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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수학만들기] 성냥개비연산(저학년) 대문엽니다.^^

글쓴이 rosalia

등록일 2013-04-17 06:46

조회수 6,484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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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텔라님과 함께 하는 수학만들기 두번 째 시간 대문 활짝 엽니다.

지난 주 많은 분들이 에임즈 룸의 진행기를 정성껏 올려주셨습니다.

아이와 활동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게시판에 사진 올리고 진행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덧붙이는 일도 많은 시간과 수고를 들이는 작업이라 여러모로 부담되셨을거에요.

그래도 그 수고 덕분에 쑥쑥의 많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의 진행기를 보고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의 배움을 기꺼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일에 또 다른 종류의 기쁨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지난 한 주간 아이와 진행하기로 한 성냥개비 연산의 활동을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앙증맞은 성냥개비로 부담없이 진행하셨을 거에요.

진행기도 부담없이 올려주세요~

댓글 다실 때

신청번호 / 아이 이름(닉네임) / 학년

을 머릿말에 큼직하게 써주시면 출석체크에 많은 도움 됩니다. ^^

-------------------------------------------------------------------------------------------------

 지난 주 저학년 과제제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번호

엄마 닉네임

아이 닉네임

에임즈 룸

2

서원예원맘

로즈

　

2

서원예원맘

예원

　

3

작은기적

아이린

　

7

산성초

　

　

9

elove

Smiley

O

11

밥톨맘

톨이

O

12

예쁜앤

　

　

13

벨벳

Cristi

O

15

찬찬맘

Channy

O

17

기도하는

다니엘

　

18

다신

엘리

O

19

창준맘

Ethan

O

21

공육구일(0691)

　

　

22

상실냥

글라라

O

23

커피한잔콜

　

　

24

창공을날자

　

　

25

송은경원맘

alex

　

26

소리두리

　

　

28

써니맘1

　

　

29

수빈사랑

　

　

31

두현사랑맘

재스민

　

32

도현빈서맘

비니

O

33

디너타임

　

　

34

승현짱

Jade

　

35

목록이

alicia

　

36

희보윤연

희

　

38

배려

　

　

39

늘푸른산하

아서

　

40

나주안

alley

O

41

avocado

　

　

42

imjw

Noel

　

44

연지사랑

　

　

48

하얀바다

리나

O

49

해오라기

　

　

51

윤성누리

　

　

52

섬아이맘

　

　

53

미스터빈맘

미스터빈

　

55

혜안맘

　

　

56

초록

　

　

57

수정엄마

　

O

58

죤듀이

　

　

60

레이지맘

　

　

61

개미샘

　

　

62

토모줌마

　

　

64

인성은비

　

　

65

꽁이

토깽이

O

　

둘사랑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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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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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2013-04-18 21:30 
16번 초3cristi

이번에는 저와함께 교재도 풀고 올려주신 자료도 같이 보았어요.
예전에 교구와 책으로 많이 접했던거라 무난히 잘했습니다.
서로 문제도 내어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같이 떠드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친구들과 동생들,고학년방에 언니,오빠들이 한것도
함께보니 더 동기부여도 되고 배울것도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모두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다신 2013-04-18 08:54 

 

18번 초2엘리

 방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리집에 귀한 성냥이 있어서 성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옆에서 동생도 애교 출연합니다^^

 

이번 기회에 로마숫자 정확히 익힐 수 있어서 좋았네요.

슈필마테 자료도 마저 이용해서- 쬐끔씩 밀리고 있네요 -.-;;-

 

처음으로 했었던 성냥개비 연산이 기억에 남는지,

다음날 아침에 5에서 하나를 이동하면 뭐가 되냐며

문제를 내더군요~~^^

 

 
rosalia 2013-04-18 09:33:10
요즘 애들 성냥이 뭔지 잘 모르죠?
생일에 케이크에 딸려 오는 성냥말고는 볼 일이 없죠.
우리 앨리는 그 귀한 성냥으로 직접 체험해 봤군요!
전 날 배운거 눈 뜨자마자 써먹어보는 엘리 넘 귀여워요.
요런 애들이 센스가 넘치더라구요.^^
상실냥 2013-04-17 23:14 

 22번 / 글라라 / 초2

 

  이번 숙제는 지각 직전이네요, 글라라 담임샘이랑 면담날이어서리..^^;;

 

  성냥개비 연산 재미있게 했어요. 글라라는 퍼즐을 좋아하거든요.

