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40개월 ( 2004년 03월) ♥ 영어 성장 과정 : 1 개월 ~ 40개월 ♥ 2004-09-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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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경.... 가은이가 만 30개월일때... 쑥쑥에 가은이의 영어 성장과정을 출생전 부터

해서... 30개월까지... 개월별로 변화되는 영어 성장 과정을 올린적이 있읍니다.......

어느새 다시 거의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젠 가은이가 40개월이 되었네요.....

그래서 다시... 지난 10개월간의 영어 성장 과정을 더하여 update 해 보았읍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중언어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점중 하나가..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을

제공해 주었을때.....   받아 들이는 속도에 따라.....  빠른 아이가 있는가 하면.... 늦은 아이도

있지만...... 빠르던지...늦던지를 떠나서..... 영어가 변화 하는 과정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예를 들어....단어를 처음 이야기 하다가.... 좀 지나서 두단어를

연결하여 말하고... 그다음에....간단한 문장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다가.... 어느새.... 문장을

응용하는 능력이 키워집니다.... 이렇게 모인 단어와... 문장은... 향후.... 길게 말을 연결하여

말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법 조리 있게 영어로 말하기 시작

합니다...


가은이가 15개월부터.. 쑥숙 게시판을 통하여... 영어 성장 과정을 올렸으니... 이제... 25개월..

거의 2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군요......  이글을 빌어....   지금까지 가은이의 영어가 잘 성장

하겠끔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쑥쑥맘님들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아래 가은이의 영어 성장 과정이...  이제 영어를 아이에게 시작하는 맘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도움이 된다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가은이는 현재 40개월입니다.



출생전 ( 5개월 ~ 10개월)


지금 생각하면 돈도 들지 않고 가장 편한 시절이었읍니다... .배속에 있으니 반응이고


뭐고 살필 필요도 없읍니다. 퇴근후 1~2시간 정도 매일 영어로 태교를 해줍니다... 동화책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좋은지 잘모릅니다. 인터넷에서 영어 동화 인쇄하여 읽어 줍니다...


영어 동요 ?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아는 팝송 / 영어동요( 디스코..발라드.. 클래식)


가리지 않고 불러 주고 줍니다....... 집사람의 태몽 / 입덧 주기 / 배모양으로 가족들이 모두


아들이라고 합니다... 제가 뭐 압니까..? 다들 아들이라기에 그런줄 알고 태교시


Man~~ 브라브라~~ Man~~ 어쩌구 저쩌구 영어로 이야기 해줍니다..


출산일날 병원에서 의사가 가은이를 들고 나오며... 딸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한참을 웃었읍니다..지금은 딸이 더 좋읍니다...^_^.....



출생후 1개월 ~ 첫돌(12개월)



영어로 동요를 많이 불러 주고.... 영어 동화책 읽어 주어도... ... 가은이는 두눈 말똥 말똥


뜨고 나를 쳐다 보다가 딴짓 하기 일쑤입니다......책을 빨거나 먹을려고 달라듭니다...


남들과 같이 영어동요 / 영어동화책 / 비디오....보여 주며.. 이야기 해줍니다..... 1년 동안


ouput이란것은 전혀 없읍니다......  그냥 아이가 모두 듣고 있으려니 하고....믿고 꾸준히


해 줍니다.... 솔직히 영어동요 / 영어동화책 / 비디오 아니면 아이랑 별로


놀수 있는것이 없읍니다...첫돌 무렵 처음으로 가은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 엄마 / 아빠


daddy / mom 도 아닌 Ball(공) 이었읍니다.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가은이 Ball(공) 무지 좋아합니다....




15개월 ( 2002년 2월 18일자 쑥쑥 게시판)




이무렵부터 쑥쑥에 글을 올리지 시작했네요....


단어를 인지를 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단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입밖으로


나오지는 않읍니다. 자기가 무진장 좋아하는 단어만 아주 조금씩 말하기 시작합니다....


