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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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시작하는 1월이 몇일 지났네요~^^*
새해가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1년 계획세우기.
저는 올해를 '좋은습관만들기'를 계획으로 세웠답니다.
저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것은 없는데
제딸아이 1월1일 일기장에 나름 새해계획을 적어놓았더라구요~
1.2.3일 연휴동안 책장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동안 써 놓은 일기장이 꽤나 되기에
사진으로 한컷 찍었답니다.
글을 쓴다기보다는 글모양을 따라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작했는데..
어떤때에는 한달에 한장,어떤때에는 일주일에 매일매일 꼬박꼬박 쓰기도 하고
그렇게... 한마디로 ' 지가 하고 싶을때에만 '썼던것이랍니다.
중간중간 영어일기도 적었고 한글일기도 16권째 시작하고 있으니
정말 제딸이지만 기특하네요~(새해부터 못말리는 팔불출이여요~^^*)
새해에는 7일 꼬박 하루도 안빠지고 썼네요~ㅎㅎ
지금은 어느정도 일기쓰기가 습관으로 자리가 잡힌것같아요.
제가 식탁에 앉아서 제다이어리수첩이나 가계부를 정리하고 있을때,
목욕후 머리를 말려줄때에
아이는 일기를 쓰거나 책을 보는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습관!
사전적인 풀이는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자동화된 수행' 이라고 나오네요~
지금까지 제딸아이 어릴적부터 꼬박꼬박 지켜서 지금은 습관이 된것이있다면
잠자는시간,식사하는시간,목욕하는시간,잠자기전 서로 책읽어주기가 완전히 자리잡은 습관입니다.
물론 습관으로 자리잡혔다가 최근들어 뜸해진것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영어CD카셋트 버튼누르기입니다.^^*
생각나거나 필요하면 하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습관이 될때까지 같은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을 한다는것.
말이 쉽지 정말 습관이 될때까지 반복한다는것 어려운것같아요.
특히나 유아들의 경우에는 내아이들을 습관들여야겠다고 생각하기전에
먼저 엄마인 저부터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생각을 해야합니다.
엄마가 집에서 책을 안읽으면서 아이에게 책읽기를 바래서는 안되겠죠~^^*
습관으로까지 자리를 잡으려면 먼저 목표가 너무 크면 실천하기가 어려울것같기도해서
해낼수 있는것들로만 정하려고해요~
전 아이와 운동하기를 올해 좋은습관만들기 NO.1으로 했어요~^^*
영어와 관련해서는 늦은감이 있지만 북다이어리 적기도 있어요~
올해에는 우리 쑥쑥의 유게맘님들도 좋은습관만들기 함께 해보시는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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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난번 교*문고에 가서 아이가 간절히 사달라고 골라서 저희집 책장에서
딸아이의 지나친(?)사랑을 받고 있는 책 소개해드릴께요~^^*
Kinney, Jeff가 쓴 책으로 2010년에 FOX사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어 일기를 쓰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구요~
재미있는 그림때문에 즐겁게 읽어나갈수 있는 책이에요.
글씨 크기도 적당해서 누런갱지에 작은 글씨크기에서 벗아날수 있는 책이구요~
마지막 그림의 Do It Yourself Book은 아이가 마치 이책의작가인 Kinney, Jeff 처럼 자기만의 일기를
책으로 만드는것같아서 더 좋아한답니다.
http://www.funbrain.com/journal/Journal.html?ThisJournalDay=1&ThisPage=1
요기로 가시면 책내용을 공짜로 보실수 있으셔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뿡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