  수수께끼나 퍼즐 비슷한 거라 재미있게 하고,

  하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세자리 수를 만들어서 절 놀라게 했답니다.

  전 벌써 머리가 굳어지고 있나 봅니다.ㅋㅋ

 

  동영상이 수와 숫자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보면서 갸웃갸웃 하더군요. 이해 못하는가 싶어서 물어보니, 역시나 헷갈리고 있네요.ㅋ

  동영상 끝나고 제가 한 번 더 설명해줘봤는데,

  역시 멍때리는 표정이라,  이진법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강화시킬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ㅜㅠ

   

  밑에 로잘리아님 댓글보니 초등에서는 진법 개념은 안나오나봐요?

   참으로 다행입니다.ㅎㅎ   내년에 했어도 이해못했을 분위기라서요.

  

  글이 짧은 듯 하여 글라라 성냥놓고 고민하는(?) 사진을 증거로 올립니다.^^

 

                       

 
rosalia 2013-04-18 00:02:13
상실냥님 번역에 완전히 기쁜 1인입니다.
상실냥님이 해석 안해주셨으면 뜬 구름 잡는 소리로 대충 알아듣고 어영부영 지나갔을 개념이 한 둘이 아닙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진법개념 확실히 안 나옵니다.
걱정마세요! ^6
다신 2013-04-18 08:57:11
고민하면서 생각주머니가 쑥쑥~~ 자랐을것 같아요^^ 번역 감사해요
토모줌마 2013-04-17 21:18 

62번 / 제제 / 초3

 

큰애랑 같이 해야 하는데 큰애는 피아노 콩쿨이 겹쳐서요...

이러다가는 이번 수업도 놓칠것 같아서 제제랑만 수업을 했답니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제제랑 미리 디지털 숫자접기를 해봤구요.

첨에는 엄마 느리다고 타박하더니... 제제도 역시 뒤에가서 헤매더라구요.

나중에는 학종이접기 종이를 꺼내서 쓱쓱 잘 접었답니다. ^^

 

그리고 슈필마테 워크북은 즐겁게 쓱~~풀었구요.

 

엄마탓으로 워크싯을 너무 늦게 준비해서 제제랑 워크싯은 못했답니다.

대신 3D용 만들어보기까지 하고는 동영상 보고 와~~하고...

만들어놓은 용보고는 이게 뭐지??했다가

인증샷 찍어보고는 완전히 놀랐답니다.

어떻게 입체로 나타나는거죠??

 

제제는 지금도 옆에서 동영상 찍어보고 신기해서 와~~ 를 연발이랍니다. ^^

동영상 찍으니 용이 살아 움직여요~~~~

다음 수업은 제가 좀더 공부 많이해서 더 즐거운 수업을 해보도록 할께요.

 

마리스텔라님과 쑥쑥맘님들 감사해요~~~

(시간나는대로 저희도 이진법등 공부해서 추가 올릴게요~~^^)

 

 

rosalia 2013-04-17 22:59:10
토모줌마님, 고학년 저학년 방에 토깽이 한 마리씩 이름 올리셨군요! ㅎㅎ
둘째 제제는 진행을 하셨네요~
저는 3D 용은 출력만 해놓고 아직 못 만들어 봤어요.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그냥 제니에게 떠 맡기고 저는 나몰라라 하려구요.
게시판 활동 하는 것도 힘들어서요.ㅎㅎ
아직 제제가 어려서 엄마 손이 많이 가죠?
사진 보니까 애교 철철 넘치는 예쁜 아들램이네요.
엄마랑 같이 부비면서 이런 활동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냥 행복하고 이쁘더라구요.
디지털 숫자 접기 한 것도 사진찍어서 올려주시면 좋았을텐데 안 보여서 아쉽네요.
매주 뵈어요~
다신 2013-04-18 17:37:17
제제 용도 만들고, 학습지랑 책이랑 정말 알차게 했네요 애교넘치는 아들 같아요
하얀바다 2013-04-17 21:03 

48번 / lina(리나) / 초3

 

어김없이 슈필마테의 요일인 수요일이네요~

리나는 성냥개비연산을 너무나 재미있게 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수와 숫자의 개념도 익히고, 이진법도 맛을 봤죠~

마리스텔라님이 올려주신 워크싯도 했는데...

