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학년...2005/03/02,수 2005-03-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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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마른꽃과 펜드로잉, 2001

길고 긴 학창 시절, 시작하는군요. 나의 조카야,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일학년들아.

더 잘 난 아이가 아니라
더 행복한 아이로,
이 다음에 더 잘 싸우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가 아니라
그 시절 자체를 기쁨을 쌓아가는 시간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삶을 더 기쁘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어야 한다는
한 동화작가의 말은
제가 아는 한 제일 멋진 명언입니다.
글쓴이 백은하.

 

은창이 입학식하고 왔다...

몇번이나 반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담임선생님이 아이들 이름표 나눠주시면서 일일이 만나서 반가워...라고 말씀하셨다^^

많이 기도해왔었는데....선생님과 친구들을 놓고..

한동안은 아침에 데려다주지만

바쁜 엄마 탓에 돌아오는 길과 이후의 시간을

은창이가 잘 꾸려가야할 터인데..

은창아...

어제 일, 미안하고 미안하다..

이상한 춤을 추면서 은창이가 했던 말...

"나는 엄마가 항상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 말때문에 또 한참을 울게한 우리 나쁜 아들..

그저 미안하고 미안하다..

은창아..

담임선생님이 참 좋아보이더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되기를 기도한다.

미안하다...그리고 사랑한다..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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