:05 

이곳은 아무나 책읽고 올려도 되는 곳인가요? 그럼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이가 읽은걸 올리는 건가요? 읽어준걸 올리는 건가요?

eveya 2013-03-22 13:17:10
읽은 책을 올리시면 되요~
월, 목요일 이틀 방이 열리구요. 그 사이에 읽으신 책을 올리시면서 서로 얘기 나누는 방입니다. ^^
가가멜종채맘 2013-03-22 13:34:20
네 엉덩이 디밀고 들어와 앉으세요^^
특별한 제약없이 인사나누시고 읽은책 목록 올리면서 꾸준히 같이 책읽는 방입니다
운이 좋으시면 방문 열수있는 기회도 잡으실수 있습니다^^
어서들어오세요 무지무지 웰컴입니다
쩐이 2013-03-22 20:38:09
감사합니다. 열심히 들어오도록 노력할께요.^^
다신 2013-03-22 22:08:42
환영해요~~ 어서오셔요~~
가가멜종채맘 2013-03-22 07:59 
주말부터 수요일까지 영어책은 한권도 펼쳐보질 못했어요ㅜㅡ
6학년 막내가 중학수학을 하는데 초등수학과 달리 한번 잡으면 간단히 한다고해도 2~3시간은 훌쩍 넘기게돼요
그러다보니 영어책 읽을 시간이 전혀 안났어요

어제는 중학수학을 안했어요
그냥 6학년 수학 시험지로 5장(음ᆢ진짜 하루 100문제였네요)ㅋㅋ 풀었어요
이건 시간이 30분정도밖에 안걸렸어요
그러고나니 시간이 너무 넘쳐나서 주체를 할 수 없을지경 ㅋㅋ
그동안 못읽은 영어책의 한을 풀기라도하듯 리더스 잔뜩 쌓아놓고 30권읽고 프래니도 읽었네요

독서희열방 아니었으면 이번주내내 아니 6학년 일년내내 영어책 읽을시간 내는게 쉽지않았을거예요

하늘이 잔뜩 흐린 아침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즐거운 주말되세요
전 늦잠 실컷자는 주말해볼랍니다 ^_______^
eveya 2013-03-22 14:28:44
수학 다지기 기간? 수학 문제 풀기로 2~3시간이면 아주 많은 시간을 수학과 씨름하겠군요.
그래도 그 시간동안 수학을 푸는걸 보면 수학을 좋아는것 같네요.
정말 책을 읽을 시간 내기가 쉽지 않겠어요.
리더스 30권을 ㅋㅋㅋ
다독상 줘야겠어요.
주말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요. 늦잠 ~ 공감하면서 일하러 갑니다. ^^
윤성누리맘 2013-03-22 15:33:49
흠. 중학생이 되면 수학이 큰 부담이 될 수 잇겟군요. 공부 시간도 많이 차지하구여. 아직 어릴 때 영어가 편안해지면 좋겠다 싶어요.
다신 2013-03-22 22:11:27
벌써 중학수학을 하는군요. 수학을 잘하니 충분히 2,3시간씩 집중을 해서 하나봐요. 정말 고학년이 되면 될 수록 마음편히 책읽을 시간도 없겠어요.
윤성누리맘 2013-03-21 23:48 

 

하루 한권이라도 읽는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된 것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많은 변화가 있음에도 아이에게 책을 집어들게 하네요. 잠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도 읽고 아서 두번째 책 빌려와서 읽엇어요.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으려는 것만으로도 칭찬 만땅해주면서 궁디 팡팡 두들겨주고 잇어요. 아직 챕터보다 동화나 재미있는 책 위주로 읽고 있어요. 독서희열방에서 쭉~~ 아이가 희열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요.
eveya 2013-03-22 15:15:58
그럼요. 스스로 책을 골라서 읽는다는거 쉽지 않은거죠 ^^
이 이모도 칭찬 박수 짝짝짝~
앞으로도 쭉~ 독서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파이팅~~~
다신 2013-03-22 22:14:49
윤성이 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있군요. 늘 하는 습관이라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어찌보면 삶의 원동력같기도 해요. 늘 잠자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옆에 엄마가 있고, 읽을 책이 있고... 이런 것들요. 이번 주말에도 산에 가시나요? 봄기운을 많이 느낄 수 있겠어요
다신 2013-03-21 21:28 