이진법은 어려워하더라구요...이해가 100%안되는 분위기에요..

다음 사진은 리나 수업장면과 워크싯입니다...

 

다음 사진은 리나 동생 7살 카이의 A3 하트퍼즐 수업 사진이에요~

카이는 오늘 처음으로 곡선과 직선이라는 단어를 배웠답니다...

다음 단원 또 하자는 걸 일주일에 하나씩이라고 감질나게 합니다..^^

 

디지털시계는 동영상 두번 보고 결국 만들었네요...

리나랑 같이 동영상보면서 머리를 쥐어짰답니다..ㅋㅋ

마리스텔라님 좋은 경험 많이 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한 말씀전합니다....^^

방 열어주신 로잘리아님께도 꾸벅^^
rosalia 2013-04-17 23:02:52
초등 6학년 수학책 어디에도 십진법이니 이진법이니 이런 개념 안나오는 것 같아요.(???)
아직 초3인 리나가 완벽히 이해한다는 건 사실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도 성냥개비 연산 즐겁게 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제니 동생 맥스가 1학년이라 맥스 용으로 A3 단계는 사 놓고
마리스텔라님 티칭 가이드가 없이는 엄두가 안나서 넋 놓고 안 하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맥스가 질투심 폭발하여 누나 없을때 성냥개비 연산을 하고야 말더군요.
이번 주말부터는 맥스도 챙겨서 해줘야 겠네요.
하얀 바다님~ 부지런하세요. ^^
다신 2013-04-18 17:39:42
하트퍼즐 색깔도 이쁘고 잼있을것같아요 성냥개비연산의 재미에 푹빠진 리나였군요. 왠지 수학을 잘할거 같아요ㅎㅎ
elove 2013-04-17 11:12 

9번 스마일리  초3

 

주말에 성냥개비연산을 했는데 처음에는 하기 싫어해서 슬슬 꼬셔서 시작했지요.

그러더니 나중에는 자기가 문제내는 재미에 빠져서 즐겁게 활동했어요.

 

수와 숫자에 관한 동영상 보면서도 서로 헷갈려하다가 끝에는 정리가 되더군요.

디지털 시계는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이번 주말에 하기로 했어요.

저도 오늘 저녁에는 올려주신 자료 마저 풀어보려고요.

이진법 십진법도 출력만 해놓고는 못했어요.

 

빨리 기력을 회복해서 남아 있는 활동 마무리할게요.

스마일리가 낸 문제를 올려봅니다. 아주 쉽지만 스스로 만든게 기특하네요.

성냥개비 하나를 옮겨서 정답을 맞추는 문제입니다.

 

 

 
rosalia 2013-04-17 11:28:44
에궁~ 저는 스마일리가 낸 문제 잘 못 풀겠네요. ^^;;
더하거나 빼는 거 없이 옮기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이거 울 딸 보여주고 풀이해서 답글로 달라고 해야겠어요.
제가 성냥개비 연산에 대해 잘 알았더라면 미리 아이들에게 성냥개비 퍼즐 문제 내기를 미션으로 줄 걸 그랬어요. 아까버라~

수와 숫자에 대한 거는 저는 동영상 보면서도 계속 헷갈려서 그냥 이렇게 정리해 보았어요.
'숫자는 수를 표현한 문자(letter)다'
맞나요???