(예 : polar bear polar bear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눈만 짚으며... Eyes~ Eyes~~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물이름은 말하지 못합니다.....)




18개월 ( 2002년 5월 23일자 쑥쑥 게시판)




이젠 영어던 우리말이던 제법 많은 단어(30개 이상) 를 입밖으로 꺼냅니다.... 문장은 딱


하나만 하네요.. "What's this ?" 하지만 저의 손짓, 몸짓, 눈짓 등 없이 제가 순수히


말로만 했을때도 알아 듣는 문장은 약 20개 이상은 될것 같구요...


(예 : 영어로 하는말 Tiger " " Elephant ( 엘리 라고 말하네요) " " Star " " eyes" " hi~"


" Tree" " Hot" " Ball" " Moon" " Bye" "Dog" "Go" " Car" "book" "Dark" " "bubble" "clock" 등 )




20개월 ( 2002년 7월 23일자 쑥숙 게시판)




단어와 문장을 무서운 속도로 인지해 나가는것을 느낍니다.... 갑자기 황당하게 어려운


단어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아직 단어만 이야기 하는선에 그치고 있읍니다....


단어가 많이 output 되는 시기입니다..단어 위주로 가르친적도 없는데....


(예 : 자기 셔츠위에 인쇄된 "병아리"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 chick~~ "


" chick~~" 하다가.. 갑자기 자기 빰을 손가락으로 꼭 찍어며... " cheek~~ cheek~~


합니다..... 두가지를 같은 소리로 인식하고... 같은 소리라도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기입니다...)




21개월 ( 2002년 8월 23일자 쑥쑥 게시판)



아이가 한참을  그단어를 영어로만 말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한국말로만 그단어를 말하고....


그 단어를 또 한국말로만 한참 동안(약 20~ 30일) 말하더니 다시 영어로만 말하고... 물론


시도 때도 없이 영어 / 한국어 다 사용하는 말도 있고 정신 없읍니다.... 아주 아주 단순한


문장이 3 ~4개 정도 가끔 입에서 나옵니다.




(예 : 지금까지 영어로만 계속 말하다가 최근 한국말로만 하는 말.: Eyes ----> 눈 /


Ears ----> 귀 / Rabbit ----> 토끼 / / Grape ----> 포도 / Ball -----> 공 / Hi -----> 안녕 /


No -----> 싫어 / 기타 등등




지금까지 한국말로만 하다가 최근 영어로만 하는말.. : 가 ---> Go way / 똥 ---> poopoo /


쉬 ---> peepee / 벌 ---> Bee / 엄마 --> mom / 물 ---> water / 기타 등등





22개월 ( 2002년 9월 15일 쑥쑥 게시판)




두개의 단어를 연결하여 말하기를 시작합니다... 명사 + 명사 / 형용사 + 명사.... 이때 아이가


불루에 한참 빠져 있었는데..지금은 블루를 쳐다보지도 않읍니다.... 지금 옷장속에 박혀 있는


블루 인형이 불쌍합니다.. ( 예 : 블루에 나오는 말들중 가은이가 할줄 아는말 : "Hi~~ Steve~~ "


/ " Hi~~ Blue~~~" / "Handy Dandy Notebook" / "Thinking Chair" ~~" / "Blue's Clues~~"


"Blue's clues~~~~" 당시 블루를 일주일에 1~2회 정도 보여줌)




23개월 ( 2002년 10월 17일 쑥쑥 게시판)



Output이란것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은이로 인해 너무나도 행복


했던 시기입니다...동화책에 나오는 대화중 심플한 것들은 자기 입밖으로도 이야기 합니다......


이제 제법 문장이라는 것에 점점 접근해 갑니다.....


(예 : Do you love daddy ? 물어 봅니다 Yes!!!... 하고 대답합니다...다시 " How much... ? " 하고


다시 물어봅니다. "So~~ much!!! " 하며 손을 하늘로 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다시 묻습니다..


