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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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단지]출판사별 도서 매장 둘러보기~
사람들로 복잡한 지혜의 숲 도서관을 벗어나~~~~~
도서관별 매장 탐방에 나섰어요. ^^
북아울렛이라도 온라인 서점과 동일하게 10% 할인만 되긴 하지만 책을 직접 읽으며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죠.
[살림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앨리스하우스' 발견~!!
하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궁금했는데...집에 와서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현재 '임시휴업'이라는 안타까운 소식.....ㅜ.ㅜ
아무래도 도서 정가제이후 이 곳도 휴업을 하게 된 듯 합니다.
살림출판사 입구의 천장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책에 실린 '앤서리 브라운'의
삽화가 있어 찍어봤습니다.
도서관에 빌려 읽으려다가....어마 어마한 두께에 놀라서 훗날을 기약하고 있는 책이네요. ㅎㅎ
이제는 [한길사] 쪽으로 Go~ Go~~~
조형물이 눈에 띄어 찰칵~~
[한길사]의 매장은 문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 서둘러 들어가보았어요~^^
오 예~!!
매장 입구에 놓여있던 '마녀 배달부 키키' 6권 세트~!!
애니메이션을 재미있에 본 후....책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 역시...엄청난 두께임을 확인하고.....
아이가 더 클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던 책이네요. ㅎㅎㅎ
[한길사] 1층 매장은 중앙이 뚫려있는 독특한 구조에요~
1층에서 아래층이 내려다 보인답니다.
재미있는 조형물도 설치해두었네요.
[한길사]에서 출판한 어린이 그림책의 지은이 '박은미 작가'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조형물이었어요.
 박은미 그림책 컬렉션 박은미 외 저 |
1층 매장을 둘러본 후....아래 층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아래층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매우 여유로운 분위기~~!!
[지혜의 숲]에 있다가 여기에 오니....썰렁한 기분마저 들었네요. ^^;;
하지만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차근 차근~~~ 그림책들 둘러보기~~~
그러던 중 마음에 드는 그림책 발견~!!!!
[우당탕탕! 꼬꼬닭 대소동] 6권 세트~~~~ 열심히 읽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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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거부하는.....모험심이 강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닭의 이야기로~
1편의 주인공은 '카르멜라'이지만.....
2편부터는 '카르멜라'의 아들 '셀레스트'로 모험이 대물림됩니다. ^^
3편에서는 여동생 '카르멘'이 태어나면서 더욱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명작 이야기들이 패러디 되어 등장하는가 하면....
위인들도 카메오로 출연하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아이도 재미있어해서 앉은 자리에서 5권을 모두 읽었어요.
[한길사]의 그림책들도 찍어봤어요~
이번에는 한길사 바로 앞에 있는 [시공사 네버랜드 책방]에 들렀습니다.
시공사는 파주 헤이리에만 매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파주출판단지에도 매장이 있었네요. ^^
[네버랜드 책방]의 모습이에요~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이 많았으나...사람들이 없는 곳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한길사]에 비해서 매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한길사는 매장이 크다보니....좀 추웠거든요. ^^;;;
네버랜드 세계걸작 시리즈 중 한 권인 레오 리오니의 [프레드릭] 롤 스크린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찰칵~!!
성인 도서들도 한 쪽 코너에 있긴 하지만...주로 어린이 그림책을 판매하는 매장이랍니다.
신간도서와 읽고 싶은 책들 표지 찍어오기~~~^^
이번에는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북 아울렛으로 가보았어요.
[김영사]는 '행복한 마음'이라는 이름의 북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네요.
김영사 북아울렛 매장의 모습이에요.
김영사 북아울렛 매장에는 유아들을 위한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요.
수유실도 마련되어있구요. 블럭 놀잇감과 유아용 책들이 꽂힌 책장도 있어서 어린 유아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곳 역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마음에 쏙~~~~!!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카페에서 책을 읽는 기분마저 들었네요~^^
이번에도 읽고 싶은 책들 표지 사진 찍어오기~!!
이 중 몇 권은 도서관에 있어서 벌써 대출해왔답니다. ㅎㅎ
김영사 북아울렛 [행복한 마음] 매장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명절에만 쉰다고 합니다.
이번에 둘러본 출판사별 매장을 지도에 표시해봤어요~
[지혜의 숲] 도서관이 있는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에서 중앙 도로를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서면 찾으실 수 있어요.
[국민서관]과 [보림출판사] 건물도 이 부근에 있으니 함께 돌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하지만 연휴라서 그런지....이 곳도 휴업인 것인지....제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었네요.
물론....시내의 대형 서점에 가면 한 자리에서 많은 출판사들의 도서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편하긴 하지만...아무래도 인파에 휩쓸려야하는 점이 힘듭니다.
서점 안에서 앉아서 책을 읽을 공간이 부족하기도하구요. ^^;;;
파주출판단지의 출판사별 도서 매장들은 각 건물로 이동해야 하지만
그래도 나들이 삼아~ 산책 삼아~~~ 천천히 걷는다는 생각으로 둘러보면 좋답니다. ^^
또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