푹 쉬시고 얼른 기력 회복하셔서 스마일리와 즐겁게 활동하세요~
elove 2013-04-17 11:56:18
제가 깜빡했네요. 하나를 옮겨서 푸는 문제예요.^^
로잘리아님, 대문여시고 일일이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주안 2013-04-17 13:38:22
스스로 문제를 내다니 참 기특합니다.
elove님 얼른 기력을 회복하세요. 집안의 햇님이잖아요 우리 흐흐^^
마리스텔라 2013-04-17 19:49:11
요즘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건강이 않좋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빨리 쾌차하셔요.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내다보면 그 문제에 더 깊이 알수 있게 됩니다.
스마일리 듬뿍 칭찬해주셔요.~
수정엄마 2013-04-17 11:05 

57번 초2 루나

 

제가 자꾸 깜빡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성냥개비 퍼즐은 원래 퍼즐에 약하다고 안 할려고 하더니,

아침에 맡겨놓고 퇴근해 보니 열심히 풀어났더군요.

개수가 같은데 옮겨서 바뀌는 수, 1개 더해서 나오는 수, 1개 빼서 나오는 수 등은 쉽게 했고요,

성냥개비 4개로 2자리수 만들기, 6개로 3자리수 만들기, 8개로 4자리수 만들기는

2자리로 해놓아서 다시 같이 했어요.

수와 숫자의 개념, 숫자는 크기가 없다도 헤갈려 하는 부분이라 다시 한 번 알아보고요,

5진법과 2진법도 재미있게 웍싯과 같이 해봤어요.

웍싯을 알기 쉽게 해주셔서 아이가 바로 이해를 하더라고요.

10진법이 쉬운데 5진법, 2진법을 왜 알아야하냐고 묻길래 전자시계, 컴퓨터를 설명해줬어요.

그러면서 2진수를 10진수로 바꿔 맞추기를 수수께끼식으로 냈더니 무지 재미있어했어요.

주신 자료에 비해 너무 성의가 없게 진행하는 것 같기도 해 걱정이 됩니다.

마리스텔라님 이런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로잘리아님도 감사합니다.

 
elove 2013-04-17 11:14:57
2진수를 10진수로 바꿔 맞추는 수수께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애랑 해봐야겠어요. 초2가 혼자서 문제도 잘 풀어놓고 너무 이뻐요.^^
rosalia 2013-04-17 11:21:18
루나 아직 초2인데 워크시트 한 번 풀어보고 진법에 대한 개념을 바로 이해했다니 넘 기특합니다.
울 제니가 몸이 아파서 슈필마테 문제집만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거든요.

2진수를 10진수로 바꿔 맞추기 좋은 게임이네요.
전 큰 애가 다 이해했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게임으로 다시 한번 개념 다지기 해보아야 겠어요.

수정엄마님~화려한 액티나 사진없이도 훌륭한 진행기에요.
아이가 잘 이해 못하는 부분을 언급해 주신 것도 다른 집에서도 같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면 마음에 확 와닿는 이야기일거에요.
엄마가 스스로 진행과정을 정리하다 보면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집 아이들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비교해 보면서 우리 아이는 이런 부분은 스스로 쉽게 잘 풀어나갔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고요.
그리고 진법이 다른 숫자들을 서로 변환하는 걸 수수께끼처럼 진행하신 것도 아이 눈높이에 맞춘 훌륭한 활동이고요.
앞으로 수수하게 글로 풀어 내셔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위해 꼼꼼히 기록한다 생각하시고 진행기 올려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화이팅!
마리스텔라 2013-04-17 19:46:14
루나가 2학년인데 워크시트만으로 진법의 개념을 이해하다니 이해력이 뛰어난가봐요.
로잘리아님 말씀처럼 화려한 진행기보다 아이와의 즐거운 진행에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밥톨맘 2013-04-17 10:22 

11번/톨이/1학년

이번 성냥개비 연산은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접근해본것 같습니다.

이거 너무 쉽고 재미 없는것 아니냐고 다빈치 다리하면 안되냐고 하는아들

달래서 해보니..어느덧 쑤욱 빠져들고 재미있다고,,,,

 

성냥개비 갯수에 따라 만들수 있는 여러가지 수를 생각해보고

교재에 있는 문제들 아주 꼼곰히 체크하네요...

첫페이지의 0-9가지 나온 성냥개비 숫자를 아주 뚫어져라 여러번 보고 또보고..

계속 숫자가 나올거 같다고....

아빠랑 서로 내기도 하고 게임도 했답니다.

 

올려주신 이진법과 수와숫자의 개념에 대해 동여상 보며 한번 되새겨 보았구요...

