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책(?) 2009-1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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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상물 관련 이야기 좀 해 볼까 해요..^^

위 동영상은 토깽이가 요즘 제일 많이 보는 책(?)이예요..

이번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사준 스토리쉐이크의 The two little witches를

토깽이 이모가 움직이는 책(?)으로 만들어줬답니다.

맨 끝에 몬스터가 나올 때 오디오에 있는 효과음이 으시시한데, 

그 으시시한 효과음에 맞춰 몬스터가 휘리릭 튀어나옵니다.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동작이 토깽이는 너무너무 재미있나봅니다.

(참, 토깽이 이모는 웹디자이너이면서 애견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주말엔 동물병원에서 일해요.)

 

처음에 이런 책을 만들어준 이유는...

토깽이가 맨 처음 brown bear what do you see? 에 푸욱 빠져들었을 때,

계속 오디오 틀어주고, 장면에 맞춰서 책을 넘겨주는 게 너무 귀찮아서였답니다.

(토깽이는 춤을 추고 이모보고 계속 책을 넘기라고 한게죠..ㅋㅋ)

 

그걸 시작으로 토깽이가 좋아했던 책들이 움직이는 책으로 제작이되었답니다.

나중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그냥 페이지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책 들의 주인공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그러다가, 아이스토리북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CD를 알게 되었어요.

낱권으로 몇 권 구매를 했는데, 토깽이가 재미있어하는 책들은 정말 효과 만점이었답니다.

(별 반응이 없는 책들도 있긴 했지만..ㅡ.ㅡ 쩝)

 

 

올 봄 토깽이가 38-39개월 정도 되었을 때예요..

우리 토깽이가 정말 좋아했던 Scary party라는 할로윈 책이랍니다.

CD-rom의 효과를 아주 톡톡히 봐서 자기 혼자 앉아서 책을 넘기면서 보고 있더군요

(물론..외워서 책장을 넘기는 거겠지만..^^)

 

 

올 여름에 찍은 동영상이예요.

아이스토리북 1탄에 있는 Shark! in the park를 부르고 있는 토깽이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토깽이는 DVD에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어요..

처음에 들인 까이유도 처음에만 조금 보다 말고,

맥스 앤 루비도 좋아는 했는데, 자주 보지는 않았고,

티모시네 유치원도 가끔 꺼내보는 정도..아..메이지는 한 때 좀 자주 봤었네요..

 

아직 토깽이가 영어를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런지..

크게 쑤욱 빠져들지는 않더라구요..DVD로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토깽이는 효과를 볼 만큼 DVD를 좋아하지도, 많이 보지도 않았답니다.

 

대신, CD-Rom으로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 책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답니다.

그냥 노래 들으면서 오디오 시디 들으면서 혹은 엄마가 읽어주면서 보여주던 책을

컴퓨터라는 공간에서 책에 나왔던 주인공들과 사물들이 움직이는 걸 보는 게 신기했나봅니다.

 

영상물을 적절히 활용하면, 아이에게 기대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DVD를 틀어놓은 적이 있어요.

토깽이가 " 엄마, 쟤가 뭐래? 뭐라고 하는 거야? " 라고 물어올 때마다

조만간 곧 알아서 듣고 따라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으로..ㅋㅋ

그러나, DVD에 별 관심이 없던 토깽이..ㅠㅠ

 

그렇지만, 영상물이라는 게 DVD만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요즘 CD-ROM을 활용할 수 있는 책들도 많이 나왔고,

이런 책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DVD 못지 않은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중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흘러나오는 영상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우리 토깽이처럼요..^^

그럴 땐, 잠시 DVD 접어두시고, 

CD-ROM 딸린 책들을 적절히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올 여름 홍박사님의  성격유형별 학습방법에 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이마다 모두 다르고 나름대로 특별하니,

영어접근 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다른 아이들에게 효과 만점이었던 방법이..

내 아이에게는 지루함만 더해갈 수도 있다는 걸 저는 DVD를 통해서 깨달았네요..^^

 

어느 정도 영어가 익숙해지면

다시 한번 DVD를 활용하겠지만..

당분간은 원하지 않을 때는 틀어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신 우리에겐 움직이는 책이 있으니까요..ㅋㅋ

그렇지 토깽아~~~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이번 주도 홧팅하시고..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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