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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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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어 주는 고릴라 김주현 저 |
책 읽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고릴라는 독서의 즐거움을 다른 동물들에게도
알려주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책을 읽어줄 때 마다...감정이입에 심취(!)하면서 주인공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고릴라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앞에서 책 읽기를 듣는 사람의 반응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고릴라의 모습이 유머코드랍니다. ㅎㅎ
인어공주를 읽을 때면.....상반신은 고릴라....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백설공주 이야기를 읽을 때면 마음씨 고약한 왕비와 일곱난쟁이로 변신합니다.
노란 고릴라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깔깔~~~웃을 수 있었던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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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유아버전임을 표방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도 '주니어 김영사'로 동일하네요~^^
책을 사랑한 죄~~!!!로 책을 훔치기 시작한 토끼 랄피의 이야기에요~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경찰서로 잡혀가게 된 랄피......
랄피는 무사히 경찰서를 나와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게 될 수 있을까요~? ^^
책을 꼭 읽어보세요~!!
'클로드 부종'의 그림책으로~
책 읽기에 흠뻑 빠진 토끼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를 읽으며 신기해하는 동생 빅토르~
하지만 형 에르네스트는 책은 책일 뿐~~!! 현실과는 다르다고 이야기해줍니다. ^^;;;
참으로 세상이 무엇인지 아는 형님.....ㅎㅎㅎ
몰입해서 독서를 하던 토끼 형제 앞에...실제로 나타난 여우~
토끼 형제는 어떻게 여우를 물리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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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동물들 역시...잠 자리에 들기 전에 늘 책을 읽습니다~
혼자 읽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읽어주기도 하시네요. ^^
그런데...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읽던 책이 사라진 것이지요. @.@;;;
누군가가 열린 창으로 들어와 샤사삭~~~책을 낚아채어 사라지는데요.
주인공 토끼 엘리자는 범인을 찾기로 마음 먹고....
책을 가득 쌓아 놓고 기다려보는데요.
생쥐와도 비슷하게 생겼고....박쥐와도 비슷하게 생겼으나....
잠자리 날개와도 같은 날개도 달고 있는.....아주 작은 동물을 범행 현장에서 마주칩니다.
그 동물은 자신을 '꼬마 책도둑'이라 밝히네요.
책을 훔쳐간 자초지종을 알게된 엘리자는...
꼬마 책도둑과 함께 책을 모두 돌려주기 작전을 실행하고~
꼬마 책도둑도 함께 행복해질 방법을 찾는다는 이야기에요. ^^
킨더랜드 픽쳐북스 전집에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기 좋아하는 소녀가 주인공이랍니다.
이 소녀는 캄캄한 밤에도 책을 잘 읽기 위해서 작은 풍력 발전기도 만들었어요.
하지만....어느 날 밤....왠일인지 전등불이 들어오지 않는거에요.
갑자기 바람이 사라진 것이었지요.
사라진 바람을 찾기 위한 소녀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
사라진 바람이 갖혀있는 장소가 엉뚱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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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된 그림책이에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주인공 '범이'가 등장하구요.
엄마의 잔소리에 책을 읽어보려고 하지만....쉽지 않겠죠. ^^;;;
책을 읽는 것이 아닌...책을 가지고 집을 짓는 것을 택합니다.
그러던 중...책 속에서 꼼지락꼼지락......주인공들이 나오는 것을 발견해요.
책 속의 주인공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범이.....
이제는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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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사회그림책 전집 중 한 권으로....중간 중간 만화형식이 들어있어 재미있어했어요.
책 읽기에 대한 예시와 함께 그에 관련된 위인들을 예시로 보여주기도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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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책을 읽는 독자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가 독특한 그림책이에요.
더구나...책 속에 살고 있는 소녀는 위를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앗! 정말 크다. 얼굴처럼 보이는 저 빵빵한 덩어리는 뭐죠?”
=> 그건 바로 책을 읽는 당신......이라는....^^;;;;;
"우리 이야기는 뭐죠?" 라는 의문을 가진 이 소녀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하는 스토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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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ray for Amanda Mo Willems |
유명 작가 모 윌렘스의 그림책이에요~
한글 번역본의 경우....제목이 영어 원서와 완전 다르게 의역되었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열심히 읽는 아만다와 책 읽기는 지루하다면....
자신과 놀아달라고 조르는 꼬마 악어인형의 이야기에요.
하지만 친구 사이의 우정이 더욱 큰 주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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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러가야할 시간.....더 놀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다룬 이야기에요~
잠 자기 전에 책을 읽어달라고 부모님께 조르는 릴리.....
하지만 모두 지겹게 읽고 또 읽은 이야기들 뿐이었어요.
그래서 릴리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책 속에는 실제로 릴리가 만든 이야기들이 책 속의 책으로 들어있어서 매우 흥미롭답니다.
앞표지와 뒷표지....출판사 디테일까지~~~
깨알 같은 유머에 웃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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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을 중심으로 정리한 4편도 곧 올려볼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