"How long ..? " 그리고 딸아이의 대답 " Forever !!!!!!!! " Daddy~~~ 아빠 감동 먹고 눈물을


찔끔찔끔 합니다.)




25개월 ( 2002년 12월 4일자 쑥쑥 게시판)



가은이 스스로가 한국말과 영어 두언어를 구분할줄 알고... . 아빠에게는 영어로만... 다른


사람에게는 한국말만 씁니다....이젠 일방적인 단어나 혼자말이 아닌 대화식으로 영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 질문도 요구도 많아집니다. 아빠 무진장 따라 다닙니다...점점 힘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 예 : "Daddy~~" "Daddy~`" "Where are you ? " / Knock !! Knock !! " "Who is there ? /


"Come out~~~ Daddy " / " Come on~~" "Come on~~ " )




26개월 ( 2003년 1월 5일 쑥쑥 게시판)



가은이 이제 묻는말에 대답도 잘하고 제법 간단하게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읍니다.....


영어 동요도 5 ~ 6개정도 완벽하리 만큼 부르기 시작합니다.....


(예 : Rain Rain Go way~~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 Itsy bitsy Spider...등)


처음으로 쑥쑥에 가은이와의 대화를 MP3로 녹음하여 쑥쑥에 올렸읍니다.......





27개월 ( 2003년 2월 17일자 쑥숙 게시판)



제법 영어로 자기의 요구사항을 말하고 상황도 설명하며.. 영어로 질문도 많아


지고 있읍니다....그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Who / What / How / Where / When /


which 등으로 시작되는 질문을 나름대로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도 정확히 하기 시작


했다는 거죠.....그리고 자기가 의문문을 이용하여 나에게 질문도 다양하게 던지기도


하고요..... 동화책 읽는것을 즐겨 합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문장을 가끔 인용하여


영어로 말합니다.




28개월 ( 2003년 3월 3일자 쑥쑥 게시판 )



제법 상황 설명이나 자신이 대화를 유도하고 이끌기 시작 합니다....상황을 자기가


머리속에 그려 가면서...


멈춤 없이 말을 이어 나갈수 있다점이 이젠 영어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 점을 느낄수 있읍니다...


( 예 : Please wait ~~~ Daddy !!!! Mammy and Gaeun go downstairs.....


Make popcorn.....Bring the popcorn here....And.... eat all together...


You wait here... OK ? Understand ? )





28개월 (2003년 3월 25일자 쑥쑥 게시판)



최근 가은이 영어의 큰 변화는 과거 / 현재 / 미래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표현하기


시작했읍니다...




과거 : 동사의 현재형이 과거상황일시 과거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가끔 자기가 알고 있는 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꾸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 동사의 인칭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구별을 제대로 못하나... Have & Has /


am & is & are 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적절히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미래 : 주로 Will 로 사용하여 미래를 표현합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제법 정확히


표현하기 시작하네요..





29개월 ( 2003년 4월 10일자 쑥쑥 게시판)



요즘 가은이는 말을 만들어 하는것에 재미를 들인것 같읍니다.... 이젠 나보다도 자기가


더 많이 말을 하려고 하고.... 눈에 보이는 것이던 자기가 생각하는것을 표현하기를 즐겨


하는것 같읍니다...특히 자기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말로 표현하는것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Daddy !! PooPoo lives in my tummy ~~


( 아빠 !! 내 배속에 똥이 살아~~)




Hush !! Be quite !! Coins are sleeping in my pocket now....


(쉬~~ 조용히해~~ 동전들이 내 주머니에서 잠자고 있어...)




Many blocks are around here... I can't go anymore..."


( 블럭들이 여기(방바닥) 많아서 더이상 갈수가 없어...).






30개월 ( 2003년 5월 12일자 쑥쑥 게시판)



가은이 요즘 정말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많이 표현을 하고 싶은데... 아직 어휘나


문장이 딸리어... 길게 이야기 하다가 가끔씩 말을 멈추기도 하고 어떨때는 조금


더듬거리기도 하고.... 하지만.. 자기가 아는 단어와 문장을 기가 막히게 조합 하여


말을 만들어 내기도 하네요....




