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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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의 유아기를 함께 보낸 그림책들입니다.
특히 사랑을 받았던 책들 중에서 꼭 추천해 드리고픈 몇 권입니다.~^^*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만큼 즐거운 엄마표 영어의 첫걸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시리즈가 또 있을까요? 아기와 놀아주며 산책하며 엄마의 입에선 늘 노부영이 줄줄 흘러나왔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고마운 선물과도 같은 노부영~! 스토리텔링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바로 그 책! 에릭칼의 Very Hungry Caterpillar부터 어깨춤에 절로 흥이나는 Silly Sally, 까르르 웃음을 멈 출수 없게 했던 다섯 마리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의 익살스런 Five Little Monkeys시리즈까지... 노부영 보드북 세트는 갓 태어난 가은이와 엄마의 친구이자 영어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준 너무나 고마운 시리즈입니다.
엄마표 영어 생각하신다구요? 그럼 뭘망설이세요~!
1. 노부영 유아용 첫걸음교재 세트 외에 '추천 하고픈 영어그림책들'..
문진 We're going on a bear hunt!
Good Evening Dear Moon - Akiko Hayashi
Goodnight Moon
Everyone poops,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Willy the dreamer -앤소니 브라운
Can You Keep a Secret? - Pamela Allen
My Dad
My Mom
Silly Sally
My Crayons Talk
Max & Ruby book
See You Later, Alligator!-Annie Kubler
Kitten's First Full Moon - Kevin Henkes
Owen - Kevin Henkes
Little Monster Did It! - Helen Cooper
Big Hungry Bear - Don & Audrey Wood
Chicka Chicka Boom Boom -Bill Martin Jr & Joh...
Pete’s a Pizza -William Steig
Little Gorilla -Ruth Bornstein
Cloud bread(구름빵)
Mummy laid an egg
Little bears Special wish
Guess How Much I love you
Into the forest - 앤서니 브라운
Gorilla
Big Sister and Little Sister
balloonia-오드리 우드
Tooth Fairy
Happy Birthday, Moon
Caps for sale
Love yo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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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의 첫 플랩 보드북! 스팟시리즈~ 손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사이즈의 보드북으로 가은이의 사랑을 듬뿍 받은 책입니다.
귀여운 세 살 배기 강아지 스팟이 세상에 나와 경험하게 되는 갖가지 일상들.. 아이는 마치 자신이 경험하듯 책 속에 푸욱 빠져들게 됩니다.
물고 빨고 넘기고.. 귀여운 강아지가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스팟시리즈를 사랑하지 않을 아기들이 있을까요? 플랩을 넘기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유아들 까지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기특한 책 스팟! 적극 추천합니다~
처음 리딩을 시작하는 기초리딩으로 위시워시 시리즈 만한게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스토리, 리듬감 있게 반복되어 몇 번만 따라 읽으면 금새 외워지는 문장들,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까지 삼위일체의 완벽한 조화는 5개월 밖에 되지 않은 우리 딸래미 조차 흥분하게 만들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었지요.
리더스가 그림책으로 둔갑하여 이렇게 훌륭하게 제몫을 해낼 줄이야~
우리집 책장에 꽂힌 너덜너덜 해진 위시워시 시리즈는 보는 사람마다 가은이가 이시리즈를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했는지 짐작케 한답니다.
하루에도 몇권씩 들고와서 읽어달라는 통에 엄만 적잖이 고생해야 했지만 그런 가은이를 위해 시리즈를 통째로 외워서 읽어주고 불러주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영어책과 함께 보여주어라~!
그 공식에 철저하게 맞아 들어 갔던 두 시리즈입니다.
사실 두 시리즈의 책들은 가은이가 정작 한창 디비디에 열광하던 시기엔 보여주지 못했다가
아이가 한글책 맥스 앤 루비를 거의 끼고 살아 뒤에 구입해 보여 주었지요.
그때부터 요 두시리즈는 그야말로 가은이의 애장도서가 되었고~ 지금도 가은이는 까이유 리더스를 꺼내놓고 집중듣기 한답니다.
스스로 책을 꺼내보며 책읽기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용하세요!!!
어스 본 첫경험 시리즈! 그림책을 처음 보자마자 딱! 무릎을 쳤던 시리즈입니다. 가은이가 분명 좋아할거야! 라고 말이죠~ 그리고 제 느낌은 적중했습니다.
