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Marcia Williams의 책들 2012-01-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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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봄쯤 도서관에서 영국작가 Marcia Williams의 그림책을 몇권 접한 후

쑥쑥에 소개해야지 생각만 하고는 근 일년을 뜸을 들였네요.

막상 글을 쓰려고 검색하니, 참고할 자료도 다른 분들의 후기도 전무합니다.

심지어 저자의 홈페이지에 작가의 사진 한장이 없고

저자 약력은 왠 강아지얘기와 그림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http://www.marciawilliams.co.uk/about.html


Macia Williams의 그림책들은 주로 고전과 셰익스피어 희곡, 신화, 성경에서 따온 이야기들을

카툰식의 그림으로 이해를 도우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retelling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편, 그것도 대체적으로 고전들을 압축하다 보니 어휘들이 상당히 까다롭고,

딱딱한 서술체 형식의 문장으로 쓰여 있어, 저학년이 편안하게 접근할수 있는 책들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학습능력이 있고 스스로 사전을 찾을 수 있는 고학년들에게 적합한 책들입니다.

 

Marcia Williams의 어머니는 작가, 아버지는 극작가겸 연극감독이였다고 하는데 

이분이 쓰신 책 리스트를 보면 부모님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기럭력을 더듬어 그중에 몇권 소개 올려봅니다.

 

God and Creations

 

Stories from The Old testament라는 부제를 달고 있고

천지창조와 노아의 방주, 모세이야기와 같은

구약에서 추린 6개의 대표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책입니다.

접해본 Marcia Williams의 그림책중에서 가장 쉽습니다.

 

 

Tales from Shakespeare

 

: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꿈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 4-5편을 추려 놓은책.

어휘와 문장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mortified, harangue 등 저도 모르는 단어가 한페이지에 두세개씩 튀어나옵니다.

Lexile score 960L

 

Bravo, Mr. William Shakespeare

 

: 셰익스피러의 또 다른 희곡 몇편을 추린 책.

난이도는 윗 책과 비슷합니다.

 

 

The Iiad and the Odyssey

 

 

Oliver Twst and other Great Dickens Stories

 

: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빗 커퍼필드, 크리스마스 캐롤등이 실려 있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만 사전찾아가며 힘겹게 읽고 뒷편들은 못 읽었네요.

시대적 배경이 19세기니만큼 magistrate등의 생소한 어휘가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

 

 

King Athur and The Knights of the Round Table

 


 

Three Cheers for Inventors

: 구텐베르그의 인쇄술, 라이트 형제와 비행기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명과 그 발명가들에 대한 이야기.

 

 

 

아마존을 검색하니 그외에도 많은 책들이 나오네요.

Chaucer's Canterbury Tales

 

Don Quixote

 

Greek Myths

 

Synbad the Sailor

 

 

기타, 저희집 영어 진행기도 올려보자면, 방학과 동시에 시작한 화상영어가

중간에 할머니집 가느라 쉰 일주일을 제하고 3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짬이 날때마다 아이의 전날 수업 녹음을 들어보는데

아이가 대답을 할때, 뜸들이고 생각하는데에 허비되던 시간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단축되는게 보입니다.

어떨땐 쉬운 feather같은 단어도 퍼뜩 떠오르지 않아

I made a pen with... .umm..umm... you know something that a bird has. 하면

You made a pen with an egg? 선생님이 장난으로 응수하고

No! I mean something fluffy and soft.

이런 식의 스무고개 대화가 난무하지만

꾸준히만 한다면 저희 아이처럼 유창성이 weak point인 아이들에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외  학습적인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는 책은 태업(?)으로 엄마를 두손들게 만들어

코스북은 엄두도 못내고 논픽션도 주로 책과 영자신문을 읽으며 접해왔는데

근래에는 왠일인지 코스북도 조금씩 풀어주시고 리모콘을 들고 스스로 딕테이션도 합니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니 여전히 구시렁구시렁거리긴 해도

일단 시작했다 하면 나름 열심히 푸는 모습이 도치엄마눈에는 대견합니다.

여름방학에 쓰기 시작한, 님펜도라는 섬을 배경으로 하는 환타지소설은 챕터6까지 마쳤습니다..

100page까지 쓰면 책으로 제본해서, 엄마, 아빠는 물론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가족이

한부당 만원씩에 사주마하고 약속했는데 언제 완성할지는 모르겠네요.^^

 

 

읽은지 한참이 지난 책에 관한 소개글을 적자니 기억력의 한계가 많이 느껴집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모아 부실하기 적었지만,

Marcia Williams의 책들은, 고학년아이들이, 어려운 고전을 읽기전  입문서로도,

어휘력을 늘리는 용도로도 활용하기 좋은 책들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온오프서점을 통해 구경해보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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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맘 2012-01-18 16:02 

로빙화님~ 방가 방가...

근황이 궁금해서 연락드릴까 했는데

이리 칼럼 올려주셔서 인사합니다.

 

예림이 생일잔치를 했군요!!

여자애들이라 모여 노는 모습도 이쁘네요.

쿠키 만들고, 과자의 집 만들고..

 

울 윤수도 생일잔치해줬는데 태권도장 빌렸어요.

관장님이 남자애들 운동시켜주니 좋더라구요.

남아들은 집에서 모이면 닌텐도나 컴퓨터만 하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 신경을 써줘야해요. -.-

 

로빙화님이 소개해주시는 책들은 다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이번 책도 위트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네요.

아들내미보다 제가 읽어보고 싶어요!! ^^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빙화 2012-01-18 17:39:12
연말에 여기저기 제출할 서류도 많고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아 글을 못썼어요.
한글책 독서가 비약적으로 늘은 소식은 포에버게시판에서 보았는데
윤수 다른 근황도 궁금해요.
저흰 올해부터 일주일에 한번 가는 사고력 수학학원 보내기 시작했어요.
수학은 남편이 봐주었는데 봐준다기보다 거의 자유방임에 가까워서
외부의 도움을 받아보려구요.

생일 잔치를 태권도장을 빌려서 할정도면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셨나봐요.
요즘 남자애들은 모이면 컴퓨터하고 닌텐도를 하는군요.
저흰 집에서 파티하고 큰 실내놀이터 있는 키즈카페로 실어 날랐어요.^^

마샤 윌리엄스의 책들 괜찮아요.
말씀처럼 위트있는 그림때문에, 텍스트가 꽤 어려움에도 거부반응이 적어요.
미리 단어를 찾아 두시고 같이 읽으시면 좋아요.
읽는 도중에 사전을 찾았더니, 흐름이 뚝뚝 끊기는 걸 안좋아하더라구요.

개구장이맘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윤수 소식 전해주세요~~~^^

storybook 균일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