"The big hungry bear" 동화책을 가은이게게 읽어 주고 있었는데... 생쥐가 배고픈


큰 곰에게 딸기를 빼앗길까봐 숫가락으로 땅속에 딸기를 묻는 장면에서... 가은이가


생쥐가 무서워 하는게 불쌍했는지... 아래와 같이 길게 말을 이어 말합니다.




I have a good idea, Mouse..


( 새앙쥐야~~ 내게 좋은 생각이 있어...)


I will go to the hungry bear...


(내가 배고픈 곰에게 갈께...) - 뭔가 할말이 있나봐요,,, ^_^


"Don't eat mouse's strawberry" !! OK..?


( 새앙쥐의 딸기를 먹지마.... 알겠지.. ?)


Hungury Bear.. This strawberry is not yours


(배고픈곰아.... 이딸기는 니것이 아냐...)


It's mouse's strawberry.


( 생앙쥐의 딸기야...)


I said it~~


( 내가 말했어 <곰에게> ) - 저를 보며 아주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It's a good hungry bear...


( 이곰은 아주 착한 곰이야..) -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Don't worry !!! Mouse..


(걱정하지마.. 새앙쥐야...)


The bear is a good hungry bear


( 그곰은 착한 곰이야....)


Don't worry.. OK ?


( 걱정하지마... 알겠지..? )





31개월 ( 2003년 6월 쑥쑥 게시판)



1) Because~~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내가 Why 의문문을 사용하여 질문을 하면.... Because.....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이유를 말하는데.... 상상도 못할 기가막힐 정도 의 대답도


많이 하여 저를 즐겁게 해 줍니다.... 그리고 becuase를 이용하여 변명도


하고요....



예) I do not want to take a bath because I am not dirty now...




2) If 구문도 많이 사용 합니다.....


제가 가은이가 말을 잘 안듣거나.. 하면 IF 구문을 이용하여 말을 많이 해 주었는데...


가은이가 가정법을 어느새 자연스럽게 익혀... 즐겨 사용합니다... 특히 혼자서


인형과 같이 놀때요....




예) If you cry so much like that, I will not give you food.




3) Must ( Should) 을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를 즐겨 합니다...


재가 가은이에게 별로 강요하거나... 못하게 하는것도 없는데... Must 나 shoud를


적절히 잘 사용하네요... 그말이 재미있거나 자기가 힘이 있게 느켜 지나 봅니다...




예) Mammy is calling me. I shoud go now....




4) 그리고 How 를 다양하게 쓰기를 즐겨하네요....



예) How about playing hide and seek ?



I will show you how to jump down from this chair.




33개월 ( 2003년 8월 28일 쑥쑥 게시판)



1) 알파벳 마스터....


약 2달 전까지만 해도 의도적으로 가은이에게 알파벳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2딜전부터 알파벳을 가르치기 시작 했습니다... 대문자 소문자를 같이 한꺼번에 가르쳤고..


주로 알파벳 블록과 부직포로 게임을 하면서 가르쳤는데.... 완전히


대문자 소문자를 익히는데 는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것 같네요...



.

2) 비교급 / 최상급 사용하기...


영어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비교급과 최상급을 이해하고 자기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형용사를 이용하여 비교급과 최상급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시작 했네요.. 예를 들어



.

I am much prettier than mommy.


This is the most interesting book.


I want the biggest one.


I like this book best.



.

3) 완료형 사용하기...


.


가은이가 완료형을 사용하기 시작했네요. 시제와 의미를 이해 하고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귀에 익숙한 완료형들은 적절한 상황에


그것에 맞게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Where have you been ?


I have been looking for you.


Have you finished yet ? .



.

4) 혼자서 놀면서 영어 하기....