 

초2 엘리 주얼이도 머리가 기네요. 엘리도 긴 머리를 고수하며 파마를 요구해요. ㅎㅎ 유치원에서 수업하며 들었던 동화책을 안버리고 나뒀더니 간만에 꺼내어 음독하고ㅡ 복습한번 했네요. 나머지는 제가 읽어주기도 하고, bb는 집듣도 하고 읽기도 좀 하고 했어요. 영어독서희열 부작용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않네요. 계속 상황주시하며 관심을 기울여줘야 할듯해요.
eveya 2013-03-22 15:17:35
엘리도 긴 머리 아가씨군요 ^^
아침마다 머리 묶어주기 힘들어서 짜르자고 해두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ㅋㅋ
간만에 복습도 하고 엘리 칭찬합니다.
윤성누리맘 2013-03-22 15:35:56
중학생되면 잘라야되니까 그냥 기르게 해주세요. 울 조카들 보니 고학년이 되면서 머리 자르는 아이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침마다 머리 묶어주는건 힘들어요 ㅋ
가가멜종채맘 2013-03-23 14:02:51
중학생 되면 머리길게하고 퍼머에 염색, 화장까지 다해요
거의 우리 대학때처럼 ^^
레몬나무야 2013-03-21 18:00 

도아/ 초2/ 남

 

우리 참한 주얼양~ 역시나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아이군요~^^

물론 eveya님이 너그러운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그런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위에 엄마들을 보면 본인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고 대견한 일들을

하는지 잘 모르고 늘 안달복달 속상해 하기만 하는 엄마들도 꽤 많거든요

아이의 모습에 기뻐할 수 있는 우리는 정말 복받은 엄마들이에요~^^

 

윗줄에 있는 책은 도아군이 읽은 책이구요,

아랫줄에 있는 책은 용돈벌이(?)로 동생에게 읽어준 책들이에요.^^
다신 2013-03-21 21:06:41
도아 용돈 좀 벌었겠어요. 얼마면 저렇게 되나요?ㅎㅎ
eveya 2013-03-22 15:19:58
찰리앤롤라 dvd 집에서 사랑받고 있어여.. 아직 책은..
도아군 용돈 많이 벌겠어요. ^^
저희도 한번 해봐야겠는걸요.
도아군 앞으로도 용돈 많이 벌면서(?) 즐거운 독서활동 하기를...
칭찬 박수 아끼지 않고 짝짝짝~
윤성누리맘 2013-03-22 15:38:56
동생에게 책 읽어주는 도아~ 용돈 많아 주세요 ㅎㅎ
정말 아이들이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고 안잘복잘하눈 엄마들 넘 많더라구요. 그래서 작은일에도 감사하는 엄마 되려고 노력 중이에요 ㅎㅎ
작은기적 2013-03-21 15:04 

오호~~~ 그런 부작용 완전 좋죵~~ ㅎㅎㅎ ^^

이브야님~~ 대문열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아공~~ 따님이 넘 곱네요~~ 이뻐용 ^^

아이린 학교에서 숙제를 너무 내주시네요 ㅠㅠ 요즘 숙제하느라 책읽기가 좀 소홀해요 ^^;;

그래도 읽은 책들 올려봅니다.`~ ㅎㅎㅎ

요즘 영어로 공포이야기가 넘 잼나데요 ㅋㅋㅋ 근데 울집엔 무서운이야기책들이 모두 쉬운책들뿐이라 ㅋㅋㅋ 아무튼 무서운 이야기위주로 일부러 뽑아 읽었네요~~~ 혹시 무서운이야기책들 아시는분 추천부탁용!! ^^
레몬나무야 2013-03-21 18:04:05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 생활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이린양은 숙제 많이 만나주는 선생님을 만났군요...아고...^^;
도아군은 바른 자세와 큰 소리로 책을 읽는 것을 강조하는 선생님을 만나서
요즘 허리를 꼿꼿이 세우느라 힘들어해요...^^
다신 2013-03-21 21:09:12
춘삼월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빠졌군요ㅡ^^ 숙제가 많나봐요. 저희딸은 책읽은 쪽수 시간기록하는 숙제만 자주 나오네요
가가멜종채맘 2013-03-22 08:04:07
원래 저학년은 쬐끔은 필요없어 보이기도^^하는 숙제들이 많죠
그런데 똑같이 내줘도 고학년되면 후다닥~~~음청 빨리 할뚜있어요ㅋㅋ
울집은 그냥 엽기명랑코믹 뵨퇴ㅋㅋ 스러운것만 좋아라해서 공포는 잘몰것네요
글고 울집이 느끼는 공포의 기준도 다르고 ㅋㅋㅋ
윤성누리맘 2013-03-22 15:40:59
공포스러운 이야기에 필 꽂혓군요 ㅎㅎ 그런 으스스한 책 몇가지 골라주세요. 마녀 이야기도 괜찮구요 위니 챕터도 재미잇던데요~~
씨밀레 2013-03-21 13:56 

