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맘님.
가끔 열심히 공부하고 아이키우는 맘님의 글을 읽어보던 맘입니다.
아~~.님의 글 끝부분에 정리만 하다가 공부를 놓치셧단 말에 재밌어서 꼬리를 달게 되요.
여기 오는 맘들도 다 마찬가지겠죠.(활동이 왕성한 몇몇분은 제외)
그래도 여기 오면서 더 재밌게 공부하고 놀고 시간보내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책 읽어주고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하신다는 님의 얘기는 더 부러워요.
그리고 전에 읽었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아이들 키우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새벽에야 몇 시간 겨우 주무신다고 했던것 같은데(내 말이 맞지요? 전에 그 분이 )
저같이 잠보는 감히 그럴 엄두가 안 나니가요.
근데 너무 잘 할려고 스스로 그러다보면 아래 주번님 말씀처럼 스트레스에 가족과 자신에게도 안 좋쟎아요?
엄마가 기분이 안 좋고 집이나 신랑때문에 화나면 아이들에게도 좀은 분위기 반영이 되더라구요.
제 경험상^-^
답글은 안 주고 엉뚱한 소리만 하다가 가죠?
죄송함.
연년생마미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는 이제 사물인지가 되어있는데 그다음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 간단한건 영어로 물어보면 내말만 따라하고..
> 생활 영어를 정리해서 공부해서 쓰려니 정리만하다가 새벽을 꼬박 ...
> 그러니 잠은 잠대로 ,아이에게 써먹는건 없고, 그래서 스트레스만 받고...
> 영어동화책은 자주읽어주긴하는데...
> 제가 물어보는 말에 대한 답을 일일이 아이한테 말해주려니 영어실력이 없고
> 하루에 한문장씩 외워서 쓰려니 시간이 훌쩍 가버릴것 같아 급한마음 뿐이고..
> 엄마가 능력이 없는건지 노력이 부족한건지.....
> 선배맘님들은 대단하십니다.
> 저는 학교때부터 정리만하다가 공부는 제대로 못해봤는데...
> 아이에게 까지 그럴것 같아요.
> 좀갈켜 주세요...
| 사물인지 다음은...선배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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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깡 등록일 2002-01-02 23:31 조회수 3,81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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