이젠 제법 혼자서 잘 노네요... 혼자서 놀면서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를


할때 영어로 조잘 조잘 거리는 데.... 몰래 옆에서 듣고 있으면 그럴 싸


하게 들리네요... ^_^ 이럴 때면 아주 귀엽습니다.. ^_^ 보통 20 ~30분


정도는 혼자 놀면서 영어로 계속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몰래 캠코더로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올려 볼까 하네요... ^_^


.


5) 혼자서 책 읽기...


심심하면 책을 꺼내어 혼자서 읽는 것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책장도 한 장 한장 천천히 넘겨 가면서 진진해 보입니다.... 적게는


5권에서 많으면 20권까지 혼자 앚아서 지긋하게 읽읍니다......



        


34개월 ( 2003년 9월 24일 쑥쑥 게시판)



자기의 생각이나 기분을 대화중에서도  별 멈춤이나... 주저없이....표현합니다.


그리고... 책에 있는 그림이나 인물에 대하여... 아주 세심하게 살피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합니다...




아래 내용은.... 가은이와 내가 We are going on a bear hunt를 같이 읽어며...


가은이랑 대화 하는 내용을 찍은 동영상에나오는 대화의 일부분입니다.




가은 : Look as this~~ Daddy...


끝에 곰이 슬퍼게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는 페이지입니다.... ( 아빠 이것봐... )




아빠 : What happened to the bear ?


(곰에게 무슨일이 생겼지...? )




가은 : The bear wants to play with other children.


( 곰이 다른 아이들과 놀고 싶어해..... )


가은 : I am sorry... bear.


( 참 안되었구나... 곰아 ) - 책에 있는 곰을 쓰다듬어며....


가은 : I will play with you... bear...


( 내가 너랑 놀아 줄께...) - 곰이 불쌍했는지... 자기가 대신 놀아 준다고 하네요... ^_^


가은 : What's this ?


가은이가 갑자기 곰이 혼자 돌아가는 페이지 해변가의 오른쪽에 있는 바위를 가르킵니다...


아빠 : It looks like a rock


( 바위 같이 보이는데... ) - 솔직히 바위 같이 보이더군요..

.

가은 : Bear can not go to the rock.


( 곰은 바위로 올라갈수 없어....) - 갑자기 뭔소리인지....


가은 : What's this cake ? Why this cake is here ?


( 이케잌이 뭐지.. ) ( 케익이 왜 여기 있지...? ) - 전 이건 또 뭔소리인가 했죠...


다름이 아니라.... 마지막장 보면 아주 작은 Waker's book 로고있죠.,...


작은 곰이 촛불을 손에 들고 걸어가는 로고요..... 그 촛볼이 케잌같이 보이는


모양입니다... ^_^





35개월 ( 2003년 10월 19일 쑥쑥 게시판)



특히 요즘 들어 가은이가 궁금한것이 많아 졌는지...? 아니면 이젠 제법 말로


자기의 생각을 나름대로 이야기 할수 있게 되었는지....?


" Why " 를 사용해 아주 다양하게 질문합니다.... 어쩔때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여... 아빠를 자주 당혹 스럽게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가은이가 물어본것중 기억에 나는 것만 몇개 적어


봅니다....



Daddy... Other people don't speak English.. Only you and me speak


English... Why ?


( 아빠... 다른 사람은 영어를 안해... 아빠하고 나하고만 영어를 해.. 왜지 ? )




Why Polar bear is white ?


( 왜 남극곰은 하얗지...? ) - 자기가 본 곰들을 모두 갈색이었거던요...




Why the moon comes out at only night time ?


( 왜 달은 밤 시간에만 나오지... )




Why you are my daddy ?


( 아빠가 왜 내 아빠지... ) --> 아주 철학적인 질문 이었음...




Why you always should go to work ?


( 왜 아빠는 항상 일하러 가야해...) --> 내가 아침마다 일하러 가는게 싫은가 봅니다.





36개월 ( 2003년 12 쑥쑥 게시판)




첫째 : 긴 영어 동화책도 외우기 시작합니다..