병원이야기 부터 생일파티, 학교, 강아지.. 가은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진진한 주제와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들이 그런 확신을 주었답니다.
아이들이 경험해보지 않았거나 두려움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일들을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이야기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생생하게 경험하며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청진기가 'stethoscope'이란걸 가은이가 처음으로 알게된게 바로 이 시리즈랍니다.~!
더 이상 무서운 마녀는 가라!!~
유쾌한 마녀의 배꼽잡는 이야기! 그러면서 가슴 뭉클한 따스한 이야기~
외모부터 성격까지 툭하면 넘어지고 실수하는 위니의 모습이 너무나 친근하고 재미있습니다. 커다란 페이지 전체를 메우는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들 속엔 봐도 봐도 끝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지요.
할로윈이랍니다. 마녀위니로 멋지게 변신한 가은이..
넘 사랑스런 마녀아닌가요?^^*~
한때는 마녀위니가 되어 기다랗게 생긴 건 뭐든 가랑이 사이에 끼고 타고 다니며 ‘아브라카다브라’를 외쳐대는 통에 엄마아빤 하루에 수십번씩 고양이로, 생쥐로, 공룡으로, 호랑이로 변해야 했답니다.ㅋㅋㅋ
EBSe 채널에서 Story Land 프로그램의 플래쉬 동화로 처음보고 가은이와 엄마가 반해 질러 버린 국시꼬랭이시리즈~
그날부터 가은이는 Poo Cake을 입에 달고 살았답니다..
귀신을 좋아하는 가은이와 딱맞아 떨어지는 Poo Cake의 인기는 그야말로 식을 줄 몰랐지요. 지금은 경험할 수 없는 예전 우리네 짜투리 문화 이야기, 엄마아빠의 아련한 추억들과 정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는 국시 꼬랭이는 보통 엄마가 먼저 반해 사지만 결국 아이까지 반하게 만드는 그런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Poo Cake(똥떡)부터 Holding Poop at Night(밤똥참기), The Bed Wetter(싸개싸개 오줌싸개), Sty for sale(눈다래끼), Acacia Perm(아카시아 파마)... Rubber Shoe train(고무신기차)까지 어디하나 가은이의 사랑을 받지 않은 책이 없답니다.~
엄마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우리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책 추천해드려요!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우정과 가족애로 훈훈하고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의 정서에도 그만입니다.
특히, 아서 어드밴쳐가 부담스런 초등저학년부터 4세이상의 유아들까지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답니다.
가은이와 아서의 첫대면이 바로 아서스타터랍니다. 특히, 여동생 D.W의 시선에서 씌여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또래 어린친구들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리더스 중에서 가은이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5세~7세 아이들을 위한 리더스를 찾는다면 단연 요놈 추천 합니다!
왜 이렇게 가은이는 리틀클리터에 열광할까요? 원인을 찾으러 나선 자리에서
아이들의 공통된 성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리틀클리터에 열광한다는 사실..
도서관에만 가면 우선 리틀클리터 First Readers 3단계까지 모조리 빼내 와야 직성이 풀리는 딸래미를 위해 리틀클리터 Readers 시리즈와 리틀클리터 Spectrum Reading 세트까지 몽땅 질러 버렸던 기억~!
유치아이들에게 리틀클리터는 묘한 매력과 중독성이 있나 봐요~^^*
당근 추천입니다~
입소문을 믿고 디비디랑 책을 한꺼번에 질러버린 시리즈입니다.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 길 시장근처 전파상을 한번도 잊지 않고 들러 강아지를 들여다보는 딸래미를 위해 엄마가 큰맘먹고 질러버렸지요.~^^*
상상을 초월하는 빨간 개 클리포드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내내 생각이 나는지 요즘도 가끔 책읽기 싫어할 때 “그럼 우리 클리포드 읽을까?”하면 “네!”하고 두눈을 반짝이며 책장으로 달려가곤 한답니다.
디비디와 책까지 아직까지 가은이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클리포드~!
사놓고 그야말로 뽕을 뽑았던 시리즈 입니다!!!!
5세에서 7세까지 무난합니다.
호기심많은 개구쟁이 원숭이 죠지가 벌이는 좌중우돌 재미있는 이야기!