초4 저스틴

저스틴은 매일 꾸준히 2권정도 읽고 매직트리하우스 30-40분씩 집듣했어요

아는 분이 우스운 책도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고 소개해줘서

이번에 구입했는데 저스틴이 좋아하네요~

가끔은 웃으면서 읽을수 있는 책도 필요한거 같아요

오늘 우리 학교는 학부모총회가 있는데 밤7시에 합니다~

담임선생님도 궁금하고 얼마나 엄마들이 올지도 궁금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작은기적 2013-03-21 15:09:15
우린학교는 화욜이었어요 총회요~~ ^^
작년 반회장하면서 에고고~~ 넘 힘들었거든요 ㅋㅋ 하는일은 그리 많지않은데... 책임지고 신경쓰는것이 아공~~ 쉽지않더라구요 ㅋ
올해는 그냥 총회만하고 담임상담시간엔 도망쳐왔어요 ㅋㅋ 그랬더니 어제 전화왔다죠 ㅠㅠ
결국 회장은 안한다고 우기고 부회장맡았답니다. ^^;;;;; 이거이 한번 발을 들여놓으니 쉽게 빠져나오기 힘드네요 ~~ ㅋ ㅜㅜ
씨밀레님 잘다녀오셔용~~ ^^
레몬나무야 2013-03-21 18:08:17
학부모총회를 저녁에도 하는군요...
직장다니시는 엄마들을 위한 학교의 배려가 느껴지네요~
총회 잘 다녀오세요~~^^
플라이가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꼭 만화책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주지요?^^
가가멜종채맘 2013-03-22 08:07:54
총회는 잘다녀오셨어요?
직장맘들은 위해서 7시에 하는데 사실 직장맘들은 그시간에 퇴근 못하는 경우가 많고 주부들은 나가기 힘들고 에고

전 저 fly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저작가야 말로 천재가 아닐까 감탄해요
파리를 애완용으로 기르고 그 이야기를 풀어낼 생각을 어찌했을지 처음 이책 읽었을때 완전 감탄^^
우스운 이야기 빤쥬맨 ~~~~추천이요
서연예원맘 2013-03-21 10:38 

 

초 3 여아 로즈

 

단정한 주얼이..너무 이쁘네요. 벌써 그런 부작용이..ㅎㅎ

 쌍수를 들고 환영해주고 싶네요^^

로즈는 아직 그런 부작용은^^ 없지만 한권씩은 읽어주네요.

 

 total...23권

씨밀레 2013-03-21 13:58:15
총23권 정말 많이 읽었네요~
열심히 책 읽는 로즈(보지는 못했지만)상상이 갑니다
엄마가 흐뭇하시겠어요~
작은기적 2013-03-21 15:10:41
블루베리팬케이크는 첨보는 책이네요~~ ^^ 표지보니 코믹할것같기도하공 ㅋㅋ
헉!! 총권수를 빼먹었네요 ㅋㅋ 어여 다시 수정해야겟어요 ㅋㅋㅋ

이렇게 한권씩 읽는것도 넘 잘하는거죵~~ ^^ 로즈 홧팅! ^^
레몬나무야 2013-03-21 18:11:41
로즈양은 그래도 한권이상은 읽어주네요?^^
그동안 읽은 책이 제법 많아요~
도아군은 하루에 딱 한권씩만! ㅋ
그것도 참 고맙죠...^^;
다신 2013-03-21 21:10:13
알록달록 표지가 이쁜 책들이네요
주디judy 2013-03-21 09:34 

초3 헨리

 

야무지게 책읽고 있는 귀여운 아가씨가 주얼인가요?  넘 이뽀요~~~^^

 

헨리학교도 어제 총회였답니다.

