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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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에 참고한 어린이도서
10월 말의 단기방학동안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도서관에서 대출한 경주 역사 관련 어린이 도서들이에요.
무엇이든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법~!!!
여행 가기 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면 더욱 기억에 남을 듯 하여 열심히 읽었답니다.
예전에 중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건만....
그 당시에는 무슨 의미인줄도 모르고...사진만 찍고 왔었네요. ^^;;;
어른이 되어서야 아래의 책을 읽으며 아하~~~!! 하고 뒤늦게 깨닫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일 마음에 드는 책은 주니어 김영사의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두 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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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역사 유적지구> 두 권으로 되어있는데요.
두 권 모두 실사 사진과 함께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쉽고 알찬 설명으로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안성맞춤이었네요. ^^
각 유적지를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코스와 꼭 알아야할 정보를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내용이 좋은 책이었어요.
경주 여행 내내~~~위의 책 두 권은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펼쳐서 보았답니다.
유적지를 돌아보는 순서와 설명이 함께 있으니 가이드북으로도 딱~~!!이었어요.
완전 강추~!!!!!
신통방통 시리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석굴암 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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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에서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가 과거에서 현재로 온...
석굴암과 불국사를 만든 '김대성'이었다는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
아래 그림책들은 웅진 주니어의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로
그림책의 형식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경주에 관련된 책은 <천 년의 도시 경주>, <신라 사람들의 꿈 불국사>,
<돌로 지은 절 석굴암> 세 권이랍니다.
경주의 유적지에 대해 간략적이면서 포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여행 후에 읽으며 종합 정리하기에 좋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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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녀가 불국사 곳곳을 다니며 불공을 드리고 있는 엄마를 찾는 내용의
그림책인데요.
민화풍의 느낌을 주는 그림도 무척이나 예쁘답니다~
불국사에 대해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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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 느낌의 그림이 차분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아버지를 위해 엄마와 함께 불공을 드리러 가는 소년의
이야기에요. 마지막에 불국사 안의 부처님 얼굴에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장면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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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사이즈가 아담한 문고판으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딸아이는 신라의 선덕여왕편을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와서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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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수북에서 출간된 역사 스페셜 시리즈중....
<서동과 선화공주>, <문무왕과 대왕암>도 신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초등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책 사이즈는 문고판 정도의 작은 사이즈구요.
페이지 수는 61페이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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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책은 제법 두꺼운 책으로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등장 인물들이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 이동을 하면서 체험하는 코믹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려는 노력이 엿보이지만.....
아무래도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
 경주에 가자 김경화 저 |
호랑이를 닮은 우리나라 땅.
호랑이 등 쪽으로 동해안을 따라 부산부터 고성까지....
쭉 올라가는 길이 바로 ‘해파랑길’ 인데요.
총 5권의 시리즈 중에서 '경주'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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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 큼직한 사진들과 함께 해파랑길 각 코스별로 설명이 쉽게 되어있어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경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위 책들을 빌려서 예습을 한 후에~~~
다녀와서 한 번 읽으니 제 머리 속에도 쏙~~~들어오네요. ^^
이상....어린이들 뿐 아니라~어른에게도 알맞는 어린이 역사 도서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