엉뚱, 발랄, 코믹과 감동이 한권에 모두 녹아있는 책입니다.
글밥이 많은 것 같지만 까다롭거나 어려운 표현이 없어 엄마와 아이 모두 술술 읽을 수 있어요. 가은이는 요놈으로 읽고 집중듣기하고 죠지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Fly guy 파리를 애완용으로 키우게 된 소년 Buzz와 그의 애완용 파리 Fly guy의 완전 웃긴 이야기입니다. 유치아이들도 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만큼 부담없는 표현들과 짤막하게 나눠진 몇 개의 챕터가 한권으로 엮여있어 리딩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 있답니다. 요놈 읽으며 파리를 새롭게 보게되었다는 울 딸래미~
기상천외한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유머와 반전이 살아있는 로버트먼치의 이야기 보따리!
“아하하하!!!”읽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가은이, 어쩜 이런 기발한 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지.. 로버트 먼치 한권이면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글밥이 많은 듯 하지만 표현들이 어렵지 않게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것 또한 매력이지요. 유치부터 초등저학년 아이들이라면 OK!
개구쟁이 프로기의 첫경험 시리즈~
모든 에피소드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좌충우돌 우리 아이들의 일상 이라 더욱 공감이가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프로기! 웃음과 재미 그리고 잔잔한 감동.. 책을 통해 엄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좌충우돌 프로기와 함께 킥킥 거리며 웃는 가은이~
엄마와 함께 혹은 혼자 읽기 독립하는 아이에게 첫 리더스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가족애와 우정,..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잔잔한 감동과 재치, 웃음으로 담아내고 있는 베렌스타인베어스~ 좌충우돌 곰돌이남매의 이야기는 언제나 지혜로운 엄마아빠를 통해 잔잔한 감동으로 마무리 되곤하지요.
특히, 생생한 효과음과 다양한 음악 그리고 유쾌한 음성으로 들려주는 오디오시디는 집중듣기로 그만입니다. 요즘 가은이의 집중듣기 교재는 단연 요 베렌스타인베어스입니다.
꾸준히 읽기를 해 온 7세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Parts
신체의 일부분이 자꾸 떨어져 나간다는 재미난 발상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Can you give me a hand?" (도와주시겠어요) 손을 달라고??하며 황당한 표정을 짓는 소년.. 다양한 관용적인 표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영어의 난이도는 낮으면서 재미있는 읽을 거리를 원한다면 단연 요 두놈입니다.!
외에 가은이가 보는 책들중에서
추천 하고 싶은 English도서들....
D.W시리즈
요건 지난번 공구때 구매한 세트랍니다.
아서 비디오는 본적 없지만 (아주 예전에 다운받아서 한두번 본적은 있네요~ㅋㅋ)
아서스타터 책을 넘 좋아해서 D.W도 분명 좋아할 거란 믿음이 있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거의 매일밤 D.W를 찾습니다.
요책들은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어요~
아서 스타터 보다 제본 상태도 훨씬 꼼꼼하고, 내용도 살짝 글밥이 많이 읽을 거리가 풍성한 반면 역시
스타터 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4세이상 7세정도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속페이지 살짝~
Dino Life Guide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 이라면 특히 강추! 랍니다.~~~
아시겠지만 D.W와 함께 지난 공구에 함께 구입한 시리즈랍니다..
공룡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 딸래미까지 좋아하는 걸 보면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지.. 안봐도 훤합니다.
특히, 요건 가은이 뿐아니라 유익한 내용들에 7세까지 두고두고 보여주면 되겠다 싶어
제가 반해 질러버린 셈이지요~
의인화된 공룡들이 아주 흥미진진,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일상생활, 학교와 친구, 우리의 몸과 감정에 대해,, 자연.. 등 다양한 주제로 생활수칙 뿐아니라 과학적인
상식까지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특히, 엄마가 늘쌍 아이에게 말하는 다양한 잔소리들이 요 6권에 몽땅 들어있는 느낌이랍니다.~
그래서 더 친근한 시리즈..