좌담회 끝나고 헨리 담임샘이 살짝오셔서

헨리~ 넘 이쁘다고~~ ㅎㅎ 살짝오셔서 말씀하신 그 한마디에

기분이 넘~~ 좋았다는 ㅎㅎ 완전 도치맘이죠.. ^^

암튼~~ 담임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는데 ~~ 좋은 분이시라 마음이 놓였고요..  

 

하루에 한두권이라고 꾸준히~ 읽기로 하고 있네요..

이렇게 사진찍어 모았다가 읽은책 권수 세어보려고요~~~

하루에 한두권 정도여도 몇달지나면 꽤 많아지겠죠?

다들~ 굿데이 하세요~~^^

 
eveya 2013-03-21 09:44:10
이쁘기도하고 책도 잘 읽는 헨리
주디님 복 받으셨어요~
꾸준히 읽는 헨리 칭찬합니다. ^^
서연예원맘 2013-03-21 10:50:38
아웅~~선생님이 그리 살짝 오셔서 말해주시고 정말 기분좋았겠어요.
저도 주디님글을 보면서 헨리가 좋아지던데...ㅎㅎ
저도 요즘 권수 세고 있네요.^^
계속 열심히 읽기에 몰입할 헨리 화이팅^^
씨밀레 2013-03-21 13:59:47
선생님이 살짝 와서 이쁘다고 하신거 보면 주디 정말 예쁜가봐요
엄마가 정말 기분이 좋으셨을거 같아요
매일 한두권씩 읽다보면 정말 시간 지나면 권수가 꽤 될거 같아요~
작은기적 2013-03-21 15:12:22
저도 사진찍어 따로 폴더만들어 차곡차곡 모아보려구요~~ ^^
올1년 얼마나 쌓일지 ~~~ ㅎㅎ ^^

담임샘께서 직접 예쁘다고 말해주다니... 아공~~ 헨리가 학교생활을 아주 잘하고있나봐용~~ ^^
당근 기분좋으셨겠어용~~ ^^

주디님 꽃샘추위 감기조심하세용 ^^
레몬나무야 2013-03-21 18:21:27
헨리군이 학교에서 이쁜 행동을 하니 그리 말씀하셨겠죠~^^
주디님이 얼마나 뿌듯하셨을지 저도 상상이 갑니다~
내가 칭찬받는 것보다 내 아이가 칭찬받는 것이 백배는 더 기분 좋은 일 같아요~
imjw 2013-03-21 19:42:48
정말 좋으시겠어요~얼마나 이쁘면 선생님께서...저희 Noel도 3학년 인데요, 매년 에너지가 넘쳐요, 목소리가 정말커요, 정말 눈에 띄네요...뭐 이런 말만 들어 봤거든요..부러운 헨리 책들도 재미난것들 읽었네요 ^^
다신 2013-03-21 21:11:41
헨리맘님 정말 기분 좋으셨겠어요. 입이 귀에 걸리시진 않으셨는지ㅡ
eveya 2013-03-21 09:17 

초2 주얼

주얼이가 반복을 많이 해요. ^^

월요일부터 같은책 여러번 읽기 반복하고요.

ORT만 잠자기전에 두권씩 더 읽고 있어요.
주디judy 2013-03-21 09:35:47
ort는 다들~ 좋아하는 굿책이 맞긴 한가봐요~~
헨리도 만만하게 들고오는 책은 ort 거든요~
열심히 읽은 주얼이~~ 참 잘했어요~~~^^
서연예원맘 2013-03-21 10:51:59
오알티를 좋아하는군요...로즈는 별로라 반복은 정말 안했어요.
반복도 열심히 하고 잠자리 책읽기도 열심히하고...
주얼이 너무 이쁘네요^^
씨밀레 2013-03-21 14:01:53
좋아하는책 반복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스틴도 ort책 엄청 좋아라한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대체로 비슷한거 같아요
작은기적 2013-03-21 15:13:47
반복은 넘 좋은것같아요~~ ^^
울 주얼이 독서희열을 마구마구 느끼고있군요 흐흐흐 ^^
이뻐요 이뻐~~ ^^