종이접기는 어느 부분 막혀서 못하구 말았네요...

아들내미 꼭 해보고싶다고 ㅎㅎ(종이접기도 너무 좋아하는 과목이랍니다)

 

마리스텔라님이 올려주신 자료 중 프린트한거 아직 못본거 오늘 저녁에라도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해 볼려구합니다.

 

아이가 문제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좀더 기록해 두었다가

좀더 구체적인 후기를 써보고 싶은데..

아직 마음이 앞서네요...

일단은 아이가 먼저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고

차근히 개선해 나가야죠^^

 

좋은 자료와 방 만들어주신 마리스텔라님과 로잘리아님께 다시 함 감사드립니다.
rosalia 2013-04-17 10:39:12
톨이와 즐겁게 활동하신게 글로 사진으로 다 전해져 옵니다.
제 기억으로 좀 나이들어서 이진법이니 하는 진법을 수학시간에 다룰 때 좀 당황스럽고 재미없고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다시 슬며시 교구들과 마리님의 자료를 꺼내도 아마 큰 도움이 될걸요? ㅎㅎ
엄마가 각 활동을 통해 아이가 알아야 할 학습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시다면,
교과수학을 다룰 때 관련 활동을 다시 해보고 나이에 맞게 개념을 심화해서 접근하면 수학을 무지 좋아하는 아이가 될 것 같아요.
나주안 2013-04-17 13:40:45
함께 하는 모습이 탐구하는 듯합니다. 그쵸 애들이 더 즐거워하는게 무엇보다 엄마로서 기뻐요. 1학년 톨이가 기특합니다.
마리스텔라 2013-04-17 19:36:16
종이접기 중간에 고비가 몇군데 있습니다.
동영상을 혼자보지말고 종이접기 할 줄 아는 친구들과 같이 보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제 아이와 함께해서 성공했거든요.^^
예, 밥톨맘님 말씀처럼 일단은 아이가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시는게 중요하구요.
톨이가 아직 1학년이니 제가 드린 모든 자료 한 번에 다 하려 하지마시고,
천천히 톨이가 즐길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선택 활동하세요.~
창준맘 2013-04-17 09:57 

19번 창준맘/ethan

저희 이번주에 여행을 갔다와서 짧게 수업을 했어요 ~~

주신 자료는 나중에 다시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를 만들고 아빠한테 풀어보라고 하면서 넘 재미있어 하였어요..

자꾸 다른것도 해 보자고 해서 조금 곤란했어요..
rosalia 2013-04-17 10:19:33
좋은 여행 되셨나요?
부럽습니다. ㅎㅎ
ethan이 교재에 나와 있는 성냥개비연산의 원리를 잘 파악했다면 짧지만 알찬 활동이 되었을 겁니다.
성냥개비를 이용한 퍼즐을 잘 모르는 아빠들은 모르는 문제에 슬금슬금 도망 다니지 않을까요? ㅋ~
ethan이 다른 것도 해보자고 졸랐다니 시간 넉넉하실 때 다른 자료를 이용해서 놀이처럼 해보세요.
그럼 생각도 실력도 쑥쑥 늘겁니다!
elove 2013-04-17 11:18:33
여행도 다녀오셨는데 잊지 않고 활동하셨네요. 피곤하실텐데.
ethan이 지적욕구가 높은가봐요. 부모님들 귀찮게 하면서 다른 것도 하자고 하니 말이에요.
훌륭해요, 에단~~
마리스텔라 2013-04-17 19:39:44
여행 다녀오셔도 활동하시고 진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에단, 볼 때마다 진지한 모습 참 구엽습니다.^^
꽁이 2013-04-17 09:22 

65번 토깽이 - 8살 (초 1)

 

유투브 보면서 디지털 숫자 종이접기를 해 봤어요..

처음에는 토깽이 혼자 보면서 하다가 뒷부분은 잘 안 되는지..

몇 번을 돌려보더니 결국 색종이가 찢어지고..

생각대로 안 되니, 눈물이 글썽글썽..^^

그래서 제가 토깽이 잘 때 접어주었어요..

