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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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난스럽다 싶을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방학동안에도 한동안 계속되었지요
삼한사온이 아닌 일주일내내 한파가 밀려온주도 있었구요
이러다보니 올겨울은 아이들 보온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아이들 보온용품을 애장품처럼 매일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감기도 없이 올겨울 잘 넘기고 있답니다.
1. 귀달이털모자
보온 효과가 두번째로 뛰어나다는 귀달이 모자는 귀까지 감싸기에 모자를 쓰면 체온이 3~4도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두아이 모두 귀달이 모자 구매해서 외출시마다 하고 다니니 맘도 든든 건강도 든든했답니다.
2. 목도리
목부분이 열을 가장 많이 발산한다고해요 그래서 목도리를 하면 목 부분 온도가 최대6도 가까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겨울도 목을 포근히 감쌀수있는 목도리를 준비해서 매일하고 다니게 했어요.
심지어 실내에서도 풀지말도록 이야기하며 가장 많이 신경쓴 부분인듯 합니다~ㅋ
3. 내복
요즘엔 핫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와서 얇으면서 기능성있는 내복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두껍지 않으면서 보온효과를 낼수있는 히트텍종류를 두가지정도 준비해서 아이들 답답하지 않게 잘 입히고 있어요~
내복을 입었을 때 체감온도가 3.2도 정도 높아진다니 저역시 올겨울 상의 내복 입어봤어요^^
4. 털장갑
털장갑을 끼면 체감온도가 약2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특히 손가락 장갑보다는 벙어리장갑이 더 따뜻하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집은 손가락장갑 기능성소재로 가벼운걸 선택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있도록 하여 외출시 필수준비물이 되어 꼭 챙겨다녔답니다.
"얘들아 나가자~!" 하면 모자,장갑,목도리 점검에 털부츠까지~ㅋㅋㅋ
그야말로 완전무장으로 다녔던거 같아요~~^^
아이들도 역시 기본으로 챙기는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방학동안 학습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답니다.
한파가 잠시 물러난 다음부터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문제네요
방학전부터 A,B형 독감도 기승을 부리고 있고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학중인 아이들 잘 케어하고 계신 어머님들 조금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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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장한 덕에 ㅋ 한파에도 스여사님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군요
낼 부터 다시 추워진다니 끝까지 긴장 놓치말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