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편(1)...♥엄마표의 자존심♥저의 큰언니를 소개합니다.. 2006-07-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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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희서맘입니다...
 
혹시...두 어달전 제가 올렸던 저의 큰언니에 대한 글을 기억하십니까....!!
 
그 때 많은 쑥쑥맘님들의 격려와 칭찬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저의 언니가 지난 7월 13일...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왔었습니다....워낙 시간이 짧았던 관계로 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거의 퍼즐 맞추기식의
 
시간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전에 쑥쑥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차라 쑥쑥맘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언니는 시간을 어렵게 내어 3시간 정도..저와 독대를 하였습니다...
 
언니의 근황을 아주 잠깐만 설명해 드린다면...
 
현재 언니는 토요학교 교사로 재직중에 있으며..형부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한달가량 하바드대학에서 썸머스쿨 과정을 지내고 있답니다....
 
둘째 아이는 홍콩 cis에서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는 군요..아무래도 학제가 여기와 달라서인지
 
저는 중3 올라가는 줄 알았답니다...^^
 
이제 첫째는 대학에 가야하는데 원서를 하버드..예일..옥스퍼드..캠브리지 등에 원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제 조카라지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현재 하버드 썸머스쿨과정은 학교 입학전에 세계 각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버드 대학 강의를 먼저 맛볼 기회를 주는거라더군요..
 
각국 정원 25명의 아이들이 모였는데 모두 이마에 '공부'라고 써 있는 듯 보였다더군요...
 
도서관 크기에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크다보니 조카는 공부하는 것이 더 즐겁다며...
 
잠자는 시간조차도 아깝다고 전화를 했답니다....꼭 하버드를 입학하려고 썸머를 신청한 건 아니지만..
 
또 다른 별천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일 겁니다...썸머를 끝내고 홍콩으로 돌아가면 녀석은 아마도..
 
좀 더 성숙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언니와 얘기한 부분도 상당한데 아무래도 세 편으로 나눠 실어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언니가 생각하는 엄마표에 대해 말씀을 올려드릴 거구요..
 
다음엔.....사교육에 대한 생각과 언니가 유아기에 해 준 것들....을 올려드릴 예정이며..
 
마지막으로.....쑥쑥맘님들께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이런 구성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니가 저에게 말을 해주는 형식으로 올린 것이라 존댓말을 사용안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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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생각하는 엄마표는 어떤거라 생각하는지....
 
그게 어디 한마디로 명명할수 있는걸까??....ㅎㅎ
 
그래도 내 나름대로 표현한다면   '아이의 1%부족분을 채워주기 위한 노력"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
 
하긴 1%도 생각하기 나름이지...어떤이에게 1%는 정말 1%로 느껴질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1%가 마치 99%로 느껴질수 있는거라 생각해.....
 
엄마는 아이와 뭔가를 해야 할땐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해.....
 
'얘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조금 못해도 노력하면 될꺼야..옆에서 도와주자'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에 앞서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것은....'얘가 이걸 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안에는
 
"이렇게 어려운걸 우리 아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스스로에 던지는 질문이 더 맞을런지도 몰라....
 
만약 이런 질문전에 내 아이에 대한 성향..취향..또 학업 성취도등을 잘 파악하고 목표량을 잡는다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어'라는 더욱 긍정적인 답을 얻어낼수 있겠지....
 
이렇게 해 나가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실수도 하면서 엄마도 성장해 나가는 거란다....
 
처음부터........'나!!! 엄마표"....라고 하면서 척척 잘 해내는 엄마가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
 
무수한 실수와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엄마표로 거듭날 수 있는거라 생각해....
 
그러기엔 쑥쑥이란 사이트가 굉장히 유익한 사이트인건 분명해....
 
나때는 왜  그런 사이트가 없었는지 몰러......ㅎㅎㅎㅎㅎ
 
그러면 시행착오만 하다 세월 다 보내면 어떻게  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 시행착오속에서도 얻는 건 있지...꼭 잃은 것만 있는건 아니잖아..
 
아기가 심하게 아프고 나면 '예쁜 짓'한다고 하잖아..마찬가지야...엄마속으로 끙끙 앓고 일어나면
 
생각이 더 성숙해지는 법이란다....
 
그리고...엄마..아빠의 이런 정성이 보여지는것 자체가 교훈이 되는거지...
 
부모의 정성속에  피는 열매는 절대 썩지 않거든......^^
 
엄마표...이게 결코 쉬운건 아니야.....엄마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해.....
 
하지만 힘든 일을 일궈냈을때의 그 기쁨.............누가 알겠니?????
 
너도 공부 열심히 해...노력해야 하고....그저 아이보다 서너 발자국만 먼저 가 있으면 돼..
 
너무 멀리가 있지 말고...............
 
멀리가 있다보면 아이에 대한 기대치기 높아져서 스트레스 받게 되거든.......
 
아이가 좀 어렸을때 엄마가 고생하면 나중엔 엄마도 아이도 휠씬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
 
내가 얘기한 건 뭐 100%엄마표만을 추구하는 엄마들에게 국한된거 아니야....
 
아이가 학원을 다니든....학습지를 하든...홈스쿨을 하든.........엄마의 뒷심이 필요한 거니까.....
 
넓게 이야기 하는 거지......
 
너도 희서와 공부할때....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겁게 해.....즐기는 자는 힘든 과정조차도 즐겁게
 
느껴지는 법이니까....^^
 
네 질문........이 정도면 될까??????
 
말 많이 했더니 배고프다......밥 좀 먹이면서 하면 안되겠니???......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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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올려드리겠습니다....
 
서로 질문하고 답변한거라서 여러분들께 존댓말로 적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여러 쑥쑥맘님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제  글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으실 것이고....무슨 집안 자랑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당연히 그런 느낌 받으실수도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저의 언니가 엄마표로 먼저 앞서간 선배맘으로 생각해 주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언니도 쑥쑥맘님들께 굉장히 감사하고 있답니다....^^
 
며칠 뒤에 글을 이어서 올리겠습니다....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표의 힘.............바로 쑥쑥맘님들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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