요즘 토깽이 갓난쟁이 동생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네요..^^;;

암튼 다음 날 무척 좋아하면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혼자 0부터 9까지 만들어보면서 제게 맞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10진법에 대해서 설명을 했어요..

우리가 0~9까지의 숫자만 10개의 숫자만 가지고 아무리 큰 수라도 다 표현할 수 있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질문 자체를 잘 이해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1,111을 써 주고 어떻게 읽냐고 했더니,

천백십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일인데 왜 다르게 읽어?? 라고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일의 자리 십의 자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정답!! 이라고 말해주고..

자리 수..각자가 있는 방의 크기에 따라서 아무리 큰 수도 표현할 수 있다고..

0~9까지의 숫자만 가지고 표현을 해서 10진법이라고 한다고 했어요..

음..근데..십진법이란 말은 곧 잊어버린 듯 해요..^^

아래 사진은 제가 토깽이에게 덧셈을 가르쳤을 때..

하도 속터져서..(토깽이가 수학이 약해요..) 만든 종이 보따리예요..

십진법을 설명하면서 이걸 다시 꺼냈더니..좋아하네요..

토깽이는 이걸 택배놀이라고 합니다..

1의 방에는 작은 구슬 9개 밖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10개가 되면 10개를 작은 보따리에 넣어서 묶은 다음

좀 더 큰 10의 방으로 보내고, 10의 방에서 10개씩 들어있는 보따리가 9개 밖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10보따리가 되면 큰 보따리에 담아서 묶은 뒤 더 큰 100의 방으로 보내고,

100의 방에서도 큰 보따리가 9개 밖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큰 보따리가 10개가 되면

더 큰 보따리에 담아서 묶고, 1,000의 방으로 보낸다..라고 가르쳐줬어요..

각각의 보따리 뒤에 작은 보따리를 붙이고, 구슬 개수도 표현해줬어요..

 

그래서 100의 방에 큰 보따리 2개가 있으면,

실제 그 보따리 안에는 10개씩 들어있는 작은 보따리가 각각 10개씩

즉, 20보따리가 있고, 그 작은 보따리 안 에는 구슬이 각각 10개씩 들어있다고..

말로 표현하면 어려운데, 제가 대강 만든 보따리를 보여주면서 하면

좀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이건 236을 소의가 보따리로 표현한 거예요..

백의 방에 더 큰 보따리 2개, 십의 방에 큰 보따리 3개, 일의 방에 구슬 6개

자리수의 개념도 이렇게 가르쳤어요..

그래서 10부터는 보따리로 기억하고 있지요.

10의 자리는 한 보따리를 풀어보면 구슬이 10개라서 10의 자리,

100의 자리는 한 보따리를 풀어보면 거기에 작은 보따리 10개, 이 보따리를 다 풀어보면

구슬이 100개라서 100의 자리,

1,000의 자리는 한 보따리를 풀어보면 큰 보따리 10개, 큰 보따리를 다 풀어보면 작은 보따리 100개,

작은 보따리를 다 풀어보면 구슬이 1,000개라서 1,000의 자리..라고 설명해줬어요..

이런 식으로 5진법 0~4까지를 가지고,

1의 자리에서 5개가 되면 보따리에 넣어 좀 더 큰 방으로 옮긴다..

근데 이 보따리를 풀면 구슬이 5개라서 5의 자리,

5개씩 들어있는 보따리가 5보따리가 되면 더 큰 보따리에 담아 더 큰 방으로 보낸다.

더 큰 보따리에 들어있는 총 구슬의 개수가 25개라서 25의 자리..라고 설명을 해줬는데..

아직은 좀 어려워하네요..^^

성냥개비 퍼즐은 무척 재미있어 했답니다..^^

이 페이지를 풀 때 제가 좀 놀랐는데요..

왼쪽 페이지 맨 아래에 오른쪽 문제..

성냥개비 6개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수에 대한 문제를 푸는 토깽이의 모습 때문이었어요.

토깽이가 문제 푸는 것을 가만히 보았더니,

성냥개비 두 개로 1을 만든 후,

" 성냥개비 4개로 만들 수 있는 숫자가 뭐였지?? " 라고 하면서 앞 페이지를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4라고...