최근 가은이는 내용도 길고... 문장도 긴 대분분의 영어 동화책을 외우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말로 표현 합니다....


단순히 소리를 암기하는것이 아니라... 전체 내용과 단어를 파악하니... 아마 머리속에


담아 두고 기억하며.. 말로 나오기가 쉬운것 같읍니다.... 책의 문장을 그대로 말하는것이 70%


자기가 표현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꾸어 말하는것이 30% 정도이고 ... 문법적으로 제법 정확합니다.



.

둘째 : 대화를 주도하고... 길게 말과 문장을 길게 이어 갈려고 합니다...


가은이와 영어로 대화하기가 많이 편해졌읍니다... 과거에는 주로 내가 말을 먼저 꺼내고...


대화를 이끌어 나갔지만... 이젠 가은이가 저보다 많이 영어를 저에게 사용하고... 대화를 .


주도합니다.... 이젠 길게는 2 ~ 3분을 쉬지 않고 저에게 영어를 퍼 붇습니다.... .


상대적으로 가은이가 대화를 주도하고... 말을 많이 하기에.. 전 대답이나 저의 생각을 말함으로 .


대화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편해짐을 느낍니다....




세째 : 영어를 나름대로 응용하기 시작합니다....


영어동요를 자기 마음대로 가사를 바꾸어 고쳐 부릅니다....완전히 전혀 다른 내용으로요.....


그때는... 어떻게 그런 내용으로 노래를 바꾸어 부를수 있을까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한 가끔 우리노래를 가르쳐 준적도 없는데....영어로 가사를 바꾸어 부릅니다....... .


그리고 상대방이 한국말을 한것을 영어로 바꾸어 다른 상대에게 영어로 뜻을 전달하고...


반대로 영어를 한국말로 바꾸어 전달하는데... 거의 대부분을 제법 정확히 전달합니다.....



.

네째 : 귀가  열린것 같읍니다......


비디오를 볼때나 PC를 할때... 비디오속 상대가 조금전 무슨말을 했는지.... 물어보면... 그말을 그대로 .


말을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에 나온 대화나 말을 듣고 전개된 상황을 다시 말로 무슨일이

.

발생했는지.... 비디오나 PC에서 나온 문장을 인용하여 말을 합니다...



        


38개월 ( 2004년 1월  쑥쑥 게시판)



가은이의 독서 취향이 많이 바뀌어 가는것 같읍니다....


스토리가 길지 않은 테마동화나.. 창작 동화에서 스토리가 긴


명작(?)동화를 더 많이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가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

성냥팔이 소녀..


장화신은 고양이...


잭과 콩나무...


미운오리새끼..


핸젤과 그레텔...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그리고 디즈니 만화 동화들...


.

또한.... 언제나 새로운 스토리 새로운 책을 요구합니다...... 과거에


자기가 많이 본 책들을 다시 읽는것을 조금 지겨워 하는것 같고...


싫증을 냅니다...이야기 구성이 다양하게 변하고.. 긴 스토리가 있는


새책을 더 많이 선호합니다......



        

40개월 ( 2004년 3월 현재... )



지금까지 아빠와의 영어에만 익숙하여.... 다른사람이 영어로 말을 걸면...


주저하거나...그냥 짧게 말하였는데.... 이젠.... 상대방이 영어를 하면 자신도


그냥 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책에 있는 대로 외워 이야기 하지 않고....  자기 머리속에


줄거리를 생각하고.. 자기가 표현하기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스토리 전체를


이야기 합니다....



글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연필로.... "01LOUㅈ8XS00ㅁ" 과 같이


이상한 기호를 늘어 놓고는 자기가 " I love you.....daddy " 를 적었다고 합니다....


책 제목을 읽을때도....  손가락으로 책 표지에 있는 제목을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손가락을 쭉 그으며..... 책 제목을 말합니다....


파닉스를 시작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려해봅니다......



긴글을 읽으신다고... 지루 하지 않으셨는지.... 걱정 스럽습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_^...




가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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