ORT 울 둘째 에릭이 와전 마니아랍ㄴ다. ~~ ㅋㅋㅋ 얼마나 좋아하는지~~ ^^
누나때 산건데.. .아이린땐 그닥 호응없어 속상했는데..에릭이 다 보상해주네요 ㅋㅋ ^^

주얼이 쭈욱 홧팅요 ^^
레몬나무야 2013-03-21 18:16:48
뭐든 배울 땐 반복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
주얼양은 반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니 참 잘하고 있네요~
확실히 반복을 많이 한 책들의 문장이
머리속에 잘 자리잡는 것 같더라구요...^^
다신 2013-03-21 21:13:21
저희도 열광하는 책이에요. 베렌으로 좀잊고살았는데 꺼내어 바닥에 좀깔아놔야겠어요^^
커피한잔콜 2013-03-21 08:47 

 

초3 클로이

이번주 읽은 책이에요.

하루에 딱 한권씩만 읽네요.

엄마마음 같아서는 여러권 읽었으면 좋겠구만...ㅎ

 

베렌스타인 베어즈 책은 반정도만 읽었어요.

클로이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오면 제 옆에서 읽는데... 월요일에는 저 책을 골라오더라구요.

쉬운 책 골라와도 된다고 했는데 저 책 읽겠다고 하고는 읽다가 어려우니까 짜증을 부렸어요.

잘 참았어야 했는데 저도 욱해서는 아이랑 한바탕 했네요...ㅠ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는데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독서희열을 느끼려고 책을 읽는건데 말이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여기에 반성하고 갑니다...

 
eveya 2013-03-21 09:34:48
커피한잔콜님 힘내세요~
아이들은 다 잘하고 싶은데 맘과 달리 어렵게 느껴지면 짜증이 나나봐요.
독서희열을 느끼는 그날까지 쭉~ 파이팅~~~
주디judy 2013-03-21 09:39:42
헨리도 어려운책 읽으면 짜증왕창냅니다~~ 특히 페이지수가 많으면요
그래도 어려운책 뽑아오는 클로이~ 넘넘 기특한걸요
헨리는 베렌은 진행하는 거 할수없이~ 입 툴툴거리며 읽고
책 가져오라고하면 한줄짜리 가져온다니까요~~ ㅜ
열심히 읽는 클로이~~~ ^^ 기특기특!! 입니다~~^^
서연예원맘 2013-03-21 10:54:06
ㅎㅎㅎ 예전에 로즈도 첨으로 bb할때 그 책을 읽겠다고 하는거예요.
속으로는 아닌데...했는데...아니나다를까 버벅거리면서 너무 힘들다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지금은 읽기는 시키지않고 있어요. 듣기만하네요.^^
클로이도 bb책 읽고 싶었을텐데..조금만 더 노력하면 금방 줄줄 읽게 될거예요.
클로이 화이팅!!!!
씨밀레 2013-03-21 14:03:33
아이들이 다 똑같은거 같아요 저스틴도 조금만 읽기 힘들면 짜증내고 어렵다고 해요~
저도 책을 많이 읽어줬으면 하지만 하루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읽는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한권이 두권,세권 늘어날때가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요~
그래도 꾸준히 하는 클로이 예쁩니다~
작은기적 2013-03-21 15:16:22
저도 반성매일해요 ㅠㅠ 요즘 아이린 3학년되면서 늦게끝나고 숙제도 많으니 좀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 엄마로써 좀 받아주고 다독여줘야는데... 그러게 왜그렇게 늦게 자느냐.. 일찍자면 안피곤하고 좋지않느냐.면서 폭풍잔소리좀 했다죠 ㅋ ^^;; 암튼 새학년되고 많이 피곤해하네요.. 체력이 넘 부족한것같아요~~ 올여름방학엔 꼭!!! 운동시키려구요 ㅋ

엄마니까 욱!! 하기도하는거죠뭐~~ ㅋㅋㅋ 그래도 우리 횟수를 좀 줄여보자구요~~ ㅎㅎ ^^

커피1콜님 행복한 오후되셔용~~ ^^ 횟팅!! ^^
다신 2013-03-21 21:17:25
그쵸 저희집 엘리도 굳이 그책을 음독하겠다며 펼쳐들어요. 애들이 왠지 끌리나봐요ㅋㅋ 근데 초반엘 집듣의 힘으로 좀 읽다가 곧 저에게 단어를 묻기시작하고 그럼 전 그냥 오디오로 들으라며ㅡㅎㅎ 그럴땐 엄마가 낭랑하게 읽어줘야하는거 같은데ㅡ 반성의 의미로 한권 읽어줘야겠어요
퍼플카우 2013-03-21 08:27 

