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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맘 (changtle) 작성일 01-11-12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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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o.30642 많은 정보속에서 길을 찾기가...?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쑥쑥사이트에 들어와 여기저기 올리신 좋은 글을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가 있더군요.
몇일째 결정을 못해 고민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큰애는 4살(38개월)남아 둘째는 2살(18개월)여아 입니다.
저희 애는 학습정도는 알파벳 숫자(1~15) 모양 색깔 기본 단어 몇개 정도 알고 있습니다. 영어노래도 20여곡 정도는 하네요. 올 초에 5개월정도 영어학원을 다녀었는데 여러이유로 그만 두고 집에서 제가 틈나는대로 책 읽어주고 비디오 보고 노래테이프 듣고 노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아이가 영어에 갈증을 느끼는 듯 합니다. 간단한 문장을 몆개 가르쳐 줬는데 계속 이어서 대화하길 원하는 듯 하지만 저도 영어가 짧아서 이어주질 못해주니 미안하더군요. 3일전에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란 책을 테이프와 함께 사주었는데 그새 혼자서 읽네요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씁니다.
체계적인 영어를 시키고 싶은데 신기한 영어나라나 몬테소리 영어만세부터 하자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실력도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꾸준히 해야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기에 많이 망설여집니다.
지금 저는 스토리하우스를 하는데 30% 정도 마음이 기울었는데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다른 분들의 현명한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 많은 정보속에서 길을 찾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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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답맘 등록일 2001-11-13 00:22 조회수 4,82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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