그래서 14를 만들었어요..

제가 14를 만들 수 있으면 41도 만들 수 있겠네..라고 했더니,

아~맞다 하면서 41이 가장 큰 수라고..^^

그래서 제가 111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려줬더니,

정답을 못 맞췄다고 무척 아쉬워했네요..

스스로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면 좋을지를 알아간 것 같아서..나름 무척 뿌듯했답니다..^^

 

ebs 동영상은 오늘 보여주려고요..^^

 

수학 때문에 저랑 토깽이가 서로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인해 잘 풀어가고 있어요..

우리 소의가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감사합니다..^^
rosalia 2013-04-17 10:06:28
꽁이님~ 안녕하세요?
토깽이가 이제 1학년 되었지요?
제가 유게에 발걸음을 잘 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꽁이님 유게에서 맹활약 하시던 분으로 알고 있어요.(맞쥬~?)
토깽이라는 아이 닉네임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요, 유게의 열혈 활동맘들의 특징이 아이 눈높이에 맞춘 멋진 액티비티가 아닐까 해요.
근데 역시나...
수학 활동에서도 멋진 액티비티가 등장해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한참 글을 읽었습니다.
열 개씩 구슬을 넣은 보따리를 이용해서 자릿수의 개념을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 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 같으면 좀 쉬운 문제집으로 대체했을 것 같아요. ^^;;

소의가 디지털 종이접기를 스스로 만들어보려고 한 것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저희는 큰 딸 제니가 고학년방에 참여하고 있는데 동영상 보더니 그냥 안 하고 만다고 그랬거든요. ㅜㅜ
머리가 좀 컸는지 원리만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이 큰 가 봅니다.
저는 동영상 보고 너무 섬세하고 복잡한 과정에 멘붕이 와서 못만들겠던데...
갓난쟁이 소의 동생 키우시면서 잠 줄여가면서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성냥개비 6개로 만들수 있는 숫자를 알아보는 활동은 사실은 경우의 수를 알아보는 것인데,
경우의 수를 차근차근 따지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저학년들에게는 사실 감각적으로, 생각나는대로 풀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먼저 성냥개비 둘로 1을 만든 다음, 나머지 성냥개비 4개로 만들수 있는 숫자를 알아보고, 그 두 개를 조합해서 새로운 숫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스스로 잘 이끌어 낸 것 같아요.
아마 꽁이님도 토깽이의 그런 모습에 깜짝 놀라고, 살짝 감탄하셨나봅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먼저 가르치는 사람이 시범을 보여야 아하! 하는데 말이죠.