 

아래 벨벳님의 글에 댓글로 붙이고 싶은데 댓글엔 사진이 첨부되지않아서 따로 써요 울 딸 어렸을적 케빈 행크스책을 엄청 좋아해서 다모았네요 위책은 벨벳님 책중에 빠진거 가져와봤어요 릴리스티커 북엔 릴리 인형이 있었는데 인형은 간데없고 릴리의 퍼플백과 빨간 장화만이 서랍속에서 굴러다닙니다 케빈행크의 작품은 거의다 쥐인데 위의책은 흔하지않게 사람과 토끼가 주인공이네요
벨벳 2013-03-21 08:33:36
찌찌뽕~~~~~ㅋㅋㅋㅋㅋ
저희딸도 무척 좋아하는 작가여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너무 사랑스럽쟎아요~~~~~
저희 스티커북은 처음 받았을때 그대로 새거랍니다.^^;;;;
아까워서 못붙힌다는.......
아끼다가 떵된다고 제가 잔소리처럼 말하는데도 아직 무척이나 아껴요~
이번 집수리하면서 짐정리를 하다보니 버릴게 너무 많은거여요...
딸아이 있을때에는 아무것도 못버리게 해서 없을때에 몰래 숨겨서 버려요~ㅋㅋㅋ
같은 책 읽었다고 하니 더 반갑네요~~~^^*
커피한잔콜 2013-03-21 08:58:55
케빈헹크스 책들 좋아하는 아이들이 여럿이군요.
저도 영어책으로 한번 모아봐야겠어요.ㅎ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eveya 2013-03-21 09:42:06
책 그림이 사랑스럽네요.
내용도 그럴듯해요~ 영어도서관에 가면 빌려와야겠어요.
서연예원맘 2013-03-21 10:56:42
로즈는 아직 좋아하는 작가는 없네요.
케빈헹크스의 한글책은 몇권있는데...이따오면 불어봐야겠네요.
씨밀레 2013-03-21 14:05:15
그림이 참 앙증맞고 귀여워서 저스틴도 참 좋아라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게 캐릭터를 잘 잡고 잘 그린거같아요~
작은기적 2013-03-21 15:18:27
케빈행크스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무척 좋아해요~~ ^^
아이들의 심리묘사를 넘 잘하고 공감을 잘해주신느 작가님 같아서 넘 좋아요 ^^
그래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용~~ ^^
소장한책은 몇권안되는데.. 덕분에 많이 알게되네요~~ 감사해요 ^^ 퍼플카우님^^
다신 2013-03-21 21:19:42
저런 작가도 있군요. 한수 배웁니다
홍박샘 2013-03-21 08:21 

누가 들으면 이상한 집단이라고 하겠네. ㅋㅋ

독서희열부작용. 이런 말 만들어낼 사람들은 쑥쑥 아줌마들 뿐일 거유.

주얼아, 잘 지내지?

eveya 2013-03-21 09:37:11
박사님 안녕하세요. ^^
저 이런 부작용 좋아해요~ 주얼이 방학 끝내고 잠깐 주춤했는데 다시 학교 생활 시작하면서 좋아지고 있어요~ 엄마가 내준 과제 잘하고요.
다 박사님의 멍석때문인것 같아요....
멍석 너무 사랑합니다. ^^
가가멜종채맘 2013-03-22 08:10:45
이상한 집단의 우두머리 박사님 흐흐흐
원래 네이밍이 중요한건디 독서희열 이름 느무 좋은것 같아요
이거 특허낼까요?ㅋㅋ
벨벳 2013-03-21 08:07 

주얼이와 이브야님 잘 지내시죠?^^*

주얼이의 독서희열 부작용도 무쟈게 반가워요~!!!

저희도 어제 총회를 했어요.

공개수업은 함께 하지 않았네요.1학기 임원은 엄마일이 많은 편인데 이번에 임원이 되어서

총회전후로 제가 학교에 종종 드나들어야 할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집수리를 하느라 집이 난장판이여요~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도 많은때라

밥도 제대로 못해먹고 있습니다.ㅜ.ㅜ

3월이 지나야 집도 정리가 되고 제 일도 한가해질것 같아요.

