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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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들~ #4
지난 번 소개에서 빠진 그림책 몇 권을 추가하고~~~
문고판 책들을 함께 정리해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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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물로 받은 한 아이는 포장을 뜯으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책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데요....
거울과 거울이 서로 마주보며 비춰질 때 보이는 끝 없이 반복되는 그림이었어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던 아이는 마침내 책 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시작합니다.
3D 안경을 쓰고 입체적으로 보는 그림책으로....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이미 3D 안경이 분실된 상태여서...^^;;;
집에 있던 3D 안경을 쓰고 봤답니다. ㅎㅎ
책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가 어떻게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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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의 특별 이벤트 '인형 초대의 날'에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과 함께
도서관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인형과 함께 이야기 시간을 즐기고...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인형들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는데요.....
밤이 되자 인형들은 모두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실제로 일본에서 큰 호응을 받은 도서관 행사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두고 간 인형들이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책을 읽는다는 설정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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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 '책 속에 분명히 해답이 있을 거야!'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책을 읽으면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는 진리를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
어렸을 때 부터 책을 읽기 좋아했던 왕자는~
부모님의 여행으로 갑작스럽게 왕국의 통치를 맡게 되었지만....당.황.하.지.않.고~!!!!
책을 읽으며 왕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갑니다.
환경문제와 환경보호에 대한 주제도 함께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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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아하는 애견 몽몽이와 독서에는 관심이 없고
게임만 좋아하는 주인집 소년 영웅이의 이야기에요. ^^
영웅이가 안 읽고 내팽개친 책들은 모두 몽몽이가 재미있게 읽는답니다.
자신이 읽고 싶은 시리즈를 완성하기 위해 비밀 작전까지 펼치는....
독서 열정에 불타는 강아지의 이야기에요~
 책을 구한 고양이 최영란 글그림 |
책 열매를 맺는 신기한 나무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고양이 '왁다'와
생쥐 '다다'의 이야기에요~
왁다와 다다는 책의 내용이 몽땅 사라지자 빨간 가면을 쓰고,
반드시 책을 되돌려 놓겠다며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 7개의 방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표지는 무척 알록달록~~~하지만 두께가 제법 되는...160페이지의 책이에요.
하지만 흡입력있는 스토리라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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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공한 외계인들은 책 읽기를 금지시킵니다.
책 읽기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은 환호를 지르며~~~놀이터에서 실컷 뛰어 놀기에 바쁘지요.
하지만 주인공 민지와 상진이는....외계인을 물리칠 방법은 책에 있다고 믿고....
몰래 지하 독서실을 만들어 그 곳에서 독서를 하기 시작합니다.
두 아이는 외계인에게 당당히 맞서게 되고....
외계인들은 그 모습에서 독서의 위대함을 깨닫고 지구의 아이들을 선생님을 초빙하여
교육에 힘쓰게 되었고~
지구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는.....재미있는 스토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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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있는 그림책이지요~
도서관에서도 늘 대출중이라....빌리기 무척 힘들었어요.
책은 읽는 것...이라는 원래의 사용법(?)을 모르고.....
책을 이상하게 사용하는 버드나무 마을 주민들이 등장해요.
주인공 돼지 레옹은 제목에서처럼....책을 응가를 닦는데 사용하구요. ^^;;;;
마을 사람들이 책을 읽지 못하게 하려는 시장의 음모와 그 음모를 알고,
바로잡으려는 돼지 레옹의 활약을 그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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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년 '앵구스'는 도서관 창고 정리를 하던 중.....먼지가 잔뜩 뭍은 인형을 데려오는데요.
그 인형은 정체는 바로 책에서 나온 도깨비였어요~
북깨비 덕분에 앵구스는 책읽기를 좋아하게 된다는~~~이야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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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은 시작되고~ 늦잠을 잘 생각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 '건도'의 계획은.....
새벽부터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들 때문에 수포로 돌아갑니다. ^^;;;;
매미 소리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매미들에게 민원을 넣기로 한 건도는 동생 견휘와 함께
매미 주민센터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요. ㅎㅎ
매미들에게 길을 묻고~ 또 물어~~~드디어 도착한 주민센터에서 건도의 집 앞에 있는 나무는
'왕 버즘나무'로 '왕'자가 들어간 나무는 매미나라 왕립학회 소속이라서 도와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왕립학회에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
매미들이 울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열심히 책을 읽는 소리였다는 것이에요. ^^
칠일의 배움을 얻기 위해 칠 년 동안 땅속에서 굼벵이로 지내야 하는 매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는데요.
건도와 건휘가 얻게 된 가르침은 바로 독서가 진리~!!라는 것이랍니다.
깨알 같은 유머 코드가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 집에 책이 산다 이윤민 글 그림 |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랍니다.
호기심 많은 소년 재율이는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할어버지댁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할어버지로부터 책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문자와 책이 발전해온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책이에요.
남은 방학도 책과 함께 보내렵니다~~~^^*