글밥이 꽤 많은 구성까지 ~ 6,7세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볼 수 있어요~
속페이지 살짝~
WayLand 시리즈
Whyland시리즈는 Dino life guide와 비슷한 성격의 책들로 인터넷 서핑중 제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은 책들입니다. 가은이 또래의 아이들이 보기에 편하고 친근한 내용과 그림들로 되어 있고 글밥이 많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딱 이네요~
이런류의 책들은 무엇보다 엄마와 아이의 일상에서 늘상 이루어지는 일들이라 특히, 생활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실패할 염려가 없지요.
물론 스토리감이 없어 다소 지루하다 생각될 수도 있으나 아이들은 책속에서 자신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전혀 지루하게 생각지 않는다는 거죠~
그리하여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엄마와 친구들과의 관계에 시선을 빼앗기고 맙니다.
요놈 한권씩 읽어주며 늘 잔소리 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상황들을 장난 꾸러기 울딸래미가 자연스럽게 깨달아 가길 바란답니다.
5세이상의 아이들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속페이지 살짝~
Richard Scarry시리즈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라면 특히나 강추! 할만 시리즈 랍니다..
리차드 스캐리 시리즈엔 정말 기발한 자동차들이 수도없이 등장합니다. 어른이 보기엔 다소 정신 없다
생각될 지 모르지만 아이는 그 많은 자동차들 사이에서 매번 읽을 때마다 또다른 놈을 찾아내 흥미로워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작가가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페이퍼 북들을 먼저 보여주었는데 가은이가 좋아해서 엄청난 사이즈?의 하드커버 시리즈도 함께 들여놓게
되었어요~ 거기에 82가지의 스토리가 한권에 들어있는 놈까지~!
이정도 되면 리차드 스캐리의 팬? 쯤 되지 않나요?~~
자동차를 좋아하고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권 쯤 꼭 보여주세요!
엄청크죠?
. Dr.Seuss시리즈~
언어의 마술사 Dr.Seuss시리즈를 도서관에서 처음보고는 무슨 그림이 이래? 했던 기억이
하지만 내용을 읽어나가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묘한~ 매력이 .. 딱딱 맞아 떨어지는 운율뿐 아니라
그림과 딱딱 하나되는 글이 와~ 하고 탄성을 짓게 하더군요~
그때 부터 도서관에 가면 꼭 요놈들을 꺼내 가은이에게 읽어주었어요~
그러다 요놈들은 최근에 하드커버로 된 Dr.Seuss 베스트 시리즈가 나왔길래 언능 주워 담았지요..
가은이는 심심하믄 요놈 들의 내용을 이야기 한답니다.
그만큼 몇번 읽으면 절로 입에 달라붙는 매력적인 책~~ 다들 아시죠?
가은이의 책읽기
어젯밤에 읽은 책들입니다.~^^
거의 한글책과 5:5의 비율로 ~10정도 꾸준히 읽고 있는 가은이입니다.
예전엔 일찍 일어나는 딸래미와 한참 아침 책읽기 한시간을 꼭 지키곤 했는데...
요즘엔 8시쯤 느즈막하게 일어나는 딸래미라 아침밥 먹으면서 우리말책 두권정도 읶는게 다랍니다.
대신 어린이집 종일반에서 돌아오면 씻고는 내내~ 책읽다 자는 가은이지요.
엄마표의 거의 많은 부분을 책읽기에 할애하는 일상입니다.
6시가 다되어 집으로 오는 딸래미 힘든 내색 전혀 없이
그날 있었던 일상을 쫑알대고는 알아서 씻고 책을 뽑아 들고 읽으면서 저녁먹고
또 간식챙겨서 책상머리에 앉아 또 책읽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합니다.
물론 아직 엄마가 모든 책을 읽어주지만요~.^^
어젠 독서기록장을 살펴보니 근 두달 정도 읽은 책들이 500권을 훌쩍 넘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짐나..
아마 매일매일 독서기록장에 기록하여 어린이집으로 독서노트를 보내 도장 받아오는게
책을 읽는 가은이나 읽어주는 제게나 큰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가은이에겐 자부심을, 가끔은 쉬고 싶은 제겐 이유가 되기도 하니 말입니다...
가은이가 좋아했고 또 좋아하는 책들 중에서 쑥쑥맘님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책들
모아봤어요~~
다 써 놓고 보니 또 빠진 책들이 마구마구 눈에 띕니다.
조만간 '추천 그림책 베스트 2'를 또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엄마표 홧팅!입니다...
보물강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