Anna는 책장에 있는 책들을 모두 꺼내서 방바닥에 쌓아 올려놓았더니

셋트책들 중에서 꺼내기 좋은것을 한무더기씩 꺼내서 읽고 있어요.

Unfortunate events는 언제까지 읽을꺼냐고 물었더니 계획은 없다네요.ㅋㅋ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2 : The Reptile Room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8 : The Hostile Hospital

상품 이미지상품 이미지

 

 

 
퍼플카우 2013-03-21 08:32:25
저 케빈행크스 책~ 딸아이와 많이많이 좋아했어요 cd롬도 많이했었는데~ 그딸이 벌써 고사미..같이 그림책보며 깔깔거릴 나인 훨~ 지났네요^^
커피한잔콜 2013-03-21 08:58:01
벨벳님도 힘드신 나날이겠어요.
그럴수록 식사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부터 몸살에 코감기가 겹쳤는데 아고... 힘드네요.

케빈헹크스 책들 한글책으로만 봤었는데 그림이 예쁘더라구요.
마녀위니는 1집만 집에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요 책 참 좋아해요.
읽고나면 깔깔거릴수 있는 책이라서요.
eveya 2013-03-21 09:40:36
벨벳님 집수리에 학교 임원까지 맡으셔서 많이 바빠시겠어요. 어여 정리가 되면 좋겠네요.
anna가 시리즈책을 쌓아놓고 읽는군요. ^^
에구 이뻐라~
저기 보이는 마녀위니는 저희집에서도 한글책 사랑받았답니다. ^^
영어책도 이제 꺼내서 보면 좋을텐데...
주디judy 2013-03-21 09:48:33
벨벳님 바쁘시네요~~
살고있는 상태에서 집수리~~ 만만치 않은데
항상 열심히 하는 anna!!!
anna가 좋아하는 책인 unfortunate event가 어떤책인지도 살짝 찾아보고 왔네요.. ^^
울 헨리는 언제쯤 읽으려나~ 싶지만 우선 리스트업도 해 놓았고요
모르는책들 참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살짝살짝 소개만 해주셔도 넘 좋다는 ^^
굿데이~ 하세요~~~^^!!
서연예원맘 2013-03-21 11:00:27
로즈도 마녀위니 리더스 1,2권 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두개 소개한 책은 아직 못 봤던 책이구..ㅎㅎ
요즘 집수리에 학교에 일에...정신없는 나날이겠네요.
그래도 이모든것이 지나가겠죠?
집수리 끝나면 새집같은 집에서 좋으시겠어요.
한번씩 정리해주어야 좀 집도 깔끔해지고 먼지도 털어내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이사를 2년마다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버릴거 버리고 먼지 털고 하니
좋기도 하더라구요^^
씨밀레 2013-03-21 14:06:52
안그래도 바쁘신데 올해는 더 바쁘시겠어요
그래도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하세요~
다양한 책을 읽은 애나 이뻐요~
작은기적 2013-03-21 15:21:48
퍼플카우님글에서도 보고 벨벳님글에서도보고 케빈행크스책 갑자기 마구 사고싶어지네요 ㅎㅎㅎ ^^
벨벳님도 바쁘시겠군요.. 전 올해는 정말 임원안하고싶어 몰래 도망나왔는데 ㅠㅠ
어제 담임샘께서 전화가 왔다죠 ~~@@ 어쩔수없이 회장은 능력부족이라 못한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부회장한다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벨벳님같은분이 하셔야 명쾌하게 잘 이끌어나갈텐데 말이죵 ㅎㅎㅎ
Anna네 반 오래 아주 잘~~~ 굴러가겠는걸요 ㅎㅎㅎ ^^

벨벳님 바쁘셔도 건강항상 챙기시구용~~ 밥이 보약입네다!! ^^

꽃샘추위 감기조심세용 ^^
다신 2013-03-21 21:22:21
여러모로 바쁘시겠어요. 똑똑한 Anna 보고있음 힘든일도 다잊으실것 같아요
가가멜종채맘 2013-03-22 08:12:37
정신없이 바쁜데 어케 이렇게 많이 읽으신고예요
이러는건 반칙이예요 흐흐
우리는 배달의 민족~~~~ 밥은 배달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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