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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5년만에 아내가 임신을 하였읍니다. 너무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집사람의 태몽 / 입덧 주기 / 배모양으로 가족들이 모두 아들이라고 합니다. 엄마 배속에 있을때부터 당근 왕자인줄 알고 시작한 우리 공주님의 영어 태교,
당연히 아들일거라고 모든 가족들의 기대를 용감하게 져버리고 2000년 10월 30일 이땅에 태어난 우리 공주님.
My little Princess. ( 나의 작은 공주님 )
-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영어로 1 ~ 2시간 태교 합니다.....
- 처음 아이를 안아 보았을때.... 눈물이 납니다.....
- 아이 엄마와 같이 갓 태어난 아이를 목욕시키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 동요를 불러 주며 쳐다보는 아이의 눈이 너무 사랑스럽니다......
- 나의 품속이나 등뒤에서 잠을 자는 아이에게서 느켜지는 따스함이 너무 포근합니다...
-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거니는 동네길이 너무 여유롭습니다......
- 이젠 자라서 걸음마를 하는 아이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처음 Daddy (아빠) 란 말을 했을때 세상의 모든것이 나의 것이었읍니다...
- 아이와 같이 뛰어 노는 시간이 제일 소중해 집니다......
- 아빠와 동화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아이의 모습이 천사 같읍니다........
- 아이로 인하여 삶의 충만함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렇게 여기 육아일기에 우리 공주님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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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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