저도 사실 8살 짜리 맥스라는 아들이 있어요.(꼭 숨겨놓은 자식 같네요. ㅎㅎ)
근데 누나랑만 진행할 생각만 하고 이 녀석은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아예 같이 해볼 엄두도, 생각도 안했어요.
그런데 꽁이님과 토깽이의 진행기를 보며 이 정도는 우리 맥스에게도 적용해서 해 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가졌습니다.
그냥 엄마랑 잘 하면 되지 뭐 이런 진행기를 올리라 해서 번거롭게 하나~ 하고 안 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진행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고, 자신감도 얻게 되는 것이 쑥쑥의 미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멋진 진행기에 저도 용기 얻고 갑니다.
너무 수고하셨어요!
수정엄마 2013-04-17 10:23:12
토깽이가 1학년인데도 개념을 파악하며 잘 하네요.
깊이 있게 즐겁게 수학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elove 2013-04-17 11:21:27
저희 집엔 제가 아이를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가장 큰 수를 만들어보라고 하니 항상 내가 만든 것보다 더 큰 수를 만들어 내더라구요. 성냥개비 9개로는 억단위 수를 만들고요.
엄마가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소의가 행복할거예요. 훌륭한 진행기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rosalia 2013-04-17 11:31:29
스마일리, 엄청 똘똘하네요.
아직 진행하지 못한 자료와 워크시트를 접하면 스마일리가 더 확장된 개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유~ 신통방통해라~
나주안 2013-04-17 13:36:35
수학 때문에 서로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인해 잘 풀어가고 있다는 말씀 급동감갑니다. 서두르지 않고 개념을 짚어주는 일이 오히려 어려운데 우리 잘해 보자구요.
마리스텔라 2013-04-17 14:21:11
디지털 종이접기가 중간에 어려운고비가 있어 아마 혼자 접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저도 제 아이와 머리를 맞대서야 성공했답니다.^^
택배놀이! 보따리로 적절히 자리값개념을 풀어내신 꽁이님 스토리텔링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아이가 1학년인데도 그 개념을 잘 이해할수 있으니
대단하십니다. 아이에게 십진법이니, 이진법이니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가 있구나만 아이가 느끼면 됩니다.
글구 6개로 만들 수 있는 수를 만드는 문제를 풀때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이리저리 어떻게 하다보니까
답이 나오는 형식,즉 감각적으로만 문제를 푸는 아이들이 많은데,
1학년인 토깽이가 풀어내는 걸 보니 좀 더 전략적으로, 단계적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린 시기부터 조금씩 습관을 들이지않으면 커서 고치기 힘듭니다.
아무튼 모녀가 모두 훌륭하십니다.
다음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나주안 2013-04-17 09:17 
40번 alley 초3
성냥개비 퍼즐 종이 접기를 한참 했습니다.
이 활동은 주말에 넉넉한 시간을 두고 하면 더욱 즐겁게 몰입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진법,5진법, 2진법의 개념이 쉽지 않은 것인데
성냥개비 퍼즐을 통해 놀이처럼 접근하고
그 퍼즐을 조직적으로 사고해서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
진법의 개념을 익힌다음
마리님께서 만들어주신 워크시트지를 보며 도식화 하는 과정이 절묘하다는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아이는 무척 신나합니다.
오늘 방송분은 짧았지만 개념들을 정리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절한 자료까지 올려 주셔 꾸벅 고맙습니다.
저는 숙제를 못한 기분이 있어 미안하구요...
문제지만 푸는 대신 개념을 접근시키게 된 계기를 만나 가뭄에 단비같이 꿀맛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rosalia 2013-04-17 09:34:27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공부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앨리의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초등 3학년이면 진법을 이해하는 것도 힘들고 십진법과 다른 진법과의 관계를 파악하기도 힘들텐데, 노트 필기한 것을 보니 나름 이해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수학적인 감각이 있는 것 같아요.(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요~)
앨리를 이끌어 주시는 나주안님도 아이의 지도 방향을 잘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도 성냥개비 퍼즐을 통해 진법을 이해하는 방식이 정말 놀랍고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거든요.
열심히 해주신 나주안님과 이쁜 앨리, 그리고 수학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한 마리스텔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짝짝짝~
수정엄마 2013-04-17 10:09:13
앨리는 노트 정리까지 하며 참 재미있게 하네요.
진법의 개념을 확실히 안 것 같아요.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좋아요~~~^^
꽁이 2013-04-17 13:10:49
와~앨리 정말 대단하네요..^^
초등학교 3학년이 이렇게 정리를 잘 하다니..
그저 입이 쩌억 벌어질 뿐입니다..^^
앨리 홧팅!!
마리스텔라 2013-04-17 14:03:11
3학년 앨리가 정말 또박또박 노트정리를 잘하네요.
글구 수학학습과정에서 교구는 감각에서 생각으로 넘어가는 다리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구활동으로만 끝나면 안되고 항상 감각을 익힌 뒤
그것을 머리에 떠올리며 교구없이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교구없이 앨리가 한 것처럼 워크시트에 한 번 정리해보는 활동이 꼭 필요합니다.
앨리야, 너무 잘했어.~
나주안 2013-04-17 14:03:35
로잘리아님 부지런히 대문 열어주시고 정성껏 댓글 달아주셔 참 고맙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안에 이런 소통과 고마움이 느껴진다니 요즘 새로운 세상 접하는 기분입니다. ㅋㅋ
저 원래 거의 눈팅족이였는데요.
토모줌마 2013-04-17 21:35:47
저희 5학년 딸램도 앨리랍니다. ^^
작은 앨리 노트 정리 정말 잘하네요~~
지난번에도 보고 와~~했었는데 그 친구 맞죠?
기특기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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